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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동산의 칸 ../*경제.경영.유통.재테크

기업가정신 위축시키는 거대 유통공룡들 - (...수원역 롯데몰 개점이 결정적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한달새 매출이 급감했다고 토로하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위축시키는 거대 유통공룡들 - (...수원역 롯데몰 개점이 결정적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한달새 매출이 급감했다고 토로하는 것이다...)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제13면 작성 : 2014년 12월 28일 21:09:13 일요일 세밑의 수원시내 재래상권이 썰렁하다. 송년 이벤트와 성탄절 특수 등으로 평소 대비 매출증가가 일반적이나 업종을 불문하고 판매액이 곤두박질치고 있는 것이다. 연말 특수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예 문을 닫은 점포들도 수두룩하다. 장기간의 내수 부진에 초겨울 한파 영향도 배제할 수 없지만, 수원역 롯데몰 개점이 결정적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한달새 매출이 급감했다고 토로하는 것이다. 앞으로가 더 .. 더보기
롯데몰 수원 개점 한달…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울상' 롯데몰 수원 개점 한달…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울상' 유통업계는 매출감소 없어…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한 곳도 데스크승인 2014.12.25 | 최종수정 : 2014년 12월 25일 (목) 00:00:01 ▲ 롯데가 김포공항에 이어 경기도 수원에 복합쇼핑공간인 '롯데몰' 수원점을 지난달 27일 열었다. 롯데몰 수원점은 4만3천㎡의 부지에 연면적 23만4천여㎡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합 롯데몰수원점이 개점 한 달을 맞이한 가운데 인근 대형 유통업체는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반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아 울상이다. 24일 수원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은 롯데몰 ‘오픈효과’에 따른 매출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했지만, 실제 지난한달간 .. 더보기
놀이·문화·쇼핑 원스톱으로… 복합쇼핑몰 “이젠 내가 대세” 놀이·문화·쇼핑 원스톱으로… 복합쇼핑몰 “이젠 내가 대세” 수도권 두달새 6곳 오픈 입력 2014-12-25 02:11 오락, 문화, 쇼핑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이 유통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백화점, 마트만으로는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기존 점포들도 복합화 흐름을 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2개월 동안 수도권에서 새로 오픈하거나 재개장한 복합쇼핑몰은 6곳에 이른다. 롯데그룹은 지난 10월 롯데월드몰(왼쪽)과 지난달 롯데몰 수원점을 오픈했다. 애경그룹은 이달 기존 AK플라자 수원점 옆에 ‘AK&(오른쪽)’을 열었다. 2000년과 2009년 각각 오픈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는 지난달 재개장했다. 이밖에 지방에선 동부산 관광단지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 더보기
[현장르포] 수원역 길거리, 노점 상인들 '바가지 판매 기승' [현장르포] 수원역 길거리, 노점 상인들 '바가지 판매 기승' 출처 없는 먹거리 상품도 판매 식품위생 구멍…시민들 눈쌀 ▲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 8시께 수원 매산로 거리. 이곳은 평소 수원역의 유동인구들이 몰려드는 번화가로서 연휴 전날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가득 차있다. 조철오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수원지역 일부 노점 상인들이 바가지 판매에 열을 올려 시민들의 눈총을 샀다. 특히 먹거리 상품들은 출처가 불분명해 식품위생에구멍이 뚫렸다. 24일 오후 8시께 수원 매산로 수원역 일대. 이곳은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을 맞이해 겨울 추위가 무색할 만큼 인파로 북적였다. 곳곳에 퍼지는 캐롤과 인파들 사이로 일부 노점상인들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품목을 판매하고 있었다. 팔리고.. 더보기
