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러가지의 칸 ===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 승인 2022-11-08 20:33 ​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 상당수는 ‘살릴 수 있는 생명’이었다. 소방소 구급대원이나 경찰이 아닌 옆에 있던 시민의 역할이었다. 그걸 하지 못했고,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제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말한다. 슬픔을 누르고 차분히 볼 부분이 있다. ​ 정작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곳은 대규모 밀집 현장이 아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일상 생활에서 더욱 절실하다. 괜한 소리가 아니다. 그 근거를 보여주는 심정지 사망자 실태 자료가 있다. ​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명이다. 하루 평균 심정지 사망자 수는 120명이다. 흔한 것으로 알려진 교통사고 사망보다 10배 이상 많다. 심.. 더보기
2022.11.08 간추린뉴스 2022.11.08 간추린뉴스​ ​ 2022.11.08☆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 레고랜드 사태로 韓채권 추락 대기업도 자금 못 구해 '비상'...10월 채권 거래 규모 전달에 비해 100조원가량 감소...건설업계, 대규모 자금 필요한 사업장서 유사사례 우려 ​ ☞ 60대 취업 늘 때 20대 취업 줄었네...“앞으로 상황 더 나빠질 듯”...정부는 저출생·고령화 여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됐던 ‘직접 일자리 사업’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 ☞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120만명...사상 첫 100만 돌파...기재부, 행안부 잠정분석 결과, 세제 도입 17년만에 납세자 최대...文정부 징벌적 과세에 1년새 29% ‘껑충’...국세청 22일 전후로 고지 시작, 세 부담 완화안.. 더보기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 예약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현재까지 152만 명이 사전 예약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1·2차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습니다. ​ ● 여야가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불러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참사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에 나선 가운데 총경급을 포함해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 ● 참사가 나기 전, 여러 차례 시민들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경찰, 소방, 구청 할 것 없이 눈 앞에서 놓친 .. 더보기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 기자명 신다빈 입력 2022.11.06 18:00 수정 2022.11.06 22:02 ​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중부일보 기획보도가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그레이트 리셋’이란 주제로 4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종합일간지 12개사, 주간지 10개사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중부일보는 경인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 본선 진출작을 냈다. ​ 먼저 ‘로컬과 글로벌의 만남’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세용 기자는 중부일보가 제작하고 있는 다문화뉴스를 소개했다. .. 더보기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710조 규모의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권을 따기 위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전세계가 뛰어든 치열한 수주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 경찰은 참사 직후 비판 여론이나 시민단체들의 동향을 분석해 문건으로 만들었다가 논란이 됐죠. 시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촛불행동 측은 오는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기간이 지나 광장 사.. 더보기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 이경훈 기자 승인 2022.11.02 19:18 수정 2022.11.02 19:24 2022.11.03 6면 ​ “위임장 없는 대리계약은 무효” 건물주 계약 해지 서면전달로 쫓겨날 확률 커지자 '거취 이목' ​ 신상 공개로 새 집 얻기 힘들어 '갱생시설 입소' 가능성 농후 수원·의정부·화성시 예의주시 ​ ▲ 연쇄성폭행범 일명 '수원 발바리' 박병화(40)가 출소한 31일 오전 거주지로 정한 화성시의 한 원룸 앞 경비 경찰 사이로 침대 매트리스가 들어가고 있다(왼쪽).같은 시각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들이 박 씨의 퇴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화성시 대학가 원룸촌에 거주지를 정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다른 곳으로 쫓겨날 .. 더보기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보고 해외에서 확산중인 새로운 변이들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7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줄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2가 백신의 경우, 신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 정치권에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질 요구는 한덕수 총리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감찰과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 정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유족들.. 더보기
