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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경제 가정교사’ 모두 등돌려/ 이한구 "창조경제는 '그들만의 리그'" 쓴소리 박근혜 ‘경제 가정교사’ 모두 등돌려/ 이한구 "창조경제는 '그들만의 리그'" 쓴소리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박근혜 ‘경제 가정교사’ 모두 등돌려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입력 : 2015-09-15 00:27:03 ㆍ이한구 ‘4대 개혁’ 쓴소리 ㆍ“국민에 대한 고민 없다” ㆍ김종인·김광두도 거리감 박근혜 대통령 대선후보 시절 ‘경제 가정교사’들이 현 정부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70)이 14일 “알맹이 없는 개혁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4대 개혁을 작심 비판했다. 앞서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75),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68),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62) 등이 정부와 거리를 둔 점을 감안하면.. 더보기
남경필이 직원과 소통하는 ‘필~ 통’모임, 19일 처음 열려 남경필이 직원과 소통하는 ‘필~ 통’모임, 19일 처음 열려 【수원인터넷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일반 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필~통’ 모임이 19일 정오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필~통’ 모임은 일반 직원과의 격 없는 대화를 희망한 남 지사의 뜻에 따라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필~통’은 영어의 필(feel)과 한자의 통(通)을 조합한 말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남경필 도지사가 직원들과 소통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 첫 번째 ‘필~통’ 모임의 주인공들은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8명의 6급 이하 직원들로 여성이 6명, 남성이 2명이다. 19일 정오 도지사 집무실에 모인 이들은 남 지사와 함께 간편식으로 점심을 함께하면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며 겪는 어려움과 .. 더보기
박근혜 비선라인 재가동 막후 박근혜 비선라인 재가동 막후 최외출의 ‘은밀한 외출’ 심상찮다 [제1214호] 2015년08월17일 09시38분 [일요신문] 박근혜 대통령을 외곽에서 지원하는 이른바 비선라인 움직임이 다시 빨라지고 있다. 임기 중반기를 넘어선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돕고, 내년 총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핵심 역할을 했던 그룹이 재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여기엔 박 대통령 비서관 3인방, 몇몇 친박계 의원, 원외 인사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정치권에선 이들이 김무성 대표가 이끄는 비박계와의 ‘총선 전쟁’을 앞두고 친박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점치기도 한다. 그러나 박 대통령 비선 논란이 여러 번 도마에 올랐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부작용 .. 더보기
김세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인터뷰 김세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인터뷰 입력시간 : 2015/07/26 11:21:54 수정시간 : 2015.08.16 01:32:58 “건설업계 특별사면으로 ‘경제살리기’참여기회 주어야”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순방 이후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해서 경제를 도약시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데 이어 70주년 8ㆍ15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사면 단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건설산업은 한국경제 중흥을 이끌어 온 견인차 역할을 해왔음에도 최근 몇 년간 국제경제 침체로 인한 해외수주 불황과 내수 시장 악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재계 안팎에서 8ㆍ15 특별사면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사면의 필요성의 하나로 ‘국가발전’을 내세운 만큼 건설업계에서는 과거 정권 .. 더보기
도민 24.3% “경기도 대표 지도자 남경필” 도민 24.3% “경기도 대표 지도자 남경필”본보 1천명 여론조사 전·현 지사 선호도 높아 김문수 2위·손학규 3위 Main page > 정치 승인 2015.08.11 저작권자 © 경기일보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선정됐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경기지사로 취임한 이후 경기연정을 도입, 정착시켜 가는 과정들이 도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경기도 대표 지도자로 낙점받았다. 본보는 창간 27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부터 이달 2일까지 4일 동안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경필 지사가 전체 도민 중 24.3%의 지지를 얻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도자’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전·현직 경기지사들이 .. 더보기