애경그룹의 노보텔앰배서더수원, 비즈니스호텔과 힘겨운 '한판전쟁' 애경그룹의 노보텔앰배서더수원, 비즈니스호텔과 힘겨운 '한판전쟁' (입력) 2014-12-24 02:18:04 (수정) 2014-12-24 02:18:04 (XML:KR) (태그) 이비스, 애경그룹, 신라스테이, 라마다, 노보텔앰배서더수원 이비스수원, 신라스테이동탄등 비즈니스호텔들과 험난한 경쟁 예고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애경그룹이 수원에 특급호텔을 오픈함에 따라 신라스테이와 이비스등 저가를 내세운 기존 비즈니스호텔등과의 ‘한판 전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비즈니스호텔등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서비스도 그다지 나쁜편은 아니어서 애경그룹의 경쟁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애경그룹은 최근 수원에 특1급호텔인 노보텔앰배서더수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착공해 2년만에 개장하게 된 .. 더보기
[포토]쇼핑몰 AK& 수원점 둘러보기 [포토]쇼핑몰 AK& 수원점 둘러보기 Wednesday, December 24, 2014 | 구경효 사진기자, nine@fashionbiz.co.kr AK플라자(대표 서광준)가 내놓은 AK&의 모습을 사진으로 구석구석 담아봤다. 1020 영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존면적에서 1.5배 증축해 오픈했다. 공간 이곳저곳, 브랜드 하나하나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더보기
[새얼굴] 심상보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장 [새얼굴] 심상보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장 Main page > 사람들 > 새얼굴 승인 2014.02.14 저작권자 © 경기일보 심상보 수원애경역사(주) 대표이사가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 제18기 정기총회에서 제7대 신임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심 신임 회장은 춘천고, 강원대를 졸업하고 애경산업, 애경유지공업을 거쳐 현재 수원애경역사(주), (주)평택역사, 에이케이에스앤디(주), (주)에이케이네트워크, (주)마포애경타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심 회장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이익 개선과 창출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온 민자역사 개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철도이익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더보기
[단독] “수도꼭지 튼 것처럼…” 롯데몰 수원점도 물 샌다 [단독] “수도꼭지 튼 것처럼…” 롯데몰 수원점도 물 샌다서울 제2롯데월드 부실공사·안전성 논란 속 롯데몰 수원점도 물 ‘줄줄’ Main page > 사회 > 사회일반 승인 2014.12.22 저작권자 © 경기일보 ▲ 개점 한 달도 안된 롯데몰 수원점 지하주차장에서 누수가 발생해 주차장 바닥에 물이 흐르고 있다. 추상철기자 개점 한 달도 안돼 주차장 누수 일주일째 정확한 원인 못 찾아 롯데 “빠른 시일 내 보수할 것” 아쿠아리움 누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으로 서울 제2롯데월드의 부실공사 및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개점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롯데몰 수원점에서도 누수가 발생, 파장이 일 전망이다. 지하주차장 천정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롯데 측은 영업 외 시간을 활용해 누수 원인 등을 찾고 있으나 .. 더보기
심상보 수원애경역사 사장 "호텔사업은 애경그룹 신성장동력…유통·항공과의 시너지 기대" 심상보 수원애경역사 사장 "호텔사업은 애경그룹 신성장동력…유통·항공과의 시너지 기대" 기사등록 일시 [2014-12-18 12:12:56]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호텔사업은 올해 창립 60년을 맞은 애경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픈으로 기존의 백화점 고객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찾는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경그룹 계열사인 수원애경역사 심상보(사진) 사장은 18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원역과 AK플라자가 하나로 연결된 부지에 특1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애경그룹이 보유한 유통(쇼핑몰), 항공(제주항공.. 더보기
애경그룹, 수원에 'AK타운' 완성 애경그룹, 수원에 'AK타운' 완성[중앙일보] 입력 2014.12.18 00:18 백화점·쇼핑몰 이어 호텔 문열어 댓글보기0경제 7면 지면보기 글자크기 애경그룹이 경기도 수원에 첫번째 특급호텔을 열었다. 첫 호텔 완공과 함께 애경그룹은 수원역을 중심으로 백화점·쇼핑몰·호텔을 연결하는 ‘AK타운’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애경그룹 부동산 개발 부문인 수원애경역사(주)는 18일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한지 2년만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지하 3층~지상 9층 높이에 연면적 3만5000㎡(1만600평) 규모의 특1급 호텔이다. 287개 객실과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홀 그랜드 볼룸(700㎡)과 리셉션 홀(245㎡)을 갖췄다. 뷔페 레스토랑과 로비 바.. 더보기
