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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차기지도자감 김무성 정몽준 김문수 順

 

與 차기지도자감 김무성 정몽준 김문수 順

여권 내 차기 대권주자로 거명되는 인사들. 왼쪽부터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김문수 경기 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홍준표 경남지사. © News1 김보영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여권의 차기 지도자감으로 김무성 의원을 가장 많이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따르면 전국 성인 남녀 12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지지층(416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지도자감 적합도에서는 23.4%를 얻은 김무성 의원이 지난 5월 1차 조사 때에 이어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뒤이어 정몽준 의원이 15.9%, 김문수 경기지사 14.0%, 오세훈 전 서울시장 12.8%, 홍준표 경남지사 9.5%, 이완구 의원 3.0%순이었다. 무응답은 21.3%.


지난 5월 차기 지도자감 적합도 조사 대비 김무성 의원은 6.4%, 정몽준 의원 1.4%, 오세훈 전 시장 2.8%, 이완구 의원은 1.3%P가 하락한 반면 김문수 지사는 9.1%에서 14.0%로 4.9%, 홍준표 지사는 진주의료원 논란에도 불구하고 6.2%에서 9.5%로 3.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 창당시 새누리당은 30.2%를 얻어 28.3%인 안철수 신당과 1.9%P 오차범위에서 앞섰다.


또한 지난해 대선 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불법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57.0%는 공감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31.2%였다.


'대화록 불법유출 의혹'에 대해 특검을 실시해야한다는 주장에는 70.6%가 찬성했으며 반대여론은 20.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0일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200명을 대상으로 ARS,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2.8%P다.


한편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7월 넷째주 여론조사를 통해 여권내 차기 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문수 경기지사(8.8%), 김무성 의원(8.5%), 정몽준 의원(6.8%), 오세훈 전 서울시장(5.5%), 홍준표 경남지사(4.3%) 순이었다 30일 발표했었다.

 

cunj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