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국민의힘( 대표

'이주영 장관 퇴임' 현정부 최초로 아쉬운 이유 '이주영 장관 퇴임' 현정부 최초로 아쉬운 이유 아직도 안끝난 세월호 사태 "이주영 장관처럼만 하면..." ▲ 세월호 참사후 136일 동안 팽목항을 지켰던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데일리안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월호 참사 8개월여 만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 사고가 발생했던 4월 16일부터 9월 1일 청사에 복귀하기까지 136일 동안 ‘팽목함 지킴이’로 살아왔고, 다시 실종자 수색이 종료된 지난달 11일까지 세종시와 진도를 오가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으로서 사고 수습을 진두지휘했다. 덥수룩한 수염에 하얗게 센 앞머리. 지난 7월 세월호 국정조사 때 보였던 초췌한 모습이 이젠 이 장관의 상징이 됐다. 세종시 청사로 복귀하면서 수염을 잘랐지만, 표정에 묻은 근심까지 지워내지는 못 했다. 해수부 .. 더보기
[아주초대석] ‘겸손함 속의 카리스마’…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아주초대석] ‘겸손함 속의 카리스마’…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조문식 기자 (cho@ajunews.com) | 등록 : 2014-12-15 02:00 | 수정 : 2014-12-15 02:00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무원연금개혁부터 국민안전처의 업무 안착,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요. 가장 힘든 시기였던 지난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힘내라, 잘 해결될 것이다’라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영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은 지역구 ‘용산’에 대한 애정을 ‘성과’로 이어가고 있다. 진 위원장은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의 통과로 부지매각 저지와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다”며 “용산공원을.. 더보기
새누리 “국민공천제 전면 도입… 전략공천 폐지” 새누리 “국민공천제 전면 도입… 전략공천 폐지”혁신위, 이번주 중 의원총회 보고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12.02 ▲ 새누리 보수혁신회의 주재하는 김문수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보수혁신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지부진한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수)가 1일 공천제도 관련 원칙을 정하면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제도와 관련, 국민공천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전략공천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는 등 두 가지 원칙을 정했다고 안형환 특위 간사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혁신위는 공천개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5일.. 더보기
與, 사고당협 위원장 공모 마감 與, 사고당협 위원장 공모 마감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11.16 전자신문 3면 새누리당은 위원장이 공석인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직 공모 마감 결과 전체 12곳의 사고당협에 모두 54명이 지원(비공개 5명)해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갑에는 심규송 전 도의원과 박세호 삼일중 동문회장, 박종희 전 국회의원, 정동근 전 시의원 등이 공개 접수했으며, 비공개 신청자는 김상민 국회의원으로 알려졌다. 또 수원정에는 임종훈 전 청와대 비서관과 박명희 전 도의원이 신청했고, 시흥을에는 백남오 현 당 부대변인이 단독 신청했다. 부천원미갑에는 유지훈 도당 부위원장, 홍건표 전 부천시장, 이음재 도유치원연합회장, 정수천 유한대 교수, 강호정 변호사, 김인규 .. 더보기
새누리 수원갑 등 11곳 조직위원장 선정 공고 새누리 수원갑 등 11곳 조직위원장 선정 공고내달 12~14일 신청 접수 친박계-비박계 대결 주목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10.28 전자신문 3면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군현)는 28일 수원갑 등 총 11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한 조직위원장을 연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조직위원장 선정 공고를 시작해 내달 12∼14일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고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 모집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처음 이뤄지는 조직 정비 작업이어서, 친박계와 비박계 간의 대결을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당 조강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조직위원장 공모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이군현 사무총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직.. 더보기
