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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

[이심전심] 행복했던 창립기념일 행사-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 [이심전심] 행복했던 창립기념일 행사- (김병문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장) ​ 입력 2022.12.08 15:37 ​ 12월의 시작부터 매서운 칼바람이 불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 들었다. ​ 초록의 연잎이 이산 저산을 희망으로 색칠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벌써 달력 한 장만 남긴채 너무 빠르게 여기까지 왔다. ​ 요근래 며칠 밤잠을 설쳤다 초저녁 일찍 잠을깨는 나이 이지만 창립기념일 행사를 앞두고 여간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 지나고 보니 괜한 걱정이었고 지금은 너무많은 행복감이 몰려온다 지난주 귀중한 분들과 함께 멋지게 기념식을 했기 때문이다. ​ 어느듯 권선구지회가 창립된지 24주년이 되며 또한 내가 지회장으로 취임한지 어언 2주년이 되는 날인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쁘.. 더보기
📮 12월 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2월 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제 국무총리가 조기 해제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데 이어, 어제는 방역수장인 질병관리청장이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 이태원 참사 다음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압사'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이태원 사고'라는 표현을 쓰라는 지시가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참사 대응에 나서야 할 정부가 책임 축소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강행 처리하기로 결정하고,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 ● 정부가 오늘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업무.. 더보기
📮 12월 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2월 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정부가 내년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이달 말 중대본 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정기국회 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문책하겠다고 공언해온 더불어민주당이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이 장관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중 하나를 결정할 계획인데, 어떠한 방식이든 예산정국과 국정조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들, 제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 더보기
화성연구회, '2022 정기 학술회의' 개최 화성연구회, '2022 정기 학술회의' 개최 ​ 기자명정은경 기자 입력 2022.12.06 13:37 ​ - 10일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서 진행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2002 정기학술회의' 개최 안내 홍보물.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사단법인 화성연구회(이사장 최호운)는 오는 10일(토) 오후 3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화성과 도시 변천'이라는 주제로 '2022 정기 학술회의'를 갖는다. ​ 이번 정기 학술회의는 지난 2019년 '현륭원 및 새수원 건설 230주년 기념 학술회의' 이후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갖지 못했다가 3년 만에 다시 갖게 됐다. ​ 학술회의는 최호운 화성연구회 이사장(도시계획 박사)의 개회사에 이어 정수자 부이사장(문학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 회의는 .. 더보기
📮 12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2월 6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베트남 국가주석과 국빈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실 용산 이전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시설을 활용한 건데요. 새 영빈관 신축이 윤 대통령의 철회로 백지화된 만큼 기존 영빈관 활용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 여야는 오늘부터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3+3 협의체'에서 최종 담판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미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입건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사고와 관련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 더보기
📮 12월 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2월 5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김진표 국회의장이 목요일일 8일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고, 법정 시한을 넘긴 2023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8일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해임안이 진행되면 예산협의가 진행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 ●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12일째를 맞았습니다.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품절 주유소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업무개시명령 확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강 대 강으로 맞선 노정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는 형국입니다. ​ ● 문재인 정부 안보라.. 더보기
★★12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12월 0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 수출액 2년만에 하락세로...교역조건도 악화일로...순상품교역조건지수 19개월 연속 하락...수출액·수출량 2년 2개월만에 첫 동반하락 ​ ☞ 은행대출 절반은 연 5%이상 금리...“내년 더 걱정” 영끌족 덜덜...은행 가계대출 49%가 금리 5%이상...금리인상 취약한 변동금리 비중 70% ​ ☞ 한국 무역성적 따져보니...“中엔 과대평가, 美엔 과소평가”...대중 무역흑자 규모 500억달러지만...‘부가가치·소득’ 기준 230억~260억달러...‘한→중→미’ 구조 감안, 韓소득 출처는 美...대미 무역흑자 92억→200억달러 이상 ​ ☞ “고정금리로 최대 30년 상환”...문턱 낮아진 안심전환대출 써볼까...금리 연3.7~4.0%...6억.. 더보기
