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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1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

11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포함해 여러 대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 지휘 책임자로서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의 이유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대장동 개발 사업 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가족 계좌 추적에 나섰습니다. 어제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난 대장동 의혹 키맨 김만배씨가 오늘 재판에 출석하는 가운데 그의 증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청담동 심야 술자리 의혹' 목격자로 알려진 첼리스트가 경찰에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9명의 재산 등록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재산이 공개된 현직 공직자 중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의 재산이 265억 6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의 이사회 구성과 사장 선임 절차를 바꾸는 방송관련법 개정에 착수했습니다. 공영방송을 정치권으로부터 독립시키겠다는 취지를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언론노조가 방송을 '장악'하게 될 거라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도 언급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수가 7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난 23일 기준, 신규 감영자 수는 2만 97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 베이징을 포함해 상하이, 청두 등에서는 사실상 봉쇄 조치가 내려져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꺾이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유럽 내 난민 위기를 키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주요 기반시설을 집요하게 공습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러시아에 대한 9차 제재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EU는 그동안 모두 8차례 대러 제재안 발표를 통해 원유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하고 무역 제재를 강화하는 동시에 개인 제재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 자녀가 있는 사람도 성전환 수술을 받으면 이제 서류상 성별을 바꿀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이 11년 만에 판결을 뒤집은겁니다. 조건에 따라 성별 정정을 허용하는 나라는 주요 선진국 중 우리나라와 일본 뿐입니다.

● 대통령 집무실과 전직 대통령 자택 100m 이내에서의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에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이를 두고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후퇴시켰다"는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집시법 개정안은 다음달 1일 심사 절차를 밟게 됩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정규직과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주장하며 오늘 하루 파업을 진행합니다. 이로 인해 상당수 학교에서 급식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 시도교육청은 식단 간소화나 도시락, 빵, 우유 등 대체급식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 거래소들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 위믹스에 대한 거래지원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지난해 8월 이후 1년 3개월 동안 기준금리는 연 0.5%에서 3.25%까지 훌쩍 뛰었습니다.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여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도 점차 커질 전망입니다.

●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리에겐 과거 박지성 선수가 뛰었던 클럽으로 잘 알려져있죠. 맨유의 구단주인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맨유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 인수 금액은 우리돈 9조 3천710억 원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전 승리가 중요해졌습니다.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날 포르투갈이 가나에 3대 2로 승리를 거두고 H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앞서 열린 다른 H조 첫 경기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비김으로써 각각 승점 1점을 나눠 가진 가운데, 포르투갈이 승점 3점을 따내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오늘 밤부터 각 팀의 조별리그 2차전이 펼쳐집니다. 스타군단 잉글랜드가 미국을 상대로 16강행 확정에 도전하고, 잉글랜드에게 대패를 당한 이란은 웨일스를 상대로 반전을 노립니다. 1차전에서 이란을 6대 2로 완파했던 잉글랜드는 오늘 미국을 잡으면 2연승으로 16강행을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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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SGI서울보증,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보증지원...SGI서울보증·한국자산관리공사·IBK기업은행 3자 업무협약...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한 카드발급 보증지원

☞이창용 “금통위 다수 최종금리 연 3.50% 바람직…

3.75% 가능성도”...“물가 목표 수렴 확신할 때 금리인하 논의”...“현 기준금리 수준 중립금리 상단 진입”...내년 성장률 1%대 전망 우려 지적에...“미국은 0.3%, 유럽은 마이너스 성장률”

☞“15년 다니던 회사가 망했어요”…퇴직금 7000만원 어떻게 받죠?...사측 부담금 미납땐 지연이자 받을수 있어...퇴직연금, 임금피크 전 DC형 전환은 필수

☞태양광 발전효율 1.5배 쑥···한화큐셀, ‘꿈의 태양광’ EU서 개발지원...미래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EU서 17개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프로젝트 착수

☞“연말이 코 앞인데 이러다 큰일 난다”...돈 안 돌아 회사채 발행 한달새 반토막...회사채 발행규모 8조원 줄어...IPO·유상증자도 동시 축소

《금 융》

☞尹대통령-머스크 통화 호재됐나...테슬라 오랜만에 7% 폭등...주가 한달새 45% 하락...가격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와...韓 신규공장 가능성도 호재로 인식...트위터 리스크·수요둔화 걱정 여전...“주가 상승은 우려 불식 이후” 분석도