박근혜 대국민담화, 여야 상반된 의견 "시기 적절" vs "속빈 강정"입력2015-08-07 00:50 박근혜 대국민담화, 여야 상반된 의견 "시기 적절" vs "속빈 강정" 입력2015-08-07 00:50 박근혜 대국민담화 [스포츠서울]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여야가 상반된 의견을 내보였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가 국정운영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에서 적기에 올바른 국정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국가 체질개선과 경제재도약을 위해 공공·교육·금융·노동 등 4대 구조개혁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가 표명된 것이라고 본다"며 "노동시장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 이는 청년 일자리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말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속빈 강정으로 끝났다"고 평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오전 현안.. 더보기
남 지사,“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확대할 것” 남 지사,“경기도형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확대할 것” 【수원인터넷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가 도유지를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도시공사나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공급하는 이른바 따복하우스 정책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서 열린 따복희망마을 현판식에서 “새로운 도유지와 시유지를 찾고 있다.”면서“땅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거기에 도시공사나 건설사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자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위한 주택을 만들어 제공하겠다. 그냥 건물이 아닌 싸지만 스마트하고 쿨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따복희망마을은 이러한 새로운 주거복지 차원의 공동체”라며 “도가 도유지를 제공했고 경기도시공사가 시공을 해서.. 더보기
부동산 활성화 효과, 노동시장 개혁 미흡, 창조경제 기대 부동산 활성화 효과, 노동시장 개혁 미흡, 창조경제 기대 김상수 기자 , 박형준 기자 , 신무경 기자 , 이상훈기자 , 이샘물 기자 , 정세진 기자 입력 2015-07-27 [박근혜노믹스 ‘마지막 골든타임’]성장 프레임을 복원하자 기업인-경제전문가 50명 설문 “요즘 기업 하기 너무 힘들다.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안 좋은 것 같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다.” 10대 그룹의 한 임원급 간부가 최근 사석에서 한 말이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 한국 경제는 ‘눈에 보이는 충격’으로 휘청했지만 3, 4년 후 곧바로 일어섰다. 지금은 성장 동력 부재, 저성장, 대표 업종에서의 중국의 빠른 추격 등 ‘보이지 않는 충격’ 때문에 한국 경제가 만성적으로 시들어 가고 있다... 더보기
남경필 경기지사, 조선닷컴 독자와의 대화 전문 남경필 경기지사, 조선닷컴 독자와의 대화 전문 손덕호 기자 입력 : 2015.07.23 조선닷컴 독자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된 남경필 경기지사의 ‘차세대 국가지도자에게 묻습니다’ 인터뷰 질의 응답 전문. 괄호 안은 해당 질문을 한 조선닷컴 독자의 아이디. 남경필 경기지사./ 조선일보DB ▲취임 직후부터 야당과의 연정(聯政)을 시작하셨습니다. 연정으로 지금까지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까?(joyjune) →연정을 통한 정치적 안정으로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습니다. 요즘 경기도에서 여·야가 극심하게 대립하거나 몸싸움이 있다는 뉴스, 들어본 적 없을 겁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민선6기 1년간 전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 중 48.3%(19만6000개)가 경기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는 .. 더보기