[한기호 칼럼] 양복점 점원 출신 대통령 [한기호 칼럼] 양복점 점원 출신 대통령 ​ 편집국 k98snow@naver.com 등록 2022.12.01 01:45:18 ▲ 한기호 칼럼니스트 [한기호 칼럼]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3세때 아버지를 잃었고, 너무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13세때 양복점의 점원으로 들어가 일을 배웠고, 18세에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을 했다. 학교를 다닌 적이 없어 글을 읽고 쓰지도 못하던 그에게 처음으로 글자를 가르쳐 준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였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열성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그는 매일 같이 자정 넘어 새벽까지 공부를 하여 마침내 독학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어서 테네시주의 주지사, 상원의원까지 되었다. 그후 앤드류 존슨은 링컨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부통령 자리에 있다가.. 더보기
★★11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11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 애플페이 상륙 초읽기에…삼성페이 디지털키‧신분증‧탑승권 삼켰다...애플페이 이달 30일 국내 도입 예정...삼성, 이달 삼성페이 새 광고 공개... 디지털키·신분증·탑승권 등 결제外 기능 강조 ​ ☞ "최저 가격 '구독' 하세요"…진화하는 가격 비교 서비스...가격 비교 넘어 가격 구독 진화...13억 상품 기반 구매 패턴 분석...에누리·다나와 편의성 높여...오픈마켓·종합몰 등과 상호 협력...사명 ‘커넥트웨이브’로 변경 ​ ☞ 직구 대신 해외여행 택했다…카드 해외 사용실적 살펴보니...내국인 출국자 111.5% 급증...온라인 해외 직구는 5.5% 감소 ​ ☞ 정부, 우주항공산업 개척 위해 룩셈부르크와 맞손... 산업부 실장, 룩셈부르크.. 더보기
11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11월 2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 《경 제》 ​ ☞ 연말 채권시장 살얼음판...당국, 채권안정펀드 5조로 더 키운다...한은도 2.5조원 동원해 RP 매입... 경제 금융당국,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연말 만기도래 ABCP 20조 넘어 비상 ​ ☞ 40대 물류기업 대표의 경험담에 쏟아지는 관심... ‘용성’ 박철홍 대표 출간 ‘물류가 온다’...1주만에 경제분야 서적 20위 기록...용성, 2년만 매출 4배 늘어 올 400억 예상 ​ ☞ PC 시장,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없나…내년에도 침체 전망...3분기 세계 PC 출하량 19.5% 감소...델, 3분기 PC 매출 17% 줄어..."거시경제 요인이 수요 짓눌러"...HP, 시장점유율 악화…2위 자리 위태 ​ ☞ 對中수출 확 꺾이자 전체 반.. 더보기
11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11월 28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오늘부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병상 330개가 재가동됩니다. 확산세는 주춤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고령층 사망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하루 확진자 20만 명이 발생해도 대응할 수 있도록 병상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 ● 민주당이 오늘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파면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을 추진할 것으로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진상 규명 이후 책임 소재를 밝힐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국정조사 시작부터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미래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내년을 목표로 한국판 NASA(미 항공주우국)인 우주항공청 출범 준비에 나섭니다. 정부는 특별법을.. 더보기
11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11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 지휘 책임자로서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의 이유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대장동 개발 사업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더보기
11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11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순대외금융자산 7860억 달러 ‘역대 최대’… 단기외채 11년 만에 최대 감소...환율 변동으로 대외금융부채 영향...대외 신인도 측면에서 개선 평가 ​ ☞HP도 최대 6000명 감원…"PC 안 팔린다"...PC 판매량 줄면서 실적 악화...4000~6000명 감축 계획 밝혀...아마존·인텔 등 빅테크 기업들도 인원 감축 ​ ☞해외서 번 돈을 사주 도박자금으로...국세청, 역외탈세 세무조사 착수...국세청 역외탈루자 53명 세무조사...해외매출 누락, 국내자산 무상 해외이전 등...3년간 역외탈세 추징금 4조 ​ ☞은행원 고금리 권유에 ‘이 상품’ 들었다가... 3억 퇴직금 날린 60대...특정금전신탁 민원 늘어 ‘주의보’...예금자보호 대상에서도.. 더보기
11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23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일당 가운데 마지막 구속 피고인인 김만배 씨가 오늘 석방됩니다.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실장의 구속적부심이 오늘 열립니다. ​ ● 검찰이 이미 구속된 정진상 실장과 김용 부원장에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고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정 실장의 과거 이메일을 확보했습니다. ​ ● 검찰이 선거자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장롱 속에서 압수한 3억 원의 돈다발 등 압수물 분석에 들어간 검찰은 노 의원의 전직 보좌관을 .. 더보기
11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22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천 여명입니다.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나흘 연속 줄면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9월 21일 이후 두 달 새 가장 많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개량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고, 백신 접종을 거듭 권고했습니다. ​ ● 구속 기간이 끝나 풀려난 남욱 변호사가 법정에서 천화동인 1호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측 지분인 걸 알고 있었고, 성남시장 선거 비용도 지원한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선 이 대표가 직접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 어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장.. 더보기
