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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전날(19일) 같은 시간대보다는 1천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여 명 많은 수준입니다. 감소 속도 정체된 상황이라고 진단한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격 체포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재명 대표는 불법 자금을 1원도 쓰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고, 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윤석열 정부와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 주장을 일축하면서 민주당의 압수수색 거부는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김 여사가 국민대에 채용될 당시의 담당자가 아닌 현 담당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채용 담당자의 참고인 진술을 근거로 불송치 종결했다고 합니다. 고발을 대리한 민생경제연구소 이제일 변호사는 "봐주기식 수사"라며 "특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명확한 근거 없이 국민을 간첩으로 단정하면 안 된다면서도 문재인 전 대통령 조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한 여성계의 거센 반발 속에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여성단체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김 장관은 여가부 기능 이관으로 여성 정책이 오히려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여성단체들은 기존 입장 만을 반복한 안타까운 시간이었다며 더욱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 황준국 주유엔 대사가 북한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북한이 국경을 넘나드는 주민에 대한 총살 지령을 내렸고, 한국 영상물을 유포한 사람을 사형에 처하고 있다며 더 악화한 인권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 북한의 화성-12형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차원에서 우리 군이 지난 4일 밤 강릉의 모 공군기지에서 쏜 현무-2C 지대지 탄도미사일은 발사 10여 초 만에 추진체의 노즐 구동장치가 작동 불능이 되면서 발사 방향과 정반대로 비행하다 30여 초 만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 미국 정부는 핵을 포함한 모든 가용 전력을 활용해 한국을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방어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은 맥락과 다르게 보도됐다며 모든 대북문제는 한국과 완전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대규모 감세안을 발표했다가 영국은 물론 세계 금융시장을 대혼란에 빠뜨리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결국 사임했습니다. 임명된 지 44일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 영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란 오명을 남기게 됐습니다.

● 일본 엔화 값이 장중 한때 달러당 150엔을 넘어서면서 엔화 가치가 약 3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무역 수지도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위안화의 가치도 크게 떨어지며 1997년과 같은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작업 도중 노동자가 숨진 SPC 계열사 제빵공장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계열사 대표를 입건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대전에서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린 한국은행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 제조된 동전인데, 희소성때문에 40~50배 비싸게 거래되는 점을 노려 화폐수집상과 짜고 동전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공공요금과 농산물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보다 0.2% 오른 120.16을 기록했습니다. 산업용 도시가스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이 8월에 비해 2.5% 상승했고, 농산물도 2.2% 올랐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배추가 76.8%, 무가 33.5% 급등했고, 조기와 라면도 각각 14.9%, 7.8% 인상됐습니다.

● 금리가 급등하면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이 늘어나고, 지방 중소 건설사들이 부도 위기로 몰리는 등 부동산발 경제 위기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는데요. 최근 발생한 춘천의 테마파크 '레고랜드' 사태가 채권시장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자체가 보증한 어음까지 부도가 나는 상황이 닥치자 '돈값'은 더 가파르게 치솟은 겁니다.

● 햄버거 프랜차이즈 빅5 가운데 롯데리아를 제외한 맥도날드, 버거킹, 맘스터치, KFC 4곳이 한꺼번에 인수·합병 식탁에 올랐다는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혼밥 트렌드로 반사이익을 누리며 실적이 좋아지자, 지금이 매각 적기로 판단했다는 분석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꺼리는 웰빙 문화도 확산해 햄버거 사업의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합니다.

● 기준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주가가 폭락하면서, 주식시장 돈이 '채권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은 자산의 절반까지 채권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채권이 뜨는 건,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안전한 국고채 금리는 작년 말 1%대에서 지금 4%대로 뛰었습니다. 비교적 튼튼한 대기업들 회사채 금리도 2%에서 지금 5%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 넷플릭스. 한 계정당 4명의 프로필이 제공되잖아요. 보통 가족 중에 한 명이 가입하면 이 프로필들을 가족끼리 나눠서 이용하는 형태죠. 넷플릭스가 이번에 3분기 실적발표를 하면서 내년 초 부터는 가족 아닌 사람들과 계정을 공유하면 추가요금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전세 시세가 크게 낮아지면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려워지는 '역전세'가 서울 아파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기화한 거래 가뭄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연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더 늘어날 거란 전망입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달 20일 주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9일 결승전까지, 지구촌은 뜨거운 축구열기로 가득찰 전망입니다. 10회 연속, 통산 11번째 월드컵 무대에 오르는 우리 대표팀은 다음달 11일 국내에서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르고, 다음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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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1억 넘어도 2.3% 이자 준다…토스뱅크, 수시입출금 통장 최고금리 한도 없애...21일부터 한도제한 풀려

