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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더불어민주당( 대표

새정치 ‘무지개 선대위’ 7인 체제로…안철수·김한길+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김두관 새정치 ‘무지개 선대위’ 7인 체제로…안철수·김한길+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김두관 등록 : 2014.04.10 20:42 수정 : 2014.04.10 23:14 11일 첫 회의 열려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을 당원투표·국민여론 조사로 폐기한 10일 저녁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대표와 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김두관 5명의 역대 대선주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무지개 선대위’를 발족하기로 결정했다. 무지개 선대위는 안철수·김한길 두 공동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문재인 의원 등 5명이 선대위원장을 맡는 7인 체제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초선거 공천 의견이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손학규 상임고문에게 전화를 걸..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주자들, 기초선거 무공천 찬-반 '팽팽' 새정치민주연합 주자들, 기초선거 무공천 찬-반 '팽팽' [6·4 지방선거 D-58] 경기지역 예비후보 232명 긴급 설문조사 데스크승인 2014.04.07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07일 (월) 08:20:53 58일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 레이스에서 선수로 뛰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 소속 예비후보자들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기초선거 ‘무(無)공천’ 관철 방침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중부일보가 지난 2~4일 사흘간 새정연 소속 경기지역 예비후보자(광역의원 포함) 232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무공천에 대한 찬반 의견은 팽팽하게 맞섰지만 당원 의견을 다시 수렴하는 절차를 필요하다는 여론은 높았다.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중 50.4%(..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인간다운 삶' 위한 생활임금 전국확대" 새정치민주연합 "'인간다운 삶' 위한 생활임금 전국확대" 새정치 4번째 민생행보, 생활임금 첫 조례 제정·시행 부천시 방문 머니투데이 하세린 기자 |입력 : 2014.04.01 18:54 폰트크게폰트작게이메일프린트 이미지 크게보기 (부천=뉴스1) 박세연 기자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경기지사 예비후보들이 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열린 생활공약 정책설명회 "지방선거, 월급봉투를 말한다"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곤, 김진표 예비후보,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원혜영, 김창호 예비후보. 2014.4.1/뉴스1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생계비인 최저임금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생활비인 생활임금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4번째.. 더보기
대구도전 김부겸, 민주당 일각 기초공천 번복 움직임에 “쓰레기, 사기집단, 기호2번 안주세력” 맹비난 대구도전 김부겸, 민주당 일각 기초공천 번복 움직임에 “쓰레기, 사기집단, 기호2번 안주세력” 맹비난 입력:2014.03.25 09:55 [쿠키 정치] 대구에서 야당 깃발로 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전 의원이 민주당내 일각의 기초선거 무공천 번복 군불때기에 대해 “국민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지금 그걸 뒤바꾼다는 것은 정치 집단이 아니라 사기꾼 집단이 되는 것”이라고도 했다. 김 전 의원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야당의 대구시장 예비후보 자격으로 나왔다. 사회자가 김 전 의원에게 “박지원 의원은 기초선거 무공천을 하면 선거도 패하고 조직도 와해될 것이라고 걱정했고, 정동영 전 의원도 지방선거 참패다, 권력을 잡아야 새정치도 펼치는 것 아.. 더보기
민주, 중앙위서 합당 결의…安측, 25일 공식 해산 민주, 중앙위서 합당 결의…安측, 25일 공식 해산 2014-03-21 07:00:12 민주당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야권 통합신당으로 오는 26일 창당되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하고 합당 수임기관을 결정한다. 민주당은 현재의 최고위원회의를 수임기관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당은 형식상 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주당을 '흡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 정당이 수임기관을 정하고 수임기관의 합동회의 의결을 거치면 합당절차가 마무리된다. 민주당은 중앙위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신당창당준비단 산하 각 분과의 진행 상황도 점검한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도 신당창당을 하루 앞둔 25일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독자정당 창당을 추진해온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해산한다. 정당.. 더보기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가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왼쪽부터)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안철수, 김한길 중앙당 창당공동준비위원장, 김태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염태..