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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

경기도시公, 오늘부터 수원·오산·화성·용인 대상 경기도시公, 오늘부터 수원·오산·화성·용인 대상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승인 2012.09.10 전자신문 2면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신청 경기도시공사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은 도심 내 최저 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현재 수입으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 개·보수한 뒤 저렴하게 재임대해주는 사업이다. 매입대상은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봉담읍, 동탄동, 병점동), 용인시(기흥구, 수지구)에 있는 주택으로 호당 전용면적이 85㎡이하 주택을 동별 일괄매입한다. 매입 목표는 총 800호. 매입가격은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매입한 주택은 도내 기.. 더보기
자전거, 자연과 함께 미래를 달린다 자전거, 자연과 함께 미래를 달린다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9-06 10:40 경기도, 제6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우수작 선정 발표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도가 ‘자전거, 자연과 함께 미래를 달린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제 6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전거 디자인, 자전거 패션(액세서리 등) 디자인, 자전거 관련 인쇄물 디자인, 자전거 이용 환경 또는 시설물 디자인 등 분야에서 총 140점이 접수됐다. 6일 도는 접수작 가운데 창의성, 지속가능성, 기술과 소재의 적합성, 주제와의 적합성, 안정성, 미적 우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금상 2, 은상 3, 동상 5, 특선 7, 입선 12점 등 29점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인 ‘.. 더보기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일본이 독도를 포기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9-08 19:45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특파원] [日 정부 다음주 센가쿠열도 매입 발표 예정]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가쿠열도(尖閣島,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다음주에 민간인으로부터 구입하는 것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돼 양국간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일본 외무성 산하의 일본국제문제연구소 고타니 데쓰오(小谷哲男) 연구원은 8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외신기자클럽(FCCC) 소속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일본 정부가 다음주에 센가쿠열도를 구입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타니 연구원은 “일본 정부가 센가쿠열도를 일반 시민에게 구입하기.. 더보기
일본이 한국군(軍) 얕보는 이유한일 ‘독도전쟁’ 가상 시나리오 난무 일본이 한국군(軍) 얕보는 이유한일 ‘독도전쟁’ 가상 시나리오 난무 오락가락 말도 많았던 독도 합동기동훈련이 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테마가 있는 뉴스 Why뉴스 [생생영상] 화제뉴스 '안철수의 여자?' 시민들에게 어떠냐 물었더니.. 꿈을 원하는 대로 꿀 수 있는 길 열린다 계산 후 받는 영수증에 담긴 불편한 진실막판 결정 과정에서 해병대 헬기 상륙훈련이 취소되는 등 규모가 축소되면서 맥이 빠지긴 했지만, 독도 합동기동훈련은 일본이 어떻게 나오든 상관없이 마땅히 실시해야 할 영토수호 훈련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일각에서는 ‘독도전쟁’ 시나리오까지 내놓는 등 대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 물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 더보기
수원교육청, "수원시와 함께 혁신지구 추진하겠다" 수원교육청, "수원시와 함께 혁신지구 추진하겠다" 데스크승인 2012.09.07 이금미기자/lgm@joongboo.com 수원교육지원청이 6일 오전 관내 유·초·중·고 교장 및 원장 190여명과 교육청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원교육의 방향과 변화돼야 하는 교육과 교권’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회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하반기 중점적으로 실행할 컨설팅 장학, 교원 업무 경감, 혁신교육 추진으로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정착과 공직 기강 확립, 청렴도 향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혁신교육 확산을 통한 ‘즐거운 학교 행복한.. 더보기
염태영 시장 ‘세계지방정부정상 포럼’서 기후변화 대응방향 발표 염태영 시장 ‘세계지방정부정상 포럼’서 기후변화 대응방향 발표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2.09.07 전자신문 7면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행사로 제주도에서 지난 5일 개최한 ‘세계지방정부정상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행사로 제주도에서 지난 5일 개최한 ‘세계지방정부정상 포럼’에 초청을 받아 ‘기후변화에 대한 지방정부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막을 앞두고 특별행사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 정상포럼에는 프랑스, 중국, 호주 등 13개 지방정부 정상과 IUCN(.. 더보기