'이태원 참사' 이후…"심폐소생술 배우고 싶다" 문의 빗발 '이태원 참사' 이후…"심폐소생술 배우고 싶다" 문의 빗발 ​ 기자명 양효원 입력 2022.11.02 17:43 수정 2022.11.02 19:48 ​ 참사 때 시민 구한 시민들 화제 영향 CPR교육 문의 최고 4배까지 늘어 시민 "사고 계기로 교육 관심 생겼다" 유관기관 "이달 강좌계약 이미 완료" 사고 이후 문의전화 50건 정도 받아 "가까운 기관에서 배우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56명이 숨진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급증, 교육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이태원 사고 당시 현장에서 CPR로 생명을 구한 시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탓이다. .. 더보기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이태원 참사로 지금까지 156명이 숨지고, 15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어제부터 시작된 사망자들의 발인은 오늘 대부분 엄수될 예정입니다. ​ ●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사고 피해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유족 지원을 위해 매일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 ●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인권위 진정 사건 등을.. 더보기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 '질병·장애' 조기진단 [건강칼럼·(124)] 영유아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 ​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 '질병·장애' 조기진단 입력 2022-11-01 18:59수정 2022-11-01 19:37 관련기사 [건강칼럼·(123)] 가을철 등산, 무리하면 허리에 독 [건강칼럼·(122)] 일조량 줄면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 박수준 윌스기념병원(수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 만 6세 미만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월령에 맞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을 보이는 영유아 시기의 질환이나 이상은 아이의 일생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 그렇지만 영유아건강검진을 위해 시기에 맞춰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생후 14~35일 사이에 검사해야 하는 1차를 시작으로 생후 4~6개월,.. 더보기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 나란히 빈소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 나란히 빈소 ​ 중앙일보 입력 2022.11.01 00:13 업데이트 2022.11.01 00:16 전익진 기자 이창훈 기자 정희윤 기자 장윤서 기자 강보현 기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요.”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노모(27·여)씨가 부산에 사는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 올해 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한 노씨의 꿈은 생각지 못한 비극에 꺾였다. 31일 오전 노씨 빈소가 차려진 부산의 한 병원. 이곳에서 만난 유족들에 따르면 성격이 밝고 살뜰한 성격인 노씨는 고교 졸업 뒤 부산시.. 더보기
10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3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목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6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사전예약 첫날 10만 명이 예약했습니다. ​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방탄 기자회견이자 자기항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는데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 더보기
10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나왔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하루 전보단 5천여명 적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8천여명 많습니다. 특히 같은 요일 기준 중간집계치로는 최근 6주 사이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 ●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7차 유행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을 기초 접종을 완료한 18살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 ● 검사장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국가정보원 2인자로 꼽히는 조상준 기획조정실장이 넉 달 만에 갑자기 물러났습니다. 개인 비위나 내부 불화설 등 .. 더보기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2] 신문기사/ [3] 촬영 사진(양종천= 약 50매)​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2] 신문기사/ [3] 촬영 사진(양종천= 약 50매) ​ ********************************** **********************************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 *********************************** [2] 수원시 연무동, ‘제1회 연무 감골축제’ 개최 ​ 김동수 기자 승인 2022.10.24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광교공원에서 ‘제1회 연무.. 더보기
10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0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만여 명 늘어난 4만2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은 실내 마스크를 벗을 상황이 아니고 석 달가량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검찰이 첫 번째 시도가 불발된 지 닷새 만에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접대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늘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보이콧에도 예정대로 연설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 더보기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전날(19일) 같은 시간대보다는 1천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여 명 많은 수준입니다. 감소 속도 정체된 상황이라고 진단한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격 체포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이재명 대표는 불법 자금을 1원도 쓰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고, 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윤석열 정부와의 .. 더보기
