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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

"지자체에 행복주택 선정권한 위임, 달래기용 사탕발림" "지자체에 행복주택 선정권한 위임, 달래기용 사탕발림"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이재윤 기자 |입력 : 2013.12.20 17:35 그래픽=강기영 디자이너 국토교통부가 행복주택 시범지구 입주자 선정권한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음에도 행복주택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은 그치지 않고 있다. 본질은 따로 있음에도 국토부가 엉뚱한 곳에서 우물을 파고 있다는 게 주민들의 항변이다. 20일 현지에서 만난 서울 목동과 잠실·송파 일대 주민들은 "국토부가 지난 19일 지구지정을 강행한 후 입주자 선정권한에 대한 지자체 위임 방안을 내놓았지만 반대 입장에서 달라진 것은 전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신정호 목동 행복주택 반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자체가 입주자 선정권한이 생기면 교통, 안전,.. 더보기
주택 열쇠, 정치가 쥐고 있다 주택 열쇠, 정치가 쥐고 있다 죽쒔던 2013년 부동산시장, 내년에는 나아질건가…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DTI·분양가상한제·양도세중과 등이 주요 변수 주택매매 수요 적고 전셋값 고공행진 계속될 것 서울 아파트 단지 전경 [아시아경제 건설부동산부] 2013년 부동산 시장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출발했지만 결과는 '냉탕과 온탕'이 뒤섞이며 '뜨뜻미지근한' 해로 마무리되고 있다. 두 번의 부동산정책과 두 번의 후속조치 발표로 꽁꽁 언 암흑의 터널은 조금씩 지나고 있지만 정책 신뢰성을 훼손한 국회의 '벽'은 내년 시장전망도 우울하게 하고 있다. 다행히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통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긍정적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올해보다 뚜렷하게 좋아질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많지 않다.. 더보기
분당선 완전 개통, 주변역 ´꿈틀´ 분당선 완전 개통, 주변역 ´꿈틀´ 서울숲역·청명역 주변 전세, 올초比 5천만원 ↑ 홍선미 (smhong@ebn.co.kr) l 2013-12-19 09:27:48 분당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서울 성동구, 경기도 수원 등지의 신설역 주변 아파트 전세값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분당선 복선전철 ´망포~수원역´ 총 5.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분당선 전 구간이 착공 11년만에 완전 개통됐다. 19일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숲역 앞 ´대림로즈빌´ 전용 84㎡의 지난해 3월 전셋값은 2억6천500만원이였지만 현재는 3억5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2호선 뚝섬역 이용시 20분이 소요되던 거리가 서울숲역에서 선릉역까지 9분으로 단축되면서 강남이 오고가기가 쉬워졌고 인.. 더보기
행복주택 법정으로 가나…지구지정 강행에 주민 강력 반발(종합) 행복주택 법정으로 가나…지구지정 강행에 주민 강력 반발(종합) 건설부동산부 이초희 다른기사보기 건설부동산부 박미주 다른기사보기 건설부동산부 이민찬 다른기사보기 국토부, 지정 보류했던 행복주택 5곳 지구지정 확정 규모 축소·편의시설 확충했어도 여전히 "만족 못해" 합의없이 강행했다며 법적 조치 경고…난항 계속될듯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박미주 기자, 이민찬 기자]정부가 주민반발이 거센 목동·잠실 등 5곳의 행복주택 지구지정을 19일 전격 확정한 것은 해를 넘겨 더 이상 기다릴 경우 행복주택 공약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다. 행복주택 시범지구 5곳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공급가구수를 대폭 줄이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수정계획을 발표했지만 주민 반발은 여전히 지속돼 왔다. 주민들은 .. 더보기
분당선 수원연장 구간 하루 이용객 13만명 분당선 수원연장 구간 하루 이용객 13만명 2013년 12월 20일 (금) 한동직 기자 hdj@suwon.com 지난달 30일 분당선 수원연장구간 개통 이후 지하철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분당선 연장선 수원구간 역별 승객현황을 지난 12일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영통역에서 매표해 탑승한 승객수가 하루 8210명에서 1만6221명으로 97%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청명역은 4600명에서 8007명으로 71%, 망포역은 1만2703명에서 1만9823명으로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구간 개통과 함께 신설된 수원시청역은 하루 1만6183명, 매탄권선역 6852명, 매교역 4057명이 각각 탑승했고 국철1호선과 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에서는 1만883명이 매표후 탑승했고 4만여명.. 더보기