수원 성매매 집결지 “재개발 관점 아닌 자활지원 대책 있어야” 수원 성매매 집결지 “재개발 관점 아닌 자활지원 대책 있어야”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경기 수원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15일 수원시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에서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공동대표는 전국의 성매매 집결지 실태와 해결방안에 대해,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은 전북 전주시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 여성인권 현실과 대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라태랑 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 집 소장은 춘천 난초촌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과정을 소개했다. 토론에 나선 박은순 수원여성단체 네트워크 공동대표 대표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를 단순한 재개발의 관점에서 진행하지 말고 .. 더보기
수원 화서시장 지하점포 화재 수원 화서시장 지하점포 화재 기사등록 일시 [2014-12-15 16:50:09] 최종수정 일시 [2014-12-15 16:50:29]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15일 낮 12시5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시장 건물 지하 1층 박모(83)씨 점포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놀란 상인들과 시민 3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지하 1층 박씨의 가게 내부 TV와 냉장고 등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시장(바닥 면적 920㎡)에는 지상 1~2층 250여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sj@news.. 더보기
수원역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늘 오픈 - 연면적 3만5천㎡ 특1급 호텔 수원역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오늘 오픈 - 연면적 3만5천㎡ 특1급 호텔 결혼식 진행공간 수원서 최대 백화점 등 대형 랜드마크 역할 쇼핑·레저·숙박 AK타운 완성 이상훈 기자 | lsh@kgnew.co.kr 승인 2014.12.17 전자신문 5면 ▲ 수원애경역사㈜가 18일 그랜드 오픈한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이 위치한 수원역 AK타운의 야경./애경 제공 애경그룹이 호텔 사업에 진출했다. 애경그룹은 유통 및 부동산 개발 부문인 수원애경역사㈜가 지난 2012월 12일 착공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 호텔을 18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애경은 철도역사(수원역)와 백화점(AK플라자 수원.. 더보기
수원역 집결지 폐쇄에 따른 시민연대 구성 정책토론회 개최 수원역 집결지 폐쇄에 따른 시민연대 구성 정책토론회 개최【수원인터넷뉴스】수원역 성매매 종사여성의 지원정책 마련과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연대 구성 정책토론회가 15일 수원시 팔달구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렸다. 성매매피해상담소‘어깨동무’주관으로 열린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최영옥 수원시의원, 선영복 성매매피해상담소장, 문명녀 수원여성의전화대표 등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센터장, 라태랑 춘천길잡이의집 소장,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상임대표의 집결지 폐쇄와 성매매종사여성 지원정책 마련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이성호 대표, 수원여성단체 네트워크의 박은순 공동대표, 수원의제21의 김광원 의원 등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 참.. 더보기
