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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무성, 한 건 했다”…지도부는 구경꾼 신세 새누리 “김무성, 한 건 했다”…지도부는 구경꾼 신세 등록 : 2013.12.30 19:40 수정 : 2013.12.31 09:11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철도파업 철회] 합의 주도 김 의원에 당내 후한 점수 친박계 지도부에선 미묘한 기류 최경환 원내대표, 중재 노력 없이 “불법파업 중단” 강공 일관해와 황우여 대표도 실질적 역할 못해 뒤늦게 “사회적 논의” 내걸어 “김무성 의원이 ‘장사’를 제일 잘했고, 황우여 대표는 막판에 그나마 ‘숟가락’을 얹었고, ‘원칙’만 내세웠던 최경환 원내대표는 조금 서운할 것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더보기
남경필 국회의원, 팔달구 노인복지회관 건립비 5억 확보 남경필 국회의원, 팔달구 노인복지회관 건립비 5억 확보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30일 팔달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행궁동(북수동) 인근에 팔달구 노인복지회관 준공이 탄력을 받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시설을 이용하시는 등 복지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팔달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은 남경필 의원의 19대 총선 공약으로 수원시는 현재 권선구 2개소, 장안구 2개소(준공예정 1개소 포함), 영통구 1개소에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에만 노인복지관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이에 남 의원은 “유독 팔달구에만 노인복지회관이 없어서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으시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더보기
오텍그룹-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協,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 지원 위한 MOU체결 오텍그룹-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協, 소치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 지원 위한 MOU체결 기사입력 2013-12-30 16:49기사수정 2013-12-30 16:49 ▲30일 서울 국회 귀빈회관에서 열린 오텍그룹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남경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오텍그룹은 30일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남경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우원식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및 참가선수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오텍그룹은 내년 3월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제.. 더보기
황우여·남경필·원혜영·정성호 ‘백봉 신사상’ 선정 황우여·남경필·원혜영·정성호 ‘백봉 신사상’ 선정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경기·인천 의원 4명이 올해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주는 ‘백봉 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봉 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229명이 신사적 태도, 모범적 의정활동 등 2개 분야를 평가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1’을 선정한다. 경·인 의원 중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인천 연수)와 남경필 의원(수원병), 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양주 동두천) 등 4명이 포함됐다. 남 의원은 여야가 대선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지난해 11월, 여야 대통령 후보를 .. 더보기
김진표 "새해 화두…봉산개도 우수가교" 김진표 "새해 화두…봉산개도 우수가교" 데스크승인 2013.12.30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30일 (월) 00:00:01 민주당 김진표(수원정)의원이 2014년 새해 화두로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를 인용한 이메일 연하장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120년전 갑오년에 우리는 민족의 백척간두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근대화를 향한 갑오경장을 실시했지만 위로부터의 개혁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며 “2014년 갑오년 우리는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는 각오로 여러분과 함께 힘찬 말의 기상으로 난관과 시련을 뛰어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 관계.. 더보기
김진표 의원, 31일 평택 2함대 격려방문 김진표 의원, 31일 평택 2함대 격려방문 기사입력 2013-12-29 10:23기사수정 2013-12-29 10:23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31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주당 국방위 간사인 안규백 의원, 3군사령관을 지낸 4성장군 출신의 백군기 의원, 제주 출신 3선 김재윤 의원 등 민주당 국방위원들이 함께한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햇볕정책도 확고한 대북 군사적 우위에 바탕을 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될 때에만 가능하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 덕분에 연말연시에 우리가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새해 실천과 성과의 해로 만들어야" 박근혜 대통령 "새해 실천과 