2013년 부동산시장 '10대 이슈'는? 2013년 부동산시장 '10대 이슈'는?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역대 가장 긴 66주 연속으로 상승하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는 강세를 보인 반면, 강북 재개발 아파트는 약세를 띄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부동산 시장의 10대 이슈'를 정리해 발표했다. 부동산114는 우선 18대 정부의 출범을 첫 번째 이슈로 꼽았다. 부동산 시장에선 새 정부 출범으로 거래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부동산 시장과 경제 상황은 침체 국면을 맞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좌초 등의 악재도 터졌다. 최성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아직 신 정부 출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부 임기가 아직 4년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더보기
[토요이슈]대기업 사옥과 풍수 [토요이슈]대기업 사옥과 풍수 “누워서 밥먹을 정도로 재물이 풍성한 곳”… 그 주인은?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만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풍수지리학자인 조광 미르지리연구소장이 ‘자신의 신조’라고 밝힌 말이다. 사실 이 말은 풍수지리 연구자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매출액이 한 해 수조 원 또는 수십 조 원에 이르는 대기업들도 미래의 운명을 ‘풍수’에 맡기곤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기업활동의 근거지인 ‘사옥(社屋)’이다. 사옥 위치와 출입문 방향, 심지어 화장실이나 경영진 사무실 위치까지도 풍수학자들의 의견을 구한 뒤 결정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국내 10대 그룹 중 하나인 A사는 아예 풍수학자 7, 8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10대 그룹의 한 계열사는.. 더보기
경기도 전통시장에 ‘명품점포 만들기’ 착수 경기도 전통시장에 ‘명품점포 만들기’ 착수 경기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핵점포를 발굴, 명품점포 만들기에 착수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핵점포 발굴을 통한 명품점포 만들기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 내부 점포 중에서 고객인지도, 상품 경쟁력 등이 높아 소비자를 유인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점포를 전통시장에 벤치마킹한 것이다. 도는 명품점포 만들기 핵점포 발굴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인회에 공문을 보낸 후, 공모신청을 받았다. 공모 결과 도내 전통시장 점포 55곳이 명품점포 만들기를 희망했다. 도는 이 가운데 1차 현지평가와 함께 도 소상공정책자문관, 경기상인연합회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대학 유통학과 교수 등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3차 평가를 거쳐 성남 .. 더보기
[Real Estate]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수혜 단지…망포역·매탄동·수원시청역 들썩들썩_ (기사 내용 발췌:수원역·매교역) [Real Estate]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수혜 단지…망포역·매탄동·수원시청역 들썩들썩_ (기사 내용 발췌:수원역·매교역) 분당선 연장 구간인 수원 망포~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주변 부동산 투자 문의가 늘었다. 사진은 매탄권선역이 인접한 수원시 영통구 매탄그린빌6단지. ‘새길 따라 돈이 흐른다’는 말이 있다. 도로나 전철 등 교통 환경이 개선되는 곳의 주택, 토지 가격이 오르고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린다는 뜻이다. 특히 서울 강남, 도심과 연결되는 지하철 노선은 신도시 부동산 가격과 투자 가치, 주거 환경을 결정짓는 역할을 해왔다. 지난 11월 30일 전 구간이 개통된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구간 역시 돈 되는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분당선의 마지막 연장 구간인 수원 망포역과 수원역 간.. 더보기
관내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정비 관내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정비 착한 가격업소 질적 수준 향상 도모 2013년 12월 13일 (금) 권일지 기자 kwon@suwon.com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3년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비는 위생·청결 기준과 식품안전이 강화되고 서비스 상태 등 지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시책이다. 해당 사안은 착한가격업소로 기 지정된 123개 업소는 물론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지역 평균가격 이하인 업소에 대한 신규 발굴도 동시에 추진한다.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표찰, 지정서, 옥외가격표지판 등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일제정비 결과는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수원시가.. 더보기
