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추진
수원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추진 2011년 12월 08일 (목) 한수정 기자 ezer0524@suwon.com수원시는 오는 12월 30까지 '2011년 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에 동시 실시되는 이번 사실조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총괄 추진하며,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자 실시한다. 중점 정리대상은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거주지 변동 후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여부 등이다. 조사는 관할 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현지방문 조사를 통해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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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체제 구축
수원시,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체제 구축 폐자원 회수하여 자원 재순환 수원시가 날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단지 내 소형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시범설치 한다고 6일 밝혔다.폐가전제품을 매립 또는 소각하면 각종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반면, 자원 재순환 차원에서 수거하여 관리하면 금, 은, 구리 등의 금속을 추출할 수 있다.시범 설치 단지는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서 구별 1개 단지씩 선정해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게 되며, 대상품목은 휴대폰, MP3, 카메라, 전화기, 시계 등 30여 종류이다.소형폐가전 품목은 그동안 품목과 규격별로 배출 수수료를 징수하고 배출하였으나, 이번 시범단지에서는 수수료 없이 상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모아진 소형 폐가전 제품은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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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후주택 철거 앞둔 LH, 취약계층 나몰라라!
수원 노후주택 철거 앞둔 LH, 취약계층 나몰라라![행감현장] 백종헌 수원시의원, “대책없는 LH, 이게 전쟁터입니까?”김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4월부터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의 노후주택 철거에 착수할 계획을 잡으면서, 정작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LH수원도시재생사업단장에 따르면, 현재 수원 고등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주거민 6,000여 세대 중, 이주를 마친 5,016세대(83%)를 제외하고 남아있는 주거민들은 약 1,048세대(17%). 이들 중 400여 세대는 정부와 지방자치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생활하는 취약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이들에 대한 사후대책이 없는 상황. 1일 오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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