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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0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1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감소세와 연휴가 겹쳐 그저께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1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확산세는 점점 줄고 있지만 겨울을 앞두고 유행이 다시 커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유럽의 흐름을 한두 달 간격으로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최근 유럽의 확산세가 심상찮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사전예약을 마친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자 등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사전 예약자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하는데,

잔여 백신에 한해서는 우선 접종 대상이 아니더라도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기약 공급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구할 수 없으니, 약국에서는 제약사 영업사원이나 도매상 등으로부터 개인적으로 약을 사고 있습니다. 올 연말 감기약 대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회 국정감사가 이제 2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글날 연휴 기간 숨 고르기를 하며 정비를 마친

여야는 당장 오늘(11일) 열리는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치열하게 맞붙을 걸로 보입니다. 11특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불거진 이른바 '하명감사' 의혹을 놓고 강한 충돌이 예상됩니다.

●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대적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 공격입니다. 70여명이 죽거나 다쳤는데 우크라이나는 복수를 다짐했고,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이 어제(10일) 공개한 내용 중에는 특히 저수지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사실이 눈에 띕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감시망을 뚫고 탄도미사일을 쏠 수 있다는 걸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전투기 150대를 동원해 대규모 항공훈련을 실시했다고도 밝혔습니다.

● 계속해서 미사일 실험을 강행하며 대화가 필요 없다는 북한 김정은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외교적 해법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핵실험 위협을 높이고 있는 북한을 당장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본 무비자 입국이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됩니다. 비자가 없어도 관광이나, 친족 방문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 동안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일본 정부는 하루 5만 명 수준으로 유지해 온 입국자 수 상한선을 폐지하고 개별 자유 여행객의 입국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전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 검찰이 이스타항공에서 100명 이상의 승무원이 부정채용된 것으로 파악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등이 2015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채용 점수가 미달하는 지원자 100명 이상을 승무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올해 들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떼인 사고 10건 중 9건은 수도권에서 일어났는데요. 사고 금액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인천 부평구 부평동, 경기 고양시 탄현동 순으로 많았습니다. 2천5백여명이 피해를 봤고 집주인이 떼먹은 보증금은 5천억 원이 넘어 벌써 작년 한해치에 육박했습니다.

● 24년째 노숙인과 홀몸노인 등을 위해 자리를 지켜온 경기도 안양의 무료급식소 '유쾌한공동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시작된 무료급식소는 최근 이 일대가 재개발에 들어가며 거리로 내쫓길 상황입니다. 코로나19에 고물가까지 겹쳐 후원마저 줄었다고 합니다.

● 국내 누적 전기차 대수가 30만 대에 육박하면서 전기차 충전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충전시장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해 왔는데 최근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보호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1인 1권총' 소지 검토 지시에 따라 최근 지구대와 파출소에 38(삼팔)구경 권총이 추가 지급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는데요. 38구경 권총은 화력이 강해서 자칫 사상 사고를 초래할 수 있고, 총기 보관 대책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외국인이 얼마나 국내 아파트를 사들였는지 통계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최근 7년간 3만 채에 가까운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사들였고 다음은 미국인이 뒤를 이었는데요. 서울에서는 미국인이 중국인보다 아파트를 더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은 제주, 울산, 충남, 충북, 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를 많이 사들였습니다.

● 국내 증시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최근 1년 새 상장사 10곳 중 1곳은 주가가 50% 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전체의 13.6%에 이르는 343개 종목이 반토막이 난 건데요. 국내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만 70조 원 넘게 증발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가가 50% 이상 오른 종목은 전체의 4.5%에 그쳤습니다.

● 한국은행이 내일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두 번째 '빅 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자들의 걱정도 큰데요. 집이나, 가지고 있는 자산을 다 팔아도 빚을 못 갚는 가구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산을 다 팔아도 대출을 완전히 갚지 못하면서, 현재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 데 쓰는 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38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 청년에게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합니다. 대상은 서울시 안에서 이사하거나 서울로 전입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인데요. 다음달 16일까지 신청 가능한데, 최대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자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에 월세가 40만 원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 국내 출산율이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35살이 넘는 '고령 임산부'는 10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지난해에 아이를 낳은 여성 3명 중 1명은 35살 이상이었고, 40살 이상 산모도 5.7%를 차지해 24살 이하 산모보다 더 많았습니다. 고령 임산부들은 임신중독이나 임신성 당뇨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보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해 보입니다.

● 김장철을 앞두고 값비싼 배추를 시세의 절반 가격에 예약 주문을 받는 마트 행사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배춧값이 내려갈 거라고 전망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싼 수준이라 올해 김장 부담은 더 커지게 생겼습니다.

