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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

2018년 3월 개관 수원컨벤션센터… ‘아시아 태평앙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유치 2018년 3월 개관 수원컨벤션센터… ‘아시아 태평앙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유치 수원컨벤션센터 조감도 배수아 2018-03-13 경기, 경제, 국제 87 Views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PMBF)’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APMBF는 한국마이스협회가 매년 협회원을 대상으로 열던 연례총회를 올해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마이스(MICE)는 Meeting(기업회의)·Incentive travel(포상관광)·Convention(국제회의)·Exhibition(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 더보기
용인시의회,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역 사업비 부담안' 부결 용인시의회,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흥덕역 사업비 부담안' 부결 복선전철 사업서 흥덕역 제외될 위기… 지역주민 반발 예상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3월 12일 월요일 ▲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 등 13개역을 연결하는 총 길이 39.4㎞ 구간의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노선도. 사진=용인시청 지난달 임시회에서 예산 문제 등으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흥덕역) 사업비 부담 동의안' 심사를 보류했던(중부일보 2018년 2월 7일자 1면 보도 등) 용인시의회가 결국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로써 국토부가 추진 중인 복선전철 사업에서 용인 흥덕역이 제외될 위기에 처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12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 더보기
'용인 흥덕역' 설치 사업 빨간불 '용인 흥덕역' 설치 사업 빨간불 1580억 예산확보 난항 … 시의회, 13일까지 동의여부 결정 해야 2018년 03월 09일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신수원선) 용인 '흥덕역(가칭)' 설치 사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신수원 건설 사업에 대한 고시를 추진하고 있지만 용인시는 예산확보를 하지 못해 역 설치 사업이 백지화될 상황으로 몰렸다. 8일 수원시, 용인시, 안양시, 화성시 등에 따르면 4개 지자체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신규역사 설치 여부를 이달 중 확정짓고 국토부는 이달 말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당초 인덕원역과 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 등을 연결하는 총길이 39.4㎞ 노선으로, 사업비 2조4474억원을 들여 지난 2015년 착공해 202.. 더보기
농진청 부지 개발 본격화…‘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박차 농진청 부지 개발 본격화…‘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박차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3월 05일 21:57 발행일 2018년 03월 06일 화요일 제2면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인해 서수원권 농촌진흥청 부지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도시발전 기반시설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돌입했다. 양 기관은 농업문화의 산실인 농진청 부지에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환원한다. 시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부지가 산재한 수원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개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더보기
경기도 ‘트램 시대’ 열린다- (수원 1호선 노선은 수원역~팔달문~장안문~한일타운 간 6.17㎞가 민간자본 유치로 추진된다.) 경기도 ‘트램 시대’ 열린다- (수원 1호선 노선은 수원역~팔달문~장안문~한일타운 간 6.17㎞가 민간자본 유치로 추진된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062248005&code=620109#csidx08d51d0fae9b03eb96213f166a00948 입력 : 2018.03.06 ㆍ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노선 16.2㎞ 추가 건설 신청 경기도에 ‘트램(노면전차)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옛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트램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추가 승인 신청했다고 .. 더보기
수원~부산 2시간 시대… KTX 2021년 개통 수원~부산 2시간 시대… KTX 2021년 개통 서정리역~지제역간 9.45km 연결선 신설 2천700억 투입 운행횟수 8회서 36회로 확대 채태병 ctb@joongboo.com 2018년 03월 01일 목요일 오는 2021년 수원에서 2시간이면 부산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동 시간도 2시간 40분으로 줄어든다. 1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2021년 완료된다.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 지제역 간 연결선(9.45㎞, 상·하 단선)을 신설되며 기존 수원역과 서정리역, 지제역 등 3개역의 기존선도 개량한다. 연결선 신설에 2천288억 원(국비 50%·한국철도시설공단 50%), 기존선 개량에 414억 원(국비 100%) 등 총 2천702억.. 더보기