[국감인물] 노철래, 3D 법사위서 7년째 활약...여야 유일 [국감인물] 노철래, 3D 법사위서 7년째 활약...여야 유일 데스크승인 2014.10.10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10일 (금) 00:00:01 국회 상임위 가운데 이른바 ‘3D 상임위’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없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새누리당 노철래(광주)의원의 두드러진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법조인 출신일 뿐만 아니라 지난 18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7년째 여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기피 상임위인 법사위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법조계 인맥을 의식할 필요가 없어 소신있는 질의와 과감한 지적도 가능하다. 국감 방향은 현실위주의 질의와 대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비법조인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조계 주변 인사와 전문가들의 조언 청취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노 의원은 지난 8일 서울고.. 더보기
[국감인물] 노철래, 3D 법사위서 7년째 활약...여야 유일 [국감인물] 노철래, 3D 법사위서 7년째 활약...여야 유일 데스크승인 2014.10.10 | 최종수정 : 2014년 10월 10일 (금) 00:00:01 국회 상임위 가운데 이른바 ‘3D 상임위’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없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새누리당 노철래(광주)의원의 두드러진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법조인 출신일 뿐만 아니라 지난 18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7년째 여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기피 상임위인 법사위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법조계 인맥을 의식할 필요가 없어 소신있는 질의와 과감한 지적도 가능하다. 국감 방향은 현실위주의 질의와 대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비법조인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조계 주변 인사와 전문가들의 조언 청취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노 의원은 지난 8일 서울고.. 더보기
<비주류에 밀린 與친박계, 세결집 '암중모색'> 친박모임 활동 강화·신규 결성으로 세불리기 등록일 : 2014-09-28 08:24:20 | 연합뉴스 친박모임 활동 강화·신규 결성으로 세불리기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의 물밑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우선 당내 대표적 친박계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25일 외부 교수를 불러 세미나를 한 데 이어 내달 중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국회로 초청해 '한국 경제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놓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7·14 전당대회와 7·30 재·보궐선거, 세월호특별법 갈등 국면이 계속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자제했던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라지만 당내에서 비박계가 약진하는 시기와 겹치면서 그 움직임에 정치적 의미.. 더보기
새누리 혁신위원 10명 중 8명 비박 소장파 새누리 혁신위원 10명 중 8명 비박 소장파 [중앙일보] 입력 2014.09.19 02:58 / 수정 2014.09.19 03:02 쇄신모임 주도한 초·재선이 주축 충청·TK 전무 … 친박 "너무 치우쳐" 새누리당이 당 혁신을 맡은 보수혁신특별위원회의 얼굴들을 1차로 공개했다. 김무성 대표와 김문수 위원장은 18일 당내 인사 10명을 혁신위원으로 임명했다. 재선의 김영우·조해진·김용태·황영철 의원과 초선의 강석훈·서용교·민현주·민병주·하태경 의원, 원외의 안형환 전 의원 등이었다. 강석훈·서용교 의원 2명을 제외하곤 친박과는 거리가 먼 ‘비박(非朴) 소장파’들이었다. 당 밖에서 영입할 위원 9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임명된 10명은 당내 쇄신모임에 참여하며 개혁 주장을 펴왔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더보기
