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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국민의힘( 대표

여당, 경기도공천관리위 '팥 빠진 찐빵?' 여당, 경기도공천관리위 '팥 빠진 찐빵?' 위원장직 비워둔채 어색한 구성 '핵심 4인방 친박' 비주류 반발 정의종 | jej@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4.03.11 00:17:44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6·4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위원장을 공석으로 둔 어색한 상태로 최고위원회 의결을 마쳐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도당 공천관리위는 이번 선거에서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의 공천 심사를 도맡는 권한을 갖고 있다. 또 경기도지사 경선과 관련, 순회 경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보 경선 방식, 즉 순회경선 실시 여부도 도당에서 결정하게 된다.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10일 공천관리위원장을 공석 상태로 두고, 초선의 김명연(안산단원갑)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우.. 더보기
새누리, ‘상향식 공천’ 내달 25일까지 경선 완료 새누리, ‘상향식 공천’ 내달 25일까지 경선 완료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는 다음달 25일까지 ‘6·4’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에 ‘상향식공천 주요사항’을 보고했으며, 이에 의거해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상향식공천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당 공천위와 시·도당 공천위는 후보공모 마감 다음날인 16일부터 23일까지 기본 자격심사를 하고, 24~30일 경선에 참여할 후보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경기지사와 인천시장 등 광역단체장은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경선)가 실시되며, 대의원 20%, 당원 3.. 더보기
새누리 도당, 공천관리위 구성 완료… 심사 ‘속도’위원장은 호선 통해 선출 새누리 도당, 공천관리위 구성 완료… 심사 ‘속도’위원장은 호선 통해 선출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승인 2014.03.10 전자신문 3면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10일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하고 6·4 지방선거 공천심사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도당 공천관리위는 부위원장에 김명연(안산단원갑) 국회의원을 선임한 것을 비롯해 이우현(용인갑), 함진규(시흥갑), 이종훈(서남분당갑) 국회의원 등 당내·외 인사 16명으로 구성됐다. 공천관리위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의 전반적인 공천추천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공천위 위원장은 이날 확정치 못해 호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충북과 강원 등 9개 지역에 대한 시·도당 공천.. 더보기
홍문종 "전략공천·100%여론조사방식 시행 안한다" 홍문종 "전략공천·100%여론조사방식 시행 안한다" 당내 경선룰 논란에 선 그어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김태은 기자 |입력 : 2014.03.10 10:04 폰트크게폰트작게이메일프린트 이미지 크게보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0일 6.4 지방선거 '경선룰' 논란과 관련해 "이번 선거에서 전략공천이니 100% 여론조사니 이런 건 없다는 게 공천관리위원회의 입장으로 당헌당규에서 정해진 원칙을 공정적용하는게 기본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총장은 이날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공천을 깨끗이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일부의 100% 여론조사 검토 보도로 혼란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새누리당 안팎에선 선거 준비를 체계적으로 못했던 중진.. 더보기
이재오 "'靑비서관 논란'만 봐도 기초공천 폐지해야" 이재오 "'靑비서관 논란'만 봐도 기초공천 폐지해야"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8일 청와대 비서관이 수원 지역 새누리당 시·도의원 공천에 관여했다는 일각의 주장과 관련, 당 지도부에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수원에서 청와대 비서관이 공천에 개입해 사실상 공천을 다 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런 지역이 여기밖에 없겠는가"라며 중앙당은 전 지역에 조사단을 보내 사전 공천 여부를 엄정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원 사건이 사실이라면 중앙당이 검찰에 직접 고발하고 청와대는 관련자를 즉각 해임해야 한다"면서 "기초선거는 지금이라도 대선공약을 지켜서 공천을 폐.. 더보기