옛 농진청부지에 문화·공공시설 들어선다 - (...고색동 894-27번지 일원 ‘고색2지구’는 =맞춤형 복합개발인 도시지원시설, 판매시설, 주상복합 등으로 조성할 예정...) 옛 농진청부지에 문화·공공시설 들어선다 - (...고색동 894-27번지 일원 ‘고색2지구’는 =맞춤형 복합개발인 도시지원시설, 판매시설, 주상복합 등으로 조성할 예정...)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노출승인 2018년 02월 27일 21:21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수요일 제2면 댓글 0 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으로 인한 종전부동산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도시발전 기반시설을 마련해 서수원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돌입했다. 특히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 ‘서호지구(구 농진청부지)’는 합리적인 토지이용 및 체계적인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수원권에 문화·공공시설을 확보할 계획.. 더보기
'인천·수원발 KTX' 속도낸다…"2021년 개통" '인천·수원발 KTX' 속도낸다…"2021년 개통" 국토부,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 고시 선로 달리는 KTX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KTX 열차가 서지 않는 수원과 인천에서도 KTX 이용이 가능하도록 철로를 신설·개량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수원·인천발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고속철 이용이 어려운 수도권 남부와 인천 지역 주민에게도 고속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속철 노선 신설·정비 사업을 확정해 고시했다"고 말했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 지제역 사이 9.45㎞ 구간에 연결선을 신설하고, 수원역, 서정리역, 지제역 등 3개 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고속철도 운행을 .. 더보기
경기 트램 철도망 구축 국회가 발목 경기 트램 철도망 구축 국회가 발목 필수법안 도로교통법 개정 지연 5개시군 건설사업 차질 불가피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2018년 02월 09일 ▲ 트램.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에서 7개에 달하는 트램(노면전철)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올스톱되면서 각 지자체의 트램 건설사업 추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트램 설치를 근거를 담은 철도안전법 개정안 등이 통과되면서 트램 설치에 대한 기대감을 모아졌다. 하지만 주요 법안 중 하나인 ‘도로교통법’ 개정안 처리가 발목 잡혀 각 지자체의 계획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경기도가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 신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총 9개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추진되고.. 더보기
수원 영흥공원 민자사업 감사 이상무 수원 영흥공원 민자사업 감사 이상무 1년여간 지연… 수원시, 조성 속도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2월 08일 목요일 수원시가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중인 영흥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원 감사(중부일보 2017년 5월 15일자 23면 보도 등)가 진행됐지만, 큰 범위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결론이 나와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8일 감사원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감사원으로부터 통보된 수원 영흥공원 민자사업에 대한 감사결과는 시에 주의 조치를 주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3월부터 2개월간 수원 영흥공원 민자사업에 대한 이례적인 장기간 감사를 벌인바 있다. 이에 따라 1년 가까이 늦어진 해당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우선 해당 사업 중 비공원 시.. 더보기
(1)=노면전차 '트램' 국내 도입되나?…관련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2)=트램 3법 이달 국회서 마침표 찍을듯 (1)=노면전차 '트램' 국내 도입되나?…관련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2)=트램 3법 이달 국회서 마침표 찍을듯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노면전차 '트램' 국내 도입되나?…관련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트램 3법 이달 국회서 마침표 찍을듯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 노면전차 '트램' 국내 도입되나?…관련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18.02.01 ▲ 사진 = 뉴시스 [뉴스인사이드 홍세기 기자] 노면을 달리는 전차 이른바 '트램'에 관련된 법안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트램 도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트램은 원칙적으로는 철도 선로를 달리기 때문에 ‘철도’라고 봐야 하지만, 기존 철도와 달리 도로의 일부를 주행.. 더보기
