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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정몽준,정의선… 현대家 총출동 조선닷컴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故 변중석 여사 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정몽구,정몽준,정의선… 현대家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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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故 변중석 여사 7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뉴시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7주기를 맞아 16일 서울 청운동 자택에 범(汎) 현대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청운동 자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오후 6시 20분쯤 회색 모하비 차량을 타고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6시 25분쯤 회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왔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후 6시 40분쯤 검은색 신형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정 회장은 자택으로 들어가기 전 차에서 내려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아무 말없이 차를 타고 곧장 집으로 들어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딸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와 함께 오후 6시 45분쯤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도착했다.

    이어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신형 제네시스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 왔다. 

    이 밖에도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대선 현대 비에스엔씨 대표는 부인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를 대동하지 않은 채 제사에 참석했다. 

    범 현대가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3월 고 정주영 회장의 13주기 제사 이후 다섯 달 남짓 만이다. 

    올해는 범 현대가를 둘러싼 특별한 이슈가 없어 제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뤄졌다. 지난 2011년에는 정몽구 회장의 현대차 그룹과 현정은 회장의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 경쟁을 벌이면서 상호간에 갈등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