'시끌' 與 경기도당위원장, 결국 황진하-김학용 경선 가닥 '시끌' 與 경기도당위원장, 결국 황진하-김학용 경선 가닥 뉴스1 제공 |입력 : 2014.03.08 12:25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이미지 크게보기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 2013.7.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 2014.1.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3선·경기 파주시을)과 김학용 의원(재선·경기 안성시)이 경기도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를 전망이다. 도당위원장은 지역 의원들의 합의·추대로 결정되는 게 보통 관례이나, 황·김 의원 모두 물러서지 않으며 '교통정리'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8일 복수의 새누리당 경기도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회동을 갖고 도당위원장이 오래 공석으로 있으면 오는 .. 더보기
與, 신당태동·잇단 악재에 긴장…필승전략 부심 與, 신당태동·잇단 악재에 긴장…필승전략 부심 | 기사입력 2014-03-09 06:50 0 광고 광고 간첩 증거조작 일파만파·관권선거 논란에 부담 흥행몰이·맞춤공약·'상향식 공천'으로 승부수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선언으로 6·4지방선거전이 조기에 가열되면서 새누리당이 필승을 위한 대응전략에 부심하고 있다. 지방선거가 원래 집권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는 데다 야권의 통합이라는 복병을 만나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 합의 이후 이른바 '컨벤션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잇따라 악재가 터져나오면서 더욱 긴장하고 있다.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더보기
공약 번복한 與 되려 “민주당 무공천 결정, 비겁한 기득권 지키기 전략” 공약 번복한 與 되려 “민주당 무공천 결정, 비겁한 기득권 지키기 전략” 기사입력 2014-03-07 07:06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새누리당 박상주 부대변인은 6일 “일부 언론에 의하면 민주당의 아성인 전남, 전북 지역에서 민주당의 정당공천이 사라지면서 현 기초단체장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어 정치 신인이나 도전자들이 엄청난 낭패를 겪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지방선거 무공천 주장은 비겁한 기득권 지키기 전략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광역 및 기초 단체장과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왜 이렇게 정당공천 폐지를 주장했는지 그 이유가 드러났다”면서 “민주주의의 전형인양 부르짖은 민주당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 더보기
'새누리 총동원령' 후폭풍 '새누리 총동원령' 후폭풍 6·4 지방선거에 새누리당의 현역 의원들이 대거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7·30 재·보궐선거가 ‘미니 총선’ 수준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재·보선 결과에 따라서는 굳건했던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위협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목전의 지방선거를 이기려다 자칫 의회 권력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 자제령’이 돌았다. 현역 의원들이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게 되면 국회가 불안해지고 재·보궐선거 비용이 커진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에 선거 필승을 위한 ‘중진 차출론’이 .. 더보기
이상돈 “새누리당 당당한가”…새정치 조롱앞서 공약파기 사과해야 이상돈 “새누리당 당당한가”…새정치 조롱앞서 공약파기 사과해야 입력:2014.03.04 14:21 [쿠키 정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새누리당은 당당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기초공천 폐지및 신당 창당 추진 합의에 새누리당이 ‘새정치는 사망이다’라며 비난 공세를 퍼붓는 것이 잘못됐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새누리당은 당당할 게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을 없애겠다는 것은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그 공약을 청와대와 대통령은 아무 말도 없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그 대통령 공약을 폐기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 더보기