인덕원~수원 전철, 광교·서천 경유 추진 인덕원~수원 전철, 광교·서천 경유 추진 김민기 "동탄 1호선 폐기땐 인덕원선 노선 변경 당연" 데스크승인 2013.12.13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13일 (금) 00:07:00 ▲ 자료 사진 정부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벌이고 있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을 수원 광교, 용인 흥덕신도시를 거쳐 영통, 서천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광교~동탄을 잇는 동탄1호선 도시철도를 폐기할 경우 대안으로 인덕원~수원선의 노선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 것이다. 민주당 김민기(용인 을)의원은 12일 “국토해양부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을 광교~흥덕~영통~서천을 경유하도록 하는 안을 기획재정부에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의.. 더보기
수원, 시민중심 교통체계 구축 전국 첫 운수업체 정례회 추진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전용 활용 등 모색 수원, 시민중심 교통체계 구축 전국 첫 운수업체 정례회 추진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전용 활용 등 모색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3.12.12 전자신문 22면 수원시가 분당선 완전개통으로 새로운 교통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버스와 택시 등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정례회의를 추진중이다. 또 구운동의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을 고속버스 전용 터미널로 활용할 방안을 내놓는 등 권선동 수원종합버스터미널과의 업무분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통편의는 물론 최근 수원역서편 환승센터 개발 및 군비행장 이전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수원권 발전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분당선 개통을 시작.. 더보기
[겉도는 '박근혜정부' 주거복지정책] 기사 모음-이데일리(네이버에서)_ 행복주택도 5년 시한부?/ 행복주택' 프로젝트 표류/ 역대 '임대주택정책' 살펴보니/ "수혜대상·임대료 명확한 기준 필요".. [겉도는 '박근혜정부' 주거복지정책] 기사 모음-이데일리(네이버에서)_ 행복주택도 5년 시한부?/ 행복주택' 프로젝트 표류/ 역대 '임대주택정책' 살펴보니/ "수혜대상·임대료 명확한 기준 필요" _ [SNS에서 ▶표 클릭하여 제목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81552574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박근혜정부' 주거복지정책]행복주택도 5년 시한부? 이데일리 1일전 보내기 - LH 빚문제·경제적 타당성 미흡 '보금자리' 때와 판박이 박근혜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정책이 장기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현 정부의 핵심 공약인 ‘행복주택’ 사업이 첫삽을 뜨기도 전에...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기사 .. 더보기
여의도 면적 20배’ 군 비행장 주변지역 규제 완화道, 여의도 20배 군사 보호구역 해제 이천·포천비행장 주변 고층빌딩 가능- (내용 발췌:수원비상활주로 이전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국.. 여의도 면적 20배’ 군 비행장 주변지역 규제 완화道, 여의도 20배 군사 보호구역 해제 이천·포천비행장 주변 고층빌딩 가능- (내용 발췌:수원비상활주로 이전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국방부가 심의한다.) 김창학 기자 | chkim@kyeonggi.com경기도 내 군 비행장 주변 여의도 면적 20배의 군사 규제지역이 완화된다. 10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합참 ‘군사기지ㆍ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가 이천 군 비행장 주변 52.33㎢, 포천군 비행장 주변 5.88㎢ 등 모두 58.21㎢의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여의도 면적(2.9㎢)의 20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천 군 비행장 주변은 용인시 원삼ㆍ양지ㆍ백암면, 이천시 호법ㆍ대월ㆍ모가면, 여주시 가남면 등이다. 포천 군 비행장 주변지역은 송우리ㆍ구읍리ㆍ.. 더보기
분당선연장선 수원역과 매교역 시간표 분당선연장선 수원역과 매교역 시간표 더보기
