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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

11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11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순대외금융자산 7860억 달러 ‘역대 최대’… 단기외채 11년 만에 최대 감소...환율 변동으로 대외금융부채 영향...대외 신인도 측면에서 개선 평가 ​ ☞HP도 최대 6000명 감원…"PC 안 팔린다"...PC 판매량 줄면서 실적 악화...4000~6000명 감축 계획 밝혀...아마존·인텔 등 빅테크 기업들도 인원 감축 ​ ☞해외서 번 돈을 사주 도박자금으로...국세청, 역외탈세 세무조사 착수...국세청 역외탈루자 53명 세무조사...해외매출 누락, 국내자산 무상 해외이전 등...3년간 역외탈세 추징금 4조 ​ ☞은행원 고금리 권유에 ‘이 상품’ 들었다가... 3억 퇴직금 날린 60대...특정금전신탁 민원 늘어 ‘주의보’...예금자보호 대상에서도.. 더보기
11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일당 가운데 마지막 구속 피고인인 김만배 씨가 오늘 석방됩니다.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실장의 구속적부심이 오늘 열립니다. ​ ● 검찰이 이미 구속된 정진상 실장과 김용 부원장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정 실장의 과거 이메일을 확보했습니다. ​ ● 검찰이 선거자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장롱 속에서 압수한 3억 원의 돈다발 등 압수물 분석에 들어간 검찰은 노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 더보기
11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천 여명입니다.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나흘 연속 줄면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9월 21일 이후 두 달 새 가장 많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개량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백신 접종을 거듭 권고했습니다. ​ ● 구속 기간이 끝나 풀려난 남욱 변호사가 법정에서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 지분인 걸 알고 있었고, 성남시장 선거 비용도 지원한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선 이 대표가 직접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어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장.. 더보기
11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두 달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7개월 만에 만 명이 늘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개량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합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병원에 가면 언제든지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무대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 사과와 국정조사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사과하지 않으면 퇴진해야 한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남 변호사는 최.. 더보기
[10만수료식] 대구 상인들도 ‘화색’… “하루 만에 보름 매출, 이런 행사 생전 처음” [10만수료식] 대구 상인들도 ‘화색’… “하루 만에 보름 매출, 이런 행사 생전 처음” 홍보영 기자 승인 2022-11-20 16:43 대구서 신천지 10만 수료식 방문상인들 “매출에 큰 도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이런 ‘질서정연’ 모습 처음 봐” 서울 도심 정치 집회와 ‘대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20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6186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천지일보 2022.11.20 ​ [천지일보=홍보영, 임혜지 기자] “서울 도심 집회에 가면 사람들이 와서 장사도 못 하게 하거나 시비 걸.. 더보기
11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김진표 국회의장이 어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명단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국회의장 결단만 있다면 국정조사가 야당 단독으로 추진이 가능해 사실상 국정조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수색을 펼쳤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등 12곳, 서울시청은 안전총괄과 등 8곳에서 벌어진 전방위 압수수색이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법원 구속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정 실장 측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더보기
“수원 영흥공원 맹꽁이 서식지 위협” 민원 빗발...동탄인덕원선 수직구 변경 쏠린 눈 “수원 영흥공원 맹꽁이 서식지 위협” 민원 빗발...동탄인덕원선 수직구 변경 쏠린 눈 ​ 승인 2022-11-16 16:41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기자페이지 환경단체 “정밀조사 의뢰 방침”... 주민 “학교 통학로 안전 위협” 공단 “환경영향평가 문제 없어” 정부가 이른바 ‘동탄인덕원선’ 수직구를 영흥공원 내에 조성하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착공지점 주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 환경단체가 정밀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수원특례시, 수원환경운동센터,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20.. 더보기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 ● 여러 외교적인 숙제를 안고 돌아오는 이번 순방길에선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논란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행 중인 전용기에서 특정 매체 기자들만 따로 불러 면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평소 인연이 있어서 대화를 나눈 거란 설명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사적으로 이용했단 비판입니다. ​ ● G20 정상회의에 모인 세계 각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 더보기
1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가장 많았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한 달 반 만에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우세종인 BA.5 기반 개량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접종 참여율은 여전히 10% 대에 머물고 있어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분야 세션에서 연설합니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노조가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더보기
11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미일 정상회담 다음 날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 ​ ● 윤 대통령이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해외 순방은 국익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계는 언론 탄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고, 야당은 대통령실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소방 지휘팀장이 발생 한 시간도 안 돼 상황 종료가 예상된다는 무전을 남긴 것 등을 놓고 경위를 .. 더보기