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가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왼쪽부터)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안철수, 김한길 중앙당 창당공동준비위원장, 김태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김태년·송호창 공동道黨위원장 선출… 6·4지방선거 승리 다짐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4.03.18 전자신문 2면 ▲ 18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왼쪽부터), 안철수, 김한길 공동창당준비위원장, 김태년 도당 공동위원장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준성기자 oldpic316@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을 준비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이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도당 창당작업 착수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관련기사 3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김한길·안철수 창당공동준비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곤 전 도교육감, 김진표(..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1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 새정치민주연합 1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 2014년 03월 18일 (화) 6·4지방선거취재팀 suwon@suwon.com 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어 도당위원장 등을 선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당대회는 '새정치의 시작, 더불어 잘 사는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안철수, 김한길 창당준비위 공동 위원장과 김진표(수원정), 원혜영(부천 오정), 김상곤 전 교육감, 김창호 도지사 예비후보 등 야권 도지사 후보들이 참석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경기도를 시작으로 20일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에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열어 중앙당 창당을 위한 법적 요건(5개 이상 시·도당 창당)을 .. 더보기
민주당-안철수 ‘막걸리 회동’ 민주당-안철수 ‘막걸리 회동’ “신당창당을 위하여”, “새정치 책임져!” 통합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이틀 앞둔 14일 저녁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 11명의 민주당 지도부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근처의 한 음식점에 마주앉았다. 이들은 ‘새정치’와 ‘신당’같은 말이 들어간 건배사를 외치며 막걸리 잔을 부딪쳤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는 김 대표의 제안으로 신당 창당을 앞두고 친목을 다지고 의기투합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한 참석자는 “이제 한 식구가 된 만큼 밥이나 먹자고 마련된 자리로 현안 이야기는 안 했고 ‘잘해보자’며 서로 격려하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1시간30분 동안의 식사시간 동안 웃음소리가 이어지는 등 밝은 분위기였다고 참석자들.. 더보기
[일문일답] 김한길·안철수 긴급 기자회견 [일문일답] 김한길·안철수 긴급 기자회견[쿠키 정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9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검찰청 항의 방문 등 액션 플랜 있나. "(김한길) 그런 계획 오늘은 없다." -통합 논의 중에 당대표실을 같이 쓸 것인가.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진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안철수) 너무 이른 논의를 하시는 것 같다. 현재 저희들이 추진위원회를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모든 세부적인 사안 거기서 논의될 예정이다." -양측 진로가 달라 논의 어렵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전까지 하겠다고 하고, 윤여준 의장 관심 등 내부 진통 상당하다. 주요 관계자 참여하지 못한 데 대한 불만감 상당한데…. "(김한길) 아시는대로 신당을.. 더보기
민주당과 안철수가 공동 제작한 '현수막'은 민주당과 안철수가 공동 제작한 '현수막'은 최종수정 2014.03.06 16:26기사입력 2014.03.06 16:26정치경제부 김혜원 다른기사보기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연합이 '5대5' 원칙을 적용한 듯한 현수막을 공개했다. 민주당 홍보미디어국은 6일 "지난 2일 발표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선언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국에 현수막을 건다"며 새로 제작한 현수막을 선보였다. 가로 7m, 세로 1m크기의 현수막에는 상단 중앙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통합'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각각의 상징색(스카이블루·태극파랑)을 썼다. 테두리 안쪽의 문구 왼편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듯 마주 보는 사진이 .. 더보기
새누리 `정치야합` 비판에… 민주 “막말 대신 공약파기 반성해야” 새누리 `정치야합` 비판에… 민주 “막말 대신 공약파기 반성해야” 민주당은 4일 최근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의 통합신당 창당을 두고 새누리당이 ‘정치야합’이라며 비판하는 데 대해 “막말공세를 벌이는 대신 정당공천 폐지 공약 파기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노웅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약속을 지키고자 힘을 모았는데, 여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막말공세를 펴고 있다”며 “공천폐지 공약 파기를 가리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 사무총장은 “여당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통일대박론’의 핵심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다. 그러나 공약 파기로 ‘여의도 신뢰프로세스’는 정지 상태”라며 “작은 약속도 지키지 못한다면 대박은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꽁한 태도.. 더보기
