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무얼 남겼나
수원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 무얼 남겼나 지난 20일 파란을 일으켰던 수원시의회 후반기 5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여진이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수원시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것은 남경필의원(한나라당·팔달구)이라는게 지역 정가의 평가다. 남의원은 측근인 최중성의원(지동,우만1,2동/팔달구)과 김기정의원(영통1,2,태장동/영통구)을 당론에서 확정짓고, 각각 문화복지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으로 내세웠으나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최 의원은 문준일의원(권선1,2,곡선동/권선구)에게 덜미를 잡혔고, 김의원은 사전 의총에서 표대결을 벌여 김효수(매교,매산,고등,화서1,2동/팔달구)의원에게 패배했는데 결국 본선 투표에서도 눈물을 삼켰다. 따라서 남의원은 지역구인 팔달구에서 위원장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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