“대형마트 의무휴업·영업제한은 위법” 첫 판결 “대형마트 의무휴업·영업제한은 위법” 첫 판결 등록 : 2014.12.12 16:26 법원, 전통시장 보호효과 인정 안해…소비자 선택권 강조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개정조례에 따른 영업제한까지 위법으로 판단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고법 행정8부(장석조 부장판사)는 12일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개사가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동대문구와 성동구의 대형마트들은 주말 영업뿐 아니라 24시간 영업도 할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지역 대형마트들이 제기한 유사 소송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된다. .. 더보기
[르뽀]롯데-애경, 수원역 ‘구름다리’ 싸움, 애꿎은 주민들만 고생 [르뽀]롯데-애경, 수원역 ‘구름다리’ 싸움, 애꿎은 주민들만 고생 수원역사 최대주주 애경 롯데 연육교 개통 제동 완공앞두고 방치된 ‘육교 도시미관 헤친다’ 지적도 기사입력 2014-12-12 07:17 | 최종수정 2014-12-12 08:27 지난 10일 오후 롯데(롯데몰 수원)와 애경(AK플라자 수원점)이 수원역 '구름다리' 개통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롯데몰 수원 전경. 사진=이주현 기자 jhjh13@수원역세권 상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수원 롯데몰과 애경의 AK플라자 수원점이 롯데몰과 수원역을 연결하는 연육교를 높고 갈등을 빚고 있다. 롯데몰 오픈과 함께 개통해야 하지만 수원역사 지분 84%를 갖고 있는 애경이 반대하고 있어서다. 지역에서는 두 대기업의 갈등으로 애꿎은 주민들만.. 더보기
“하루 30만 유동인구 잡아라” 수원역세권 상권전쟁 “하루 30만 유동인구 잡아라” 수원역세권 상권전쟁 롯데몰 ‘명품족’·AK& ‘젊은마니아’ 잡기 기사입력 2014.12.07 17:34:47 | 최종수정 2014.12.07 22:56:36 8 2 AK플라자 옆에 새로 문을 연 애경 AK&. 애경그룹이 기존 AK플라자 옆에 쇼핑몰 AK&를 오픈한 지난 4일 수원역 입구. 전철이 도착하자 개찰구에서 인파 수백 명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매서운 강추위에도 행인들 발길을 이끄는 것은 대합실 바로 앞 AK플라자 푸드코트에서 풍겨오는 음식 냄새다. 개찰구 뒤쪽에서는 최근 개관한 초대형 복합몰 롯데몰 수원점이 각종 오픈 이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최대급 역세권 상권인 수원역 상권을 잡기 위한 유통공룡들 간 전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다. 롯데와 애경이 철로 .. 더보기
<쇼핑정보> CJ몰, 롯데백화점관 열어 CJ몰, 롯데백화점관 열어 등록일 : 2014-12-08 08:51:21 | 연합뉴스 CJ몰, 롯데백화점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CJ몰(www.CJmall.com)은 롯데백화점관을 열고 강남점·스타시티점·관악점·김포공항점·평촌점 등 수도권 5개 점포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AK·대구·현대백화점 등 3개의 백화점관을 운영 중인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으로 현재 연간 취급고의 8% 정도인 백화점관 비중을 두자릿수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을 기념해 21일까지 행사를 열고 '아이더 에리스 구스다운 자켓'과 '리바이스 남성 데님팬츠', '미소페 여성 앵클부츠' 등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일 상품을 백화점 매.. 더보기
수원 롯데몰·AK& 오픈대전 첫 주말 표정… 주차 전쟁·쇼핑 인파 '속터지는 고객' 수원 롯데몰·AK& 오픈대전 첫 주말 표정… 주차 전쟁·쇼핑 인파 '속터지는 고객' 교통통제 불구 1시간이상 대기 매대·행사장도 발디딜틈 없어 신선미 ssunmi@kyeongin.com 2014년 12월 07일 일요일 제6면 댓글 0단축url ▲ 지난달 27일 수원 롯데몰에 이어 지난 4일 'AK&'까지 개점한 이후 맞은 첫 주말, 양 쇼핑몰의 대전(對戰)이 벌어졌다. 사진은 롯데몰 전경. /하태황기자지난달 27일 수원 롯데몰에 이어 지난 4일 'AK&'까지 개점한 이후 맞은 첫 주말, 양 쇼핑몰의 대전(對戰)이 벌어지면서 수원역 일대는 주말 내내 혼잡했다. 7일 오후 2시 30분. AK플라자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도로 끝까지 줄을 서 거북이 걸음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경찰관들이 도로로 나와 교통 안내와.. 더보기
벼랑 끝 ‘골목상권’ 초토화 초읽기 벼랑 끝 ‘골목상권’ 초토화 초읽기롯데·신세계 등 대형마트 이어 쇼핑몰 ‘공습’ 정자연 기자 | jjy84@kyeonggi.com 승인 2014.12.08 지자체, 고용창출 등 명목 ‘환영’…현실은 저임금·비정규직 “자영업 뿌리째 흔들” 구리 등 도내 곳곳 골목 살리기 촉구 대형 쇼핑기업들이 경기지역에 아웃렛과 복합쇼핑몰 형태로 공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존립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중상층 자영업자들까지 고스란히 피해를 볼 우려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이 그동안 대형마트나 SSM 등 식품 관련사업에 치우쳐졌다면, 이제는 패션을 포함해 다양한 복합쇼핑몰 형태로 지역에 들어서고 있다. 롯데는 올해부터 오는 20.. 더보기