일복리 파킹통장으로 인기

☞ 中, '美 수출통제'에 반도체업계 소집 긴급회의…'비상모드'...YMTC "미래 위험해질 수도"

"내수 지원' 외 대책 아직 없는 듯

☞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밀려 2,210대로 하락

미 증시 약세·인플레 우려 확산 영향…외국인, 1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코스닥도 외인·기관 쌍끌이 매도세…680선 간신히 지켜

☞ 금감원 '자금시장 경색 루머' 강력 대응…합동단속반 운영...악성루머 이용한 시장교란 행위 적발시 수사기관에 신속 이첩...롯데캐피탈 "시장 루머 사실 아냐…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 2050년 10집 중 4집 1인가구…부부만 같이 사는 집도 23.3%...부부·자녀 가구, 2050년엔 15개 시도에서 5집 중 1집도 안 돼...비친족가구 70만가구 돌파…노인가구는 1천만가구 넘어

《금 융》

☞ 만든 만큼 못 팔았다…기대감 꺾인 테슬라 6% 급락...3분기 실적 전망치 밑돌아...판매대수 생산량에 못 미쳐...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에...장마감 후 매도물량 쏟아져...불황에도 머스크는 자신감...

"최고 속도로 공장 가동할 것"

☞ "동학개미 떠나고 레고랜드발 쇼크까지"…울고 싶을 때 뺨맞은 증권주...키움증권 장중 7% 하락세...브로커리지 수익 급감 영향...

부동산 PF 수익 악화도 뇌관

☞ 고물가엔 장난감도 사치품…해즈브로·마텔 '휘청'...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들...완구류 소비에 지갑 꾹 닫아...연말까지 실적·주가 먹구름

☞ 올 상반기 작년 매출 넘겼다…전진바이오팜, 젤리타입 캡슐세제 수요급증...손에 묻지 않는 정량 투여 편리성, 액상세제 시장 대체 급부상

☞ BTS 입대한 하이브·남궁훈 대표 물러난 카카오…이들의 운명은?...엔터株, 장기전망 나쁘지 않지만...BTS 입대는단기실적에 영향...카카오, 인프라 투자비 늘 수 있어...이익 전망 급감한 3분기 어닝시즌...조정 크게 받은 반도체 오히려 주목...전망 하락 이제 시작된 곳은 피해야

《기 업》

☞ 공장 안에 개와 뱀을 풀어놓은 이유는...SK이노, 울산 공장에 로봇 2종 도입...배관·설비 좁은 틈 사이까지 진입해...가스누출, 온도급상승 여부 살펴

☞ 가격 인상 선언한 이디야커피, 이틀 만에 "보류"…이유는?...본사 "가맹점마다 의견 달라 마켓테스트 먼저"...커피업계 "브랜드 정체성 때문에 고민 많을 것"

☞ 푸드테크 기업 총출동…국내 첫 푸드테크 엑스포·컨퍼런스...내달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150개 업체 전시 참여...

30개사 비전 발표

☞ 김효재 방통위원 "카카오, 이용자 피해 구제 적극 나서달라"...카카오 장애 관련 온라인피해365센터 방문…온라인피해지원시스템 서비스 시작

☞푸르밀 사태, 경영진 무책임·도덕성 논란…직원들 생계 막막...일방적 해고통보 반발해 집단행동 예고…"경영무능으로 적자"..."오너 체제로 바뀐 뒤 위기 찾아와, 주먹구구식 영업"...해고 50일전까지 통보 의무도 안 지켜…신준호 퇴직금 30억 챙겨가

《부 동 산》

☞ "집 있어도 없어도 걱정"…MZ세대 어쩌나, 주담대 이어 전대 금리도 7% 눈앞...4대 은행, 전세대출 금리 상단 6.32%...

전체 전세대출 차주 중 61%, 2030세대

☞ "바닥이 어디야"…아파트값 2012년 이후 최대폭 하락...부동산원 주간시세 조사...

수도권 0.35%, 서울 0.27% 떨어져

☞ 은마 물꼬 텄어도 재건축 단지들 '잠잠'…"규제 먼저 풀려야"..."재초환·안전진단 완화가 관건"…매수자들 신중론..."재건축 관심 문의전화 간간이 오지만 행동은 없어"

☞ 세종시 BRT역세권·수변상가 허용용도 완화…지구단위계획 고시...이·미용원, 체육시설, 업무시설 입점 허용…"소상공인 경영 개선 마중물"

☞ 매수 1년 이내 처분하는 아파트 비율, 인천이 단연 1위...금리인상·대량공급 영향…단기매도인 16.6%로 전국 평균의 2배...상승기때 한껏 오른 집값 거품 가장 빨리 꺼지는 듯

