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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경선·본선 기타 종합/-정부 부처와 당시 대통령 관련 내용들

꽉 묶인 '수도권 그린벨트' 빗장 풀리나 꽉 묶인 '수도권 그린벨트' 빗장 풀리나 ​ 기자명 이지은 입력 2024.02.21 18:40 수정 2024.02.21 20:58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열세 번째,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민생토론에는 토지 규제 개선과 관련한 정부 부처의 합동 보고와 참여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년 만에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GB·그린벨트)을 대폭 해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꽉 묶인 수도권 GB의 빗장이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의 결정적 장애였던 획일적인 해제 기준을 20년 만에 .. 더보기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전부지 '돌려막기'…"균형발전 무색"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전부지 '돌려막기'…"균형발전 무색" ​ [국감브리핑]정부부처·공기업 등 36.8%, 3조8873억원 재매입 (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2021-10-05 08:52 송고 공공기관 이전 종전부동산 매입 현황(기부채납·총괄청인계·유상관리전환, 조오섭 의원실 제공)© 뉴스1 ​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종전부지와 건물을 정부부처와 산하기관 등이 재매입하는 형태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어 국가균형발전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소유한 종전부동산(부지, 건물)은 119개로 총면적은 744만329㎡으로, 이 가운데 114개, 732만828㎡가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최대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50만 대도시 특례 하루빨리 실현되길” 최대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50만 대도시 특례 하루빨리 실현되길” 온라인 기사 2020.07.09 01:19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 [일요신문] 안양시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최대호 시장이 8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대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정기회에는 안양, 전주, 수원, 성남, 용인, 고양, 안산, 남양주, 화성, 포항, 김해 등 전국 11개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확대 연구용역’은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50만 대도시 특례를 인정하는 사무가 확정.. 더보기
"화면에 속아 기부" 논란..그제야 "취소 가능" 말바꾼 행안부- (긴급재남금 신청할 때 전체약관 동의하면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 칸에 기부동참이 있는데 무심히 동의했다가 기부하게 되어 민.. "화면에 속아 기부" 논란..그제야 "취소 가능" 말바꾼 행안부- (긴급재남금 신청할 때 전체약관 동의하면 절대 안 됩니다. 마지막 칸에 기부동참이 있는데 무심히 동의했다가 기부하게 되어 민원이 폭주한다고 합니다.) ​ "화면에 속아 기부" 논란..그제야 "취소 가능" 말바꾼 행안부 최은경 입력 2020.05.12. 05:02 수정 2020.05.12. 08:35 [현장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일 오전 7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작됐다. 사진은 이날 한 카드사 메인화면에 띄워진 지원금 접수 안내문. 연합뉴스 “신청 페이지 화면에 속아서 기부했다 정정했어요.” “국민 우롱하지 말고 기부란 삭제하라” “강제 기부천사”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더보기
[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지난해 도로정비 우수기관 발표… [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지난해 도로정비 우수기관 발표… “심사 강화해 나가겠다” 박휴선 기자 승인 2020.05.07 16:30 ​ ▲ 지난해 추계도로정비 우수 기관.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해 도로정비 우수 기관을 발표했다. 오늘(7일) 국토부는 전국 도로에 대해 정비 실태를 심사한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 따라 우수 기관을 발표해 도로 등급별로 고속ㆍ일반 국도에는 광주ㆍ전남본부 및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정비 결과에 따라 중앙합동 현장평가와 올해 3월까지 행정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수여식을 대신해 비대면으로 우승기와 함께 표창을 전달해 노고를 치하할.. 더보기
51년 만의 새이름…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원'으로 사명 변경 51년 만의 새이름…한국감정원, '한국부동산원'으로 사명 변경 양지윤 기자 2020-05-06 17:14:16 ‘한국감정원’의 사명이 설립 51년 만에 ‘한국부동산원’으로 변경된다. 6일 국회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의 현 사명에서 ‘감정’을 빼고 한국부동산원으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 여야 협의 끝에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이 이후 국토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사명 변경이 확정된다. ​ 앞서 국토위 소속 의원들은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조사원’, ‘한국부동산표준원’, ‘한국부동산감독원’ 등의 명칭을 제안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한국부동산조사원을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야 의원들은 논의를 거쳐 박덕흠 미래통.. 더보기