모친살해 10대 실형선고한 판사, 끝내 ‘눈물’ 모친살해 10대 실형선고한 판사, 끝내 ‘눈물’ 2012-09-06 15:44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모친을 살해한 뒤 재판에 넘겨진 10대 고교생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6일 모친을 살해하고 그 시신을 8개월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 기소된 A군(19)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장기 3년6월, 단기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군은 성장기간 내내 모친으로부터 학대를 당했고 특히 외고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후에는 더욱 심해졌다”며 “모친의 지나친 학대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부는 A군에게 실형을 선고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며 “그러나 모친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 더보기
지방분권·자치재정 조속한 실현 지방분권·자치재정 조속한 실현 유승우·이찬열 등 여야의원 9명 수원 등 목민관클럽 지자체 동참 국회 정론관에서 '5+1 입법청원' 데스크승인 2012.09.06 지면보기 | 4면 김순기·김선회 | ksh@kyeongin.com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이찬열 국회의원 등이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5+1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원시 제공 새누리당 유승우(이천), 민주통합당 이찬열(수원갑)·부좌현(안산단원을) 의원 등 여야 의원 9명과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들이 5일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지방분권과 자치재정 실현을 위한 5+1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더보기
맞춤형 체육 강좌 '여기 다 있네' 맞춤형 체육 강좌 '여기 다 있네' 수원시체육회 위탁 운영 '서호체육센터' 개장 10개월 농구·탁구·배드민턴교실 등 운영… 하루평균 시민 1200명 이용 인기 사회 취약계층 사용료 50% 할인… 자동제세동기 설치 안전사고 예방 데스크승인 2012.09.06 지면보기 | 14면 김종화 | jhkim@kyeongin.com ▲ 서호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체육교실 에어로빅 프로그램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화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서호체육센터가 수원시민들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수원시체육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호체육센터는 총면적 4천309㎡에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에어로빅룸을 .. 더보기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민선5기 지자체장들, 지방재정난 해결 입법청원 데스크승인 2012.09.06 김재득 | jdkim@joongboo.com 염태영 수원시장 등 민선 5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5일 지방분권과 재정난 해결을 위한 입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염 시장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처럼 중앙정부 사업에 따른 부담증가와 세수감소로 지방재정의 자주권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행정과 재정관계를 중앙집권체제로부터 주민참여형 분권체제로 혁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의 다양성을 살리고 자치재정과 지방분권 실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1 입법청원’을 19대 국회 핵심의제로 채택, 관련 법을 개선해 달라고 촉구했다. ‘5+1 입법 청원’은 ▶지방교부세 2% 증액 ▶국민기.. 더보기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연이은 살인사건이후 수원은.. 마을만들기 선도하던 수원에 드리운 먹구름 송병형 기자 요즘 수원의 거리에는 두 가지 상반되는 기류가 흐른다. 마을공동체를 지향하는 훈훈한 분위기와 사람 자체에 대한 두려움의 감정이 그것이다. 수원시는 2년전 민선5기 염태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마을르네상스라는 또 다른 이름답게, 사라져가는 공동체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이 사업은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시장의 오랜 고심과 수원지역의 젊은 선구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참여 등을 토양으로 수원의 구석구석에 뿌리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일 발생한 오원춘 사건, 그리고 불과 4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강남진 사건은 수원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오원춘 사건.. 더보기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문선명 총재 파란만장 92년 … 15일 장례식 *** 문선명 가계도 보니,7남6녀중 아들 셋이…충격 [중앙일보] 입력 2012.09.04 01:44 / 수정 2012.09.04 10:37 후계자 4남 국진, 7남 형진씨…3남 현진씨와 소송이 변수 부인 한학자씨 총재 맡아…현진씨는 알짜 기업 장악 문선명 총재의 타계로 통일교는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그만큼 고인의 교단 내 위치는 절대적이었다. 통일교 측은 “앞으로 총재직은 한학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총재가 맡는다”고 밝혔다. 또 문 총재가 생전에 교통정리해 놓은 대로 ‘대형 기업군’을 관리하는 통일교 유지재단 이사장은 4남 국진(42)씨가 맡게 됐다. 통일교의 핵심인 교회는 7남 형진(33)씨가 관리한다. 그는.. 더보기