☞한은, 경기둔화 언급하며 ‘베이비스텝’…美연준서도 속도조절론...금통위, 금리 0.25%P 인상 결정...경기둔화 가속·원화값 안정 고려...물가상승률 높아 금리인상 이어갈 것...美연준 12월 FOMC ‘빅스텝’ 유력

☞잘나가던 증권맨 연말 앞두고 벌벌 떤다...다올증권 희망퇴직...PF 부실·증권 업황 악화 여파...임원들도 일괄 사직서 제출...중소형 증권사 본격 구조조정

☞한투신, 美고배당 ETF 총보수 0.06%로 파격 인하...ACE 미국고배당S&P ETF 총보수 0.50% → 0.06%...동일지수 추종하는 미국 SHCD ETF와 총보수 동일

☞11월 FOMC 회의록 ‘침체’언급…뉴욕증시 상승·유가 3%급락...11월 회의록서 ‘경제 침체’ 등장...연준 올 3월 금리 인상 이후 처음...시장은 금리 인상폭 완화 기대...미국 달러화 가치 1% 하락...24일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휴장...25일 ‘블랙프라이데이’ 조기폐장

《기 업》

☞비철금속 영풍, ESG 등급 향상..7000억원 규모 환경개선 사업 성과...한국ESG기준원 평가 종합 B등급...전년 대비 1단계 상승...탄소중립·사회공헌 사업 활발

☞“오늘은 너로 선택했어”…월드컵 ‘집관족’ 노린 안주 봇물...추운 날씨·밤 경기 등 여파로...집에서 관람하려는 사람 많아...높아진 외식·배달 비용도 영향...조리 쉽고 저렴한 ‘홈안주’ 인기

☞세 집중 한 집이 이것 먹는 한국...10년전 ‘예언’ 통했다...햇반, 출시 26년 누적매출 5조...올 상반기 3900억원 어치 팔려...3700억 매출 낸 쿠쿠밥솥 제쳐...‘밥 데워먹는 시대’로 인식 전환

☞“삼성이 육성해주고 테스트베드까지”...글로벌 스타트업 키우는 C랩...스타트업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선정 기업 1억 지원금에 컨설팅까지...김앤장 변호사부터 전문의 출신 대표...혁신 서비스 개발해 해외 진출 목표...521개사 누적 투자액만 1조3400억원

☞태양광 발전효율 1.5배 쑥···한화큐셀, ‘꿈의 태양광’ EU서 개발지원...미래 기술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EU서 17개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프로젝트 착수

《부 동 산》

☞‘반지하→지상층’ 이주시 2년 간 월 20만원 지원…

서울시 “이달 28부터 신청”...반지하 가구 이주 지원 ‘특정바우처’ 신설...동주민센터 신청, 다음달 말부터 지급...상습침수·중증장애인 가구 우선 지원...

아동바우처(월 4만원)와 중복 가능

☞“급급매 아니면 쳐다도 안 봐요”…서울 아파트 26주 연속 하락...한국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서울 아파트 하락률 0.52%...전주보다 하락폭 더 커져...“금리인상 예상과 가격하락 우려”

☞서울시 “특색 없는 OOO길 이제 안됩니다”...‘메스’ 꺼내든 이유...“신사동 가로수길, 패션·뷰티 치중...거리 고유의 특색 계속 유지돼야”...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정 가결...건폐율 인센티브 등 지원 나서

☞철산 재건축, 광명뉴타운 기다렸던 분양 물량 풀린다...주거 수요 높은 광명 철산, 광명동 일대 최근 10년간 2000여 가구 공급…신규 주택 갈증 깊어

광명 원도심에서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 분양 나설 채비…이어지는 광명 신규 분양에도 영향 끼칠 전망

☞“대출 이자 빠져나가는 날이 무섭다”…전세영끌족 한숨...대부분 변동금리…전세대출 연내 8% 육박...“이사도 못가고 전세산거 후회됩니다”

《사 회 유 통》

☞“눈이 예쁘네, 술한잔 하자” 여성 가이드에 추태부린 완주군 이장...정책연수중 성희롱 발언에 신체 접촉...여성에 고소당하자 “깊이 반성”

☞“창업해야 졸업 가능”···카이저공대 설립기념 심포지움...미션중심 맞춤형 메타버스 대학...

지식·체험·창업으로 차별화...19~39세 선발···전액 장학금...“차세대 혁신기업 탄생시킬 것”

☞“한국, 정규직 못되면 실패자 낙인”...귀국 꺼리는 ‘브레인’들...해외서 연구하는 이공계박사 14인 인터뷰...“우리 학계 공급과잉이다” 교수의 조언...

국내선 美서 받는 대우 기대하기 어려워...