“새누리 지도부, 대구시장 선거판 흔들지 마라” “새누리 지도부, 대구시장 선거판 흔들지 마라”기사전송 2014-03-03, 21:35:32 예비후보들 “전략공천 부추긴다” 강력 반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대구시장 선거판을 흔들지 마라”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3일 최경환 원내대표를 겨냥 “깜량도 되지 않는 사람이 원내대표를 맡더니 이제는 뒷골목 다니면서 언론을 부추기는 구시대적 행동을 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주 후보는 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박핵심인 최 대표가 최근 지역 및 중앙 언론인을 잇달아 접촉하며, 현재의 대구시장 후보들을 제외한 채 친박핵심인사를 출마시키거나 다른 출향인을 전략공천 하겠다고 은밀하게 언론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이는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관료주의적 사고에서 비롯된 병폐이자 시민.. 더보기
새누리 지방선거공천관리위 구성…위원장에 홍문종 새누리 지방선거공천관리위 구성…위원장에 홍문종 홍성걸 국민대 교수·이은경 변호사 등 외부인사도 참여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27 17:10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새누리당은 27일 6·4지방선거와 관련, 홍문종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천관리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1인, 위원 14인으로 공천관리위를 꾸리는 안을 의결했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당연직 위원장은 홍 사무총장이 맡았고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과 류지영 중앙여성위원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황영철·안덕수·박인숙·신동우·김동완·윤재옥·신의진 의원, 김정 서울 중랑갑 당협위원장, 홍성걸 국민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은경 법.. 더보기
새누리 ‘전략공천’ 제한적 유지 방침 새누리 ‘전략공천’ 제한적 유지 방침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com ㆍ황우여 ‘상향식 공천’ 후퇴에 “또 공천 학살…” ㆍ친박 주류 유기준 “대표 앞날이나 걱정하시라”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과정에서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던 ‘전략공천’을 제한적으로 유지키로 24일 방침을 정했다. ‘상향식 공천’을 전면 도입하겠다는 황우여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어긋나는 것이어서 ‘후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전략공천을 전면 폐지하자는 황 대표 주장에 친박 주류 측이 반대하면서 험한 말도 오갔다. 황 대표는 회의에서 여성·장애인 등 소수자 배려를 제외하고는 전략공천을 없애자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때마다 ‘살생부’ ‘학살’이 되풀이되는 등 실세에 좌우되는 .. 더보기
비박계 정몽준-친박 핵심 최경환, 비공개 회의에서 고성 오가며 설전 비박계 정몽준-친박 핵심 최경환, 비공개 회의에서 고성 오가며 설전 조선닷컴 비박(非朴)계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친박(親朴)계 핵심인 최경환 원내대표가 19일 당 비공개 회의에서 언성을 높이며 설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최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중의원외교협의회 위원장인 정 의원이 여야 의원 40명과 함께 2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문제 삼았다. 최 원내대표는 20일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데 정 의원이 출국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최 원내대표는 여야 의원 40명이 대거 본회의장을 비울 경우 언론에서 ‘외유성 출장’ 등의 논란을 제기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해.. 더보기
경기도당위원장 자기사람 앉히기 새누리 당권주자 '빅2(김무성-서청원)' 신경전 경기도당위원장 자기사람 앉히기 새누리 당권주자 '빅2(김무성-서청원)' 신경전 전국 대의원 가장많은 '노른자위' 이재영·함진규 후보군서 빠지고 김학용 등장에 황진하 대항마로 정의종 | jej@kyeongin.com 지면보기 | 4면 2014.02.19 00:21:38 새누리당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오는 6월 말에서 7월 중순 사이에 열기로 하면서 벌써부터 당권주자들의 신경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청원·김무성 등 '빅2' 진영에서는 6개월째 장기 방치되고 있는 경기도당 위원장을 놓고 서로 자기 사람을 앉히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져 '경기대첩'이 결국 대세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당권경쟁은 경기도당에서 먼저 불 붙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같은 조기 경쟁은 6개월.. 더보기