[데스크가 만난 이슈&사람] 한동훈이 만난 남경필 경기도지사 [데스크가 만난 이슈&사람] 한동훈이 만난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1년 인터뷰가 쏟아진 지 고작 1주일. 파이팅해볼 만한 이슈는 이미 바닥난 상태였다. 효원로에 있는 그에게 여의도 이슈를 던져봐야 돌아올 답은 뻔했다. 사전 질문없는 30분 인터뷰. 물고 늘어져볼 시간도 없었다. 지방에서 중앙정치를 바꿔보겠다는 발칙한 도전을 하고 있는 그에게 정치 문제를 꺼내들어봐야 금쪽같은 시간만 빼앗길게 뻔했다. 햇수로 4년째인 이 코너에 남경필 경기지사를 초대한 것은 처음이다. 아껴둔 이슈메이커였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얄팍하지만 ‘사람’, ‘도지사’ ‘정치인’을 맛배기로 훑는 방법외에는 달리 선택할 길이 없었다. 지난 10일 오후 수원에서 의정부 북부청사로 이동하면서 ‘잡지 스타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전 도.. 더보기
[카드뉴스] 박근혜 대통령 ‘언어 탐구’…“무슨 말이야?”등록 :2015-05-18 [카드뉴스] 박근혜 대통령 ‘언어 탐구’…“무슨 말이야?” 등록 :2015-05-18 무슨 말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살펴보면, 정돈이 안된 말들 때문에 가끔 말뜻을 알아채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유체이탈’ 화법에 이어 박 대통령이 남긴 ‘비문’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그래픽 정희영 기자 heeyoung@hani.co.kr ▶한겨레 [카드뉴스] 전체보기 http://pictorial.hani.co.kr/index.hani?sec=098 ▶한겨레 뉴스그래픽 http://www.hani.co.kr/kisa/section-016000000/home01.html 더보기
남경필, 유승민 거취논란 새누리당에 "양보해라" 남경필, 유승민 거취논란 새누리당에 "양보해라" 최종수정 2015.07.03 남경필 경기지사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문제를 두고 계파갈등이 불거지고 있는데 대해 당사자들의 양보를 촉구했다. 남 지사는 3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전화 인터뷰에서 "옆에서 보는 바둑판이 더 잘 보이는 법인데, (여당에) 훈수해줄 만한 수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직접 제가 당사자들께 말씀을 드리겠지만 분명한 것은 양보"라며 "조금씩만 양보하면 길이 다 보일 것"이라고 훈수했다. 남 지사는 또 "국민들이 지금 정부(청와대)와 여당을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며 "정부와 여당이 국민들을 걱정해야 하는데, 지금은 거꾸로 됐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더보기
[사설]박 대통령의 분노, 국회 넘어 외교까지 흔들 텐가 [사설]박 대통령의 분노, 국회 넘어 외교까지 흔들 텐가 동아일보 입력 2015-07-03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믹타(MIKTA) 국회의장단을 접견하는 자리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불참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믹타는 2013년 우리나라의 주도로 결성된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의 5개 중견국 협의체이고, 믹타 국회의장회의는 정 의장이 제안해 처음 서울에서 열린 것이다. 청와대는 당초 정 의장까지 참석하는 오찬을 검토했으나 박 대통령의 다른 일정 때문에 접견 형식으로 바꾸면서 정 의장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입법부 수장이어서 외국 국회의장이 대통령을 접견할 때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라는 해명이지만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오찬을 접견으로 굳이 바꾸어 접견 관례를 적용한 것도 정 .. 더보기
남경필 43 → 48… 유정복 37 → 32 남경필 43 → 48… 유정복 37 → 32 갤럽 경인주민 설문 직무수행 지지율 변화 ‘희비’ 남경필 경기도지사 ‘연정 효과’로 중위권… 유정복 인천시장은 최하위 김순기 islandkim@kyeongin.com 2015년 07월 03일 금요일 제4면작성 : 2015년 07월 02일 22:10:43 목요일 댓글 0단축url 지면보기 폰트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상반기 직무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반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하락해 희비가 엇갈렸다. ┃그래픽 참조 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민 5천31명을 대상으로 남 지사에 대한 직무 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가 48%, ‘잘못하고 있다’가 20%, ‘어느 쪽도 아니다’가 7%, ‘모름/응답거절’이 .. 더보기
‘朴대통령과 대립각’ 유승민의 정치적 미래는 ‘朴대통령과 대립각’ 유승민의 정치적 미래는 길진균기자 입력 2015-07-01 [‘유승민 거취’ 갈등]TK 공천 불투명… 전국적 인지도는 급상승 대구 지역구 친박기류 강해… 대선주자 지지도는 여권내 4위로 劉, 1일 추경 당정협의 불참키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30일 본연의 업무에 집중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7월 1일) 당정 협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국회가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하루 전날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거취를 놓고 2시간 20분 동안 벌어진 치열한 공방을 애써 외면하는 표정이었다. 유 원내대표.. 더보기