시인들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박근혜·김기춘·조윤선 시인들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박근혜·김기춘·조윤선 관련이슈 :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지난해 10월 시작해 벌써 13번을 기록한 주말 촛불집회를 기념하기 위한 독특한 시집이 나왔다. 박근혜정부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명단(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시인들의 작품이 대거 수록된 점이 눈길을 끈다. 28일 문단에 따르면 시집 ‘천만 촛불 바다’(실천문학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분노한 고은·신경림 등 시인 61명이 직접 촛불을 들고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국민주권이 농락당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쓴 시 한 편씩을 보탰다. “백한 살 할머니도/ 늙은 아들 손잡고 나오셨네// 다 나왔네/ 다 나오셨네/ 혹에 나오지 못하였거든/ 집집마다 뜻을 걸고/ 일터에도 막을 걸었네.” (고은, ‘다 나오셨네’.. 더보기
최순실-정유라 모녀, 독일에 500개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 8000억원 숨겨 최순실-정유라 모녀, 독일에 500개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 8000억원 숨겨 홍지예 hjy@joongboo.com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 최순실-정유라 모녀, 독일에 500개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 8000억원 숨겨 최순실-정유라 모녀, 독일에 500개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 8000억원 숨겨 '비선실세' 최순실(60)씨와 그의 딸 정유라(20)씨 등이 독일에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8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독일 검찰과 경찰은 최순실씨 모녀 등이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500여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차명으로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등 재산이 8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규모를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최순.. 더보기
"정유라가 탄 '비타나V'는 국내서 구매 없는 명마"…17억∼18억 추정 "정유라가 탄 '비타나V'는 국내서 구매 없는 명마"…17억∼18억 추정 2016년 11월 02일 수요일 ▲ 사진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승마 마장마술 부문에 출전한 정유라(당시 출전 이름 정유연)씨가 경연을 펼치는 모습. 윤상순기자삼성전자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승마 활동에 280만 유로(당시 환율 기준 약 35억원)를 지원한 것이 드러나면서 정유라 씨가 탄 명마 '비타나V'의 몸값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용 말 거래는 미술품 경매처럼 정해진 시장가격이 없어 거래 당사자 외에는정확한 가격을 알기 어렵다. 그러나 승마계에서는 '비타나V'가 국내(승마인)에서는 구매된 적 없는 수준의 명마인 만큼 10억원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승마계 인사 A씨는 2일 "'비타나V' 가격이 10.. 더보기
진보·보수언론 한 목소리로 “이게 나라냐” 진보·보수언론 한 목소리로 “이게 나라냐” [아침신문 솎아보기] 조선 “대통령 국정 운영 붕괴 사태”, 경향 “대통령 수사, 탄핵 목소리도”, 동아 “새누리도 정신차려야” 강성원 기자 sejouri@mediatoday.co.kr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Read more: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878#csidx63fed741fc9ed59b923dda3ba199cbd Copyright © LinkBack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전방위 국정농단이 사실로 확인됐다. 최씨는 박 대통령의 국내외 연설문뿐 아니라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함해 비서관 등 인사자료, 외교·안보 분야 기밀에 해당하는 비공개 대.. 더보기
[우병우 ‘처가 부동산 거래’ 논란] 우병우는 누구 [우병우 ‘처가 부동산 거래’ 논란] 우병우는 누구 입력 : 2016-07-18 사시 최연소 합격… 진경준의 대학·연수원 선배 박연차 게이트 관련 盧 전 대통령 신문한 ‘특수통’ 작년 1월 민정수석 깜짝 발탁… 개인 재산 393억 ▲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1300억원대 처가 부동산 매매 특혜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경북 영주고 출신의 TK(대구·경북) 인사다. 서울대 84학번으로 1987년 제29회사법시험에 최연소 합격해 사법연수원 19기로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검사 재직 시절 대구지검 특수부장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대검 중수1과장과 범죄정보기획관을 지낸 특수통(通)으로 분류된다. ‘이용호 게이트’, ‘박연차 게이트’, 부산.. 더보기
살기 팍팍한 한국...환경·일·삶의 균형 '꼴찌' 살기 팍팍한 한국...환경·일·삶의 균형 '꼴찌' 2016년 06월 06일 월요일 OECD 삶의 질 평가 발표 더 나은 삶의 지수 28위 하위권...교육·시민참여만 상위권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삶의 질 평가에서 조사대상 38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28위에 그쳤다. 한국은 2012년 24위에서 올해 28위로 지속적으로 후퇴했다. 특히 미세먼지에 뒤덮인 서울, 밤에 불이 꺼지지 않는 사무실이 상징하듯 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는 꼴찌를 기록했다. OECD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16년 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BLI)에서 한국은 OECD 34개 회원국을 포함한 조사대상 38개국 중 하위권인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2년 24위에서 2013.. 더보기