김태년 “기초선거 무공천은 불가피한 선택” 김태년 “기초선거 무공천은 불가피한 선택”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3.04 전자신문 4면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태년(성남 수정·사진) 의원은 4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에 따른 기초선거 무공천과 관련 “국민과의 약속을 천금과 같이 여기고 통합의 전제로서 합의가 이뤄진 것이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후보자 동지들이 겪게 될 어려움을 생각하면 한없이 고통스럽고 아픈 마음 그지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새누리당의 공약파기로 법을 바꿀 수 없다면 공천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땡볕과 엄동설한 속에서도 민주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정을 다해 헌신했던 .. 더보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수 받은 김한길 대표 눈가 촉촉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박수 받은 김한길 대표 눈가 촉촉 디지털뉴스팀 민주당 김한길 대표(62·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복수의 의원들은 김 대표가 “안 의원과 통합원칙 이외에 공천이나 지분 얘기를 할 분위기도 아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일각에서 신당의 지분문제를 거론하는 데 대해 “‘2(새정치연합 의석수) 대 126(민주당 의석수)’이라는 숫자에 갇히면 안 된다. 그런 얘기를 시작하면 큰 결단을 한 취지를 퇴색시키는 것”이라면서 “지분 얘기는 입밖에 내지 말아야 한다”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일부 의원들도 “지분 얘기의 ‘지’자도 꺼내서는 안 된다”며 김 대표의 당부에 적극 동의했다고 참석 의원들은 덧붙였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 신당 창당을 협의하기.. 더보기
민주당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 '엑소더스' 가시화… 최대 3만명 탈당 민주당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 '엑소더스' 가시화… 최대 3만명 탈당 입력:2014.03.03 22:39 [쿠키 정치]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폐지하면서 당 소속 기초선거 출마자들의 탈당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탈당 인원은 최소 5000명에서 최대 3만명까지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시장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한정 예비후보는 3일 “1988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한 이래 25년간 한번도 당을 바꿔본 적이 없다”며 “정당인이 시장 선거에 나가려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달라고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요청한다. 원치 않는 탈당, 해야된다면 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공직선거법 49조는 ‘정당의 당원인 자는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어.. 더보기
민주, 새정치연합와 제3지대 통합 환영…지방선거 각오도 다져 민주, 새정치연합와 제3지대 통합 환영…지방선거 각오도 다져 기사등록 일시 [2014-03-03 09:58:4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당 지도부가 3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와 제3지대 신당 통합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자만하지 않고 창당 과정에서부터 과거와 다른 새정치의 모습을 그려갈 것"이라며 "정파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정치개혁의 대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단 말이 있듯이 이번 야권 대통합의 시대적 요구를 이행하는 일은 공동의 책무"라며 "모두가 눈앞의 계산에서 벗어나 국민과 역사만 생각하면서 헌신.. 더보기
'비노+비박'? 김한길·안철수 '제3지대 정당'은 무엇 '비노+비박'? 김한길·안철수 '제3지대 정당'은 무엇 대선직후 비노·비박간 연대논의…야권대통합 지향 외연 확대할듯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입력 : 2014.03.02 10:52 이미지 크게보기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다"며 제3지대에서의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함께 신당 창당을 주장한 '제3지대 정당'은 야권의 '비노(非盧)'계열과 여권의 '비박(非朴)'계열을 아울러 범(凡) 야권통합을 지향하는 새로운 세.. 더보기
김한길·안철수, 신당 창당위한 통합 발표문 전문 김한길·안철수, 신당 창당위한 통합 발표문 전문 연합뉴스 | 입력 2014.03.02 10:15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께 약속한 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정부와 여당은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차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정치가 선거승리만을 위한 거짓 약속 위에 세워진다면 앞으로 국민과의 어떤 약속도 불가능하며 국민은 정치와 정당의 약속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기만은 국민의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진다. 