친박, 직계·서청원계·당권파 등으로 분화… 비주류, 정몽준·김무성·김문수 '3M' 중심 친박, 직계·서청원계·당권파 등으로 분화… 비주류, 정몽준·김무성·김문수 '3M' 중심 김봉기 기자 현재 여권(與圈) 내 친박 진영은 과거와 달리 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전만 해도 단순히 박 대통령의 주변 근접 여부에 따라 '근박(近朴)' 또는 '원박(遠朴)', 언제부터 친박 활동을 했느냐에 따라 '원조 친박' 또는 '신(新)친박' 등으로 나뉘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청와대 입성 후 친박 내 구심점이 약해지면서 분화도 다양해졌다. 먼저 핵심 그룹인 친박 당권파가 있다. 친박 내 주류 세력으로 친박 내 여론 형성을 여기서 주도한다. 최경환 원내대표나 홍문종 사무총장 등이 해당된다. 또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이 작년 국회에 복귀하면서 서 의원을 중심으로 한 그룹도.. 더보기
요즘 새누리당, 말로는 先黨後私… 마음은 先私後黨… 요즘 새누리당, 말로는 先黨後私… 마음은 先私後黨… 기사입력 2014-02-11 11:30 당 정책위 산하 손가위 회의는 12명 같은 시간 김무성 통일교실은 60명 지방선거 · 全大 앞둔 세불리기 경쟁 11일 새누리당의 차기 당 대표 유력 후보인 김무성 의원이 연 통일경제교실에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 중인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거물 정치인 60여명이 모였다. 반면 같은 시각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손톱 및 가시뽑기(손가위) 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의원은 12명에 그쳤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선당후사(先黨後私)’를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선사후당(先私後黨)’이 만연해 있다며 쓴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날 김무성 의원의 통일경제교실에는 심윤조ㆍ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정몽준ㆍ남경필ㆍ황영철 의.. 더보기
서청원, 이혜훈 지원…복잡해진 與 서청원, 이혜훈 지원…복잡해진 與 2014-02-10 17:22:07 서울시장 경선을 놓고 새누리당 내 해묵은 친박 대 친이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원조 친박 원로인 서청원 의원이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혜훈 최고위원을 측면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10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 최고위원은 11일 출마 선언과 동시에 국회 인근의 한 빌딩에 있는 서 의원 소유 사무실 절반을 빌려 경선 캠프로 사용하기로 했다. 사무실은 330㎡ 규모로 알려졌다. 또 앞서 서 의원 측근 6명이 이미 이 최고위원 선거캠프에 합류해 선거 실무를 맡고 있으며, 캠프 내에서 `6인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최근 기자와 만나 서 의원 측근 합류 여부를 묻자 "합류한 것은 맞다. 조직과 직능을 경험한 분.. 더보기
[단독]與사무총장 '아프리카 노동자 착취' 논란/아프리카노동자 '눈물의 기자회견' [단독]與사무총장 '아프리카 노동자 착취' 논란 2014-02-10 06:00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크게 기사댓글 집권 여당의 사무총장이 운영하는 한 박물관에서 2년 넘게 이주노동자들에게 법정 최저임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임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아프리카예술박물관'으로,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수차례 촬영장소로 사용되며 널리 알려진 곳이다. 3선 국회의원이자 여당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이 지난 2010년 이 박물관을 사들여 현재 이사장으로 있으며, 역시 홍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대학교의 뮤지컬연기과 박상순 교수가 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의 조각가 4명과 부르키나파소에서 온 무용수, 악기연주자 8명 등 12명은 지.. 더보기
새누리, 원희룡 압박 “당에서 제주지사 안 나가면 두고 보자고 해” 새누리, 원희룡 압박 “당에서 제주지사 안 나가면 두고 보자고 해” 이용욱·강병한 기자 woody@kyunghyang.com ㆍ남경필엔 경기지사 ‘반 협박’ ㆍ비주류 “총동원령에 계파갈등”… ‘조기 전대’ 거론 여권 내 6월 지방선거 총동원령을 놓고 내부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여권 내 친박근혜(친박)계 핵심 관계자들이 출마를 고사하는 인사들을 상대로 “선당후사하지 않으면 정치적 미래는 없다”고 압박한 게 발단이다. ‘점지 정치’ ‘협박정치’ 논란으로 비화하면서 당내 비주류들이 불공정 경선을 제기하는 등 계파 간 갈등상이 도드라지고 있다. 차기 전당대회를 둘러싼 신경전까지 맞물리면서 내부 갈등이 심상찮다. ■ 친박, “출마 안 하면 미래 없다” 여권에선 홍문종 사무총장, 서청원 의원 등 실세들이 나서 출.. 더보기
