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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1월 16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위협을 지적하며 중국의 역할을 요청했지만 시진핑 주석은 한국이 남북관계를 개선하라는 입장을 되풀이하며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4박 6일 동안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 여러 외교적인 숙제를 안고 돌아오는 이번 순방길에선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논란도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행 중인 전용기에서 특정 매체 기자들만 따로 불러 면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평소 인연이 있어서 대화를 나눈 거란 설명이지만 세금으로 운영되는 전용기를 사적으로 이용했단 비판입니다.

● G20 정상회의에 모인 세계 각국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을 정상회의 초안에 포함시키기로 합의한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또다시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했습니다. 이 중 미사일 2발이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떨어져 2명이 숨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오르며 4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시작됐다는 또 다른 지표라고 강조했습니다.

● 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넘어섰다고 유엔이 현지시간 15일 발표했습니다. 1974년 40억명을 넘어선 지 48년 만에 두 배로 뛴 겁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인도가 나란히 14억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내년에는 인도가 중국을 추월해 최대 인구 대국으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유엔은 오는 2037년에는 세계 인구가 9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오늘 국회 행안위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여야는 이 전 서장을 상대로 현장에 늦게 도착한 이유 등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도 출석합니다.

● 한 인터넷 매체가 유족의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책임론이 불거진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은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14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비리 의혹과 이 대표와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행정안전부의 전·현직 고위공직자들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막차를 타고 서울과 세종에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가 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행안부 전·현직 고위공직자 중 상당수가 서울과 세종에 집을 각각 1채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 국가 예산 7백억 원을 들여 만든 초대형 방제선 엔담호가 방제뿐 아니라 준설 작업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현행법으로는 허용되지 않아 무용지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핵심 장비 불량을 숨긴 채 취항 한데다 법적 근거도 마련하지 않은 채 12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무모하게 투자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금리 공포에 전국 주택 가격 하락 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걱정되는 건 집값이 고점을 찍은 지난해 집을 사들인 무주택자가 103만 명이나 된다는 건데요. 빚을 내 집을 샀다면, 집값은 떨어지고 이자 부담은 커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바짝 조였던 중도금 대출 규제가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풀립니다. 중도금 대출 허용 분양가가 현행 9억원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되는 건데요. 이럴 경우 서울 강북에서 분양되는 전용 84제곱미터 중형 아파트는 물론 일부 중대형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체 초·중·고교 학생 가운데 비만 학생 비율은 19%로 2019년에 비해 약 4%포인트 늘었고, 과체중 비율도 2019년 10.7%에서 2021년 11.8%로 약 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학생 세 명 중 한명이 비만이나 과체중인 셈인데요. 코로나19 유행으로 배달음식 섭취가 늘고 신체 활동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연 최고 8% 돌파가 임박했습니다. 주택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한 달 새 0.58%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치인 3.98%로 올랐기 때문인데요.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0.5% 포인트 올리면서 예금과 적금 금리가 올랐고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채권 금리도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SG랜더스의 KBO리그 통합우승을 기념해 전사 차원의 쓱세일’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예정인 쓱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16일 공개 예정이던 행사 전단지가 사전 유출됐습니다.

● 대표 상품으로는 삼겹살과 파머스픽 감귤은 신세계포인트 40% 할인, LA식 꽃갈비는 신세계포인트 2만원 할인, G7와인 50% 할인 등 여기에 각종 식재료 및 식가공품을 11’으로, 또 생필품은 50% 할인 판매하는 등 사실상 이마트가 취급하는 대부분의 품목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할 예정입니다.

● 올해 쌀 생산량이 줄어들긴 했지만, 필요한 양보다는 많아 쌀 공급 과잉 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풍 힌남노 등 기상여건 악화로 지난해보다 쌀 생산량이 3%, 11만8천 톤이 줄었는데도 쌀이 남아도는 겁니다.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수매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는 금요일부터 경기지역 광역버스 2천500여 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천100대가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합니다. 10.29 참사를 계기로 안전 강화 차원에서 KD운송그룹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입석 승차를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버스 기사 채용도 해야 해서 다음달이나 돼야 조금씩 해결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출퇴근길 승차난이 걱정됩니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내일 오후 1시 5분부터 40분까지인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는 국내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되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 내일 하루 시중은행과 주식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문을 여는데요. 은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고, 주식시장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바꿔 열립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2개 부문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와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입니다. K팝 가수가 그래미 어워즈에 3년 연속 후보로 지명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2개 부문 동시 노미네이트 기록도 한국 대중음악 가수 중 처음입니다.

● 안와 골절상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은 런던에서 출발해 6시간의 비행 끝에 조금 전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에 입성했습니다. 손흥민이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든 26명의 선수가 모두 모여 훈련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은 오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가 있습니다.

