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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신도시 종합_광교.동탄.흥덕 등

‘생태통로서 환경 빼니 혈세 조형물만 남더라’[제 구실 못하는 생태통로] “500억 다람쥐 교량… 생태계 맥 끊는 인간의 욕심” ‘생태통로서 환경 빼니 혈세 조형물만 남더라’[제 구실 못하는 생태통로] “500억 다람쥐 교량… 생태계 맥 끊는 인간의 욕심” 안영국 기자 | ang@kyeonggi.com ▲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 내 조성 중인 ‘500억 다람쥐 생태교량’을 둘러본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이 불필요하게 설치된 각종 시설물을 지적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동물들 위한 연구떮조사 무시 주민위한 ‘전시용 공간’ 전락 전문가들 “관리 일원화해야” “야생동물이 지나지 않는 생태통로는 수억~수백억 예산만 퍼부은 조형물에 불과할 뿐입니다.” 26일 낮 12시께 경기도시공사가 조성 중인 ‘500억 다람쥐 생태교량’에서 만난 박병권 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은 야생동물이 찾아오지 않는 생태통로는 사람을 .. 더보기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 1조원대 이를 듯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 1조원대 이를 듯 데스크승인 2012.11.26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수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이 1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중부일보가 단독 입수한 광교신도시 사업비 중간정산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 등 4개 공동시행사의 투자 대비 수입은 지난 3월말 기준 1조25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신도시 사업비 중간정산은 O, J 회계법인 2곳이 실시했고, 개발이익금 등은 추정치다. 중간 정산 결과, 이들 사업시행자는 오는 2013년까지 토지매입비 4조4천722억원 등 사업비 9조2천860억원을 투입하고, 아파트 분양수입 등을 통해 10조3천112억원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금 중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의뢰한 .. 더보기
현대백화점, 광교신도시 수 조원대 초대형사업 '좌지우지' 현대백화점, 광교신도시 수 조원대 초대형사업 '좌지우지' 데스크승인 2012.11.16 광교신도시 에콘힐 조감도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현대백화점이 수원 광교신도시에 계획된 수 조원대의 초대형 사업 둘 중 하나의 성패를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벌이지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에콘힐에 입점하느냐, 수원컨벤션시티21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사업은 커다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사업 실패 등이 남긴 학습효과, 수원시의 고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현대백화점에게 ‘꽃놀이패’나 다름없는 선택권을 쥐어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다급한 쪽은 2조1천억원을 들여 복합상업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미 4천300억원을 투자한 에.. 더보기
수원시, '컨벤션시티21' 항소하나 수원시, '컨벤션시티21' 항소하나 현대건설컨소시엄, 항소 입장 고수… 14일까지 결정해야 2012년 11월 05일 (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광교신도시 컨벤션시티21 부지 공급과 관련 국토해양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 패소한 수원시가 당초 '항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에서 항소하는 쪽으로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지검을 방문해 항소여부에 대한 검찰지휘를 받았으며, 검찰에서는 '항소여부는 피고가 아니라 원고의 입장인 수원시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컨벤션시티21 사업 주체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자문변호사의 의견수렴을 거쳐 항소 시한인 14일까지는.. 더보기
동탄 2신도시, 16일 3456가구 2차 동시분양 동탄 2신도시, 16일 3456가구 2차 동시분양 2012년 11월 02일 (금) 이경택 기자 k-taek@suwon.com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내 두번째 대규모 동시분양이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한화건설,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 4개 업체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시범단지 동시분양'을 통해 총 3456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A21블록에서 1817가구, 계룡건설이 A16블록에서 656가구, 금성백조가 A17블록에서 485가구, 대원이 A20블록에서 498가구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21블럭은 PF대주단과 한화건설이 단독사업진행을 협의 완료해 시범단지 동시분양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 현재 이들 업체는 착공계를 제출한 가운데 청약접수를 위한 최종 사전작업인 분양가심의와.. 더보기