성과의 해로 만들어야"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내수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새해를 실천과 성과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경제 장관들을 독려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은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그동안 경제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로 이전해서 세종청사가 사실상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의 1번지가 되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내수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투자가 중요하다며 반드시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라고 주문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먼저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 더보기
K-IDEA 남경필 협회장, "2014년 자율규제로 게임업계 위상제고 힘쓸 것" K-IDEA 남경필 협회장, "2014년 자율규제로 게임업계 위상제고 힘쓸 것" 기사입력 2013-12-27 22:50 한국인터넷디지털엔테티먼트협회 남경필 협회장이 송년사를 통해 2014년 게임업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장직을 맡기로 결심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릴 때, '갤러그'와 '테트리스'를 했던 기억밖에 없던 내가, 첨단을 달리고 있는 이 시대의 대표 산업을 맡아 이끌 수 있을까라고 고민이 많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남경필 협회장은 "대한민국 효자산업이자 대중문화로 통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골칫거리로 치부되는 야누스적 시각이 존재하는 이 산업에 대한 선입견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정치인으.. 더보기
남경필 의원, 제15회‘백봉 신사상’ 수상 남경필 의원, 제15회‘백봉 신사상’ 수상 이일수 | news@mediawhy.com 승인 2013.12.27 15:23:22 (미디어와이 = 이일수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수원팔달)이 ‘백봉 신’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제15회를 맞는‘백봉 신사상’은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강창희)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3층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백봉 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이 상은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229명이 신사적 태도, 모범적 의정활동 등 2개 분야를 평가해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1'을 선정한다. 남경필 의원은 지난 2011년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 더보기
이준석 "박근혜 정부, 철도노조와 소통이 없었다는 사실 반성해야" 이준석 "박근혜 정부, 철도노조와 소통이 없었다는 사실 반성해야" 2013-12-26 15:58:45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26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의 소통이 없었다며 질타했다. 이 전 위원은 26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시 가장 큰 구호 중 하나가 대통합의 지도자였다"며 "철도노조와 박근혜 정부 간 갈등은 둘째치고 둘 간에 소통이 없었다는 사실은 우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자랑스러운 불통` 발언에 대해서는 "홍보수석은 청와대 입장뿐 아니라 국민 입장도 대변해야 하는데 불통이 자랑스럽다고 하면 양방향이 아니라 단방향 역할만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 더보기
홍문종 생각 - 도행역시(倒行逆施) 홍문종 생각 - 도행역시(倒行逆施) 2013년 12월 26일 오전 11:36 도행역시(倒行逆施)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의미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기 때문인데 이런 저런 해석이 붙으면서 호사가들의 입방아가 분주해진 듯하다. 특히 아전인수 격 해석으로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거리로 활용하려는 이들이 반기고 있다. 하긴 생각이 다르거나 정치적 출구로 활용하려는 이들에게 이 정부의 무엇인들 곱게 보일까 싶기는 하다. 어떤 방향이든 정부정책이 다양하게 평가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나 개혁을 기치로 한 대통령 의중이 왜곡되는 현실은 안타깝다. 반정부 선전전의 수위가 금도를 넘는다. 다만 사심을 버리고 정도를 걸어 기득권 사수의 낡은 관행.. 더보기
광교총연합회, 김문수 지사 '사기 혐의' 31일 고소 광교총연합회, 김문수 지사 '사기 혐의' 31일 고소 "신청사 이전 거짓말에 속아 6천300억 분양사기 피해" 주장 데스크승인 2013.12.27 | 최종수정 : 2013년 12월 27일 (금) 00:00:01 ▲ 자료 사진 수원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도청 광교신청사 이전사업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문수 경기지사는 오는 31일 검찰에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하기로 했다. 김재기 광교신도시입주자총연합회 회장은 26일 “오는 31일 오전 수원지검에 사기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형사 고발한 계획”이라면서 “민사 고발은 추후 내부검토후 진행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지난 20일~25일까지 연합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 지사 고소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더보기