수원시,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 사업 수원시,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 사업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18. 01. 26. 수원시,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 사업 전개 1 2018년 한 해 동안 벽면이용·돌출·지주이용·옥상 간판 양성화‘불법 옥외광고물 0%’를 목표로 하는 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불법 옥외광고물 무료 양성화(합법화)’ 사업을 전개한다.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양성화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간판 가운데 벽면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支柱)이용 간판, 옥상 간판이다. ‘타사 광고 옥상 간판’은 제외된다. ‘타사 광고’는 건물·토지·시설물·점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자와 관련 없는 내용을 담고 있는 광고물을 말한다. 양성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고주·광고사업자는 시청 도시디자인과 광고.. 더보기
대유평지구 개발 가시화…수원 화서역 상권 살아나나 대유평지구 개발 가시화…수원 화서역 상권 살아나나 수원시, 사업계획 승인 검토… 먹거리촌 상인들 기대감 채태병 ctb@joongboo.com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수원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성난 민심이 돌아서고 있다. 23일 KT&G,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KT&G가 제출한 대유평지구 내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을 검토 중이다. 앞서 KT&G는 옛 연초장 부지 26만8천77㎡에 주거단지와 상업시설 등을 유치해 복합상업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주거지역 6천668㎡, 상업지역 16만5천361㎡, 녹지지역 10만1천590㎡ 등으로 이번에 제출한 계획에는 주거지역 내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을 분양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의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이변이 없는 한 .. 더보기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된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수원시의 해당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구역 면적은 2만2천662㎡에 달하며,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수원시청수원시는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60년대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도심 흉물이 돼버린 수원역 맞은편 매산.. 더보기
'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시, 2021년까지 104억 들여 지역 문화중심지로 '탈바꿈' 2018년 01월 18일 목요일 ▲ 파주 용주골 불법건축물. 연합경기도 파주시가 슬럼화하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집창촌 일대를 국비 등 10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문화명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지촌'이라는 불명예를 간직한 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연풍리 일원 용주골을창조문화밸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 등 28억원을 들여 주민공동체 사무실과 주민 소통공간인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7천900㎡)를 사들여 조.. 더보기
수원 트램 '시동'… 내달 도로교통법 개정 유력 수원 트램 '시동'… 내달 도로교통법 개정 유력 수원시, 국회 통과 즉시 제안서 의뢰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1월 08일 월요일 수원시가 추진 중인 노면전차(트램) 사업의 앞을 가로막았던 ‘트램 3법’이 내달 안으로 모두 개정돼, 수원 트램 사업의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수원 트램 사업은 그동안 기본 근거가 되는 법률 개정이 되지 않아 적격성 심사에서 기준 이하의 비용편익비가 나오는 등 사업 추진이 더뎠다. 8일 수원시에 따르면 노면전차 운행 및 설치의 기본 근거가 되는 '트램 3법' 중 도시철도법과 철도안전법은 2016년 12월과 2017년 1월 각각 개정·공포됐지만 도로교통법은 아직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김영진 의원(민주당·수원병)이 2016년 11월 발의한 도로교.. 더보기
국토부 "인덕원선 전철 호계·흥덕역사 건설비 지자체가 내라" 국토부 "인덕원선 전철 호계·흥덕역사 건설비 지자체가 내라" 역 공사비 50% 분담 합의 불구… B/C 1.0 이하 지원 불가 통보 지자체, 부담 예산 총 2천500억 사업 무산 우려… 의견 수용 결정 "기재부 면담 등 다른 방안 모색" 백창현·김준석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용인·안양시가 인덕원~수원을 연결하는 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에 예상치 못한 거금의 예산을 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두 지자체에 “비용 대비 편익(B/C)이 떨어지기 때문에 역 설치 비용을 전액을 지자체에서 부담해야 한다”고 제시했기 때문이다. 24일 용인시,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5일 기획재정부의 의견이라며 비용을 100% 부담할 경우에 역 설치가 가능하다고 유선으로.. 더보기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내년 설계·2019년 착공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전철, 내년 설계·2019년 착공 국토부·안양·수원·용인·화성시, 역사 신설비용 50% 분담 합의 내년 실시설계… 2019년 착공, 2조4천억원 투입 2023년 완공 김명철 kw82112@naver.com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9년 말 착공된다. 해당 노선이 신설되면 국도 1호선 출·퇴근 등 상습 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수도권 광역교통의 사각지대를 없애 교통 편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왕·과천)은 1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종합한 결과 “국토교통부와 4개 지자체 간 회의를 통해 사업비 분담 협의 후 역사 설치비용을 50%씩 부담하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 더보기