수원컨벤션(주) 100억 썼다...수원시 항소 요구 수원컨벤션(주) 100억 썼다...수원시 항소 요구 데스크승인 2012.10.29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수원시의 소송 패소로 12년만에 좌초위기를 맞은 수원켄벤션시티21 사업(본보 10월 26일자 1면)과 관련해, 그동안 이 사업을 추진해온 수원컨벤션센터(주)가 설계비와 인건비 등으로 100억원대의 자금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컨벤션센터(주)는 현대건설이 최대주주이며, 중앙건설, 디밸코(주) 3개 사(社)로 이루어진 특수목적법인이다. 이 회사는 수원시에 항소를 요구할 계획이며, 수원시가 항소를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손해배상청구소송도 함께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 고위 관계자는 28일 “판결문을 받는 즉시 투자자 회의를 열어 수원시에 항소를 요구할 계획”이.. 더보기
광교신도시 공급택지 22.2%가 미분양 광교신도시 공급택지 22.2%가 미분양 2012년 10월 25일 (목)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광교신도시에서 공급된 택지의 22.2%가 미분양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부지 총면적(1130만4823㎡) 가운데 37.0%인 418만5621㎡를 유상공급키로 하고, 2007년 말 공동주택용지 113만7000㎡(22필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98만709㎡를 분양했으나 분양이 완료된 310만3550㎡를 제외한 88만3499㎡(22.2%)가 미분양 상태다. 이는 국내 부동산경기가 침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분양된 택지는 주택건설시설 32만8975㎡, 상업업무시설 3만2628㎡, 도시지원시설 3만5277㎡, 공공시설 48만6619㎡에 달한다. 도시.. 더보기
경제 2조원대 광교 랜드마크 사업 내년 1월 첫삽 경제 2조원대 광교 랜드마크 사업 내년 1월 첫삽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 연면적 60만3710㎡ 규모 초대형 단지 데스크승인 2012.10.16 김만구기자/prime@joongboo.com 수원 광교신도시내 2조원대의 복합상업문화공간 조성사업(에콘힐)이 내년 1월 착공한다. 하지만 이 사업 부지내 들어올 현대백화점의 착공시기는 미정이다. 15일 대우건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에콘힐주식회사에 따르면 수원시는 지난달 27일 수원 영통구 원천동 광교신도시 원천호수 진입부 국도42호선변(일상3,일상3B, C3, C4)에 연면적 60만3710㎡ 규모의 초대형 주거문화상업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에콘힐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에콘힐(주)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이르면 올해말 늦어도 내년 1.. 더보기
학교용지부담금 160억 사라질판 학교용지부담금 160억 사라질판건설사들 ‘광교 오피스텔’ 영업전략에 지자체·교육청만 ‘골탕’ 과밀학급화 우려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승인 2012.10.11 전자신문 23면 광교신도시에 오피스텔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분양되면서 예상치 못한 인구 유입에 따른 신설 초·중·고교의 과밀학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10월 5일·10일자 1·23면 보도) 제도의 헛점을 이용한 건설사들의 영업전략에 지자체와 교육청만 골탕을 먹고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광교신도시를 비롯한 도내 대다수 지역에 수년전부터 우후죽순 들어선 주거용 오피스텔은 학생을 둔 세대들도 입주하지만 학교용지부담금 등 기반시설부담금은 전혀 분담하지 않는 반면, 국가의 금전·제도적인 혜택은 받고 있어 이를 차단할 제.. 더보기
수원시, 컨벤션시티 토지이용계획변경에 반발 수원시, 컨벤션시티 토지이용계획변경에 반발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10-01 12:08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내 컨벤션시티21 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변경을 추진하자 수원시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시공사는 최근 수원시 광교에 계획된 컨벤션시티21부지(19만5037㎡)에 대한 토지이용계획변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컨벤션시설부지에 대한 측량오차가 있어 부지를 다소 줄일 필요가 있는데다 주상복합 인근 경사지의 법면이 좁아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법면의 경우, 환경청 협의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시는 그러나 현재 컨벤션시티21 부지 공급방식을 놓고 국토해양부와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어 수용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2007년 이후 국토부가 수차례에 .. 더보기
“동탄2신도시 택지공급 방식 바꿔야” “동탄2신도시 택지공급 방식 바꿔야” 道, 개발단계에 맞춰 집중 공급‥국토부 건의 2012년 09월 13일 (목)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대규모로 개발 중인 화성 동탄2신도시와 관련, 택지공급방식을 개발단계에 맞춰 집중 공급해줄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용지의 산발적인 택지공급으로 인해 학교, 도로,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제때 들어서지 못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고, 권역별로 기반시설의 공급여건을 감안해 택지를 집중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의는 2014년 첫 입주를 앞둔 화성 동탄2신도시 입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일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동탄2신도시 초기대응 사업추진 협의체 회의'에서.. 더보기