11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다음 달에 하루 최대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치명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이나 항공편 운항 제한 등을 재도입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 ●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증가세가 이어지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 시작됐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규모는 여름철 유행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 ●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상원은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몇몇 선거구에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 더보기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 승인 2022-11-08 20:33 ​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 상당수는 ‘살릴 수 있는 생명’이었다. 소방소 구급대원이나 경찰이 아닌 옆에 있던 시민의 역할이었다. 그걸 하지 못했고,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제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말한다. 슬픔을 누르고 차분히 볼 부분이 있다. ​ 정작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곳은 대규모 밀집 현장이 아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일상 생활에서 더욱 절실하다. 괜한 소리가 아니다. 그 근거를 보여주는 심정지 사망자 실태 자료가 있다. ​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명이다. 하루 평균 심정지 사망자 수는 120명이다. 흔한 것으로 알려진 교통사고 사망보다 10배 이상 많다. 심.. 더보기
2022.11.08 간추린뉴스 2022.11.08 간추린뉴스​ ​ 2022.11.08☆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 레고랜드 사태로 韓채권 추락 대기업도 자금 못 구해 '비상'...10월 채권 거래 규모 전달에 비해 100조원가량 감소...건설업계, 대규모 자금 필요한 사업장서 유사사례 우려 ​ ☞ 60대 취업 늘 때 20대 취업 줄었네...“앞으로 상황 더 나빠질 듯”...정부는 저출생·고령화 여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됐던 ‘직접 일자리 사업’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 ☞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120만명...사상 첫 100만 돌파...기재부, 행안부 잠정분석 결과, 세제 도입 17년만에 납세자 최대...文정부 징벌적 과세에 1년새 29% ‘껑충’...국세청 22일 전후로 고지 시작, 세 부담 완화안.. 더보기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 예약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현재까지 152만 명이 사전 예약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1·2차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습니다. ​ ● 여야가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불러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참사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에 나선 가운데 총경급을 포함해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 ● 참사가 나기 전, 여러 차례 시민들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경찰, 소방, 구청 할 것 없이 눈 앞에서 놓친 .. 더보기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 기자명 신다빈 입력 2022.11.06 18:00 수정 2022.11.06 22:02 ​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중부일보 기획보도가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그레이트 리셋’이란 주제로 4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종합일간지 12개사, 주간지 10개사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중부일보는 경인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 본선 진출작을 냈다. ​ 먼저 ‘로컬과 글로벌의 만남’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세용 기자는 중부일보가 제작하고 있는 다문화뉴스를 소개했다. .. 더보기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710조 규모의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권을 따기 위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전세계가 뛰어든 치열한 수주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 경찰은 참사 직후 비판 여론이나 시민단체들의 동향을 분석해 문건으로 만들었다가 논란이 됐죠. 시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촛불행동 측은 오는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기간이 지나 광장 사.. 더보기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 이경훈 기자 승인 2022.11.02 19:18 수정 2022.11.02 19:24 2022.11.03 6면 ​ “위임장 없는 대리계약은 무효” 건물주 계약 해지 서면전달로 쫓겨날 확률 커지자 '거취 이목' ​ 신상 공개로 새 집 얻기 힘들어 '갱생시설 입소' 가능성 농후 수원·의정부·화성시 예의주시 ​ ▲ 연쇄성폭행범 일명 '수원 발바리' 박병화(40)가 출소한 31일 오전 거주지로 정한 화성시의 한 원룸 앞 경비 경찰 사이로 침대 매트리스가 들어가고 있다(왼쪽).같은 시각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들이 박 씨의 퇴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화성시 대학가 원룸촌에 거주지를 정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다른 곳으로 쫓겨날 .. 더보기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보고 해외에서 확산중인 새로운 변이들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7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줄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2가 백신의 경우, 신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 정치권에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질 요구는 한덕수 총리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감찰과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 정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유족들.. 더보기
'이태원 참사' 이후…"심폐소생술 배우고 싶다" 문의 빗발 '이태원 참사' 이후…"심폐소생술 배우고 싶다" 문의 빗발 ​ 기자명 양효원 입력 2022.11.02 17:43 수정 2022.11.02 19:48 ​ 참사 때 시민 구한 시민들 화제 영향 CPR교육 문의 최고 4배까지 늘어 시민 "사고 계기로 교육 관심 생겼다" 유관기관 "이달 강좌계약 이미 완료" 사고 이후 문의전화 50건 정도 받아 "가까운 기관에서 배우는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56명이 숨진 ‘이태원 압사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급증, 교육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이태원 사고 당시 현장에서 CPR로 생명을 구한 시민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탓이다. .. 더보기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2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이태원 참사로 지금까지 156명이 숨지고, 157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곳곳의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어제부터 시작된 사망자들의 발인은 오늘 대부분 엄수될 예정입니다. ​ ●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참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사고 피해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사고 수습과 사상자·유족 지원을 위해 매일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 ●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서해 피격 공무원 고 이대준 씨 유족이 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인권위 진정 사건 등을.. 더보기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 '질병·장애' 조기진단 [건강칼럼·(124)] 영유아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 ​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 '질병·장애' 조기진단 입력 2022-11-01 18:59수정 2022-11-01 19:37 관련기사 [건강칼럼·(123)] 가을철 등산, 무리하면 허리에 독 [건강칼럼·(122)] 일조량 줄면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 박수준 윌스기념병원(수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 만 6세 미만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월령에 맞는 영유아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을 보이는 영유아 시기의 질환이나 이상은 아이의 일생동안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 그렇지만 영유아건강검진을 위해 시기에 맞춰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다. 생후 14~35일 사이에 검사해야 하는 1차를 시작으로 생후 4~6개월,.. 더보기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 나란히 빈소 “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 나란히 빈소 ​ 중앙일보 입력 2022.11.01 00:13 업데이트 2022.11.01 00:16 전익진 기자 이창훈 기자 정희윤 기자 장윤서 기자 강보현 기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요.” 이태원 참사로 안타깝게 숨진 노모(27·여)씨가 부산에 사는 가족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 올해 늦깎이로 대학에 입학한 노씨의 꿈은 생각지 못한 비극에 꺾였다. 31일 오전 노씨 빈소가 차려진 부산의 한 병원. 이곳에서 만난 유족들에 따르면 성격이 밝고 살뜰한 성격인 노씨는 고교 졸업 뒤 부산시.. 더보기