계절밥상, 경기도 남부 최대 상권 수원역세권.. 계절밥상, 경기도 남부 최대 상권 수원역세권.. 강동완 기자 | 2014.12.06 16:33 산지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경기도 남부의 최대 상권인 수원 역세권에 신규 추가 매장으로 '수원롯데몰점'을 지난달말 새롭게 오픈했다. 계절밥상은 1호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3호점 시화이마트점에 이은 7호점으로 경기 남부권에 벨트를 형성해 고객의 높은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계절밥상 7호점인 '수원롯데몰점'은 연면적 23만 여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롯데수원몰 내 200여석 규모로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수원, 롯데몰수원, 롯데마트수원 등 3개의 판매시설과 8개관의 롯데시네마 등 4개 테마의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수원역세권은 외식 외 .. 더보기
국민연금, 수원 롯데몰 3천억 공동인수 국민연금, 수원 롯데몰 3천억 공동인수 토지 직접 투자 첫 사례…年 수익률 5~6% 기대 기사입력 2014.12.05 15:31:23 | 최종수정 2014.12.05 19:47:37 국민연금이 과학기술인공제회 등과 30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최근 수원 역사 인근에 개장한 대형 복합쇼핑몰 ‘롯데몰’의 토지와 쇼핑몰 임차권을 인수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최근 KCC가 매각한 수원 롯데몰 대지 4만3000㎡와 롯데몰 임차권 계약을 3000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대금 3000억원 중 절반은 보험사 대출(론)로 조달하고 나머지 1500억원 중 1200억원은 국민연금이, 300억원은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각각 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권만 가진 롯데 측이 .. 더보기
'수원배틀' 애경vs롯데 상권전쟁 서막…애경 첫 쇼핑몰 'AK&' 살펴보니 '수원배틀' 애경vs롯데 상권전쟁 서막…애경 첫 쇼핑몰 'AK&' 살펴보니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승인 2014.12.04 15:13:22 수원 터줏대감 애경, 증축 마치고 'AK&' 오픈 "브랜드별 경계 허문 개방형 쇼핑공간" 수원 지역에서 애경과 롯데의 팽팽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에서 10년 넘게 터줏대감 역할을 한 애경그룹은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한 수원애경역사 증축을 마치고 이날 쇼핑몰 'AK&'을 열었다. AK플라자 수원점 옆에 자리잡은 AK&은 애경그룹의 첫번째 쇼핑몰이다. 연면적 2만6500m²(8000여평), 영업면적 1만9900m²(6000여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모든 층을 브랜드별 경계를 허문 개방형 쇼.. 더보기
'굴러온 돌' 롯데 VS '박힌 돌' AK, 수원승부 막 올랐다 '굴러온 돌' 롯데 VS '박힌 돌' AK, 수원승부 막 올랐다 최종수정 2014.12.04 09:20기사입력 2014.12.04 09:20 복합쇼핑몰 잇달아 오픈 브랜드 파워·유동인구 등 우위 다투며 초반 경쟁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와 AK 간 수원 쇼핑몰 대전의 막이 올랐다. 롯데몰 수원이 지난달 27일 오픈한 지 일주일 만인 4일 AK플라자의 1호 쇼핑몰인 AK&이 문을 열면서 이 지역 상권을 둘러싼 두 쇼핑몰의 진검 승부가 시작됐다. AK플라자 수원점은 2012년 12월 착공한 수원애경역사의 증축을 완료해 4일 AK&을 오픈했다. AK&은 연면적 2만6500㎡에 영업면적 1만9900㎡ 규모다. 롯데몰 수원의 경우 영업면적이 백화점 3만7000㎡, 쇼핑몰 2만700여㎡, 마트 약 1만1817.. 더보기
롯데몰 대항마 'AK&' 출격...젊음·트렌드·맛 동시 반영 롯데몰 대항마 'AK&' 출격...젊음·트렌드·맛 동시 반영 데스크승인 2014.12.04 | 최종수정 : 2014년 12월 04일 (목) 00:00:01 ▲ AK플라자 수원점은 연면적 2만6천500㎡, 영업면적 1만9천900㎡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의 규모로 'AK&'을 개점했다. AK&은 젊음, 트렌드, 맛 등 3가지 컨셉으로 전 층을 브랜드별 경계를 허문 개방형 쇼핑공간이다. 애경그룹 유통부문의 수원애경역사㈜는 AK플라자 수원점 옆에 ‘AK&’을 증축·개점하고 쇼핑몰 사업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AK&은 연면적 2만6천500㎡, 영업면적 1만9천90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전 층을 브랜드별 경계를 허문 개방형 쇼핑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AK&은 가로수길과 동대문의 스트리.. 더보기
