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 열려
수원,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 열려 분당선 기흥~망포구간 복선전철 개통 【수원인터넷뉴스】한국철도시설공단은 분당선 기흥~망포(7.4km)구간 복선전철을 완공하고 오는 12월 1일 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남부권 도민과 115만 수원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하철의 시대가 도래 했다. 개통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샛별공원과 청명역사 내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광재 한국철도시공단이사장과 김진표, 남경필 국회의원,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구청장 및 각 단체장, 노선욱 IBK 동수원지점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연장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분당선 연장선 개통구간은 현재 서울 왕십리에서부터 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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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울 연결, 분당선 연장전철 다음달 개통
수원~서울 연결, 분당선 연장전철 다음달 개통 3단계 기흥~망포 구간 7.4㎞ 2012년 11월 28일 (수) 이화연 기자 lhy@suwon.com 수원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강북 왕십리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3단계 기흥~망포 구간(7.4㎞)이 다음달 1일 개통한다고 27일 도가 밝혔다. 개통 구간에는 상갈, 청명, 영통, 망포 등 4개 역이 신설돼 출·퇴근 시간대 7.5분 간격으로 하루 206회 전철이 오간다. 이 구간 전철을 이용하면 신분당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선릉역), 9호선(삼릉역), 7호선(강남구청), 5호선(왕십리)과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도내 남부권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고 수원, 용인, 성남 등 3개 지역 간 30분 이내 통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도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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