수원시 '당혹' … 국내 첫 '민자공원' 사업 발목 잡혔다 수원시 '당혹' … 국내 첫 '민자공원' 사업 발목 잡혔다 "인근 소각시설 유해가스 신설 공동주택 환경피해" 한강유역청, 재검토 판정 시 "문제점 보완해 추진" 2017년 12월 14일 00:05 목요일 수원시가 국내 최초 민간자본 유치 방식으로 추진 중인 '영흥공원 조성사업'이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심의에서 재검토(부동의) 판정을 받아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13일 환경부, 수원시에 따르면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유역청)은 지난달 말 '영흥공원 조성사업 비공원시설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에서 재검토를 결정했다. 앞서 9월 시는 한강유역청에 공원시설 48만5249㎡, 도시계획시설(도로) 2061㎡와 비공원시설10만6000㎡를 개발하는 내용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개발기본계획) 협의서.. 더보기
뒤로 가는 경기도 광역철도 - 수인선 3단계 수원역 ~ 한양대역 두 차례나 연장돼 2019년 말 준공 뒤로 가는 경기도 광역철도 - 수인선 3단계 수원역 ~ 한양대역 두 차례나 연장돼 2019년 말 준공 인덕원선 사업비 늘어 적정성 검토 신분당선 연장은 1단계 개통 이후 공사 타당성 떨어져 첫 삽도 못 떠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2017년 12월 04일 ▲ 신분당선. /사진 = 기호일보 DB 경기도내 주요 광역철도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준공이 지연되는가 하면 저조한 경제성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달 8일 수원∼인천 복선전철(이하 수인선) 사업기간을 2019년 12월 말까지 1년을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된 ‘수인선 건설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고시했다. 당초 수인선 복선.. 더보기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강은주 기자 | kej494@naver.com ▲ 수원시의회는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추진 시 의회차원의 지원과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결지 폐쇄를 진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최영옥 의원을 위원장, 이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장기간 성매매에 노출된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치유, 생계유지, 주거지원, 직업훈련 등 자활 지원에 중점을.. 더보기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2017.10.25 07:00 | 생태교통 도시 수원 2017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두 번째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이 후원한 이 토론회는 여성인권 및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가 된 수원역 주변에 유곽이 형성되면서 성매매업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는 이미 100여년 이전에 철도노동자들과 여행.. 더보기
집행유예 선고받고 다시 성매매업소 운영한 60대 적발 집행유예 선고받고 다시 성매매업소 운영한 60대 적발 박재구 park9@joongboo.com 2017년 09월 22일 금요일 성매매알선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또 다시 성매매업소를 차려 운영하다가 적발, 집행유예 선고가 취소됐다. 21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는 지난해 2월 4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 3년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6월 의정부지역에서 불법 성매매업소를 다시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적발되기 약 한 달 전 영업을 개시한 그는 수사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해 8월 9일자로 의정부교도소에 수용됐다. 그러나 이후 A씨는 항암치료를 해야.. 더보기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김예진 기자 승인 2017.09.14 19:12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련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 결과를 수립한 뒤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비를 추진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662㎡다. 196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집창촌은 현재 팔달구 매산로 일대에서 90여 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더보기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최윤희 기자 작성 2017.09.05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14년 4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에 대한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3년여 만에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대상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 2662㎡다. 현재 99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해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사업 추진을.. 더보기