광교신도시내 복지관 확충 주목경기도시公, 수원시와 협의 나서…학교추가설립 여부 용역의뢰 광교신도시내 복지관 확충 주목경기도시公, 수원시와 협의 나서…학교추가설립 여부 용역의뢰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경기도시공사가 수원시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광교신도시내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과 관련, 실시설계용역을 중단하고 협의에 나서, 주차장 부지 확대 및 학교설립 등 수원시 의견 수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공사와 시 등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1월 완료예정으로 추진해 온 광교신도시내 종합사회복지관 실시설계용역을 최근 중단했다. 이번 조치는 광교신도시내 1천81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500㎡로 계획된 복지관의 시설규모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30대로 계획된 주차시설 규모가 부족,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증축해 주차규모를 40~5.. 더보기
"광교신도시의 모든 책임은 김문수 지사와 경기도에 있다"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내건 입간판 "사기꾼 김문수" "광교신도시의 모든 책임은 김문수 지사와 경기도에 있다"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내건 입간판 "사기꾼 김문수" *** "광교신도시의 모든 책임은 김문수 지사와 경기도에 있다" 광교신도시 입주민 1일 '경기도청사 이전 보류 규탄' 집회 열어 송병형 기자 ▲ 지난 1일 경기도청사 앞에서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집회를 갖고 도청사의 광교신도시로의 이전을 촉구했다. © 수원시민신문광교신도시 입주민들로 구성된 광교신도시 비상대책 추진위원회(아래 비대위, 위원장 김재기)는 지난 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입구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경기도청사 광교신도시 이전 보류 철회 및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안녕을 위해 일해야 할 공무원이 국민을 상대로 사기분양하.. 더보기
광교비대위 "김문수 지사 구속촉구" 탄원 광교비대위 "김문수 지사 구속촉구" 탄원 2012년 08월 30일 (목)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경기도청 광교신도시 이전추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수원지검에 광교신도시 입주민 1927명의 서명이 담긴 '김문수 지사 구속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6일 김 지사를 직무유기와 사기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이날 직권남용 혐의를 추가해 고소했다. 비대위는 고소장에서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안 의결을 받고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등 국가기관과 함께 스스로 발표한 경기도청사 이전계획을 무기한 보류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지사가 자신이 한 발언과 행위를 책임지지 못하고 범법행위를 한 데 대해 철저히 구속수사해.. 더보기
업무지구에도 오피스텔만 가득.. 광교신도시는 과연 명품도시? 업무지구에도 오피스텔만 가득.. 광교신도시는 과연 명품도시? 입주민들 "광교신도시 베드타운화 안돼.. 업무지구 오피스텔 규제해야" 송병형 기자 최근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지구내 오피스텔 건축 소식이 알려지면서 광교신도시의 베드타운화를 반대하는 입주민들의 목소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최근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은 경기도청사의 이전을 보류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소송의 배경에는 경기도청사의 이전이 물거품이 될 경우 광교신도시가 단순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지 모른다는 입주민들의 우려가 자리하고 있었다. 입주민들은 애초 행정기관과 기업, 주거지역이 조화된 이른바 명품도시라는 선전에 잔뜩 기대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주민들은 김 도지사에 대한 소송으로 한 차례 시름을 달래자마자.. 더보기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등 74필지 공급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등 74필지 공급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08-24 17:0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지구에서 일반상업용지 4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2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 등 총 74필지 8만8000㎡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지별 공급 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784~2771㎡) 21억1100만~82억6000만원(3.3㎡당 800~11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475~893㎡) 9억9500만~19억8500만원(3.3㎡당 600~700만원), 주차장용지(451~4,500㎡) 4억2800만~57억9600만원(3.3㎡당 300~600만원)으로 모두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1필지에 2인 이상 공동입찰하거나 1인이 2필지 이상 입찰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LH 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