“박 대통령, 정쟁에서 승리하고 국정에서 실패할 것” - 정치학자들이 본 ‘청, 유승민 공세’ “박 대통령, 정쟁에서 승리하고 국정에서 실패할 것” - 정치학자들이 본 ‘청, 유승민 공세’ 등록 :2015-06-28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며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맹비난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정치학자들이 본 ‘청, 유승민 공세’ “이번 사태는 권력투쟁이 아니라 헌정질서의 문제” “미국서 오바마가 이랬다면 개그 프로 소재 됐을 것” 박근혜 대통령의 유승민 원내대표 찍어내기는 여권 내부의 권력투쟁 성격이 강하다. 대부분의 언론이 이번 사태를 정치공학으로 분석하는 이유다. 그런데 대통령의 여당 원내대표 불신임을 헌법 질서나 정치 제도 차원에서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정치학자들에게 물어보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원내대표를 배신.. 더보기
[지평선] 박근혜식 '배신의 정치' [지평선] 박근혜식 '배신의 정치' 이충재 논설위원 수정: 2015.06.26 20:37 등록: 2015.06.26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배신의 트라우마가 있다. 측근에 의한 아버지 박정희의 죽음, 아버지가 대통령이었을 때는 한 자리 얻겠다고 구름처럼 몰려들다 등을 돌린 사람들을 보며 생긴 마음의 상처다. 박 대통령 자서전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아버지 서거 후에 밑바닥까지 경험했다.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을 통해 사람의 욕망과 권력에 대한 집착을 똑똑히 봤다.” ▦ 박 대통령에게 “믿지 못할 사람”이라는 말은 가장 심한 욕이다. 25일 국무회의에서 자신의 뜻을 거스르는 정치와 정치인을 ‘배신자’로 낙인 찍은 것은 최고 수위의 비난인 셈이다. 박 대통령이 배신의 준거로 제시한 건 국민이다. 정치인들이 국민.. 더보기
박근혜, 정의화·野도 맹비난…'정치 6.25 사태'/ 박근혜, 유승민 겨냥 "배신의 정치" 박근혜, 정의화·野도 맹비난…'정치 6.25 사태'/ 박근혜, 유승민 겨냥 "배신의 정치" *** 박근혜, 정의화·野도 맹비난…'정치 6.25 사태' "저의", "난센스", "당리당략" 등 거친 말 쏟아내 박세열 기자2015.06.25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며 작심한 듯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했다. 야당은 물론, 정의화 국회의장도 박 대통령의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다. 박 대통령은 먼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그는 "행정 입법에 대한 국회의 시정요구권은 역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가 되었지만, 항상 위헌성 논란이 계속돼 왔다. 지난 2000년 2월에는 본회의에 상정된 국회법 개정안이 위헌성이 있다는 이유로 수정 의결된.. 더보기
[사설]‘배신의 정치’, 국민이 대통령과 국회에 할 말이다 [사설]‘배신의 정치’, 국민이 대통령과 국회에 할 말이다 동아일보 입력 2015-06-26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어제 거부권을 행사했다.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보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를 넘어, 국회와 여야의 현실 정치에 대해 강한 거부 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만약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이 있었다면 국회 해산을 요구했을 것이라는 가정이 성립될 만큼 강도 높은 비판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와 국회의원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반발했다. 메르스 사태로 가뜩이나 나라가 뒤숭숭한 판에 대통령과 국회가 정면 대립하면서 향후 정국은 격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됐다. 박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의 이유에 대해 “국회법 개정안이 정부의 입법권과 사법부의 심사권을 침해하고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 더보기
“수도권 규제, 연정(지방 광역단체) 통해 풀것” -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1주년 앞두고 밝혀 “수도권 규제, 연정(지방 광역단체) 통해 풀것” -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1주년 앞두고 밝혀 김태성·이경진 mrkim@kyeongin.com 2015년 06월 24일 수요일 제1면작성 : 2015년 06월 24일 00:12:41 수요일 댓글 0단축url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방 광역단체와의 연정을 통해 수도권 규제 합리화와 갈등문제를 풀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됐던 규제완화 주장이 아닌, 규제 합리화에 대한 설득으로 지방과의 상생 구조를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다. 남 지사는 또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를 인정하며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 등 공포심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23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가진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메르스 초기대응.. 더보기