11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위중증 환자는 두 달 새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7개월 만에 만 명이 늘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한 달 동안 개량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합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병원에 가면 언제든지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 ●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무대 연단에 오른 민주당 의원 6명과 무소속 민형배 의원,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 사과와 국정조사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사과하지 않으면 퇴진해야 한다는 발언도 나왔습니다. ​ ●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남 변호사는 최.. 더보기
[10만수료식] 대구 상인들도 ‘화색’… “하루 만에 보름 매출, 이런 행사 생전 처음” [10만수료식] 대구 상인들도 ‘화색’… “하루 만에 보름 매출, 이런 행사 생전 처음” 홍보영 기자 승인 2022-11-20 16:43 대구서 신천지 10만 수료식 방문상인들 “매출에 큰 도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이런 ‘질서정연’ 모습 처음 봐” 서울 도심 정치 집회와 ‘대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20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료하는 수료생은 총 10만 6186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천지일보 2022.11.20 ​ [천지일보=홍보영, 임혜지 기자] “서울 도심 집회에 가면 사람들이 와서 장사도 못 하게 하거나 시비 걸.. 더보기
11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김진표 국회의장이 어제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명단을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반대의 뜻을 밝혔지만, 국회의장 결단만 있다면 국정조사가 야당 단독으로 추진이 가능해 사실상 국정조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압수수색을 펼쳤습니다. 이른바 윗선을 향한 수사가 본격화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등 12곳, 서울시청은 안전총괄과 등 8곳에서 벌어진 전방위 압수수색이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법원 구속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정 실장 측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더보기
“수원 영흥공원 맹꽁이 서식지 위협” 민원 빗발...동탄인덕원선 수직구 변경 쏠린 눈 “수원 영흥공원 맹꽁이 서식지 위협” 민원 빗발...동탄인덕원선 수직구 변경 쏠린 눈 ​ 승인 2022-11-16 16:41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기자페이지 환경단체 “정밀조사 의뢰 방침”... 주민 “학교 통학로 안전 위협” 공단 “환경영향평가 문제 없어” 정부가 이른바 ‘동탄인덕원선’ 수직구를 영흥공원 내에 조성하기로 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는 가운데 착공지점 주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 환경단체가 정밀 조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수원특례시, 수원환경운동센터,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 한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20.. 더보기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 ● 여러 외교적인 숙제를 안고 돌아오는 이번 순방길에선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논란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행 중인 전용기에서 특정 매체 기자들만 따로 불러 면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평소 인연이 있어서 대화를 나눈 거란 설명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사적으로 이용했단 비판입니다. ​ ● G20 정상회의에 모인 세계 각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 더보기
1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9주 만에 가장 많았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한 달 반 만에 400명대로 늘었습니다. 어제부터는 우세종인 BA.5 기반 개량 백신 접종도 시작됐는데요. 접종 참여율은 여전히 10% 대에 머물고 있어 방역당국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식량·에너지·안보와 보건 분야 세션에서 연설합니다.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 이태원 참사 '윗선'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노조가 참사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더보기
11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순방 기간 한미일·한미 정상회담이 열려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미일 정상회담 다음 날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타이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 ​ ● 윤 대통령이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해외 순방은 국익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론계는 언론 탄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고, 야당은 대통령실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 소방 지휘팀장이 발생 한 시간도 안 돼 상황 종료가 예상된다는 무전을 남긴 것 등을 놓고 경위를 .. 더보기
11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10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7차 재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다음 달에 하루 최대 확진자 수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률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치명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이나 항공편 운항 제한 등을 재도입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 ●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 연속 6만 명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증가세가 이어지며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 시작됐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재유행 규모는 여름철 유행 수준일 것으로 전망하고 고위험군 보호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 ​ ●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했지만 상원은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몇몇 선거구에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 더보기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사설] 심폐소생술은 옆 사람이 해야 산다/1천300만 도민이 다 교육 대상자다 ​ 승인 2022-11-08 20:33 ​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들 상당수는 ‘살릴 수 있는 생명’이었다. 