이우현 국회의원, 관내 도로사업 경기도예산 136억 확보 이우현 국회의원, 관내 도로사업 경기도예산 136억 확보 김수경 기자 rlatnrud02@naver.com 이우현(용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용인시의 재정악화로 기반시설 확보가 어려운 것을 고려해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경기도 예산 136억원이 확보됐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 △국지도 57호선(오포~포곡), △지방도321호선(용인~남사), △지방도310호선(남사~오산), △지방도314호선(남사~진위) 등의 총 136억원의 지원사업 예산을 요청해왔다. 이우현 의원 측은 지난 11월 29일 이동우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용인시 도로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확보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가 재정 여건 악화로 기반 시설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경기도에서 .. 더보기
홍문종,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비결은 공기업간 경쟁" 홍문종,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비결은 공기업간 경쟁" 기사입력 : 2013년12월24일 11시34분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23일 오전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된 비결은 공기업간의 경쟁"이라며 "철도노조가 공기업간 경쟁체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제 밥그릇 챙기기"라고 주장했다.사진은 홍문종 사무총장(우측)의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된 비결은 공기업간의 경쟁"이라며 "철도노조가 공기업간 경쟁체제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결국 제 밥그릇 챙기기"라고 주장했다. 23일 오전 홍문종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이유는 "방만 경영을 일삼고 있는.. 더보기
<조선><중앙>, 朴대통령 신뢰 상실, 불통 질타 , 朴대통령 신뢰 상실, 불통 질타 "국민의 믿음 바닥 드러내기 시작", "광우병 촛불사태와 비슷" 2013-12-23 09:24:41 철도노조 파업이 보름째를 맞은 23일 등 보수지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신뢰 상실과 불통을 질타하고 나섰다. 은 철도노조의 '철도민영화' 의혹 제기와 의료 민영화 우려 등을 '괴담'으로 치부하면서도 국민 절반이상이 이들의 민영화 반대에 공감하는 현실을 '제2의 촛불사태' 위기로 규정하며 국민 신뢰를 상실한 박 대통령을 질타하고 나섰다. 는 23일 사설 '청와대와 여당, 지지율 하락 이유 똑바로 보라'를 통해 최근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급락했음을 지적하며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여야 대치가 장기화·격화되면서 여론이 반으로 갈라진 위에 철도 노조.. 더보기
朴, 설날 민생 특별사면 단행 朴, 설날 민생 특별사면 단행 서민·생계형 대상 대통합 차원…연초 첫 TV생중계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세밑 민생을 챙기기 위해 깜짝 `민생 특별사면` 카드를 꺼내들었다. 또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해 초 취임 후 처음으로 TV로 생중계되는 기자회견을 연다. 박 대통령은 23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금 국민 생활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데, 서민들 어려움을 경감해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를 제외하고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년 설 명절을 계기로 특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며 "그 대상과 규모는 가급적 생계와 관련해 실질적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 더보기
김문수 "도지사 그만두는 것도 도리 아닌가" 김문수 "도지사 그만두는 것도 도리 아닌가" 2013-12-24 14:58:16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 간접 피력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손학규, 임창렬 지사만큼 도지사를 오래했다. 이제 그만 하는 것도 도리 아닌가"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그러나 도지사 불출마 선언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이른바 '도지사 차출설'도 부정했다. 새누리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승리를 위해 김 지사에게 3선 도지사 출마를 요청한다는 얘기가 여의도 정가에서 나온다고 하자 "3선 차출은 당에서 있을 수 있을까? 그런 제도는 실행이 어려울 것.. 더보기
요조, `박근혜 대통령 욕설 논란` 해명… "어찌된 일인지 몰라" 요조, `박근혜 대통령 욕설 논란` 해명… "어찌된 일인지 몰라" 기사입력 2013.12.23 08:32:33 | 최종수정 2013.12.23 08:39:47 가수 요조(본명 신수진, 32)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욕설 논란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요조는 21일 페이스북에 "내가 직접 미친 X이라는 언급을 한 것처럼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 일단 해당 게시물은 삭제했다"고 밝혔다. 요조는 "방금 올린 사진에 (박근혜 대통령) `미친 X`이라는 태그가 걸려 있었나 보다"며 "나는 사진만 올린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누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조는 또 박 대통령을 비하한 것은 오해라고 밝히면서 "저는 박근혜 대통령을 미친X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대통령이 그저 미쳤기 때문이라고 농.. 더보기