새누리당은 지금 ‘김무성 사람들’ 세상 새누리당은 지금 ‘김무성 사람들’ 세상 ㆍ비박·반박계 인사들로 재빠르게 친정체제 구축, 친박계 당 전면에서 거의 사라져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A의원은 매일 매일 김무성 대표의 일정을 체크한다. 그리고 김 대표가 참석하는 행사에는 다른 모든 일을 제쳐놓고 참석한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친박(박근혜)계로부터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범친박계로 분류되는 그는 김 대표의 눈에 자주 띄는 것이 2016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는 데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반면에 그는 친박계가 모이는 장소는 의도적으로 피한다. 친박계로 낙인 찍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한 재선의원의 B보좌관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수백명의 당원들에게 전화 걸기에 바빴다. 김무성 대표체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당무감사에서 좋은.. 더보기
새누리당 부대변인, 장애인 단체장에 “X새끼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폭언 논란 새누리당 부대변인, 장애인 단체장에 “X새끼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폭언 논란 데스크승인 2014.09.16 | 최종수정 : 2014년 09월 16일 (화) 00:00:01 인터넷뉴스부 | jbnews@joongboo.com 새누리당 부대변인, 장애인 단체장에 “X새끼야, 다리 하나 더 없어져” 폭언 논란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지역 장애인 단체장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정성구(62) 경기 하남시 지회장이 새누리당 부대변인 A씨를 상대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회장은 고소장에서 "A 부대변인이 지난 13일 오전 3시48분쯤 전화를 걸어 약 5분27초 동안이나 넌 죽어야 돼. 하남에서 못 살아. 이 X새끼야... 더보기
김무성의 무성한 발길…본격 대권 행보? 김무성의 무성한 발길…본격 대권 행보? 최종수정 2014.09.11 13:24기사입력 2014.09.11 11:33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세월호 정국으로 국회가 꽉 막힌 가운데 김 대표는 7ㆍ14 전당대회 이후 중단됐던 의원모임 활동을 다시 재개하는 한편 당의 주도권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김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초당적 국회 연구단체인 '퓨처라이프 포럼' 6차 세미나가 열렸다. 이 포럼은 지난 6월12일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포럼에서 "그동안 여러가지 정치 스케줄 때문에 몇달간 쉬다가 오늘 다시 열게 됐다"며 "매주 이 세미나를 계속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 더보기
[직격 인터뷰]‘전국스타’ 떠오른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직격 인터뷰]‘전국스타’ 떠오른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허만섭 기자 mshue 입력 2014-09-09 15:37:00 수정 2014-09-09 16:55:02 “청와대가 ‘내외’한 탓에 인사 꼬였다” “나도 서러움 많이 당해” ● “널리 듣지 않으시고 낯가림도 있으시고…” ● “朴 정부 외교 분야도 아쉬운 점 많아” ● “새누리당, 박 대통령 넘어 독자 자리매김해야” ● “김무성 대표, 더 넓은 정치 하지 않을까…” ​ 나경원 의원은 이정현 의원과 더불어 7·30 재·보궐선거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다. 나 의원은 ‘새누리 김태희’로 통하는 외모, 서울대 법대와 판사 출신의 화려한 스펙, 대변인과 TV토론 패널로서의 뛰어난 언변, ‘1억 원 피부과’ 네거티브, 서울시장 선거 낙선, 3년 정치 암흑기라는 상.. 더보기
<포토> 심각한 표정 김무성.서청원 무슨생각? 심각한 표정 김무성.서청원 무슨생각? 기사입력 2014-09-04 10:34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왼쪽)와 서청원최고위원이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최고위원및 당직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대표는 이날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어저께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으로써 국민적 비난이 비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그 비난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길동기자.gdlee@heraldcorp.com 더보기
김무성 “적절한 부지 알아보라” 새누리 경기도당 당사 이전 ‘탄력’ 김무성 “적절한 부지 알아보라” 새누리 경기도당 당사 이전 ‘탄력’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9.04 새누리당 경기도당 당사 이전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함진규 도당위원장(시흥갑)은 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도당 당사 이전 추진 계획을 보고했으며 김무성 대표는 “좋다”면서 “적절한 부지를 알아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이 도당 당사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당사가 상업지역에 위치해 주차장이 협소하고 건축한 지 40년 가까이 돼 낡고 비효율적이어서 신축 이전을 통해 변화하는 정치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의도다. 함 도당위원장은 지난 6월 도당위원장 경선 당시 ‘도청 이전 예정부지인 광교 인근으로 도당 당사.. 더보기