●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일부 내륙에서는 때아닌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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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집 차 주식 다 팔아도 빚 못 갚아"…부채 고위험군 38만 가구...고위험가구 금융부채 69조...소득 40%이상 원리금 상환...금리인상땐 부실가능성 커

☞ 연 소득 1억 직장人, 퇴근하면 '부캐'로 돈 이렇게 벌었다...나혼산도 넓은 아파트서 산다...한국 1인가구 720만명…전체서 33.4% 차지...4인 이상 가구의 1.8배 수준

☞ 국민 1인 稅부담, 4년새 300만원 늘었다...2017년 1인 납세액 899만원...

지난해 1199만원으로 급증...文정부 소득·부동산세 증세로...국민 전체 부담액 154조 늘어

☞ 中오토바이 배출가스 게이트…조작한 1대만 검사하면 500대 무사통과...中오토바이 어떻게 수입했나...韓수입이륜차환경협회 회원사...시험 면제권 특혜가 편법 핵심...1대만 들여오는 분할통관으로...환경공단 무작위 선정도 무력화...면제車 검사해보니 모두 불합격...협회 "불법 없어…업체 책임"

☞ 핵폐기물 관리비 20년째 동결… 비용 폭탄 터지나

탈원전 文정부 재산정 연기...

일시반영땐 인상폭 1.4조

《금 융》

☞ "매번 그들이 잘 알더라"…외국인 지분율 확 높아진 종목은-급락장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

"석유제품운반선 실적회복"...현대미포 지분율 6%P 늘려...원자재값 고공행진 지속에...LX인터도 집중매수 나서...네이버·OCI는 비중 낮춰

☞ 韓금통위·美물가 발표…살얼음판 걷는 코스피...12일 韓銀 빅스텝 나설듯...13일 美소비자물가 주목...지정학적 리스크 더 커져

☞ 회계업계 실적 급증…업계1위 삼일 매출 질주...삼일, 작년 1조 클럽 가입 후 고속성장...올해 회계법인 매출은 안진이 한영 추월

☞ IPO시장 찬바람…컬리·케이뱅크 상장 내년으로 미루나...골프존카운티·대신 리츠 등 내년 상장하기로…"투자심리 회복 쉽지 않아"

☞ 나스닥 100에 커버드콜 투자… 월급처럼 분배금 챙겨준다...TIGER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 '장점'...

분배금 재투자 땐 복리효과 톡톡

《기 업》

☞ "한번 타보면 또다시 사는 수입차"…계약 즉시 출고, '슈퍼맨 아빠車' 지프...지프, 9월 수입차 판매 6위 달성...SUV 컴패스, 수입차 톱5에 합류...

빠른 출고에 77개월 무이자까지

☞ 취임 2년 정의선…뚝심과 추진력으로 전기차 선도회사로 키워...美전기차 시장 2위로 끌어올려...제네시스 등 고부가차량 통해...2년 만에 영업익 280% 늘려...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해...

로봇을 미래먹거리로 육성

☞ 포스코홀딩스와 LG엔솔…2차전지 소재 사업 '맞손'...리튬, 양·음극재 소재부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 "한전 ESS 사업, 대기업 독식…중소기업도 먹고살게 해달라"...중소기업도 먹고살게 해달라"...이엔테크놀로지 대표의 호소..."통합발주 방식으로 진행 땐...중견·중소기업 설자리 없어"...국민의 힘 권명호 의원도...

"중기와 상생, 제도 보완 필요"

☞ "러 미사일공습에 삼성 입주건물 피해"…삼성 "직접 피격 아냐"...삼성 "입주 빌딩 인근 피격 충격으로 유리창 손상…인명 피해...없어"...외교부도 '삼성 입주 옆건물 피격' 확인…"현지 재외국민 피해 없어"

《부 동 산》

☞ 대출규제 안받는 외국인…고가아파트 대거 사들여...7년8개월간 3만채 집중매수..."중국인 비중 62%로 최다...자국銀서 돈빌려 규제 피해

☞ 양양에 새 랜드마크…'동해안뷰'로 임대수익...삼성동 호텔운영 경험 살려..."파르나스, 특급 호텔로 육성...1년중 한달 별장처럼 쓰고...

남은 기간 호텔 수익도 받아

☞ 국내 빌딩 거래시장은 주춤…"내년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30대에 빌딩중개 회사 차려...

부동산 관련 웹드라마 제작

☞ 사전청약 이어 도심복합사업 철회… 文정부 주거정책 뒤엎는 국토부...76곳 후보지 중 41곳 주민 갈등...동의현황 재조사… 12월께 결정...

"국민만 혼란… 초당적 접근 필요"

☞ 고액 월세도 인기…100만원 이상 거래량 '역대 최대'...서울 100만원 이상 비중 35%...