● 손흥민은 키 183cm에 발 사이즈는 255mm로 큰 키에 비해 발이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발 사진을 보면 발톱 일부가 빠져서 시커멓게 멍이 들어있는데요. 발이 이렇게 상처투성이인 건 손흥민 선수가 발에 작다 싶을 만큼 꼭 끼는 사이즈의 축구화를 신고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을 다루면서 미세한 감각까지 온전히 다 느끼기 위해 발 크기와 똑같은 사이즈의 운동화를 맞춤 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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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정치권 결정 언제쯤...투자자·증권업계 혼란 가중...野 ‘강행 처리’ 재검토 돌입...시행유예 염두 중소 증권사들 준비 미비...실제 시행되면 ‘자금 엑소더스’ 가능성...고민 깊어지는 증권사·과세당국

☞경기 전체 광역버스 18일부터 ‘입석금지’...KD운송 ‘밀집 참사방지’ 동참...시민들 “발묶이면 어쩌나”우려...道, 53대 증차 등 대책 마련에도...출근난 내달에나 부분 해소될듯

☞월가 쪽집게의 조언 "내년초 美증시 전저점 깨진다…방어주 갈아타라"...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전략가, 내년 상저하고 전망...1분기 중 S&P500지수 3000~3300선 추락, 전저점 무너져..."연초 경기 둔화 우려와 싸워야…기업 이익도 추가 하향"..."내년 하반기 돼야 증시 반등…연말 S&P500지수 3900선"

☞"韓 배터리 원료 中 의존도 높아…민·관 플랫폼 구축 나서야"...‘한국과 중국의 이차전지 공급망 진단 및 정책 제언’ 보고서...배터리 원료 수입 의존도 높고 폐배터리 재활용은 시작단계...원료 광물 해외자원개발 지원 및 공급망 플랫폼 구축 나서야

☞서울대 출신 대기업 CEO, 3년째 감소…'경영 전공'이 최다...올해 1000대 기업 SKY 출신 CEO 28.9%...서울대 출신 CEO 가장 많지만 지속 감소세

《금 융》

☞FTX '초고속 파산' 쇼크…불신 위기에 휘청이는 가상화폐 시장...위기 직면 열흘 만에 파산보호 신청...세계적 거래소 FTX의 초고속 몰락...투자금 회수 불확실…대형사들도 물려...가상화폐 거래소 '도미노 위기' 우려...비트코인 등 가격폭락…호황기 前 회귀

☞美 '빅스텝' 가나...연준 2인자 “조만간 금리인상 속도 조절”...브레이너드, 블룸버그 행사서 12월 FOMC 연설...금리인상 중단에 대해서는 선 그어...인플레 정점, 내년 상반기에나

☞빛바랜 '탈중앙화 정신'…'돈놀이'에 빠진 거래소...탈중앙화 기반 가상자산 업계, '블록체인' 없는 중앙화 거래소 위주로 변질...문제 하나가 생태계 몰락으로 이어져…최소한의 제재 장치도 부재

☞‘투자 귀재’ 버핏, TSMC에 41억달러 투자…반도체 오르나?...지분 공시 3분기 TSMC 투자…6010만주 보유...IT기업 대규모 투자는 이례적...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 ↑

☞아마존 '1만명 해고'소식에 …다우존스 0.63%↓...S&P500 0.89%↓, 나스닥 1.12%↓...10년물 국채 4bp↑ 3.872%에 거래

《기 업》

☞FTX 사태에 게임사 발행 코인 위믹스·XPLA도 '불똥'...위메이드 위믹스 재단, 자체 발행 코인 담보로 대출…"상환 능력 충분"...컴투스홀딩스 XPLA "FTX에 투자 없어…예비 물량으로 투자자 지원"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대 분수령…美경쟁당국 결론 나온다...美 법무부 심사 결과 발표 임박…日·中·EU 심사에도 영향...英처럼 유예 결정 가능성도…"늦어진 합병, 더 지체될수도"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개막…4000명 참여...한종희 부회장 "사용자 경험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자"...AI, IoT, 보안, 플랫폼, 로봇, 통신, 개발 문화 등 세션 마련

☞삼성·LG전자 'TV 불황기' 수요 둔화에 점유율도 '뚝'...패널가 하락에도 재고 쌓이고, 마케팅 비용 늘어...'수익성 비상' 경고…재고관리 등 총력 대응 나설 듯

☞케이조선,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2024년 하반기부터 차례대로 인도 예정...“수주 잔량 28척…신조 계약 꾸준히 체결”

《부 동 산》

☞경기도내 하락률 6위인데...투기과열지구 유지에 광명이 뿔났다...아파트값 올 한해 6.78% ↓...평균 하락률보다 크게 떨어져...“주관적 기준...시장왜곡 불러”