새누리 도내 재선 5人 당 중간 요직 포진… 활동 ‘기대감’ 새누리 도내 재선 5人 당 중간 요직 포진… 활동 ‘기대감’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승인 2014.08.20김태원, 중앙위의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노철래, 중앙연수원장 정미경, 홍보기획본부장 새누리당 경기도내 재선의원 5인이 당 중간 요직에 모두 포진, 새로운 파워그룹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내 재선은 김태원(고양 덕양을)·김학용(안성)·김영우(연천 포천)·노철래 (광주)·정미경 의원(수원을) 등 5인이다. 이중 김태원 의원은 중앙위의장, 김학용 의원은 대표비서실장, 김영우 의원은 수석대변인, 노 의원은 중앙연수원장, 정 의원은 홍보기획본부장 겸 홍보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태원 의원이 올해 1월부터 이끌고 있는 중앙위는 직능별 전문가 1만2천여명이 .. 더보기
천시협, "새누리 비례대표 구속은 천안역사상 최단기 의원이란 불명예의 수치"- (새누리당 천안시의원 비례대표의 구속과 관련​...) 천시협, "새누리 비례대표 구속은 천안역사상 최단기 의원이란 불명예의 수치"- (새누리당 천안시의원 비례대표의 구속과 관련​...)비상식적, 비도덕적 여성비례대표 공천의 배경 ‘공천헌금’기사입력 2014/08/14 [19:46]ㅣ 최종편집 최근 새누리당 천안시의원 비례대표의 구속과 관련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논평을 통해 "천안시의회 역사상 범법에 의한 최단기 의원이라는 불명예를 얻게된 수치스런 사태"라며, 철저힌 수사를 통한 발본색원을 촉구했다. 천시협은 14일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기 위해 새누리당 천안갑 당협위원회 사무국장에게 2000만원 상당의 돈을 건넨 혐의 뿐만 아니라, 이 같은 공천헌금 사실을 알고도 조사하지 않는 조건으로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까지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 더보기
새누리 살림 이군현이 맡는다… 새누리 살림 이군현이 맡는다… 사무총장에 선임지명직 최고위원 이정현 제1사무부총장 강석호 대변인은 김영우·권은희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승인 2014.08.07 전자신문 3면새누리당은 7일 당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새 사무총장에 3선의 이군현(통영·고성) 의원,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7·30 재·보선에서 호남인 순천·곡성에서 당선된 된 이정현 의원(56) 의원을 선임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지만 김무성 대표의 원내대표 시절 원내수석부대표로 호흡을 맞춰 김 대표의 측근으로도 분류된다. 핵심 친박 인사인 이 최고위원은 ‘호남 몫’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이 최고위원은 영남권 기반 보수정당이 광주·전남에서 26년만에 교두보를 확보한 점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2명의.. 더보기
새누리 '경제 부양'이 새정치 '정부 심판' 눌러, 최경환 일등공신? 새누리 '경제 부양'이 새정치 '정부 심판' 눌러, 최경환 일등공신? 온라인 기사 2014년07월31일 09시10분 [일요신문]7·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이 11석을 쓸어 담으며 압승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텃밭인 전남 순천 곡성까지 내주는 수모를 겪으며 참패했다. 이번 선거에서 여당은 '경제'를, 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들고 나왔다. 특히 야당은 선거 기간 내내 세월호 참사 수습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을 물고 늘어졌다. 그러나 국민들은 민생을 돌보겠다는 새누리당의 손을 들어줬다. 프레임 전쟁에서 여권이 승리한 것이다. 정치권에선 지난 지방선거부터 시작된 야권의 정부 심판론에 대해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유세에서 "세월호 참사로 더욱 어려워진 서민 .. 더보기
박근혜 2기 경제팀 출범…최경환 부총리의 선물 보따리는? 박근혜 2기 경제팀 출범…최경환 부총리의 선물 보따리는? 부동산시장 활성화 기치를 내건 박근혜 정부의 2기 경제팀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과 함께 공식 출범함에 따라 주택 건설 시장이 '최경환 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TV)을 70%로 상향 조정키로 가닥을 세운데 이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규제완화에 대한 추진 의지를 강조해온 만큼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특히 최경환 부총리가 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정책 대응을 펼치고 활력 잃은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을 정상화하는데 정책 초점을 맞추기로 강조한 만큼 주택시장이 2기 경제팀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정.. 더보기