'친박' 윤상현, 김무성 겨냥 "단일후보로 차기 대선 불가능하다" '친박' 윤상현, 김무성 겨냥 "단일후보로 차기 대선 불가능하다" 입력시간 | 2015.09.16 09:59 | 김병준 hipster@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만으로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진=윤상현 의원 공식사이트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청와대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김무성 대표만으로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김무성 불가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5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표·안철수 의원·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의 지지율을 모두 더하면 김무성 대표보다 훨씬 높다”면서 “야권이 단일 후보를 낸다면 현재로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0%대인 것에 비해 김무성.. 더보기
[혁신경영대상] 리더십경영부문대상 - 김세현 (사)건설경영협회 부회장 [혁신경영대상] 리더십경영부문대상 - 김세현 (사)건설경영협회 부회장소통 중시…건설 현장 애로 해결 이범희 기자 | skycros@ilyoseoul.co.kr [1099호] 승인 2015.05.26 김세현 부회장은 2013년 6월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들의 경제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한나라당 청년자원봉사 총단장, 친박연대 대변인, 친박연대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을 중재하고, 소통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이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에 전달하면서 현실에 맞는 법 제도와 개선방안, 국민편익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다. 오랜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공건설 물량 축.. 더보기
이완구-성완종 217차례 통화기록…또 터진 거짓해명 논란 이완구-성완종 217차례 통화기록…또 터진 거짓해명 논란 최종수정 2015.04.20 10:12기사입력 2015.04.20 07:27 이완구 총리.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챙겼다는 의혹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가 이번엔 성 전 회장과 수백여차례에 걸친 통화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SBS는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지난해 3월부터 성 전 회장과 이 총리의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217차례에 걸쳐 연락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이 이 총리에게 전화를 한 것은 153건, 이 총리가 전화를 한 경우는 64건이다. '성완종 리스트'가 불거진 후 줄곧.. 더보기
대통령 ‘지방화시대 공약’ 역행 - 지발위 ‘대동제 미적용’…행자부 ‘밀어붙이기’ - 수원시 당수동 국유지 매입 불가도 일방 통보 - 중앙부처 일방행정 여파 ‘지방정책 혼선’ 대통령 ‘지방화시대 공약’ 역행 - 지발위 ‘대동제 미적용’…행자부 ‘밀어붙이기’ - 수원시 당수동 국유지 매입 불가도 일방 통보 - 중앙부처 일방행정 여파 ‘지방정책 혼선’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2015년 03월 17일 21:52:47 전자신문 1면 국토교통부가 신분당선 역명 결정의 전권을 갖고 있음에도 수원·용인 등 지자체에 책임을 전가한 것도 모자라 오히려 민원을 조장하고 있다는 의혹마저 새롭게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3월 17일자 1면 보도)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의 일방 행정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방화시대 공약’마저 위협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지발위) 심대평 위원장의 ‘수원, 용인 등 100만급.. 더보기
진흙탕 빠진 '박근혜 키즈' 진흙탕 빠진 '박근혜 키즈' 입력 2015-01-15 21:47:03 | 수정 2015-01-15 21:47:03 | 지면정보 2015-01-16 A9면 與 비대위원으로 주목받아 '수첩 파동' 증폭시켜 논란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정치권에 등장했던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사진)이 ‘수첩 파문’ 구설에 휘말리며 스스로 생채기를 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수첩에 적힌 ‘문건 파동 배후는 K·Y’ 메모가 공개된 뒤 사건이 커지는 과정에서 이 전 위원이 면직된 친박근혜계 보좌관 출신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과 술자리 ‘배후’ 발언을 두고 진실게임을 벌이면서다. 그는 음 전 행정관이 배후 발언을 했다고 김 대표에게 전한 당사자다. 여기에 이 전 위원은 문제의 술자리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지난 13일 .. 더보기
친박, 워밍업 끝났나.. '패권주의' 노골화 친박, 워밍업 끝났나.. '패권주의' 노골화 한국일보 | 김성환 | 입력 2015.01.09 04:51 "차기 원내대표는 수도권에서" 홍문종, 사실상 출마 포석 굳혀 현안마다 '김무성 흔들기'엔 "지도부 재편까지 염두 두나" 시선 당내선 '靑 교감설' 분분 속 수직적 당청관계 한층 공고화 계파 갈등 전면화 우려 높아져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세월호특별법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 홍인기기자 hongik@hk.co.kr 새누리당 친박계가 연초부터 '패권주의'를 노골화하면서 계파 갈등을 악화시키고 있다. 친박계가 김무성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와 함께 차기 원내대표직에도 강한 .. 더보기