엄중한 상황 앞에서 새정치를 위한 실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새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 더보기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성과 담은 백서 발간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성과 담은 백서 발간 2014-02-28 14:38:43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의장 김한길)는 지난 2010년 10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재외동포 사업의 성과를 평가·정리한 '세계한인민주회의 백서-700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민주당'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서에는 세계한인민주회의의 설립 배경, 주요 사업, 그간의 성과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의장인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발간한 백서는 1천여 명의 해외 자문위원과 함께 지난 3년간 한인의 권익 향상, 한인사회의 발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권익 보호와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수석부의장은 "의원들이 민주당의 재외동포 사업을 이해.. 더보기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 '세모녀 자살' 브리핑 중 눈물 '왈칵'(종합)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 '세모녀 자살' 브리핑 중 눈물 '왈칵'(종합)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이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세 모녀가 생활고 끝에 자살한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던 중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가누지 못해 눈물을 쏟았다. 한 대변인은 이날 ‘생활고를 비관한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 새 출발이 가능한 사회로 가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하려고 마이크 앞에 섰다. 그러나 브리핑 시작 직후 세 모녀가 남긴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라는 메모 내용을 읽던 중 울음을 터뜨렸다. 한 대변인은 브리핑실 밖으로 나와 숨을 고르며 눈물을 닦았지만, 더 이상 브리핑이 힘들다며 서면 논평으로 대신했다. 한 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사회가 방치한 사회적 약자, 바로 우.. 더보기
민주, 정당공천 유지 가닥 속 대통령 압박 '양동전략' 민주, 정당공천 유지 가닥 속 대통령 압박 '양동전략' "朴대통령, 25일 기자회견에서 반드시 입장 밝혀야"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23 18:50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이미지 크게보기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2.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주당이 6·4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유지로 방향을 잡아가면서 마지막 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압박하는 양동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3일 뉴스1과 통화에서 "기초선거 공천 폐지를 약속한 당사자가 박근혜 대통령인데, 박 대통령이 지금까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며 "기초선거.. 더보기
민주당, 정당공천 폐지하면 ‘기호2번’ 어떻게 되나 민주당, 정당공천 폐지하면 ‘기호2번’ 어떻게 되나 폐지하면 '기호2번'빈 자리로…선거법개정, 오픈프라이머리 카드 만지작 기사본문 댓글 바로가기 등록 : 2014-02-21 09:57 가 가 인쇄하기 이슬기 기자(wisdom@dailian.co.kr) 기사더보기 + ▲ 지난 2013년 4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인쇄소에서 직원이 인쇄된 4·24 재보선 투표용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연일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외치며 광화문 외출도 불사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묵하는 대통령의 취임 1년을 겨냥해 ‘25일까지 답을 내 놓으라’며 청와대 분수 앞도 점령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이미 전날 광화문 광장에 모여 정당공천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연 데 이어 20일 오.. 더보기
"安신당 갈래…" 경기도내 지방의원들 '민주 엑소더스' "安신당 갈래…" 경기도내 지방의원들 '민주 엑소더스' 성남시장 출사표 허재안 비롯…시·도의원 잇단 새정치연합行 데스크승인 2014.02.21 | 최종수정 : 2014년 02월 21일 (금) 00:00:01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지역 현직 지방의원들의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 행이 잇따르고 있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여야의 공천이 본격화되면 기존 정당 소속 지방 정치인들의 신당 액소더스 현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의 이탈이 주를 이루자 민주당 경기도당이 ‘의원 빼가기’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내는 등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 갈등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더보기
민주-안철수 측, 20일 공천폐지촉구 공동회견 민주-안철수 측, 20일 공천폐지촉구 공동회견 최종수정 : 2014-02-19 19:07 임유진 기자 lim@ 민주당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연합은 20일 시민단체와 함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약속 이행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당공천폐지시민행동’의 주최로 열리는 이날 회견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 의원 외에도 신정훈 정당공천폐지시민행동 공동대표, 노현송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박용모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 1월 양자회동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관철하는 데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더보기