[심원섭 대기자의 인물탐구 - 서청원 의원]7선의 풍운아, 정치복원 할까? [심원섭 대기자의 인물탐구 - 서청원 의원]7선의 풍운아, 정치복원 할까? YS키즈, MB때 고초, 박근혜정부서 부활…여야 중진협의회 결성 ▲ (사진 = 연합뉴스) ⓒ2013 CNBNEWS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정치를 20년 동안 함께 한 선후배와 동료 의원들이 자주 만나 정담도 나누고, 또 어려운 일이 있으면 상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모임을 마련했다.” 지난 12월 17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5선(選) 이상 중진들이 여의도 중식당에서 만났다. 여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정치복원 의지를 다지며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중진협의체(가칭)’를 결성한 자리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이 같이 인사말을 건넸다. 이 자리에는 7선 새누리당 서청원·정.. 더보기
남경필 “게임 자율규제 내년엔 진흥으로 전환” 남경필 “게임 자율규제 내년엔 진흥으로 전환” 조정훈 기자 | hoon77@kgnews.co.kr 승인 2013.12.23 전자신문 4면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인 새누리당 남경필(수원병) 의원은 23일 “게임 자율규제를 차근차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적 규제의 흐름을 진흥으로 전환시키겠다”고 말했다. 남 협회장은 이날 송년인사에서 “올 한 해 협회장을 맡으며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며 “효자 산업으로 통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적 골칫거리로 치부되는 게임 산업에 대한 선입견을 바꿀 수 있을 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그것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 때문일 것”이라며 “자율 규제에 대한 큰 그림도 그러한 관점에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014년을 .. 더보기
이우현 의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이우현 의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이웃사랑 실천, 장애인에게 희망·용기 심어준 공로 등 인정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갑)이 19일 사단법인 경기도지체 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수원웨딩의전당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2013년 송년회 및 저소득 장애가정 아동 및 소년. 소녀가장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김기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도지체 장애인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사회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 이우현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우현 의원은 “단지 주위의 장애인들에게 조그만 정과 관심을 주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0%대로 떨어져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0%대로 떨어져 부정평가는 41%로 취임 이후 최고치... 소통부족·민영화논란·공약파기 악재 2013년 12월 21일 (토) 19:21:59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 소통 부족과 민영화 논란, 공약 파기 등으로 국민 불신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마침내 50% 아래로 떨어졌다. ⓒ 데일리중앙소통 부족과 민영화 논란, 공약 파기 등으로 국민 불신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마침내 50% 아래로 떨어지며 위기를 맞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사실상 최저치를 찍은 것이다. 한국갤럽이 12월 3주 국민 1207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41.. 더보기
'박근혜' 이름 딴 삼행시 건배사 내용 들어보니... '박근혜' 이름 딴 삼행시 건배사 내용 들어보니... 조선닷컴 입력 : 2013.12.21 11:24 | 수정 : 2013.12.21 14:07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딴 삼행시 건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저녁 각 부처 장관들을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송년회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건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현 부총리는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남아공을 방문한 정홍원 총리를 대신해 이날 건배사를 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건배를 제의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을 딴 삼행시로 건배사를 하겠다며 ‘박수 받는 대통령, 근심 없는 국가, 혜택 받는 국민’을 선창했다. 현 .. 더보기
김종인 "뭘 위해 대통령하려는지 인식 철저해야" 朴 비판? 김종인 "뭘 위해 대통령하려는지 인식 철저해야" 朴 비판? "결단하는 정치인 아직 못봐", ""대연정" 메르켈 총리 보통 아냐…지도자 역량 매우 중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21일 "대통령을 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무엇 때문에 대통령을 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주최로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에서 열린 '미래아카데미 특강' 강연에 나서 우리나라의 경제 문제를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대통령이 된 후에 문제를 해결할 준비를 해서는 아무것도 안 된다"며 "정책이라 하는 것이 정치.. 더보기