착한가격업소 많이 이용해 주세요 착한가격업소 많이 이용해 주세요 등록일 : 2012-08-31 11:40:21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짜장면 2500원, 목욕료 4000원, 순댓국 4000원, 국산삼겹살 1인분 9000원, 여성컷트 6000원... 수원시는 고물가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도 주례간부회의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로 인해 타 업소에 가격안정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해 주변 할인업소 등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수원시 관내 착한 가격업소.. 더보기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단독]“날 매형이라 부르던자가 어떻게…” A양 몸 4곳 물어뜯어 *** 토요 이슈-나주 초등생 성폭행] [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얼굴 보니… '경악' 나주=권승준 기자 이메일 virtu@chosun.com 나주=조홍복 기자 이메일 powerbok@chosun.com 범인 고종석은 누구 "아들이 잡혔다고요?" 31일 오후 9시쯤 전화로 연결된 전남 완도 보길도의 고종석 어머니(55)는 아들의 범행을 믿지 못했다. 고의 어머니는 "늦게까지 바다에서 일하고 왔는데… 그럴 수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고종석은 지난 5월 마을 노인의 날 행사에서 800여만원이 든 부조함을 들고 도망쳤다가 주민들에게 발각돼 5년간 추방됐다.. 더보기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_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이전 촉구 【수원인터넷뉴스】수원 SK스카이뷰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북수원지역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치안부재라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져왔고, 이번 사건의 살인용의자가 북수원지역에 위치한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구. 갱생보호소)에서 숙식을 하며 교육을 받던 인물이라는 사실과 관련, 지역사회의 경계대상시설물로 자리하고 있는 한국법무복지공단경기지부를 법무부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즉각적인 이전 또는 폐쇄를 요청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협의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최초 갱생보호공단으로 설립된 80년대에는 주변 모두 논과 밭이었으나, 현재는 주거지역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 등 주거.. 더보기
[창룡문]국가신용등급 [창룡문]국가신용등급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8 전자신문 10면 개인과 같이 국가에도 신용도가 존재한다. 이는 특정 국가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를 평가해 등급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빌려줘도 떼이지 않고 이자를 잘받을 수 있느냐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국가신용등급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 이자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아니 나아가 해당 국가의 전체적 신뢰도를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투자부적격’의 경우 유럽의 금융위기에 나타나듯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발행이 어렵고 지급이자가 올라간다. 이러한 국가신용등급을 가장 눈여겨보는 집단은 투자펀드를 비롯한 세계 투자전문기관과 투.. 더보기
수원시, 150억원 들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 수원시, 150억원 들여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 환경보전 중요성 알리기 목적 2012년 08월 28일 (화)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권선구 탑동 행정타운내에 전국 최대규모의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한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4년 2월까지 150억원(국비 75억원, 도비 22억5000만원, 시비 5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권선구 탑동 907번지 일원 부지(3331.4㎡)에 기후변화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앞서 2010년 12월 공모를 통해 수원, 부산, 김해, 원주, 구미, 청주, 담양 등 7개 지자체를 기후변화체험.. 더보기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日망발' 틀어막을 엄청난 증거 찾았다 *** 호텔 부수니 `독도는 우리땅` 강력한 증거 나와 기사본문 SNS댓글 24 입력: 2012-08-26 19:08 / 수정: 2012-08-27 12:27 강원 강릉지역에서 우산국(于山國·울릉도와 독도)을 복속한 신라 이사부(異斯夫) 장군 시대에 축성된 토성(土城)이 발견됐다. 최근 독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한ㆍ일 양국이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귀중한 증거라는 게 학계의 분석이다. 26일 국강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시굴을 마친 강릉시 강문동의 옛 H호텔 신축 부지에서 흙으로 쌓은 신라시대의 토성이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발견됐다. 동해바다와 경포호 사이에 있는 이 토성은.. 더보기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박병두의시선]‘묻지마 강력사건’ 방지 위해 필요한 것은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7 전자신문 10면 ▲ 시인·시나리오 작가 경찰에게 왜 이리 힘이 없는 것인가? 