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지사 “일과 가정 조화 위해 육아와 보육 해결 시급”…‘일家양득 캠페인’ 추진
김문수 지사 “일과 가정 조화 위해 육아와 보육 해결 시급”…‘일家양득 캠페인’ 추진 2014-02-23 08:01:02 최근 효율적으로 일하며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 기업, NGO, 노사단체와 함께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정부, 국회, 지자체, 10대 그룹사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5대 경제단체, NGO 등 각계 관계자들은 18일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 텍스처스홀에서 ‘일가(家)양득 캠페인 대국민 선포식’을 열고, 2014년을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홍원 국무총리,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박덕규 팬택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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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노숙인 복합시설’ 설립 추진道, 20억 예산 확보, 교육장·실내급식 시설 마련… 경기도형 ‘헤드타워 역할’ 기대
수원역에 ‘노숙인 복합시설’ 설립 추진道, 20억 예산 확보, 교육장·실내급식 시설 마련… 경기도형 ‘헤드타워 역할’ 기대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경기도가 도내 노숙인 시설의 헤드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경기도형 노숙인 복합시설’을 수원역 앞에 설치하기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조사된 도내 노숙인은 수원 194명, 성남 99명, 부천 31명, 안양 20명 등 총 364명에 달하며 이들 중 49.1%(179명)는 자활시설에서, 50.1%(185명)는 거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도내 노숙인 대부분(82%)은 30~50대이며, 이들은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도의 조사결과 이들 중 절반 이상인 54%가 신용불량자였으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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