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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범 수원문화재단…공정채용 요구`

"내년 출범 수원문화재단…공정채용 요구"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행감 마무리
2011년 12월 09일 (금) 김범수기자 kim@suwon.com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습.

지난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노영관)는 철저한 시민 복지 대책과 수원문화재단 출범이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노영관 위원장(민, 영통1·2·태장동)은 "공공기관 자판기, 매점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우선허가 건수는 26건으로 조례 제정 당시의 목표에 크게 못미치고 있으므로 대책방안을 강구하라"고 질의했다.

노인장애인과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실적이 오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전용두 의원(민, 평·금호동)은 "수원평생대학활성화와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을 비교했을 때,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등 수혜 혜택이 더 많으므로 향후, 보편적 시민에 대한 수혜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수준 및 성격이 다르나 향후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정선 의원(민, 파장·송죽·조원2동)은 "만석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각종 체육행사 개최시 주변 교통혼잡이 발생하는데 대관시 이용단체에 교통정리 대책을 주문하는 것이냐"고 질의하고, 체육진흥과는 "수탁운영 단체와 사전 협의토록 해 안전요원배치를 주문하겠다"고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1월 출범하는 수원문화재단에 대해 의원들의 관심이 컸다.

민한기 의원(한, 세류1·2·3동), 이영주 의원(한), 전애리 의원(한)은 공통적으로 집행부에 "수원문화재단 출범에 따라 신규 직원 채용시 공개채용에 의거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기존 수원화성운영재단 직원은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문화관광과는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재선 의원(한, 매탄3·4동)은 "엘리트체육의 근본인 학교 체육 예산지원이 부족하므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우수한 꿈나무 선수 육성과 학교체육이 활성되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체육진흥과는 "생활체육의 유소년 야구교실 및 초등 순회 교육 등 신규사업을 편성해 추진하는 계획이 있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비중있게 다루겠다"고 답했다.

한규흠 의원(민, 영화·연무·조원1동)은 "연무동 문화재보호구역 보상 및 철거지역이 철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니 시급히 정비하라"고 당부하고, 화성사업소는 이주하는 대로 즉시 철거해 정비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과 직결된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집행부가 살기좋은 수원시를 만드는데 적극 나서 문제점을 즉시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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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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