수원문인협회,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회원 신간저서 출판 기념회 개최! 수원문인협회,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회원 신간저서 출판 기념회 개최! ​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2.10.20 13:29 ​ 홍재문학상 대상…임성자 시조시인 백봉문학상 대상…김태실 수필가 제9회 홍재문학상, 제8회 백봉문학상 시상식,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신간저서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수원문인협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2022년 10월 수원문인협회회장(정명희)는 10월 7일(금) 화성박물관에서 『수원문학』 제 61호 가을호를 발간하면서 회원신간저서 출판 기념회와 함께 제 9회 홍재문학상 대상 임성자 시조시인, 수필가를 본상 김순천 시인, 제 8회 백봉문학상 대상 김태실 수필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수원시의 대표 문학지로 제 61호.. 더보기
10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0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뒤 처음으로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0%대 접종률에 머물고 있는 고령층은 물론 13세 이하 어린이의 독감 예방접종 참여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발생 초기 발표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모든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계속되고 있고 여전히 위험성과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비상사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부.. 더보기
[김우영 광교칼럼] 북쪽 암실마을에서 남쪽 애기봉을 바라보고 싶다-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김우영 광교칼럼] 북쪽 암실마을에서 남쪽 애기봉을 바라보고 싶다-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 김우영 논설위원 승인 2022.10.18 10:04 ​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 ​ 42년만이다. 김포 최전방 애기봉에 다시 오기까지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다. 그동안에 나는 아이를 다섯이나 낳았으며 신문·잡지사 기자, 막노동, 공무원, 회사원, 자유기고가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개인 시집 등 책도 몇 권 냈고, 수원시문화상과 몇몇 문학상 등 이런 저런 상도 받았다. 중국과 일본은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만큼 여러 차례 여행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캐나다, 미국,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실크로드 지역 여행도 해봤다. 애기봉에서 바라본 북녘.. 더보기
10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코로나19 감소세가 멈춘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난,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 이번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는 개인은 물론 기업과 정부까지, 우리가 하나의 플랫폼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었는지 카카오 공화국의 민낯을 보여줬습니다. 또다시 속수무책으로 이런 상황을 맞지 않으려면 앱 분산과 독과점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 카카오 먹통 사태가 생각보다 커지자 정치권도 앞다퉈 책임 추궁과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관련 법 개정안을 내는 한편, .. 더보기
10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1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하루 동안 약 1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휴일 검사 감소 영향으로 하루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해 확진자는 절반 수준이지만 한 주 전보다는 2,084명이 늘었습니다. 최근 들어 감소세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 ●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주말 동안 먹통이 됐던 카카오가 30시간 만에 서비스 대부분을 정상화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카카오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해 오늘부터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고 보상 대상과 범위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 초유의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초래한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는 배터리 주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왔습니다. .. 더보기
한달새 1만5천명 증발... 인구도 ‘흔들’ 한달새 1만5천명 증발... 인구도 ‘흔들’ ​ 승인 2022-10-16 20:50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기자페이지 고령인구 비율은 역대 최대치... 30여 년 인구 상승세 ‘마침표’ 성남>부천>고양 順 감소 많아 우리나라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흐름이 약 3년째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티던 경기도가 지난달을 기점으로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수한 교통망과 직주 근접성 등 입지적 강점으로 인구를 끌어모으던 경기도의 인구 감소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 절벽 속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어떤 이유로 경기도의 인구 성장세가 무너졌는지, 이를 늦추기 위해선 어떤 대책들이 필요한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본다. 편집자주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철옹성’처럼 버티던 경기도에.. 더보기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10월 14일 금요일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0.14 ✅ ​ ​ 1. 또 물가 쇼크…美 9월 근원물가 40년 만에 최고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어 7개월 연속 8%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뺀 근원 CPI는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 ​ 2. 기아 노사 "車평생할인 대신 현금" 합의 ​ 기아 노사가 퇴직자 신차 구입 때 평생 할인해주는 혜택을 75세까지로 축소하는 대신 역대급 금전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기아 노사는 13일 열린 제14차 본교섭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안에 잠정 합의했다. ​ ​ ​ 3. 즉석복권 인기에…올해 복권 발행 611억원 늘리기로 ​ 조기 소진 우려…복권 판매수입, 예상.. 더보기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0.13 ✅ ​ ​ 1. "마피 1억 급급매"…시장 빙하기 강남도 못버텨 ​ ◆ 기준금리 3%시대 ◆ 서울 강남에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1억원' 분양권 매물이 등장했다. 부동산 거래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는 가운데 12일 한국은행의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후폭풍 ​ ​ ​ 2. 추경호 "복합위기의 한국경제…최대 위협은 1900조 가계부채" ​ ◆ 매경 뉴욕머니쇼 ◆ 미국의 강력한 통화긴축이 오히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 언론과 만나 한국의 경제 ​ ​ ​ 3. 한은, 기준금리 3%시대 .. 더보기