중진 차출론에 경기도당위원장 내정설… 與 정가 ‘깊은 골’5선 남경필 도지사 후보 거론에 4선 정병국·원유철 “이기고 보자식… 4선도 중진” 반발 중진 차출론에 경기도당위원장 내정설… 與 정가 ‘깊은 골’5선 남경필 도지사 후보 거론에 4선 정병국·원유철 “이기고 보자식… 4선도 중진” 반발 도당위원장 내정설엔 “당헌ㆍ당규에 선출 원칙… 지방선거 잘 치를 인물 중지 모아야”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새누리당 경기도내 의원들이 도지사 후보 ‘중진차출론’과 ‘도당위원장 내정설’ 등으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지사 후보 중진차출론은 현재 뛰고 있는 주자들의 경쟁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남경필 의원(5선·수원병)을 출마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심재철 최고위원(4선·안양 동안을)은 지난 3일 최고위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남 의원을 거론했다. 남 의원은 당초 도지사에 불출마하고 원내대표에 도전한다는 확고한 입장이었으나 최근 잇딴 출마 .. 더보기
`친박` 김황식 vs `친이` 정몽준_ 이재오측 "정몽준 캠프 선대위원장 맡을 의향" `친박` 김황식 vs `친이` 정몽준_ 이재오측 "정몽준 캠프 선대위원장 맡을 의향" 기사입력 2014.02.07 15:58:40 | 최종수정 2014.02.08 06:22:28 기사 나도 한마디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는 방안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친박계 지도부가 김황식 전 총리를 밀고, 비주류인 친이계가 정 의원을 지지하면서 서울시장 경선이 계파 간 대리전 양상을 띠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정 의원은 이재오 의원 주최로 서울 은평구에서 열린 은평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벌였다. 여권 한 관계자는 "이날 이 의원이 정 의원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하면 내가 선대위원장을 맡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 더보기
與 비주류 뿔났다 與 비주류 뿔났다 최종수정 2014.02.06 11:14기사입력 2014.02.06 11:14 정치경제부 최은석 다른기사보기 '전당대회 8월 연기' 반박, 일방통행식 黨운영도 꼬집어[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이 지도부의 당 운영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다. 친박(친박근혜) 주류로 채워진 현 지도부의 일방통행식 당 운영에 대한 불만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최근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홍문종 사무총장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시기를 7월 재보선 이후로 못박고 '8ㆍ30 전당대회'라는 일정까지 밝히면서 논란이 재점화 됐다. 당내 비주류 중심의 의원 모임인 민초회는 5일 '누구를 위한 전당대회 연기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3~4월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했다. 이.. 더보기
새누리, ‘친박’ 對 ‘비박’ 갈등 심상치 않다이슈마다 첨예한 대립…당권 갈등도 동시 진행 중 새누리, ‘친박’ 對 ‘비박’ 갈등 심상치 않다이슈마다 첨예한 대립…당권 갈등도 동시 진행 중 박상민 기자 | ekdzhdtkd@daum.net 승인 2014.02.03 18:29:09 새해 들어 새누리당 내 주류와 비주류 사이의 갈등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전당대회·지방선거 공천폐지·개헌 등 민감한 사안을 놓고 당내 계파 간 갈등이 자칫 분열 양상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당내에서는 ‘입단속’까지 당부하고 나서는 광경도 포착되고 있다. ▲ 새누리당 내 친박과 비박 간 갈등이 점차 밖으로 표출되고 있는 분위기다.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비롯해 전당대회 개최 시기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한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뉴시스 현재 새누리당 .. 더보기
홍문종 "6·4 선거, 지면 수족 잘려…필승해야" 홍문종 "6·4 선거, 지면 수족 잘려…필승해야"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04 16:15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2014.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4일 "6·4 지방선거를 지면 우리의 팔과 다리 하나가 잘려나간다"며 필승각오를 다졌다. 홍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무처 지방선거 필승전략 제안대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무처 직원들을 독려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면 우리 당 대통령을 뽑아놓고도 대통령과 당이 하고자하는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된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우리가 여당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내 대도시는 물론 서울 지방정부를 민주당이 석권하고 .. 