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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도자들 1200만 행복 위해 기도_ 김문수 경기도지사 “통일 대박은 오직 하나님만 가능”

 

경기도 지도자들 1200만 행복 위해 기도_  김문수 경기도지사 “통일 대박은 오직 하나님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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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2014-01-24 오전 7:56:40  수정:2014-01-24 오전 7:56:40
 



경기도 31개 시군 1만5000여개 교회 350만 성도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에서 경기도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최동해 경기지방경찰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김진표 국회의원(민주당) 등이 참석해 경기도 1200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기도했다.

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우리 경기도 모든 지도자와 350만 성도들은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각자 맡은 자리에서 힘서 나가야 한다”며 “경기총은 각 시군 연합회 회장님들과 힘을 합쳐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화를 위하고 잘 사는 축복된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경기도는 한국교회사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왔던 민족 복음화의 성지요, 생명과 구원의 기름진 모판”이라며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 경기총이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면 경기도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도시로 성장하고 한반도의 경제와 평화를 발전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이태근 목사(성남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가 기도하고, 김정일 목사(서기)가 사도행전 16장23~26절 성경봉독한 후 최남수 목사(의정부광명교회)가 ‘열어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안보와 대통령을 위해, 경기도 도지사와 각 기관을 위해, 경기도 교회의 신앙회복을 위해, 국민화합과 평화를 위해, 청소년 범죄와 생명사랑을 위해 이석우 목사(남양주 회장), 한문우 목사(파주시 회장), 정석현 목사(하남시 회장), 홍성국 목사(안양시 회장), 홍일만 목사(양주시 회장)가 대표기도했고, 유만석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자리를 찾아 인사말을 전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야말로 통일이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대박은 군인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치가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며 “기도를 통해 이 땅에 자유를 주셨듯이 대한민국 한반도의 고통을 종식하고 대박을 내려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성령의 불꽃이 수원부터 시작해 경기도를 넘어 한국과 전세계를 향해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훌륭한 기도회를 주최해주신 경기총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강영선 목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이재창 목사(증경총회장)이 인사말과 격려사를 전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1만5000여개의 교회와 350만 명의 성도가 있다. 경기총은 기독교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모아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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