10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보다 3만4천여 명으로 집계돼 목요일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6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이 18세 이상으로 확대된 가운데 사전예약 첫날 10만 명이 예약했습니다. ​ ●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위법하거나 부당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방탄 기자회견이자 자기항변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공직자들이 포함됐는데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 더보기
10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 나왔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하루 전보단 5천여명 적지만, 1주 전과 비교하면 8천여명 많습니다. 특히 같은 요일 기준 중간집계치로는 최근 6주 사이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 ●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7차 유행이 이미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개발된 개량 백신 접종 대상을 기초 접종을 완료한 18살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 ● 검사장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국가정보원 2인자로 꼽히는 조상준 기획조정실장이 넉 달 만에 갑자기 물러났습니다. 개인 비위나 내부 불화설 등 .. 더보기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2] 신문기사/ [3] 촬영 사진(양종천= 약 50매)​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2] 신문기사/ [3] 촬영 사진(양종천= 약 50매) ​ ********************************** ********************************** [1] [‘제1회 연무 감골축제’] 행사 대표 사진-[장소: 광교공원]- [10월23일]-[주관: 연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경모] ​ *********************************** [2] 수원시 연무동, ‘제1회 연무 감골축제’ 개최 ​ 김동수 기자 승인 2022.10.24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광교공원에서 ‘제1회 연무.. 더보기
10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0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보다 만여 명 늘어난 4만2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은 실내 마스크를 벗을 상황이 아니고 석 달가량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검찰이 첫 번째 시도가 불발된 지 닷새 만에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근들이 대장동 사업자들로부터 접대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작심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 검찰 수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은 오늘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보이콧에도 예정대로 연설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 더보기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0월 2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감소세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전날(19일) 같은 시간대보다는 1천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여 명 많은 수준입니다. 감소 속도 정체된 상황이라고 진단한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재유행이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격 체포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조금 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 부원장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이재명 대표는 불법 자금을 1원도 쓰지 않았다며 의혹을 부인했고, 민주당은 야당 탄압이라며 윤석열 정부와의 .. 더보기
수원문인협회,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회원 신간저서 출판 기념회 개최! 수원문인협회,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회원 신간저서 출판 기념회 개최! ​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2.10.20 13:29 ​ 홍재문학상 대상…임성자 시조시인 백봉문학상 대상…김태실 수필가 제9회 홍재문학상, 제8회 백봉문학상 시상식, 수원문학 제 61호 발간기념회 및 신간저서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수원문인협회]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2022년 10월 수원문인협회회장(정명희)는 10월 7일(금) 화성박물관에서 『수원문학』 제 61호 가을호를 발간하면서 회원신간저서 출판 기념회와 함께 제 9회 홍재문학상 대상 임성자 시조시인, 수필가를 본상 김순천 시인, 제 8회 백봉문학상 대상 김태실 수필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수원시의 대표 문학지로 제 61호.. 더보기
10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0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한 뒤 처음으로 독감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30%대 접종률에 머물고 있는 고령층은 물론 13세 이하 어린이의 독감 예방접종 참여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발생 초기 발표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모든 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계속되고 있고 여전히 위험성과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비상사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1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김용 부.. 더보기
[김우영 광교칼럼] 북쪽 암실마을에서 남쪽 애기봉을 바라보고 싶다-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김우영 광교칼럼] 북쪽 암실마을에서 남쪽 애기봉을 바라보고 싶다-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 김우영 논설위원 승인 2022.10.18 10:04 ​ 김우영 논설위원 / 시인 ​ ​ 42년만이다. 김포 최전방 애기봉에 다시 오기까지 그렇게 세월이 흘러갔다. 그동안에 나는 아이를 다섯이나 낳았으며 신문·잡지사 기자, 막노동, 공무원, 회사원, 자유기고가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개인 시집 등 책도 몇 권 냈고, 수원시문화상과 몇몇 문학상 등 이런 저런 상도 받았다. 중국과 일본은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만큼 여러 차례 여행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캐나다, 미국,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 그리스, 오스트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실크로드 지역 여행도 해봤다. 애기봉에서 바라본 북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