소방소 구급대원이나 경찰이 아닌 옆에 있던 시민의 역할이었다. 그걸 하지 못했고, 참담한 결과로 이어졌다. 이제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말한다. 슬픔을 누르고 차분히 볼 부분이 있다. ​ 정작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곳은 대규모 밀집 현장이 아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일상 생활에서 더욱 절실하다. 괜한 소리가 아니다. 그 근거를 보여주는 심정지 사망자 실태 자료가 있다. ​ 하루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0명이다. 하루 평균 심정지 사망자 수는 120명이다. 흔한 것으로 알려진 교통사고 사망보다 10배 이상 많다. 심.. 더보기
2022.11.08 간추린뉴스 2022.11.08 간추린뉴스​ ​ 2022.11.08☆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 레고랜드 사태로 韓채권 추락 대기업도 자금 못 구해 '비상'...10월 채권 거래 규모 전달에 비해 100조원가량 감소...건설업계, 대규모 자금 필요한 사업장서 유사사례 우려 ​ ☞ 60대 취업 늘 때 20대 취업 줄었네...“앞으로 상황 더 나빠질 듯”...정부는 저출생·고령화 여파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됐던 ‘직접 일자리 사업’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 ☞ 올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 120만명...사상 첫 100만 돌파...기재부, 행안부 잠정분석 결과, 세제 도입 17년만에 납세자 최대...文정부 징벌적 과세에 1년새 29% ‘껑충’...국세청 22일 전후로 고지 시작, 세 부담 완화안.. 더보기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7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2가백신 예약접종이 오늘 시작됩니다.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현재까지 152만 명이 사전 예약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1·2차접종을 마친 18세 이상 성인이 대상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맞을 수 있습니다. ​ ● 여야가 오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불러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합니다.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참사 관련자들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에 나선 가운데 총경급을 포함해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 ● 참사가 나기 전, 여러 차례 시민들이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냈는데도 경찰, 소방, 구청 할 것 없이 눈 앞에서 놓친 .. 더보기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중부일보 기획보도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서 큰 호응 ​ 기자명 신다빈 입력 2022.11.06 18:00 수정 2022.11.06 22:02 ​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중부일보 기획보도가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 ‘그레이트 리셋’이란 주제로 4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종합일간지 12개사, 주간지 10개사가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 중부일보는 경인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2개 부문에 본선 진출작을 냈다. ​ 먼저 ‘로컬과 글로벌의 만남’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세용 기자는 중부일보가 제작하고 있는 다문화뉴스를 소개했다. .. 더보기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710조 규모의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권을 따기 위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전세계가 뛰어든 치열한 수주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 경찰은 참사 직후 비판 여론이나 시민단체들의 동향을 분석해 문건으로 만들었다가 논란이 됐죠. 시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촛불행동 측은 오는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기간이 지나 광장 사.. 더보기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퇴거 통보받은 박병화 어디로 갈까 ​ 이경훈 기자 승인 2022.11.02 19:18 수정 2022.11.02 19:24 2022.11.03 6면 ​ “위임장 없는 대리계약은 무효” 건물주 계약 해지 서면전달로 쫓겨날 확률 커지자 '거취 이목' ​ 신상 공개로 새 집 얻기 힘들어 '갱생시설 입소' 가능성 농후 수원·의정부·화성시 예의주시 ​ ▲ 연쇄성폭행범 일명 '수원 발바리' 박병화(40)가 출소한 31일 오전 거주지로 정한 화성시의 한 원룸 앞 경비 경찰 사이로 침대 매트리스가 들어가고 있다(왼쪽).같은 시각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들이 박 씨의 퇴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 화성시 대학가 원룸촌에 거주지를 정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39)가 다른 곳으로 쫓겨날 .. 더보기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11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만 명 넘게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보고 해외에서 확산중인 새로운 변이들이 국내에서 어느 정도 검출되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7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선,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줄 것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2가 백신의 경우, 신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 정치권에선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경질 요구는 한덕수 총리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감찰과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 정부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유족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