국회 부동산법안 통과…부동산시장 판도 변화 국회 부동산법안 통과…부동산시장 판도 변화 기사입력 2013-12-11 06:00 매물 자취 감추고 리모델링 수주전 치열할 듯[경제투데이 김충범 기자] 새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취득세 영구 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관련 법안들이 잇따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기대된다. 10일 여야는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한 본회의를 열고 주택 구입시 취득세율을 영구적으로 인하하는 지방세법 개정안과 지방재정 보전을 위한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부동산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6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가 종전 2%에서 개정 후 1%,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인하된다. 이에 따라 부동.. 더보기
인기 좋은 85㎡ 이하 아파트, 동·호수 지정 분양받는다 인기 좋은 85㎡ 이하 아파트, 동·호수 지정 분양받는다 LH 경기본부, 수원호매실·군포당동2지구 선착순 동·호 선점기회 제공 데스크승인 2013.12.09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9일 (월) 00:00:01 ▲ 수원호매실지구 B-1블록 조감도 구매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주택의 동·호를 지정, 분양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호매실지구 B-1, B-4블록과 군포당동2지구 B-1, S-1블록 85㎡ 이하 주택을 구매자가 직접 동·호를 지정해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8월 입주 예정인 수원호매실지구 B-1블록 660세대는 전용면적 84㎡로 분양가는 2억6천700만원 수준이다. 3.3㎡당 800만원 이하 수준으로 최근.. 더보기
맞춤형 설계·호텔식 서비스… 오피스텔의 ‘진화’ 맞춤형 설계·호텔식 서비스… 오피스텔의 ‘진화’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 역삼 푸르지오시티 등 ▲ 포스코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신개념 최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 본보기집을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개념 최고급 주거형 오피스텔이 급부상하는가 하면 투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들도 주목 받고 있다. 3일 부동산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주택 전셋값이 급등하고 전세물건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자 신개념 주거형 오피스텔과 투룸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오피스텔은 전세난 해소와 2∼3인 가구의 주거 대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주 본보기집(모델하우스) 문.. 더보기
수원시, 권선3지구 근생시설에 학원설립 허용 수원시, 권선3지구 근생시설에 학원설립 허용 수원 권선3지구단위계획구역내 근린생활시설용지에 학원설치가 5일 허용됐다. 수원시는 이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이날 고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고시내용에 따르면 권선동 1296-1,2,3,4번지 일원 1567.9㎡에 기존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종교집회장, 제조업소, 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외 건축법 시행령 별표1의 제10호 교육연구시설 중 라목의 학원(자동차학원 및 무도학원 제외) 설치가 허용됐다. 단 교육연구시설의 연면적은 1000㎡ 이하로 제한했다. 시는 이번 근린생활시설용지내 학원설치 허용은 권선3지구단위계획구역내 여건변화와 건축물의 합리적 활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7월에도 권선동 1311-1번지(12.. 더보기
수원시, 망포지구 2종근린생활시설 허용 수원시, 망포지구 2종근린생활시설 허용수원시 영통구 망포지구에 일반음식점 등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수원시는 4일 이같은 내용의 망포지구 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고하고, 2주 동안 주민의견수렴에 들어갔다. 망포지구 1종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따르면 망포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영통구 망포동 358번지 일원 29만4900㎡)에 대해 제2종근린생활시설을 허용했다. 시는 이 일대 주민들이 근린생활시설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 망포동 355-12번지 일원은 기존 제1종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외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망포동 418-1번지, 417-18번지, 41.. 더보기