경찰이 치안기능을 잃은 지 오래다. 왜 그런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사회에서 경찰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경찰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무서워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사회에서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이 바로서야 한다. 아무튼 경찰에게 힘이 없어서 사회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권을 생각하자니 치안이 흔들리고, 사회 질서를 생각하자니 인권 문제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경찰이 바로서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서울 미아동 사건, 의정부 전철역 사건, 서울 여의도 무차별 칼부림사건, .. 더보기
우리는 교직 선배님을 이렇게 떠나 보내드립니다 우리는 교직 선배님을 이렇게 떠나 보내드립니다 등록일 : 2012-08-26 13:37:28 |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요즘 교사로 정년퇴직하기가 어렵다. 학생지도가 어렵고 갈수록 교사의 입지는 좁아지는 것은 물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또 교육감과 교과부와의 충돌, 학생인권조례를 비롯하여 정부가 내놓는 교원 홀대 정책 등으로 교직에 더 이상 머무르려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우리학교 미술과 유근형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다. 그는 1950년생이다. 1974년 교직에 입문하였으니 38년 4개월만에 교직을 떠나는 것이다. 우리학교에서는 5년 반 동안 근무하였다. 최고령 교사다. 율전중학교 유근형 선생님의 정년퇴임식 여선생님 세 분이 축하연주도 준비하였다. 교육공동체실 퇴.. 더보기
묘지, 선진국과 우리의 차이 묘지, 선진국과 우리의 차이 등록일 : 2012-08-26 14:24:18 |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호 '딩동' 며칠전 문자가 날라왔다. 멀리 대구에 사시는 종친회장 당숙이셨다. “이번 벌초는 9월16일. 전원 참석요망. 불참자 벌금 5만원” 후훗... 불참자 벌금 5만원이라는 대목에서 종친회 회장님의 결연한(?) 의지가 엿보여 살짝 웃음이 나왔다. 그래, 다른건 몰라도 벌초 행사에는 꼭 갔다 와야지. 우리 집안의 벌초 행사는 참 우연한 일로 아주 쉬워졌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고향 선산 여기저기에 묘소가 10여기가 산재해 있어서 자동화된 예초기 3대를 들고 온 집안 장정들이 나서서 한나절 내내 땀흘려야 했다. 그러던 것이 집안의 머리가 깬 어르신이 묘지가 너무 많은것도 국가적으로 문제이고, 점차 가족.. 더보기
수원 권선구 보건소, 무병장수 교실 운영 수원 권선구 보건소, 무병장수 교실 운영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2-08-24 18:18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이 없고[無], 심뇌혈관질병[病] 발생을 억제하는, 장[長]수하는 건강습관, 수[水]원시가 만들어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대사이상증후군자를 대상으로 무병장수교실을 운영한다. 무병장수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뇌졸중 등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자가 관리능력을 배양하며, 합병증과 심뇌혈관질병 발생을 억제하는 건강습관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검사, 체성분 분석 등 기본검사와 식품섭취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 등 건강교육, .. 더보기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오원춘 "강간하려다 살해"…'인육 목적' 부인 2012년 08월 24일 (금) 뉴시스 suwon@suwon.com 길가던 20대 여성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강간살인 등)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오원춘(우위엔춘·42)이 항소심 재판에서 '인육 제공' 목적으로 살해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오원춘은 살해 목적에 대해 "강간하려고 (납치)했다가 피해자가 반항을 해서…" 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살해 목적이 강간이라고 주장하면서 오랜 시간 데리고 있던 피해자를 강간하지 않은 채 살해했고, 이후 시신을 처리한 방식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해야 피해자에게도 사죄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더보기
"이젠 동문 전체 소통 가능한 통신망 구축할 때" "이젠 동문 전체 소통 가능한 통신망 구축할 때" 황근순 수원공고 총동문회장 데스크승인 2012.08.23 신창균.정은아 | chkyun@joongboo.com ▲ 신뢰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남자중의 남자 황근순 회장의 섬세한 동문사랑이 화제다.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의 위력은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동문들이 자랑스러운 수원공고 동문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원공고를 졸업하고 사회구성인으로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며 주어진 소임에 출신하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싶다는 황근순(52) 수원공고 총동문회장. 15대 회장을 맡은 그에게 화두는 39년동안 수원공고를 졸업한 2만4천명의 동문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다. 수원공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스.. 더보기