☞서울 쌓이는 전세물건 1년새 70% 폭증...보증금 못주는 역전세난 심화...아파트 물건 3개월새 2만여건 폭증...신축도 남아...구축은 더 어려워...보증금 낮춰 갱신계약도 속출...“임차인, 보험 등 보호조치 필요”

☞“주택시장 경착륙 가능성 크다...복합위기 막을 정부 역할 필요”...주택사업 경력자 66%가 지적...“금리상승 시장대응 어려운 수준”...추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시급

☞1주택 이하 가구 20% 주거비 과부담...계층탈락 위기감...무주택-1주택자 주거비 과부담...대출 원리금 상환 등 부담 급증...5가구중 1가구 과다채무 노출...하위계층으로 전락 우려 커져

☞부동산 급락인데…부산 광안대교 조망 6천억대 땅 매각 협상...부산도시가스·남천동 메가마트 대지 우선협상자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사 회 유 통》

☞옐런 美재무, 中 ‘물백신·제로 코로나’ 직격탄…“미국산 mRNA 백신 지원 준비”...“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 위해 中 코로나19에 효과적 대응해야”...中, 외산 백신에 대해선 아직 자국인 접종 불허

☞특수본, 용산서 정보과장 오늘 소환… 첫 피의자 조사...안전사고 우려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박성민 서울청 정보과장도 조사 대상...이상민 장관 고발건 공수처 통보 예정

☞강원지역 A고교 '급식봉사 미흡' 이유로 학생 집단 얼차려 물의...일부 학생 강원교육청에 고발...학생 "10분이상 체벌 지속" 주장...교사 "1분 지난 후 일어났다" 반박

☞檢 “김봉현, 조카가 운전한 車안에서 위치추적기 끊어”...檢 “블랙박스 메모리도 미리 빼둬”...도주 도운 친족 처벌 못하는 점 악용...도주 전날 ‘보석 취소 의견서’에도… 법원, 결정 미루다 도주 뒤 ‘취소’

☞檢, ‘가짜 수산업자’에 포르쉐 지원 받은 박영수 前 특검 불구속 기소...현직 검사·언론인 3명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기소...朴 "다수 법률가, 특검은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 아냐"

《국 제》

☞美中정상회담 ‘미완의 봉합’…韓 경제·안보 불확실성도 지속...바이든 “차이 관리하고 경쟁의 갈등 비화 막아야”...시진핑 “中, 美 도전하거나 美 대체할 의도 없다”...바이든 “대만 현상변경 반대”vs 시진핑 “레드라인”

☞미·중 정상 3시간 대좌, 긴장 완화에 기여…'정면충돌' 위험은 여전..."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갈등 '돌파구'라기보단 '유지보수'"..."'서로 때리기'에서 대화 가능한 외교적 관계로 사전 정지 작업" 평가

☞美-러 정보당국 수장, 전쟁 발발 후 처음 만났다...美 "터키 앙카라서 회동···핵무기 사용 경고"...우크라 "종전협상 시기상조···러 완전 철수만이 협상 조건"

☞"한·일 정상회담 성사 배경은 北도발…징용 문제 해결, 난망"-요미우리...日, 韓과 징용공 문제 및 안보 협력 분리 대응 기조...정상회담서도 징용공 문제 해법에 관한 구체적 의견 교환은 없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죽기 전 재산 대부분 기부할 것"...베이조스 "재산 164조원 중 대부분 평생 기부할 것"...같은날 전 부인 메켄지 스콧의 기부 내용 공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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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교계도 ‘고령화’ 시름

→ 젊은 신도 줄고, 성직자 노령화...

불교, 2000년 500명 넘던 출가자수 2020년 이후 130여명으로...

‘절 지을 돈은 있어도 정작 지킬 스님이 없다’는 말 나와.

천주교도 전국 주요 신학교 신입생 138명으로, 10년 전보다 38% 줄어.(한경, 인구소멸 기획기사)

▼종교계도 인구감소 시름... 젊은 신도 줄고 성직자는 고령화

2. 한국, 다시 코로나 감염 1위국

→ 최근 일주일간 우리나라 인구 100만명당 하루 확진자는 996명으로, 인구 50만명 이상인 국가 가운데 1위.

대만이 100만명당 877명이었고, 그리스 845명, 홍콩 735명, 뉴질랜드 594명, 일본 578명의 순.(아시아경제)

3. 코로나 대유행 기간 고속 성장한 빅테크 기업들, 감원 칼바람

→ 아마존, 1만명 대규모 감원 예고.

아마존은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79만여명이던 전체 직원 150만명으로 2배가 되었다고.

메타도 전체 직원 13%인 1만 1000명 해고 시작... (헤럴드경제)

4.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

→ 유엔 추정치.

지구 인구 증가율은 2020년 전후 처음으로 1% 밑돌아.

2058년 이후 지구 총인구는 정체 또는 감소 전망.