김무성 “이제 친박·비박 없다”… 대대적 물갈이 예고 김무성 “이제 친박·비박 없다”… 대대적 물갈이 예고 새누리 당내 인사 전망 15일 김무성 대표를 비롯,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관심이 당내 인사에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탕평 인사를 하겠다”고 원칙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전당대회로 당내 역학 구도가 180도 바뀐 상황이라 ‘지각변동’ 수준의 물갈이가 단행되지 않겠느냐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 ▲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신임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15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착석하기 앞서 양복 상의를 벗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 대표는 전날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7·30 재·보궐선거가 끝날 때까지 일체 인사를 하지 않겠다.. 더보기
친박 참패… 당내 권력판도 변화 불가피 친박 참패… 당내 권력판도 변화 불가피 김 대표 “수평적 당정청” 쇄신 촉각… 충청권 인사 대거 지도부 입성 새누리 김무성號 출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1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친박핵심들의 강력한 견제를 뚫고 당 대표에 선출돼 당내 권력판도의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결과 예상을 뒤업고 5만2706표를 획득, 3만8293표에 그친 친박 좌장 서청원 의원을 1만4천여표 차이로 제치고 압승을 거뒀다. 이어 친이 김태호 후보가 3위(2만5330표)ㆍ이인제 후보 4위(2만782표)ㆍ친박 김을동 후보가 여성직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친박핵심인 홍문종 전 사무총장이 1만6629표로 5위에 그치면서 탈락, 결과적으로 친박그룹이.. 더보기
與 전당대회 D-1…김무성 vs 서청원, 최후의 승자는? 與 전당대회 D-1…김무성 vs 서청원, 최후의 승자는? 朴대통령 全大 참석설 등 변수 남아…누가 이기든 후유증 예고 2014.07.13. 일 10:29 입력 [윤미숙기자]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7.14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초 막을 올린 당권 레이스에는 김태호·김무성·이인제·박창달·김을동·홍문종·김영우·서청원·김상민(기호순) 의원 등 9명의 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 왔다. 이 가운데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사진 오른쪽) 의원과 한때 친박 좌장이었다가 현재 비주류 대표주자로 통하는 김무성(사진 왼쪽) 의원이 선두에서 당 대표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으며, 6선의 이인제 의원과 사무총장을 지낸 홍문종 의원, 경남지사를 지낸 김태호 의원이 중간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더보기
박상은 의원 의혹수사 왜 이렇게 더딘가 박상은 의원 의혹수사 왜 이렇게 더딘가 데스크승인 2014.07.11 | 최종수정 : 2014년 07월 11일 (금) 00:00:01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구·옹진군) 국회의원의 수사가 지지부진하기만 하다. 이번에는 운전기사가 박 의원의 차량에 3천만원 외에도 5천500만원의 현금이 더 있었다고 진술을 하면서 얘기는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지만 뭣 하나 시원한 구석이 없어 국민들은 물론 해당 유권자들인 시민들의 궁금증만 더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은 며칠 전 박 의원의 운전기사 김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두 차례나 박 의원의 차량에서 수 천만원의 돈뭉치를 봤다는 진술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증거자료로 돈뭉치들을 찍은 사진도.. 더보기
與 당권주자 TV토론 '승부수' 與 당권주자 TV토론 '승부수' 합동연설회와 함께 준비 주력 서청원·김무성 따로하는 방안도 후보간 상호비방에 중앙당 경고 정의종 jej@kyeongin.com 2014년 06월 30일 월요일 제4면 새누리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를 결정 지을 7·14 전당대회가 오는 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 세 싸움에 들어간다. 앞서 각 후보들은 후보 등록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지지층 결집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거나 외연 확대에 주력했다. 각 후보는 3일부터 개별적인 당원협의회 방문이 금지돼 4차례의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 준비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당원을 직접 만나며 '백병전'을 펼쳤다면, 이제부터는 '공중전'이 벌어지는 셈이다. 합동연설회는 ▲충청-호남-제주권(7월6일) ▲영남권(9일) ▲수도권-강.. 더보기