더보기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하라'…새누리, 인물난 해소 부심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하라'…새누리, 인물난 해소 부심 *** 與, 수도권 '빅5' 기초단체 탈환 부심…'4중고' 데스크승인 2014.02.04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04일 (화) 14:09:50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빅 5'로꼽히는 거대 기초단체 탈환을 위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성남·수원·용인·고양·부천 등 5개 도시는 모두 한 해 예산이 1조∼2조원에 달하고 인구는 100만명 안팎으로, 어지간한 광역단체 규모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크기 때문에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특히 광역단체장이 상징성이 강하다면 이들 5개 지역은 앞으로 대선, 총선에서 주요 거점이 될만한 알토란 같은 요충지로 분류된다. 지난.. 더보기
정권초 당 대표 ‘주류승리(?)의 법칙’ 정권초 당 대표 ‘주류승리(?)의 법칙’ 기사입력 2014-02-03 11:40 서청원-김무성 보이지 않는 싸움 8월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목 집중 정권 초기에는 주류이거나 주류의 지원을 받은 인사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는 이른바 ‘정치권의 법칙’이 이번에도 통할까. 오는 8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실세 서청원 의원과 비박계 구심점으로 주목받는 김무성 의원 간 ‘보이지 않는 싸움’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은 ‘친박 주류’ 서 의원이 ‘탈박 비주류’ 김 의원을 누르고 당 대표 바통을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선출된 당 대표를 보면 이명박 정부 집권 1년 차인 2008년에는 친이계 주류 인사로 꼽히는 박희태 전 국회의.. 더보기
[지방선거 4개월앞] 새누리 당권향배는2014-02-02 06:01:16 [지방선거 4개월앞] 새누리 당권향배는 2014-02-02 06:01:16 승리시 친박 주류 탄력…패배시 비주류 목소리 커질듯 당권주자 지역선대위원장 가능성…지역별 성적표에 영향 6·4 지방선거의 성적표는 새누리당 차기 당권의 향배를 결정 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아직 명시적으로 못박지는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지방선거 이후 8월 말에 개최될 가능성이 크다. 시기상 지방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선거의 승패는 당을 이끌어 온 친박(친박근혜) 주류의 명운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승리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친박 주류의 입지가 공고해 지면서 계속 전면에서 당을 이.. 더보기
[사설] 지자체 파산제 앞서 재정권한 지방이양부터 [사설] 지자체 파산제 앞서 재정권한 지방이양부터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4.02.03 전자신문 21면 지난해 12월 새누리당은 ‘기초선거에 대한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경우’라는 전제하에 ‘지자체 파산제’를 견제장치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정부도 빚더미에 오른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파산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에 해당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파산제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대민 서비스는 가급적 유지하면서 신규 사업 규제, 인력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재정문제가 있는 지자체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즉 ‘청산’이 아닌, ‘회생’의 개념에 가깝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정부에서 파산관리인이 파견돼 예산집행을.. 더보기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삼각구도'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삼각구도' 신 주류 부상 이주영 의원 네 번째 도전 데스크승인 2014.02.03 제휴뉴스 | webmaster@idomin.com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를 향한 경쟁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새로운 후보가 등장하면서 주자 간 신경전이 더욱 날카로워지는 분위기다. 최경환 원내대표의 임기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아직 석 달이나 남아 있지만, 물밑 선거전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된 양상이다. 특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사실상 6·4 지방선거 이후인 8월 말로 미뤄진 상태인데다 차기 원내대표가 어느 때보다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차기 원내 사령탑은 올해 상임위원장단과 상임위원 배분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