내년엔 중국, 인도 인구 순위 역전 예상.(문화)

유엔 "세계 인구 80억명 돌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5.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기네스 기록

→ 2021년 크로아티아 사람이 세운 24분 33초.

이는 기록 도전을 위해 순수한 산소를 과호흡해 체내 산소 농도를 높여 이 같은 기록이 가능했다고.

숙련된 다이버도 10분 정도가 한계.

일반인 2분 정도, 해녀들은 4분 정도라고.(문화)

6. 구글, 이용자 속이고 위치정보로 돈 벌어

→ 구글, 사생활 침해로 미국 40개 주에서 피소, 5160억원 배상키로 합의.

위치정보 제공 동의 없어도 위치정보 수집, 이를 광고주에 제공해 왔다고.

한국도 2018년 이에 대해 조사했지만 사실관계조차 확인 못하고 흐지부지...(문화 외)

7. 성경구절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구절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국제구호 NGO '월드비전', 국가별 구글 검색량 분석결과 발표.(동아)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성경 구절은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하시니라.’

8. 주택소유 가구 비율 56.2%

→ 지난해 일반가구(2144만 8000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1206만 3000가구로 56.2%.

총계청 ‘2021 주택소유통계’.

상위 10%의 집값 평균 14억 8000만원.

다주택자는 227만 3000명으로 통계 작성(2012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세계)

9. 전문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에도 생존율 2배 높아져

→ 지난해 119가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 3235명으로 인구 10만명당 64.7명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한 경우 생존률은 11.6%로 시행하지 않았을 때(5.3%)보다 2배 이상 높아.(경향)

10. 미 공화당이 트럼프 손절 못하는 이유

→ 트럼프를 앞세우고는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위기감 팽배...

그러나 트럼프 지지자가 공화당 핵심 지지층인 현실.

한 대학의 여론조사에선 공화당원 54%가 트럼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NBC뉴스 조사에선 공화당원 30%가 ‘당보다 트럼프를 더 지지한다’고 답했다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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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6일)

1. 인도네시아 발리에 모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사실상 긴축적 통화정책의 속도조절에 공감대를 형성했음.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공동성명 초안에는 “G20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관찰하고 그에 따라 통화 정책을 미세 조정하고 있다(calibrate)”는 문구가 포함됐음. 물가 상승 압력이 약화될 경우 기민하게 통화긴축의 속도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임.

2. 국내 금융사의 비금융 자회사 보유 제한이 대폭 완화될 예정. 지난 15일 금융위원회는 금융사의 비금융자회사 소유 허용 범위와 부수업무 확대를 골자로 한 ‘금산분리 제도 개선방향’을 발표했음. 금융위는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내년 초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할 계획임. 현재는 시행령에 자회사 출자범위와 부수업무에 대해 허용 가능한 것만 열거하는 이른바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택하고 있음.

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음. 양국 정상이 만난 것은 지난 2019년 12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던 양자회담 이후 35개월만임. 윤 대통령은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차 나선 동남아 순방길에 한미, 한일, 그리고 한미일 정상회담까지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음.

4. 국내 오피니언 리더들이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윤석열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과제인 동시에 국가 안보상 가장 중요한 정책 가운데 하나로 꼽았음. 국내 사회과학자들로 구성된 4대 학회(한국경제학회 한국경영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사회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동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음.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서 설문조사에 공동 참여했음

5. 최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롯데제과, 농심, 오뚜기처럼 1960년대 후반 설립된 장수 식품 기업들이 창사 50년 만에 줄줄이 매출 3조원을 넘길 전망임. 라면, 간편식을 비롯한 식품의 경우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탄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최근 제품값 상승이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임. 영업이익은 밀가루를 포함한 원료값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모양새임. 다만 K-컬처 열풍을 타고 K-푸드 역시 해외에서의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강달러 수혜까지 입어, 힘든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식품업체들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옴.

6. 정부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소관의 대학 사업을 신설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관하기로 했음. 약 11조2000억원의 재원이 고등교육특별회계로 단일화돼 빈곤한 대학 지원에 쓰이면서 대학 재정 지원을 지금보다 3조원 가량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기획재정부와 교육부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를 통한 고등·평생교육 재정 확충 방향’을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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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아침 기온 0~5도로 '쌀쌀'…

미끄러운 도로 주의해야

평평한 운동화나 신발이 좋고

감기 조심조심

넥워머 꼭 하고 내복 껴입고

장갑끼고 중무장하고 다녀야함

점퍼입기 눈치보이면 넥워머 내복 장갑이라도 꼭 착용해야 감기 덜 걸림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고 건강관리

철저히 !!!

16일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의 높은 산지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창원 17도로 예상된다.

안개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풍은 오후까지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55k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리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북부·전북은 오전에, 세종과 충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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