첫 주말 ‘구름인파’ vs 썰렁한 ‘지역상권’- 롯데몰 개장에 골목상권 직격탄 첫 주말 ‘구름인파’ vs 썰렁한 ‘지역상권’- 롯데몰 개장에 골목상권 직격탄 박민수 기자 | kiryang@kyeonggi.com 승인 2014.12.01 롯데몰 수원 개장 이후 맞은 첫 주말인 지난 29일 오후 7시께 롯데몰 수원은 몰려드는 구름 인파로 북새통을 이룬 반면 수원 남문 로데오거리 등 인근 상권은 유동 인구 감소로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박민수 기자 “롯데몰이 개장하면 어느 정도 매출에 영향이 있을 거라곤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타격이 심각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롯데몰 수원이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하면서 수원 역전과 남문 로데오거리 등 인근 상권이 심각한 매출 감소를 겪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 일대 소상공인들은 ‘롯데몰 개점으로 지역 상권이.. 더보기
아웃렛 이웃한 지 1년 “웬만하면 버티려 했지만 문 닫을 수밖에” 아웃렛 이웃한 지 1년 “웬만하면 버티려 했지만 문 닫을 수밖에” 이천 |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上) 붕괴되는 이천 지역상권 ▲ 아웃렛 입점 브랜드 다수가 시내 상권과 겹쳐 타격 문 닫은 점포 10곳 넘어… 폐업 준비·업종 변경 증가 “지역 상권요? 완전 붕괴됐죠. 보다시피 상인들이 이렇게 죽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 7일 경기 이천시 창진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김모씨(45)에게 “경기가 어떠냐”고 묻자 “대기업이 지역 상권을 집어삼키고 있다”며 한숨부터 내쉬었다. 이천지역 쇼핑 1번지로 양쪽 길 사이에 국내외 유명 브랜드부터 시장 골목 패션에 이르기까지 400여개의 점포가 밀집한 이곳은 평일 오전 시간임을 감안하더라도 썰렁했다. 전국 10대 상권 중 .. 더보기
롯데몰 수원 오늘 개점…"첫날 교통대란 없었다" 롯데몰 수원 오늘 개점…"첫날 교통대란 없었다" 주차예약제, 시간당 500대 입차 제한 영향 분석…수원시, “토일요일 등 모니터링 해봐야”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2014.11.27 16:19:33 송고 텅텅비어 있는 롯데몰 주차장/© News1 경기남부권 최대규모의 ‘롯데몰 수원’이 27일 오픈했으나 당초 우려했던 큰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롯데몰 수원은 이날 오전 10시 수원역 서쪽 옛 KCC공장내 4만300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23만3926.11㎡ 규모로 건립된 백화점, 쇼핑몰, 마트, 시네마 등 전관을 개관했다.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오산 등 인근지역에서 몰려온 주민 수만여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롯데몰 수원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장 이후 수원역 출구를 .. 더보기
롯데몰 수원점 '직원 빼가기', 고객 정보도 빼가기? 롯데몰 수원점 '직원 빼가기', 고객 정보도 빼가기? 단골 고객 개인정보까지 들고 매장 옮긴 백화점 직원들 데스크승인 2014.11.28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28일 (금) 00:00:01 ▲ 27일 오전 개점한 경기도 수원 롯데몰 수원점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복합쇼핑공간인 롯데몰 수원점은 4만3천㎡의 부지에 연면적 23만4천여㎡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합 27일 문을 연 롯데몰수원점의 ‘직원 빼가기’가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상도에 어긋난 직원 빼가기는 고객 정보도 함께 이동돼 개인정보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수원 권선동에 거주 중인 김모(31·여)씨는 롯데몰 개점에 앞서 단골로 이용하던 AK플라자 수원점 내 A 브랜드의 총괄 매니저인 B 씨.. 더보기
롯데몰 수원점 '직원 빼가기', 고객 정보도 빼가기? 롯데몰 수원점 '직원 빼가기', 고객 정보도 빼가기? 단골 고객 개인정보까지 들고 매장 옮긴 백화점 직원들 데스크승인 2014.11.28 | 최종수정 : 2014년 11월 28일 (금) 00:00:01 ▲ 27일 오전 개점한 경기도 수원 롯데몰 수원점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복합쇼핑공간인 롯데몰 수원점은 4만3천㎡의 부지에 연면적 23만4천여㎡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합 27일 문을 연 롯데몰수원점의 ‘직원 빼가기’가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상도에 어긋난 직원 빼가기는 고객 정보도 함께 이동돼 개인정보유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수원 권선동에 거주 중인 김모(31·여)씨는 롯데몰 개점에 앞서 단골로 이용하던 AK플라자 수원점 내 A 브랜드의 총괄 매니저인 B 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