친박에 '물' 먹은 황우여, 이번엔 진짜 물벼락 친박에 '물' 먹은 황우여, 이번엔 진짜 물벼락 [뉴스클립] 대학 방문해 실험실 '긴급샤워' 손잡이 잡아당겼다 낭패 황우여 교육부 장관 겸 교육·사회·문화부총리가 호기심 때문에 물벼락을 맞는 일이 일어났다. 황 부총리는 26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독일 프레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 부산캠퍼스를 방문해 실험실을 시찰하던 중 붉은색으로 된 고리 모양의 손잡이를 발견했다. 황 부총리가 이를 잡아당기자,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만면에 미소를 띈 그의 머리 위로 세찬 물줄기가 쏟아졌다. 이 광경은 황 부총리의 대학 현장 방문을 동행취재한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화학약품 등 위험한 물질을 다룰 수 있는 실험실에 설치된 장비를 안내자에게.. 더보기
친박의 '반기문 대망론' 계산된 전략 아니면 오발탄? 친박의 '반기문 대망론' 계산된 전략 아니면 오발탄? "감무성 지지도 높자 초조함에 헛발질" 자탄도 ▲ 여야 할 것없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주자로 내세우는 양상이다.ⓒ데일리안 정치권에 ‘반기문 대망론’이 확산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소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히면서 그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가지 의문점은 반기문 대망론에 군불을 뗀 게 새누리당 친박계라는 점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시점에 친박계가 따로 모여 반 사무총장의 차기 대권주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 것을 두고 ‘왜 하필 그 시점에...’라는 의문이 정치권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친박계, 결집 신호탄이 ‘반기문 대망론’이라는 오발탄으로 확산 ‘반기문 대망론’은 박근혜정.. 더보기
[경기시론] 문창극 총리 지명자의 세 가지 그림자 [경기시론] 문창극 총리 지명자의 세 가지 그림자 박상철 | webmaster@kyeonggi.com 승인 2014.06.17 많은 국민들은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한국정치의 적폐와 숙제가 참으로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확인했을 것이다. 일제 식민지 치하의 그림자가 여전하고, 한국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과 인사는 항상 국민의 마음을 많이 불편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국무총리가 과연 필요한 것이며,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인가를 되묻게 된다.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드리워진 첫 번째 그림자는 일제와 일본 정부의 망언이다. 일본에 대한 국민의 일반적 인식이 자신과 똑같다고 해명하는 문창극 지명자에게 묻고 싶다. 만약 당신이 현역 언론인인데 어떤 국무총리 지명자가 위안부에 .. 더보기
문창극, “일본 식민지배·분단은 하나님 뜻” KBS 보도 큰 파문 문창극, “일본 식민지배·분단은 하나님 뜻” KBS 보도 큰 파문 KBS 뉴스프로그램 ‘뉴스9’에서 11일 메인 뉴스로 보도 김삼석 기자 문창득 강연ⓒKBS화면캡쳐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강연에서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분단은 하나님의 뜻" "4.3폭동사태는 공산주의자 반란" "일본이 이웃인 건 지정학적 축복" 등의 발언을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KBS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는 11일 메인 뉴스로 문 후보자가 2011년 서울 용산구 한 교회에서 문 후보자가 강연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보냈다고 민중의소리가 보도했다. 이 동영상에서 문 후보자는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더보기
[단독] 친박 비밀회동… 이완구 ‘꽃가마’ 태웠다 [단독] 친박 비밀회동… 이완구 ‘꽃가마’ 태웠다 입력:2014.03.06 02:57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의원들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이완구 의원을 ‘꽃가마’에 태웠다. 꽃가마는 원내대표직을 함축하는 비유로 이 의원에 대한 추대의 의미와 함께 넓은 의미에서 친박 성향으로 분류됐던 그를 계파의 핵심으로 받아들였다는 뜻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을 포함한 범(汎)친박 성향의 중진급 의원들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좌장은 서청원 의원이었다. 자연스럽게 차기 원내대표 선출 문제가 화제에 올랐다. 의원들은 해양수산부 장관에 기용된 이주영 의원, 경기도지사 선거에 차출된 남경필 의원 등 원내대표 경쟁자들이 다른 길을 택했다며 분위기를 잡았다. 한 친박 핵심 의원이 이.. 더보기
친박, 광역단체장 `인물난`…비박은 펄펄 친박, 광역단체장 `인물난`…비박은 펄펄 【 앵커멘트 】 새누리당의 이번 광역단체장 후보를 보면 이른바 `친박`은 없고 `비박`만 눈에 띕니다. 2인자를 키우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의 용인술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마지막 총리를 지낸 `비박` 인사입니다. 불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있는 정몽준 의원 역시 대표적인 `비박계`로 꼽힙니다.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최고위원의 경우 원조 친박이었지만, 최근 청와대와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권을 잡은 주류 세력인 친박계가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 낼만한 인물이 없다는 방증입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지사의 경우 출마를 선.. 더보기