“파벌 만연한 한국기업 가고 싶지 않아”...

해외 전문가에게 심사 맡기자는 제언도

☞74년전 잃은 10개월 자식 목숨값이 846만원?...제주4·3군법회의 생존수형인 오계춘 할머니...배편으로 전주 이송 중 10개월 아들 잃어...국가 상대로 손배 청구 나섰지만 1심 기각...항소심서 피해 인정됐지만 금액은 미미

☞“혼자서 90명 기저귀 갈아봤냐”…‘극한직업’ 호소한 병원노조...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노조...

인력충원·임금인상 요구 파업...필수인원 제외 1100여명 참여

《국 제》

☞“푸틴 심각한 타격 생명 위협 느낄정도”…러시아에 무슨일이?...“러시아 전쟁서 패한 차르 용서치 않아”...충성 인사들도 이번 전쟁 승리 의심

☞“좀 불안한데...” 예금 90조원 빼내간 슈퍼리치들 왜...4분기 연속 적자 크레디트 스위스...우량고객 중심으로 이탈 이어져...5조 넘는 자본 확충에도 시장 우려

☞“순식간에 다 팔렸다”…‘착용금지’ 논란에 오히려 난리난 이 제품...유럽장관들 ‘무지개 완장’ 차고 FIFA 수장 만나...경기장서 착용하면 경고...사실상 금지, 역효과

☞‘4년째 대통령이 두 명’…국민들도 헷갈리겠네, 어디길래...콜롬비아 대통령 중재…1년여만에 협상 재개...25~26일 협상 테이블 마련…차기 대선 논의

☞4년 전 한국처럼…전차군단 제압한 일본...2022 카타르 월드컵...E조 조별리그 1차전...2대1로 역전승 차지...MVP는 골키퍼 슈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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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5일)

1. 국내 기업이 대만에 투자해 수익을 냈을 경우 한국이나 대만 중 한 나라에만 세금을 물리도록 하는 ‘한-대만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도입될 예정.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가 대폭 늘어나는 것은 물론 양국교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

타이베이[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중과세방지약정 입법예고

♢5위 교역상대국 대만에...신규투자 대폭 늘어날 듯

2.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가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방위산업의 구조를 내수 중심에서 수출 위주로 전환하여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혀.

바이든이 선물한 선글라스 끼고...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조립공장을 방문해 최첨단 4.5세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 선도 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착용한 조종사용 선글라스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물한 것이다. /사진=이승환기자

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전국 16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화물연대 파업 '전과 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며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화물연대 파업 전날인 23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 완성차 주차장(왼쪽)과 24일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완성차 주차장에 차량이 쌓여 가는 모습. 【연합뉴스】

♢수출항 틀어막은 화물연대 … 시멘트 부족에 건설현장 올스톱 위기

4. 내년 우리 경제가 올해 보다 더 침체 기조를 보이며 ‘1%대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전망함.

고금리, 고물가 기조속에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동시에 침체에 빠지는 복합위기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

♢11월 수정전망치 발표

♢코로나 제외 금융위기후 최저

♢잠재성장률 밑도는 '저성장 늪'

♢국내외 주요기관도 1%대 전망

♢한은 "수출·내수 동반부진 탓"

♢내년 하반기 점진적회복 점쳐

♢물가 3.7% → 3.6% 여전히 높아

♢이창용 "고물가 연초까진 지속"

5. 국세청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24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번주 들어 카카오 본사를 제외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핵심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국세청 '독점 논란' 카카오 계열사 세무조사

6.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은 이달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하면서 내년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처음 밝혀.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아온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이 결국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한 것.

♢이달초 FOMC 의사록 공개

♢연준 위원들 과반수 넘게..."금리인상 속도 늦출 필요"

♢내달 0.5%P 빅스텝 예고

♢내년엔 베이비스텝 될 듯

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하향하고 3.0%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

여전히 5%대 고물가가 이어지는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도 증폭되는 상황이어서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줄인 것.

♢15개월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국민 고통 알고있다"

♢기준금리 0.25%P 인상 배경

♢부동산 PF시장 침체도 감안

♢속도 늦추되 인상기조 유지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다수 위원 "최종금리 3.5%"

♢"현재서 멈춰야" 소수 의견도

8.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윤석열 정부 첫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배출권 부가가치세 면제를 2025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개선 방안을 발표.

추 부총리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영향을 받는 민간 부문을 고려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정부 배출권거래제 개선안

♢온실가스 덜 내뿜는 기업에...배출권 더 주는 인센티브도

♢직접 거래 어려운 기업 위해...증권사 통한 위탁거래 허용

9. 올 들어 3분기까지 서울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은행 정기예금을 덜 든 것으로 나타나.