수원 추정 분담금 5곳 통보 재개발 조합해산 처음 신청113-2구역 주민들, 사업성 낮아 해산 동의 늘어 수원 추정 분담금 5곳 통보 재개발 조합해산 처음 신청113-2구역 주민들, 사업성 낮아 해산 동의 늘어 市 전체 재개발 사업 여부 재논의 도화선 될 듯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3.12.04 전자신문 22면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재개발사업 구역의 추정 추가분담금을 분석해 주민들에게 통보하면서 사업추진 여부를 놓고 찬반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10월 14일자 22면 보도) 113-2구역 주민들이 시에 재개발조합 해산을 신청했다. 113-2구역은 시가 지난달 추정 추가분담금을 통보한 5개 구역 중 한 곳으로 이번 조합해산 신청은 수원시 전체 재개발사업 구역의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재논의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시는 권선113-2구역(서둔동.. 더보기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리모델링 윤곽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리모델링 윤곽 시, 사업 타당성조사 경기도에 요청 2013년 12월 05일 (목) 지면보기 | 23면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수원시는 권선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예비 타당성조사 요청서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를 거쳐 20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수원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내년 상반기 예비 타당성조사에서 사업성을 인정 받으면 중앙투·융자 심사를 거쳐 내년 7월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실시된다. 시는 행정 절차 이행과 국비 확보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사업비 1천432억 원(국고보조 332억8천200만 원, 국고융자 443억7천700만 원, 시비 332억8천300만.. 더보기
분당 연장선 전 구간 개통, 수원 지하철시대 개막_ KTX․국철1호․수인․분당선 집결 수원역을 허브로 분당 연장선 전 구간 개통, 수원 지하철시대 개막_ KTX․국철1호․수인․분당선 집결 수원역을 허브로 【수원인터넷뉴스】30일 지하철 분당 연장선 마지막 구간 망포∼수원역 5.2㎞가 준공, 성남 오리∼수원역 19.5㎞ 전구간이 개통됐다. 분당 연장선이 수원역과 연결되며 국철1호선으로 수원역에 내린 승객이 지하철을 환승, 수원시청과 영통까지 갈 수 있게 됐다. 지난 2002년 오리~죽전 구간에서 첫 삽을 떠 1조4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11년 만에 완공됐다. 시민들은 개통을 기다리며 오랫동안 공사 구간의 교통체증을 견뎠다. 분당선은 오리역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성동구 왕십리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수원시내에서는 수원역까지 가지 않더라도 동수원 지역에서 분당 연장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40분에 갈 수 있고 서울 모.. 더보기
재건축 재개발 갈등 민주적 해결 앞장_ 수원시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 개소 이후 조합해산 절차 문의 등 259건 상담 재건축 재개발 갈등 민주적 해결 앞장_ 수원시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 개소 이후 조합해산 절차 문의 등 259건 상담 등록일 : 2013-12-03 13:59:21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 개소 이후인 2011년 5월부터 올해11월말까지 총 259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총 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조합 해산에 대한 절차문의(84건)가 32.4%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종교시설 부지확보 및 이전 문제(32건)와 조합 집행부 불신(31건)이 각각 12.4%와 11.9%를 차지했다. 그밖에 자료공개(11건), 시공자 선정 문제(8건), 감정평가 개선요구(7건), 기타(86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특히, 수원시 도시재생분쟁상담센터는 재건축 재개발 구역 내 종교시설 부지 .. 더보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속도 붙나’기재부 “예결위, 법원사거리 등 노선 반영땐 긍정 검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 ‘속도 붙나’기재부 “예결위, 법원사거리 등 노선 반영땐 긍정 검토”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3.12.03 전자신문 3면 수원·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관통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 반영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새누리당 심재철(안양동안을), 민주당 김진표(수원정)·이찬열(수원갑), 무소속 송호창(의왕·과천) 의원 등 도내 출신 여야 의원들은 3일 국회에서 정부·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이석준 차관은 “수원 아주대 근처의 법원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노선에 반영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 더보기