‘친박 중진’ 김학송 도로公 사장 내정 ‘친박 중진’ 김학송 도로公 사장 내정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으로 ‘친박계 중진’인 김학송(65) 전 의원이 내정됐다. 도로공사는 4일 주주총회에서 김 전 의원과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최봉환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3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김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임명 제청 등을 거쳐 다음 주쯤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일찌감치 사장으로 낙점받은 것으로 알려져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도로공사 1차 공모에 지원조차 하지 않았다. 도로공사는 지난 9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장석효 사장이 비리 혐의로 퇴진한 뒤 2개월 넘게 사장 공석 상태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더보기
[단독] ‘친박 원로’ 홍사덕 대북특사로 보낸다 [단독] ‘친박 원로’ 홍사덕 대북특사로 보낸다 정부 고위관계자 “이르면 연내 평양 파견 추진” 洪 “남북관계 속도내야”… 민화협 “방북 준비중” 박근혜정부가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대북 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0일 “홍 상임의장이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 박근혜정부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 내에서 구체적 추진 일정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측이 우리측 특사 파견을 수용하면 이를 국민에게 알리고 공개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정부의 대북 특사 파견 움직임은 남북관계가 남북 장관급회담·이산가족 상봉 무산 이후 좀체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미·중 주.. 더보기
‘친박 중진’ 유기준 “장고 끝에 악수”… 박 대통령 인사 정면 비판 ‘친박 중진’ 유기준 “장고 끝에 악수”… 박 대통령 인사 정면 비판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새누리당 내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기관장 인사가 늦어지는 데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며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를 둔다는 말이 있는데 심사숙고해서 의사를 결정하는 것보다 빠른 결정이 나을 수도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앞서 유 최고위원은 지난달 14일에도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박 대통령의 공공기관장 인선 지연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이날 회의에선 박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다. 유 최고위원은 이어 “임기만료로 퇴직한 공공부문 대표 자리를.. 더보기
서청원 "당권? 朴정부 5년순항 역할로 족하다" 서청원 "당권? 朴정부 5년순항 역할로 족하다" 등록 일시 [2013-10-10 09:58:14]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10·30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당권 욕심과 관련해 "당의 단합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5년간 잘 항해하는데 역할을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 이상으로 생각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차기 당권 후보로 거론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서 전 대표는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된다면 선배된 입장에서 당이 조금 벗어났을 때 울타리 역할을 하고, 많은 선·후배 의원들과 만나서 대화하고, 화해하고, 소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더보기
노의원은 축사에서“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철래 국회의원 페북에서 노의원은 축사에서“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노철래 국회의원 페북에서 윤은효님이 다음 장소에 게시물을 남겼습니다:노철래 어제 노철래 국회의원(새누리당/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은 28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된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참석해 축하했다. 노의원은 축사에서“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제1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13회 광주시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한 뒤, 전국에 많은 도자산업이 있지만 역사와 정통성이 유지 발전되어 온 것은 우리 광주의 조선왕실도자기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있느니 만큼 기획드라마 제작, 판매전시장 마련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로 브랜드 가.. 더보기
홍문종 생각 - 단비_ 홍문종 국회의원 페북에서 옮김 홍문종 생각 - 단비_ 홍문종 국회의원 페북에서 옮김 2013년 8월 26일 오전 8:47 단비 단비 덕분에 폭염의 횡포에서 놓여난 해방감에 숨통이 열리는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가뭄에 시달리는 농촌에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니 기쁨이 컸다. 현장 최고위원회의 차 찾은 경남 창원에서의 경험이다. 산업단지공단을 찾아가는데 때 마침 비가 내렸다. 오랜 가뭄과 폭염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때여서인지 모두의 환대를 받는 단비의 위상이 대단했다. 우중의 이동이 번거롭다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반색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홍준표 지사나 김동오 의장은 단비를 몰고 왔다는 이유만으로도 우리 일행이 반가운 기색이었다. 눅눅한 습기에 짜증을 내며 지루하게 이어지던 우기를 불평하던 때가 불과 얼마 전 일인데 대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