김무성 '안녕 못한 대선캠프 인사' 챙기기 구설 김무성 '안녕 못한 대선캠프 인사' 챙기기 구설 '낙하산' 성토 줄잇는데 논공행상 요구 소자보 "당권 사전정지" 해석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대선 1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여의도 당사 1층 엘리베어터 앞에 김 의원 측에서 붙인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앞을 쑥스러운 듯 웃으며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친박 실세이자 대선 당시 새누리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김무성 의원이 대선 1년을 맞아 대선 공신들에 대한 논공행상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을 맞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1층 엘리베이터 옆에 "안녕들 하십니까"로 운을 뗀 A3 용지 1장의 소자보를 붙이고 "1년 전 오늘을 생각하면 아직도 그 헌신과 열.. 더보기
`박근혜 지지` 12% "경찰, 사실 발표했으면 문재인 지지했을 것"_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향후 논란일 듯 `박근혜 지지` 12% "경찰, 사실 발표했으면 문재인 지지했을 것"_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향후 논란일 듯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제18대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차 TV토론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황진환기자"국정원 댓글 흔적 없다"는 경찰의 거짓 브리핑이 없었다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 당선됐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대선 1주년을 맞아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18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대선에서 박 후보에 투표한 응답자 511명에게 '경찰이..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부정평가가 지지도 '첫' 추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 1년'…부정평가가 지지도 '첫' 추월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이명박 전임 대통령 내외가 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신임 대통령의 취임사를 듣고 있다. 윤창원기자 '朴 당선 1년'…부정평가가 지지도 '첫' 추월 朴 '잘하고 있다(44.3%)' vs '잘못하고 있다(48.3%) 이명박 전임 대통령 내외가 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박근혜 신임 대통령의 취임사를 듣고 있다. 윤창원기자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10명 가운데서 2명이 지지를 철회하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처음으로 '지지도'를.. 더보기
김진표, "지방선거 민주당 힘만으로 가야"…安과의 단일화 부정적 김진표, "지방선거 민주당 힘만으로 가야"…安과의 단일화 부정적 등록 일시 [2013-12-18 16:23:32] LiveRe Widzet 좋아요 1 슬퍼요 0 유익해요 0 화나요 0 황당해요 0 twitter 0 facebook 0 me2day 0 cyworld 0 linkedIn 0 "문재인, 깔끔하게 반성하는 모습 필요" 【서울=뉴시스】박세희 기자 = 내년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18일 "(지방선거는)우리 당의 힘만으로 간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신당창당을 추진중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거리를 뒀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안 의원측에서 후보를 내면 안 의원 정치 세력의 실체보다 훨씬 적.. 더보기
[남경필 주도 의원모임 '개헌토론회' 개최] [남경필 주도 의원모임 '개헌토론회' 개최] 2013-12-19 16:11:43 내각제·4년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안 분출 새누리당 중진인 남경필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모임인 '대한민국 국가모델 연구모임'이 19일 '개헌 토론회'를 가졌다. 의원 내각제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으로의 권력구조 개편을 포함한 개헌안이 논의된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수면 아래로 잠복한 개헌론이 다시 공론화할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이주영 의원은 "대통령의 임기가 너무 짧아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이 어렵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원 포인트 개헌'으로 가되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범위에서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주장했다. 또 성공적인 중임제 전환을 위한 방안.. 더보기
박근혜 정부 일등 공신 중 '뜬 사람'과 '진 사람' 박근혜 정부 일등 공신 중 '뜬 사람'과 '진 사람' 【 앵커멘트 】 1년 전,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은 지금 어떻게 지낼까요? 정권 창출 일등 공신들의 엇갈린 행보를 오지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정책과 비전을 국민에게 제시하며 박근혜 정부를 출범시키는 데 성공한 박근혜 선거 캠프. 당시 당선의 기쁨은 함께했지만, 지금의 상황은 희비가 엇갈립니다. 1. 살신성인...화려한 등장 이정현, 최경환, 유정복, 조윤선, 윤상현.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 이후 당 사람들의 발탁을 최소화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들은 청와대와 당, 정부에서 '박 심'을 전파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원조 친박이던 서청원 의원도 재보선을 통해 당으로 복귀함으로써 박근혜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