전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 자금은 금리 인상이 정점에 다다르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대기했다는 분석이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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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5일)

1. 국내 기업이 대만에 투자해 수익을 냈을 경우 한국이나 대만 중 한 나라에만 세금을 물리도록 하는 ‘한-대만간 이중과세방지협정’이 도입될 예정.

양국 기업의 상호 투자가 대폭 늘어나는 것은 물론 양국교역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

타이베이[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중과세방지약정 입법예고

♢5위 교역상대국 대만에...신규투자 대폭 늘어날 듯

2.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가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방위산업의 구조를 내수 중심에서 수출 위주로 전환하여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혀.

바이든이 선물한 선글라스 끼고...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조립공장을 방문해 최첨단 4.5세대 초음속 전투기인 ‘KF-21’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열린 방산수출전략회의에서 “정부는 방위산업이 국가 선도 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이 착용한 조종사용 선글라스는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선물한 것이다. /사진=이승환기자

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전국 16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

화물연대 파업 '전과 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하며 카캐리어(자동차 운반차량)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 사진은 화물연대 파업 전날인 23일 광주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2공장 완성차 주차장(왼쪽)과 24일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완성차 주차장에 차량이 쌓여 가는 모습. 【연합뉴스】

♢수출항 틀어막은 화물연대 … 시멘트 부족에 건설현장 올스톱 위기

4. 내년 우리 경제가 올해 보다 더 침체 기조를 보이며 ‘1%대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전망함.

고금리, 고물가 기조속에 금융시장과 실물경제가 동시에 침체에 빠지는 복합위기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

♢11월 수정전망치 발표

♢코로나 제외 금융위기후 최저

♢잠재성장률 밑도는 '저성장 늪'

♢국내외 주요기관도 1%대 전망

♢한은 "수출·내수 동반부진 탓"

♢내년 하반기 점진적회복 점쳐

♢물가 3.7% → 3.6% 여전히 높아

♢이창용 "고물가 연초까진 지속"

5. 국세청이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의 핵심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24일 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번주 들어 카카오 본사를 제외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핵심 계열사들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여.

♢국세청 '독점 논란' 카카오 계열사 세무조사

6.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은 이달 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공개하면서 내년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처음 밝혀.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아온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이 결국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인정한 것.

♢이달초 FOMC 의사록 공개

♢연준 위원들 과반수 넘게..."금리인상 속도 늦출 필요"

♢내달 0.5%P 빅스텝 예고

♢내년엔 베이비스텝 될 듯

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하향하고 3.0%인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

여전히 5%대 고물가가 이어지는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도 증폭되는 상황이어서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줄인 것.

♢15개월새 가계이자 36조 급증 …이창용 "국민 고통 알고있다"

♢기준금리 0.25%P 인상 배경

♢부동산 PF시장 침체도 감안

♢속도 늦추되 인상기조 유지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

♢다수 위원 "최종금리 3.5%"

♢"현재서 멈춰야" 소수 의견도

8.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윤석열 정부 첫 배출권 할당위원회를 열고 배출권 부가가치세 면제를 2025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개선 방안을 발표.

추 부총리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영향을 받는 민간 부문을 고려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정부 배출권거래제 개선안

♢온실가스 덜 내뿜는 기업에...배출권 더 주는 인센티브도

♢직접 거래 어려운 기업 위해...증권사 통한 위탁거래 허용

9. 올 들어 3분기까지 서울 사람들은 다른 지역보다 은행 정기예금을 덜 든 것으로 나타나.

전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울 자금은 금리 인상이 정점에 다다르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대기했다는 분석이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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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곳곳 한때 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15도 큰 일교차 주의

천둥 번개 ⛈️ 🌩 조심조심

빠르게 걷고 천둥칠땐 몸을 웅크리는게 보다 안전하고

이럴때일수록 체온이 더 떨어지기 쉬우니 감기 조심조심

따뜻한 물은 수시로 마시는건 필수

군것질보다는 비타민씨 가득한거

챙겨먹는 습관도 들이고 감기약 복용중이라면 약과 비타민씨 같이 먹어야 회복속도도 더 빠름

25일 금요일에는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3~6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시작돼 내일 밤 6~12시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강수 지속시간이 길지 않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이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1도 이상 높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충청권·남부지방 15도 이상)로 매우 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2도 △강릉 11도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4도 △강릉 21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전북 내륙,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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