10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1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린이와 임신부에 이어 오늘부터는 만 75세 이상 고령층도 무료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돼 70에서 74세는 오는 17일, 65세에서 69세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 국민의힘에선 차기 당권 경쟁이 조기에 불붙고 있습니다. 안철수, 김기현, 유승민, 나경원 등 당권 주자간에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배신 경력 있는 사람, 이미지 정치인, 소신 없는 수양버들은 가라며, 자신의 차기 대권 경쟁자로 꼽히는 안철수, 유승민, 나경원 세 사람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 ● 감사원 국정감사에서는 공직자 7천여 명 열.. 더보기
경기 ‘긴급복지 핫라인’, 취약계층 단비 경기 ‘긴급복지 핫라인’, 취약계층 단비 ​ 이경진 기자 입력 2022-10-12 03:00업데이트 2022-10-12 05:39 제2 수원 세모녀 막으려 8월 도입… 전화로 도움 요청땐 상담-복지지원 주변 시선 꺼리던 시민 등 연락, 249명 상담… 141명 생계비 등 받아 미성년자 교육-위기가구 발굴 등 도민 제안 복지 3건도 운영 예정 90세 어머니를 모시는 60대 여성 A 씨는 일용직으로 일하며 근근이 생활해 왔다. 그런데 최근 다리골절로 어머니가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일을 그만둬야 했다. 모아둔 돈이 없어 월세도 밀렸고, 건강보험료도 못 내는 처지가 됐다. 고민하던 A 씨는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에 전화해 “살기가 너무 힘들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 경기도는 A 씨 거주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 더보기
10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감소세와 연휴가 겹쳐 그저께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1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확산세는 점점 줄고 있지만 겨울을 앞두고 유행이 다시 커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유럽의 흐름을 한두 달 간격으로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최근 유럽의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 ●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을 마친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자 등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사전 예약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하는데, 잔여 백신에 한해서는 우선 접종 대상이 아니더라도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 더보기
간추린 아침뉴스📮2022년 10월 0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2022년 10월 06일 목요일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2.10.6 1. "'반도체의 정치화'와 파운드리 투자, 삼성전자에 순풍될 것" WSJ 보도…메모리칩 고전에도 지정학적 움직임은 장기 호재 평가"삼성전자, 고난의 시기에서 더 강하게 일어나기 위해 크게 투자중" ​ 2. "테슬라,공급망보다도 CEO의 트위터인수가 최대문제"..블룸버그 CEO인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TWTR) 인수 재추진이 악재로 받아들여 지면서 테슬라(TSLA)가 3일째 하락했다. ​ 3. 전월세 세입자 2명 중 1명, 재계약 때 갱신권 썼다 신고제 이후 서울 전월세 거래 전수분석재계약 세입자 20%는 '임대료 5% 제한' 권리 포기 서울에서 전·월셋집을 재계약한 세입자 2명 중 1명꼴로 주택임대차보호법.. 더보기
[김우영 광교칼럼] 다시 열린 ‘수원 통닭거리 축제'-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김우영 광교칼럼] 다시 열린 ‘수원 통닭거리 축제'-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 김우영 논설위원 승인 2022.10.04 09:18 ​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7번째)을 비롯한 지역내빈, 관계자들이 수원 통닭거리에서 열린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 개막식에서 상인들과 함께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7년 만에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다시 열렸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2 수원 통닭거리 축제, 통닭에 빠지다’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원래 주말에도 각 통닭집마다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몰리곤 한다. 여기에 더해 인근 화홍문부터 남수문까지 미디어아트쇼가, 화성행궁 광장.. 더보기
10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오늘부터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면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접촉 면회가 가능해집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 9시까지 1만 5천여 명으로 집계돼 월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1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외교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윤 대통령의 순방외교 논란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 요구까지, 국정감사 내내 여야 공방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 ● 정부와 여당, 그리고 대통령실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재외동포청 설립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이는데 야당이 동의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