[창룡문]멘붕사회 [창룡문]멘붕사회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2.08.22 전자신문 10면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新造語)가 생겨난다. SNS로 파생된 새로운 문화와 세상의 빠르기가 신조어의 등장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신조어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풀이를 하는 낭패를 겪게 된다. 또 세계가 지구촌으로 변한 요즘에는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잠시라도 눈을 떼면 새로운 단어에 고립된 기분을 느껴야 한다. 정치적 이슈가 되는 신조어를 빼고도 고고씽, 교과서 튜닝, 귀차니즘, 로열로더, 사생팬, 셔틀, 싱하, 짤방 등은 인터넷을 뒤져 열심히 공부해야 할 단어들이다. 반면 얼짱, 꿀벅지, 스펙 쌓기, 레알 등의 단어는 이제 일상용어로.. 더보기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성폭행 당한 알바 여대생 “치욕당한 몸 소독”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8-21 03:21 최종 [동아일보] ‘…TV에서 일어나는 일이 실제로 나한테 일어나고 있다. 치욕스럽고 고통스럽고 모욕스럽다. 그가 나에게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나를 죽일까봐 너무나 공포스럽다. 그래서 대신 내가 죽는다. 죽어서 진실을 알리겠다. 내가 당한 일을 인터넷에 띄워 알려 달라. 친구들아 도와줘.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그 사람을 사형시켜 주세요….’ 10일 오후 5시 10분경 충남 서산시 수석동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모 씨(23·여)의 휴대전화 메모에 적힌 유서 일부다. 이 씨는 아버지 명의의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평범한 가정에서 대학에 다니며 등록금과 용돈을 마련하기.. 더보기
"여성경영인 위해 발벗고 나설것"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여성경영인 위해 발벗고 나설것"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데스크승인 2012.08.21 지면보기 | 10면 김성주 | ksj@kyeongin.com 수원시여성경영인협회는 20일 오후 5시 수원 리젠시호텔에서 박현옥 신임 회장의 취임식 겸 김외순 전 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신임회장은 2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1989년부터 유치원을 운영했으며 2001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장으로 활동중이다. 2002년부터는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한부모가정 자녀 .. 더보기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산수화(山·水·華)상생위에 거는 기대 시·군 통합과정 갈등·대립 해소 지속가능한 상생방안 나왔으면 데스크승인 2012.08.20 지면보기 | 13면 최우영 | pangil@kyeongin.com ▲ 최우영 / 사회부장이젠 권력의 무한 파워나 외곬적 투쟁, 시장경제의 논리 등으로만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 노사 갈등이 그렇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가 그렇다. 지자체간의 지역이기주의로 공동체 결집의 효과는 희석되고 있고, 여야의 정치적 이념투쟁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산업에 있어서 최근의 급격한 대세는 융합·복합이다. 자동차나 조선산업과 IT산업이 어우러지고 섬유산업에는 나노와 바이오산업이 녹아 들어간다. 단일기업의 힘만으로는 이런 추세를 따라잡을 수 없다. 기업들이 힘을 합하고, .. 더보기
주택가 ‘수상한 집’ 늘고… 포털엔 후기까지 주택가 ‘수상한 집’ 늘고… 포털엔 후기까지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2.08.20 전자신문 6면 수년전부터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이 잇따라 분양된 수원 인계동과 권선동 일대는 물론 원룸 밀집촌인 곡반정동과 매탄동 등지에서 빈방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부동산에서는 웃돈을 주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며 대기번호를 알려주고, 한참 분양중인 ‘미니 아파트’ 도시형 생활주택들도 월세걱정은 없다고 호언장담하는 지경이다. 이유는 엉뚱한 곳에서 풀렸다. 도심은 물론 주택가까지 교묘히 파고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성매매’가 주된 원인 중의 하나라는 게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속칭 ‘오피스 성매매’가 수원은 물론 안양, 부천 등 도내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많게.. 더보기
화홍리더스, 장애우 위한 삼계탕 나눔 화홍리더스, 장애우 위한 삼계탕 나눔 "삼계탕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수원인터넷뉴스】화홍리더스(회장 김효식)는 18일 오전 11시 수원시 재활복지관에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자칫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종현) 장애인 회원 20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으로 무더위 날려버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화홍리더스 회원 및 장애인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애우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구슬땀 속에서도 회원들 모두가 장애우 한분 한분에게 삼계탕을 나르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닭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주며, 얼굴을 마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