“지하철 타고 백화점 오세요” 개통 이벤트 봇물수원지역 백화점, 망포역~수원역 ‘분당선 연장’ 고객잡기 후끈 “지하철 타고 백화점 오세요” 개통 이벤트 봇물수원지역 백화점, 망포역~수원역 ‘분당선 연장’ 고객잡기 후끈 구예리 기자 | yell@kyeonggi.com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원지역 백화점들이 앞다퉈 개통 축하 마케팅을 벌이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2일 수원지역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통된 구간은 망포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5.2㎞ 구간으로, 매탄권선역, 수원시청역, 매교역, 수원역(신설) 등 4개 역사가 새로 설치됐다. 이 가운데 갤러리아 수원점은 주출입문 바로 앞에 수원시청역 1번 출구가 생겼다. 갤러리아는 이에 지하철이 개통된 주말 3일간(11월29일~12월1일) ‘지하철 개통 축하 상품전’을 열고 메트로시티 장갑, 쉬즈미스 패딩, 나이키 운동.. 더보기
이슈 2013 in 수원-원도심의 부활] 골목에 상권이 살아나고 행복이 왔다 이슈 2013 in 수원-원도심의 부활] 골목에 상권이 살아나고 행복이 왔다 매향교 인근 최근 2년새 통닭집 7곳 문열어 14곳 성업 '명물 통닭거리' 데스크승인 2013.12.03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03일 (화) 00:00:01 ▲ 생태교통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9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차없는 거리'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밤 수원시 팔달구 행궁광장에서는 한 달 기간의 생태교통 페스티벌과 5일 일정의 화성문화제 폐막식이 동시에 열렸다. 폐막식을 마친 뒤 염태영 수원시장 일행이 인근 매향교 앞의 한 통닭집에 들어갔다. 이 통닭집 주인 최용철 씨(49)가 가마솥에서 닭을 튀기던 앞치마를 입은 채 시장에게 다가와 인사했다. “시장님, 오늘 제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더보기
부동산 펀드 돈 몰리네 부동산 펀드 돈 몰리네 2013-12-01 17:39:33 펀드 시장이 지속되는 환매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유독 부동산 펀드로 투자자들 자금이 몰리고 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부동산 펀드 순자산은 23조2074억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3445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에서는 8907억원이 빠져나갔다. 부동산 펀드 순자산은 지난 3월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매월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다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되면서 투자자들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수익률만 놓고 보면 부동산 펀드가 딱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펀드.. 더보기
[사설] 명품과 졸품 사이를 오가는 광교신도시 [사설] 명품과 졸품 사이를 오가는 광교신도시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승인 2013.12.01 전자신문 21면 광교신도시가 명품과 졸품 사이를 넘나들고 있다. 명품을 표방하며 당초 계획했던 각종 계획들이 줄줄이 좌초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사 이전은 세 번씩이나 왔다갔다를 반복하다가 재정난을 이유로 결국 보류됐다. 지난 7월 경기도는 광교신청사 설계비 31억원과 공사비 249억원을 예산 계획에 반영할 것을 입주민총연합회에 약속했지만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뒤집어진 것이다. 우롱 당했다고 분노하는 광교 입주민들은 자녀 등교거부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아무리 곳간이 비었다고는 하지만 세 번씩 약속을 뒤집는 경기도의 처사는 입주민의 분노를 살 만하.. 더보기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는] 만 19세부터 청약가능·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 강화 등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내년부터 몇몇 부동산 제도가 달라져 주택 수요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만 19세부터 주택 청약이 가능해지고, 세종시 등 지방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등 일부 부동산 관련 제도에 변화가 생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향후 바뀔 예정인 부동산 제도를 꼼꼼히 챙겨야 투자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음은 내년부터 바뀌는 주요 부동산 관련 제도. ▲ 만 19세부터 청약 가능 = 현행 주택청약 제도는 청약 가능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민법 개정으로 부모 동의 없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