남경필 지사, 안심 대한민국 위한 거국적 협력네트워크 제안 남경필 지사, 안심 대한민국 위한 거국적 협력네트워크 제안"광주유니버시아드를 국민 불안감 해소와 국가 이미지 회복 계기로 삼아야" 조용현 기자 | jh3187@suwon.com 기사등록 일시 [2015-06-23 00:04:23] 22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중앙정부와 지자체, 여·야, 민·관이 협업할 수 있는 거국적 협력네트워크를 제안했다. 남 지사는 22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가 대한민국을 덮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포심을 없애야 하는데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 여·야, 민·관을 포함하는 협업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보기
뉴욕타임즈 “메르스에 박근혜 이미지 곤두박질” 박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보도이슈팀 | 2015-06-20 03:25:55'박근혜 리더십' 의심하는 발언 인용, 세월호와 메르스 언급하며 대통령 지지율 분석 뉴욕타임즈 “메르스에 박근혜 이미지 곤두박질” 박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보도 이슈팀 | 2015-06-20 03:25:55 '박근혜 리더십' 의심하는 발언 인용, 세월호와 메르스 언급하며 대통령 지지율 분석 뉴욕타임즈가 메르스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 사진 = 뉴욕타임즈 캡처 [데이터 뉴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가 현지 시간으로 12일, 한국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이미지 손상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뉴욕타임즈는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침착하게 북한의 조짐을 살폈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일화로 말문을 열며 2012년 대선 승리를 이끌어낸 '박근혜의 강한 리더’ 이미지를 언급했다. 그러나 기존의 강한 이미지와 달리, 초기 대응 실패로 중동.. 더보기
20%대로 폭락한 박근혜 지지율…허물어지는 '콘크리트' 20%대로 폭락한 박근혜 지지율…허물어지는 '콘크리트'메르스 파문, 보수정부 10년의 총체적 '무능' 덮치나 김민하 기자 | acidkiss@gmail.com 입력 2015.06.19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기야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휴대전화 임의걸기를 통한 전화 조사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8%)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에 대해 응답자의 29%만 긍정 평가를 했다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인데, 메르스 사태 관련 부실한 대응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 된 걸로 보인다. 같은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전에 40%였는데 3주 만에 11%나 폭.. 더보기
남경필 지사, 한국정책대상 역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남경필 지사, 한국정책대상 역자치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수원인터넷뉴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매년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남경필 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영록 김포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연정 구현 등 남경필 지사의 창의적 정책 실현과,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강화, 현장 소통행정 추진 등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1년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연정 성과를 이뤄낸 것이 오늘의 .. 더보기
[직격인터뷰 핫클립]김문수 "보수의 뿌리 대구서 혁신의 깃발 들겠다" [직격인터뷰 핫클립]김문수 "보수의 뿌리 대구서 혁신의 깃발 들겠다" [중앙일보] 입력 2015.06.17 21:30 / 김문수(64) 전 경기도지사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과 관련, "권한쟁의 심판 같은 간접적인 방법도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17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의 생방송 토크쇼 ‘직격인터뷰’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지금은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논란이 되온 내년 총선 대구 수성갑 출마 방침과 관련, "수도권 출마도 고려했으나 보수의 뿌리인 대구 경북에서 보수 혁신의 깃발을 들어야할 때란 생각에서 수성갑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을 거치지 않고 .. 더보기