월 수천만원 대 물건도 급증

《사 회 유 통》

☞ 마약중독자 느는데…치료병상은 더 줄었다...지난해 1만6153명 적발...마약사범 증가세 불구하고...치료실적 올들어 겨우 180건...환자관리 어렵고 혜택 없자...치료보호병상·의사수도 감소

☞ 음주운전 6회, 사고 내고 측정 거부…위험한 운전자, 형량은...알고보니 음주운전 처벌 전력 6회 상습범...집행유예 중 범행…지금은 이미 기간 도과...法 "사고내고 음주측정 불응…실형 불가피"

☞ 코로나에 연료비 인상…사라지는 동네 목욕탕...목욕탕은 취약계층·현장 노동자에게 필요한 시설...업계 관계자 "복지의 관점에서 목욕탕 지원 접근했으면"

☞ 늘어나는 전세사기…어떻게 피하나?...

전세사기 지난 3년 사이 1600여건 상승...전세사기…연립·다세대, 20~30대에 집중...보증금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세 조사,

구축 빌라, 월세 선택 필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폐페트병 문제...'보틀 투 보틀' 한국선 왜 아직…"기준 너무 까다로워"...국내 폐페트 공급, 수요에 한참 못미쳐...중국산 페트 플레이크 '그린워싱' 문제도

《국 제》

☞ 안보회의 소집한 푸틴 "테러 확실"…러, 우크라 전방위 폭격

푸틴 최측근 메드베데프..."크림대교 테러범 제거해야"...키이우 등 최소 13명 사망...인명피해 급속히 늘어날듯

☞ 美반도체 제재에 맞불?…中, 희토류 무기화 '만지작'...관영매체 통해 희토류 통제 주장..."희토류 수출제한하면 미국 타격"

☞ "국방장관 자살 마땅"…우크라 진격에 내분 터진 러시아...체첸 수장 등 푸틴 측근그룹서 제기한 군 지휘부 비판 확산...푸틴을 직접 비판할 가능성은 낮아

☞ 미 반중 정서에 ‘다크 나이트’·‘쥬라기 월드’ 등 할리우드에 밑천 댄 中 자본 사라져...2012년부터 시작된 中 폭풍 투자...2016년 고점찍고 中 규제 속 둔화

☞ "글로벌 공조 사라졌다"…킹달러 독주에 세계는 각자도생...세계 경제 덮치는 정치 리스크...옐런 "슈퍼달러는 현실 반영...시장 제기능 하고 있어"...푸틴 크림대교 보복예고...中 당대회도 지정학 위기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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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11일)

1. 금리 인상기를 맞아 시중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음. 최근 한달 여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정기예금 금리 1위가 아홉 번이나 바뀌고, 1%포인트 이상 오른 상품도 있는 등 은행들의 수신고 확보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남. 매일경제가 4대 은행에서 각각 금리가 제일 높은 대표 정기예금 금리 추이를 9월 초부터 이날까지 조사한 결과 1위가 아홉 차례나 바뀌고, 모든 은행이 적어도 한 번씩은 수위를 차지하는 등 금리 경쟁이 가열.

2. 중국산 수입오토바이가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집단 조작을 통해 무더기로 국내에 반입돼온 정황이 확인. 중국 오토바이 제작사와 국내 수입업체는 10년 넘게 이러한 불법 수입행태를 지속해 왔으며 이 기간 들여온 오토바이 누적 대수는 10만 대 이상으로 추정.ㄷ 전문가들은 이같은 수법이 지난 2015년 디젤 차량의 가스 배출 프로그램을 조작해 전세계적 논란이 됐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와 흡사하다고 지적.

3. 최근 보름간 북한의 전술핵타격훈련 지휘한 김정은이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필요도 없어"다고 밝혔음. 북한은 보름간 7번의 미사일발사를 '전술핵탑재를 모의한 미사일훈련'이라고 공표하면서 미사일 발사와 함께 군용기 120여대를 동원해 사상최대 합동공군 타격훈련을 펼친 사실도 공개. 특히 9월25일 단거리미사일 도발은 전술핵 운용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수중발사'였다고 전했음. 김정은은 일련의 훈련이 美전략자산과 한미훈련에 대한 맞대응·경고 차원이었음을 명시.

4. 지난 2020년 집값이 급등했을 당시 '대출규제 사각지대'를 노린 외국인이 전국 아파트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남.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7년 8개월간 외국인이 사들인 전국 아파트는 총 2만9792채로 집계. 특히 지난 2020년 집값이 급등할 당시 외국인은 전년 대비 43.5% 급증한 5640건의 아파트를 매입.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갭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5.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이 2년 7개월여 만에 다시 허용.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국 등 전 세계 68개 국가·지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를 11일부터 재개. 한국인은 비자가 없어도 관광, 친족 방문, 견학, 시찰, 단기 상용(商用)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게 될 전망.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는 것은 약 2년 7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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