與·野·安 ‘3자 구도’… ‘새정치연합’ 성패 따라 정치지형 요동 與·野·安 ‘3자 구도’… ‘새정치연합’ 성패 따라 정치지형 요동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승인 2014.02.17 전자신문 5면 ▲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중앙위원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공동위원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선거전 돌입… 4월 공천 심사 마무리 16년 만에 3자구도… 安 행보 ‘촉각’ 새누리당 승리시 현 정부 국정운영 탄력 패배시 차기 당권경쟁 변수 작용 민주당 安신당과 진검승부… 지각변동 예고 패배시 총선·대선 적신호 ‘최대 위기’ 새정치연합 민주당에 앞설 경우 정계개편 불가피 단일화 선 긋지만… 막판 연대 가능성 ■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 전망 6·.. 더보기
안철수 신당명칭 '새정치연합'…'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표방 안철수 신당명칭 '새정치연합'…'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표방 온라인뉴스팀 | office@mediapen.com 승인 2014.02.16 18:59:12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는 3월 창당할 신당 명칭을 '새정치연합(New Political Vision Party)'으로 확정하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의 가치를 받아들이는 통합 정당을 표방해 나가기로 했다. 안 의원의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16일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공모 절차를 거쳐 당명은 '새정치연합'으로 결정됐으며 내일(17일) 발기인대회에서 추인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 열린 공동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더보기
민주당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숙소, 인권침해 심각" 민주당 "포천 아프리카 박물관 숙소, 인권침해 심각" 기사등록 일시 [2014-02-12 17:34:31] 【포천=뉴시스】 이종구 기자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이 이주 노동자 노동 착취 논란을 빚은 경기 포천의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에 대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12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이주노동자들에게 제공된 열악한 환경의 기숙사를 둘러보기 전 이곳에 온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2014.02.12. leejg@newsis.com 2014-02-12 【포천=뉴시스】 이종구 기자 =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이주 예술인과 노동자의 노동력 착취와 저임금, 열악한 숙소 제공 등의 논란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경기 포천의 아프리카 예술박물관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우.. 더보기
[김종구 칼럼] 민주, ‘6·5출당(出黨) 선언’ 용의 있나_ (기사 발췌- 2014 지방선거 기초 공천 폐지, “새누리당에 끌려가는 척하고 있다”(김덕룡)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새누리당 때문에 .. [김종구 칼럼] 민주, ‘6·5출당(出黨) 선언’ 용의 있나_ (기사 발췌- 2014 지방선거 기초 공천 폐지, “새누리당에 끌려가는 척하고 있다”(김덕룡)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새누리당 때문에 민주당도 공천하겠습니다’라면…. 그러면서 슬그머니 원래의 ‘기호 2번’으로 끼어들어 간다면…. ‘국민 60%’는 정말 화나고 정말 허탈해질 것이다.)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공천 폐지는 어려울 것 같다. 155석 새누리당의 반대가 워낙 세다. 여기에 5석짜리 정의당도 도와주고 있다. 임시국회서 논의한다지만 결론은 나온 듯하다. 적당한 몸싸움 끝에 파행적 결정문-공천유지 勝ㆍ공천 폐지 敗, 새누리당 勝ㆍ민주당 敗- 이 선언되고 끝날 것이다. 돌아보면 이석기 내란음모 충격-2013년 8월.. 더보기
민주, 광역단체장 회의 긴급소집…공천폐지 의견수렴 민주, 광역단체장 회의 긴급소집…공천폐지 의견수렴 기사입력 2014-02-11 09:07기사수정 2014-02-11 09:45 민주, 광역단체장 회의 긴급소집…공천폐지 의견수렴 금주중 기초선거 공천폐지 입장 최종 결정 예정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박경준 기자 =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1일 당 소속 광역단체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서는 새누리당의 반대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끝내 불발될 경우 민주당의 대응책이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 사이에서는 대선 공약 이행 차원에서 민주당만이라도 무(無)공천을 실천해야 한다는 원칙론과 대규모 탈당 등 무공천시 초래될 혼란 등을 감안한 현실론이 엇갈.. 더보기
민주당내 강경그룹 '더좋은 미래' 11일 발족 민주당내 강경그룹 '더좋은 미래' 11일 발족 뉴스1 제공 |입력 : 2014.02.10 11:40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민주당 소속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된 모임인 '더 좋은 미래'가 11일 발족한다. '더 좋은 미래'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발족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더 좋은 미래' 결성까지의 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참여의원 등이 공개되고, 발족선언문 발표 및 운영간사단과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더 좋은 미래'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은 대체로 486 출신 진보성향으로, 당내에선 강경파로 분류되고 있다. 모임엔 재선인 우원식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현미 우상호 이목희 이인영 의원과 초선인 김기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