《사 회 유 통》

☞ 서울 '금융허브' 도약, 핀테크 육성에 달렸다...서울연구원 亞 금융도시 진단...핀테크 환경 평가 29위 그쳐...임대료 지원·비즈니스 매칭 등...강력한 인센티브 뒷받침돼야...감세통한 외국인 투자 유치와...영주권 제공 등 인재확보 필요

☞ '카카오 먹통 참사'에 커지는 '플랫폼 독점' 법률리스크...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고발돼, 뉴스서비스도 檢 수사...네이버·요기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재판받아

☞ 감사원 처분 틀릴땐 책임 묻는 제도 도입 추진...기동민 의원, 법안발의 검토...5년간 재심의 인용 17건중...15건은 감사 처분 경감돼

☞ 노동부·경찰, '제빵공장 사망사고' SPC 계열사 압수수색...SPL 본사 및 공장에 수사관 투입…"사고원인 신속히 규명 예정"

☞ 대장동·대선자금 '키맨' 유동규 신변보호 안하나...수사 협조, 중형 우려에 심리적 압박 가능성…극단 선택 전력...수사·재판에 유동규 진술 중요…檢, 김용 측서 회유 시도 정황 파악

《국제》

☞ 경기침체는 남 얘기…'킹달러'에 더 잘나가는 명품 시장...에르메스, 루이비통 어닝 서프라이즈...미국인 구매력 올라가니 매출 늘어...에르메스 분기 매출 4조 넘어...시장기대치 상회, LVMH도 선전...

내년 가격 5~10% 또 오를 듯

☞ "돼지고기는 중국의 쌀"…돈육값 40% 폭등에 中물가 비상...中당국, 비축 돈육 물량 방출 1단계 조치...지난달 2.8% 상승한 CPI, 이달 더 뛸 듯

☞ "캘리포니아 1년 산불, 17년 탄소 저감 노력 물거품으로"...학술지 '환경오염' 게재…"2020년 산불로 탄소 1억2천700만t 배출"

☞ 중간선거용 포퓰리즘 자충수?…바이든 학자금 대출탕감 줄소송에...7개주 이어 시민단체 가세…"의회 예산지출권 침해"...

인플레 악화·불공정 등 뒷말 무성

☞ 당대회 中, '제로 코로나' 드라이브…상하이에 수천명 격리시설...전날 베이징 신규 확진 4개월래 최고치…증가 추세에 中 당국 긴장..."중국 당국, 입국시 격리기간 축소 등 검역 축소 방안도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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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1일)

1. 채권시장이 정부의 방관 속에 발생한 '시장 실패'로 인해 급속히 경색되자 20일 금융위원회는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위원장 특별 지시사항'이라는 이름으로 시장 안정 조치를 발표. 금융위는 채권안정펀드 여유 재원 1조6000억원을 활용해 신속히 채권 매입을 재개하는 한편 추가로 '캐피털콜(펀드에 대한 자금 납입)'도 준비하기로 해.

2.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교통사고는 크게 감소했지만 자동차 사고와 관련한 한방 진료비는 2.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작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차 사고에 따른 한방 진료비가 양방 진료비를 넘어서. 일부 한방병원에서는 경상환자(12~14등급) 치료비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어. 일각에선 자동차보험금을 노린 과잉 진료 또는 보험 사기를 의심하기도 해.

3. 일본 엔화값의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50엔대가 20일 무너져. 달러당 150엔 붕괴는 버블경제 후반기였던 1990년 8월 이후 32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중국 위안화마저 동반 추락하며 1997년과 유사한 아시아 외환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중국 역내 위안화값도 이날 장중 달러당 7.2484위안을 기록.

4. 가파른 금리 인상에 가계대출 부실 위험이 커진 가운데 정부가 빅데이터 1억5000만건을 반영한 가계부채 통계를 연내 공표. 현행 가계부채 통계가 국내 신용활동인구의 2%만 조사 대상으로 해 작성됐기 때문에 국민이 짊어진 빚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데 따른 조치.

5. 전날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몸으로 막았던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도 몸으로 다시 막아서 국감장이 한때 아수라장이 돼. 당초 법사위 국감에 불참 의사를 밝혔던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오후 3시 여당 단독으로 국감을 개의하자 법사위원장석을 포위한 채 구호를 외치며 피켓 시위를 벌인 것.

6. 고공 행진 중인 물가로 국민 씀씀이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까지 짙어지면서 기부 실적이 '혹한기'를 맞이해. 20일 연탄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이달 15일까지 기부받은 연탄은 고작 3만장에 불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10월 2개월간 기부받은 연탄이 약 20만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5% 수준으로 크게 급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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