[수원시정연구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역 도입 구상 연구- (수원역~장안구청(연장 약 6Km)구간.../ 101정거장의 경우 수원역과 가장 인접해있음에도...) [수원시정연구원]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역 도입 구상 연구- (수원역~장안구청(연장 약 6Km)구간.../ 101정거장의 경우 수원역과 가장 인접해있음에도...) ​김도영 도시공간연구실 연구위원 KNS뉴스통신 작성 2017.09.05 최근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테면 일본의 마찌노에끼와 브라질 꾸리찌바의 BRT정거장이 있는데, 각각 휴게소 및 BRT정거장에 지역민과 방문객을 위해 편의시설과 홍보시설 등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녹색교통체계를 확충하고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수원역~장안구청 구간에 트램을 도립하고자 관련 계획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트램 운행이 활발하지 않은 .. 더보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개발 첫 단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개발 첫 단추 시, 월중 용역의뢰 예정 종사자·지주 동의 관건 2017년 09월 05일 00:05 화요일 수원시가 역세권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연구용역절차에 돌입하면서 이 지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다만 사업추진 이전에 우선 해결해야 할 성매매종사자의 반발, 토지소유자 동의 등이 여전히 관건이다. 4일 시, 지역 여성인권단체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으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매산동·고등동)를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4월 이 지역 일대를 정비·개발하는 계획이 구성된 이후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시는 내년 4월쯤 나오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도시재생사업계획'에는 .. 더보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4개 지자체 역사 신설 비용분담 문제로 지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4개 지자체 역사 신설 비용분담 문제로 지연 안양,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역의 역사 신설 비용분담 문제로 지연 이석철 기자 입력 2017-08-22 15:03:42 인덕원~수원선 노선도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이 안양,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역의 역사 신설 비용분담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부가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안양은 호계사거리역 910억원, 수원은 교육원삼거리역 741억원, 용인은 흥덕역 1천580억원, 동탄은 능동역 986억원 등 역사 신설비용 총액이 3천983억원이 소요되어 당초 사업비 2조 4천587억원에서 2조 8천570억원으로 16.2%가 늘어났다.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는 KDI에 사업비.. 더보기
[생생코스닥] 도이치모터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건축 허가…“내달 중순부터 분양” [생생코스닥] 도이치모터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건축 허가…“내달 중순부터 분양” 기사입력 2017-08-21 15:38 |최준선 기자 - 세계 최대 규모 복합 중고차 매매단지 조성…2019년 초 완공 목표 - “지역사회ㆍ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주안점 둘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도이치모터스가 중고차 매매단지 현대화 사업인 도이치오토월드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종합 자동차 서비스 업체 도이치모터스(대표 권오수)는 수원시로부터 도이치오토월드와 관련한 건축 허가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안으로 착공 절차에 돌입, 오는 2019년 1분기 중 완공할 계획이다. 닫기 도이치오토월드 조감도 [사진=서울IR 제공] 도이치오토월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대에 약 1.. 더보기
[사설]수원역 환승센터 노숙인 대책 필요하다 [사설]수원역 환승센터 노숙인 대책 필요하다 경기신문 | webmaster@kgnews.co.kr 2017년 08월 07일 20:35:10 전자신문 17면 노숙인(노숙자)은 지난 1997년 IMF 경제위기 이후 크게 늘어났다. IMF 경제위기로 인해 경영하던 사업체가 파산하고 직장을 잃은 상태에서 빚에 쫓기거나 가정이 파탄나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아직도 역이나 지하도 주변에서 노숙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질병이나 사고, 가출이나 이혼, 가족과의 단절도 노숙의 원인이 된다. 어쨌거나 경제적 궁핍이 가장 큰 문제다. 얼마 전 MBC TV에서는 ‘노숙인 천국’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노숙자와 동네가게들의 상생을 보도한 적이 있다. 동네 가게들이 노숙인에게 물과 커피, 약 등을 공짜로 제공하면서 말벗이 되어 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