[미래를 향한 깨끗한 전당대회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카스토리 ‘김무성’ 옮김- 140624- 선거운동 내용 #]_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_ [김무성 후보]_ [▶표 클릭하면 자료 있음]_[▶ [미래를 향한 깨끗한 전당대회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카스토리 ‘김무성’ 옮김- 140624- 선거운동 내용 #]_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 경선]_ [김무성 후보]_ [▶표 클릭하면 자료 있음]_[▶ 당원동지 여러분, 김무성 입니다. 당의 축제인 전당대회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이 시작되는 출발점으로, 당 대표 경선이 과열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과열 경선을 걱정하는 목소리, 저부터 앞장서 없애겠습니다. 저는 일찍이 '돈봉투 없는 선거, 줄 세우기 없는 선거, 과시 안하는 선거'등 3무(無) 선거운동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캠프에서는 착한경선추진본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당대회를 위해 각 후보님께 공개적인 신사협정 체결을 제.. 더보기
전당대회 출마시키려는 서청원…총리후보로 추천하려는 김무성 전당대회 출마시키려는 서청원…총리후보로 추천하려는 김무성 Posted on 06/20/2014 by 헤럴드경제 in 뉴스, 정치 with 0 Comments 김문수 당권 도전땐 비박계 표 분산…친박계 서청원 의원 전당대회서 승산 김무성 의원, 김문수 총리직 내정땐…전당대회 해 볼만…차기 대권도 유리 수도권을 기반으로 폭넓은 인지도를 갖춘 김문수 경기지사의 향후 행보가 여권 내 권력구도 지형을 재편시키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김 지사의 거취에 따라 새누리당의 ‘당권 경쟁구도’는 물론, 2017년 여당의 차기 유력 대권 후보군까지도 다시 짜여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서청원ㆍ김무성 의원이 ‘김문수 변수’를 놓고 벌써부터 저마다 정치적 계산기를 두드리는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은 셈이다. 새누리당에.. 더보기
홍문종 전대 출마 말리는 친박계 홍문종 전대 출마 말리는 친박계 서청원·김무성 양강구도 속 표 분산 徐에 불리하다 판단 洪 '불쾌감' 선언 하루 미뤄 정의종 jej@kyeongin.com 2014년 06월 16일 월요일 제4면 댓글 0 지면보기 폰트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7·14 전당대회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직전 사무총장으로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홍문종(의정부을) 의원이 출마 선언을 전격적으로 하루 연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는 표 분산으로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의 1위 당선에 문제가 있다고 본 일부 친박계에서 홍 의원의 출마를 만류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의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에서 '맹주'격인 홍 의원의 출마 여부가 경선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 더보기
'정치는 세력'…서청원ㆍ김무성 누가 지지하나 '정치는 세력'…서청원ㆍ김무성 누가 지지하나 기사입력 2014-06-14 16:39 '정치는 세력'…서청원ㆍ김무성 누가 지지하나 [앵커] 경선전이 달아오르면서 두 후보 모두 세 넓히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누가 두 사람을 지지하는 지, 이한승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10일 서청원 의원이 개최한 세미나.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의원과 지방선거 당선자 등이 총출동했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우정, 신뢰 (덕분에) 제가 오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친박계 좌장격인 서 후보의 지지 세력은 당연히 친박계가 주축입니다. 캠프 구성만을 놓고 보면 친박계 색채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인 이범래 전 의원이 총괄본부장을 김해수 이명박 정.. 더보기
與 경기도당위원장 경선 ‘김학용 vs 함진규’ 가닥 與 경기도당위원장 경선 ‘김학용 vs 함진규’ 가닥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승인 2014.06.12 새누리당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을 놓고 김학용 현 도당위원장(재선·안성)과 함진규 중앙당 대변인(초선·시흥갑)간 경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당은 11일 수원 팔달구 우만동 회의장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도당위원장 선출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차기 도당위원장 후보등록은 13일 하루만 받기로 했으며 신청자가 1인일 경우 도당대회를 열어 추대를 하지만 복수일 경우 18일께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김 도당위원장이 연임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함 대변인이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경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김 도당위원장은 취임한 지 두달여에 불과한 점, 6·4 지방선거에서 경기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