남경필 "메르스 네트워크, 동네 의원·약국으로 확대" 남경필 "메르스 네트워크, 동네 의원·약국으로 확대" 기사등록 일시 [2015-06-18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도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과 공공병원이 참여한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동네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삼성서울병원의 환자 추적 실패로 지역사회로의 (메르스) 전파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망 구축이 국가적인 과제가 됐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남 지사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발열 등 증상 있는 분들에 대한 동네 의원과 약국의 물 샐 틈 없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형 병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메뉴얼 등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 더보기
메르스 대응, 김광두·김용갑·이상돈도 절레절레/ ‘7인회’ 김용갑 전 의원 ‘메르스 대응’ 비판 “대통령이 국민 걱정해야지, 국민이 대통령 걱정해서야 메르스 대응, 김광두·김용갑·이상돈도 절레절레/ ‘7인회’ 김용갑 전 의원 ‘메르스 대응’ 비판 “대통령이 국민 걱정해야지, 국민이 대통령 걱정해서야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메르스 대응, 김광두·김용갑·이상돈도 절레절레 7인회, 미래硏 등 박근혜 '대선 공신'들도 비판 곽재훈 기자2015.06.16 박근혜 정부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처 능력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몸바쳤던 대선 공신들도 고개를 젓고 있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소장과, 친박 원로 모임 '7인회' 소속인 김용갑 새누리당 상임고문, 박 대통령과 함께 비대위원을 지냈던 이상돈 중앙대 교수 등이다. 김용갑 고문은 16일자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당.. 더보기
김무성 "추경 필요, 뒷북대응으로 경제 침체시켜선 안돼" 김무성 "추경 필요, 뒷북대응으로 경제 침체시켜선 안돼" 류호 기자 입력 : 2015.06.15 10:3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15일 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에 대해 "초기 대응 실패라는 뒷북대응으로 우리 경제를 침체시키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메르스 사태에 따른 충격이 큰 만큼 경제적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적 맞춤형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전격 인하한 이튿날인 지난 12일에 이어 추경 편성에 대해 정부에 선제적인 대응을 재차 주문한 것이다. 김 대표는 "막연한 추경 편성으로 재정정책 효과를 보기 어렵고 오히려 국가부채가 늘어난다는 지적이 있다"며 "하지만 메르스 사.. 더보기
경기도에 ‘싹’이 났어요… ‘진정성’ 뿌리 내리고 성공안착 주력 - 대한민국 정치사 새 장 ‘경기연정’ 경기도에 ‘싹’이 났어요… ‘진정성’ 뿌리 내리고 성공안착 주력 - 대한민국 정치사 새 장 ‘경기연정’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2015년 06월 14일 21:15:42 전자신문 5면 “여야 하나 돼 행복한 경기도 선물” 남경필표 ‘연정’ 꿈이 아닌 현실로 ‘연정 실행위’ 구성 이어 조례제정 지속추진할 제도화 장치 마련 도 산하기관까지 생활임금 확대 지방소비세율 상향 결의안 채택 ‘연리지’, 한자로 이을 연(連), 이치 리(理), 나뭇가지 지(枝)로 표기하는 이 단어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일컫는다. 이로인해 남녀 사이나 진한 부부애,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이에 비유하기도 한다. 1천275만 경기도민의 수장인 남경필 지사의 집무실 .. 더보기
썰전 이철희, 메르스 정부 대응 언급 “이러고도 정부고 대통령이고 청와대입니까?” 썰전 이철희, 메르스 정부 대응 언급 “이러고도 정부고 대통령이고 청와대입니까?” 머니투데이방송 백승기 이슈팀 기자2015/06/12 ​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바이러스의 정부 대응을 언급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방송인 김구라, 이철희 소장, 강용석 변호사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이철희 소장은 “20일날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26일 날 국무회의에서 첫 보고를 했다. 이게 정부입니까? 이게 보고 채널이에요?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6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15명이라고 했다. 그날 새벽 보건 복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