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원내대표·지방선거 '빅뱅'..계산복잡한 與중진_ 대표, 원내대표 교체, 지방선거 맞물려…당 대표 김무성·서청원,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김기현 등 경쟁
당권·원내대표·지방선거 '빅뱅'..계산복잡한 與중진_ 대표, 원내대표 교체, 지방선거 맞물려…당 대표 김무성·서청원, 원내대표 남경필·이주영·김기현 등 경쟁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김성휘 기자 |입력 : 2013.12.23 07:00 의원들의 머릿 속이 복잡하다. 내년 5, 6월에 지방선거를 포함해 당 대표를 결정할 전당대회, 원내대표 선거 등 대형 이벤트들이 몰려 있는 탓이다. 3선 이상 중진들 입장에서는 기회이자 위기다. 당 대표, 원내대표, 광역단체장은 물론, 최고위원, 상임위원장까지 힘있는 자리를 여럿 노려볼 수 있지만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경쟁에서 밀릴 경우 중앙 무대에서 잊혀지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또 핵심 인사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는 당내는 물론 여권 전체의 역학 구도도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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