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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

강기정 광주시장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통합 이전… ‘광주·전남 메가시티’ 관문 삼겠다” - (취임 2주년 회견) 강기정 광주시장 “민간·군공항 무안으로 통합 이전… ‘광주·전남 메가시티’ 관문 삼겠다” - (취임 2주년 회견)​입력 : 2024-06-27 01:54:09 수정 : 2024-06-27 01:54:08 취임 2주년 회견​“무안, 인천처럼 ‘공항 경제권’ 육성광주·전남 ‘한국 발전 중심축’ 기대경전선 전철화 등 광역교통도 속도”강기정(사진) 광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역점 사업으로 광주 민간·군공항과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통합이전을 꼽았다. 광주·전남 통합공항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메가시티 구축의 관문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강 시장은 25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행정통합 등 영남지역의 메가시티 추진 움직임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의 메가시티 구상을 밝혔.. 더보기
[사설] 속도 내는 軍부대 이전, 대구시·국방부·용산 3각 협력 결과 [사설] 속도 내는 軍부대 이전, 대구시·국방부·용산 3각 협력 결과​논설실입력 2024-06-27 | 수정 2024-06-27 07:11 | 발행일 2024-06-27 제23면​​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저께 "이전 후보지 2~3곳을 국방부에서 8월쯤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만난 직후의 언급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금년 내 후보지 결정하겠다"는 약속이 구체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예상보다 빠른 진척이다. 대구시-국방부-용산의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근 홍 시장과 윤 대통령의 친밀한 유대가 사업의 원만한 추진에 힘이 되었을 터이다.​.. 더보기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철회 요구 입장문 발표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철회 요구 입장문 발표​기자명 화성저널 승인 2024.06.26 16:56​경기 화성시의회가 26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데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입장문 발표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병점권 주민과 국방부에서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부권역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흥범・김영수 위원장은 “작년 11월 13일 김진표 前 국회의장이 발의하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국회의원인 백혜련.. 더보기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청사진'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청사진'​​충북CBS 박현호 기자 메일보내기2024-06-25 18:01충북도 제공​​충북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해 청주 오송과 옥산, 오창을 하나의 첨단산업 융복합벨트로 조성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이 그려졌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충북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융복합벨트는 BT 기반의 오송과 IT기반의 오창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중심으로 인구 30만 명의 첨단산업 융복합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거점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청주공항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를 위해 거점 지역의 추가적인 특화 산업 유치 등을 통한 역량 강화와 방사광가속기 연계 등을 통한 연구 개발 역량 강화, 항.. 더보기
'대구경북신공항과 10㎞ 거리' 구미 적동지구 배후도시 개발 '대구경북신공항과 10㎞ 거리' 구미 적동지구 배후도시 개발​백종현입력 2024-06-26 | 수정 2024-06-25 19:36 | 발행일 2024-06-26 제11면구미산단 4·5단지도 가까워  경북 구미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도시와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 적동지구를 개발한다.​최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된 적동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에 포함된 도시개발구역은 29만6천340㎡ 면적에 계획인구는 4천734명(2천59가구)이다.​도시개발구역에는 주민들의 공공복리를 위한 공공기관 부지, 공원, 주차장, 도중천을 걷는 보행로 등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춘다.​ 대구·경북 신공항 배후도시와 공항 경제권 중심도시로 개발하는 구미시 산동읍 적.. 더보기
광주-무안공항 통합 대화 물꼬 트이나 - (광주 군공항 문제를 두고 그동안 한자리에 앉지 못했던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무안군 3자가 조만간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무안공항 통합 대화 물꼬 트이나 - (광주 군공항 문제를 두고 그동안 한자리에 앉지 못했던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무안군 3자가 조만간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김영록 “김산 무안군수 3자 회담 나오기로 통큰 결단…광주시, 실질적 진전된 대안으로 무안군민 설득해야”후반기 하고 싶은 사업, 광주-무안공항 통합‧전남권 의대 유치‧전남특별자치도 지정‧남해안종합개발청 유치입력 2024-06-25 15:05:02​ ​​광주 군공항 문제를 두고 그동안 한자리에 앉지 못했던 전남도와 광주광역시, 무안군 3자가 조만간 대면할 것으로 보인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열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산 무안군수님께서 통 큰 결단을 이미 하셔서 (3자회담에) 나오기로 하셨으니까 나오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 더보기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또 유찰…국토부에 달린 3가지 방법은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또 유찰…국토부에 달린 3가지 방법은​중앙일보입력 2024.06.25 09:51업데이트 2024.06.25 10:30​이지영 기자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사진 부산시​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께 마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에 현대건설을 주관사로 하고 24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한 곳만 참가했다.​최소 2곳 이상이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다.​ADVERTISEMENT​​국가계약법에 따라 국토부는 향후 3가지 방법을 택할 수 있다.​같은 조건을 내걸어 입찰을 재공고하거나, 조건을 바꿔 신규 입찰을 내거나, 원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는 것이다.​가덕도신공항은 .. 더보기
[한걸음더]KTX무안공항역 곧 완공인데.. 통합공항 이전해야 인구유입 - (광주연구원 역시 무안공항으로 광주의 군, 민간공항의 기능이 모두 옮겨갔을 때 2033년에는 520만명, 2044년에는 1300만명이 이용하는국제공항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걸음더]KTX무안공항역 곧 완공인데.. 통합공항 이전해야 인구유입 - (광주연구원 역시 무안공항으로 광주의 군, 민간공항의 기능이 모두 옮겨갔을 때 2033년에는 520만명, 2044년에는 1300만명이 이용하는국제공항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2024년 06월 24일 20시 30분​​(앵커)내년말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완공으로 무안공항에 고속철 정차역이 생기지만 광주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동시에 오지 않을경우인구 유입 효과는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무안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 군공항이와야 한다면 민간공항도 필요없다는 입장인데요​그제(23) 군공항이 오면 소음 때문에지역이 소멸할 것이라는 주장에 이어 오늘은 광주 민간공항 이전과 내년말 완공 예정인 호남고속철 2.. 더보기
경기도 국제공항 토론회…도민 모여 ‘왜, 어떻게’ 논의 -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국제공항 토론회…도민 모여 ‘왜, 어떻게’ 논의 -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승인 2024-06-24 14:01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기자페이지경기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참여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민 참여 숙의토론회를 열어 제시된 의견을 정리, 백서로 만들어 다음 달 말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 더보기
대구에 항공교통 환승 센터 짓는다…군 공항 이전 터 개발 대구에 항공교통 환승 센터 짓는다…군 공항 이전 터 개발​심우영 기자l기사입력 2024-06-24 09:21 l 최종수정 2024-06-24 09:31​* 동영상은 아래 클릭하세요https://www.mbn.co.kr/news/society/5036274대구에 항공교통 환승 센터 짓는다…군 공항 이전 터 개발【 앵커멘트 】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대구공항 내 K2 군 공항도 함께 이전하게 되는데요...www.mbn.co.kr​【 앵커멘트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하면 대구공항 내 K2 군 공항도 함께 이전하게 되는데요.대구시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에 도심 항공교통, UAM이 뜨고 내릴 이착륙장을 짓기로 했습니다.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상공을 가로지르는 비행체가 한 건.. 더보기
무응찰 맛봤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현대건설 참여, 분위기 반전?​ 무응찰 맛봤던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현대건설 참여, 분위기 반전?​공사기간 및 난이도로 건설사 외면현대건설 컨소시엄 구성해 참여 유력건설업계 “공사 기간과 자금계획 수정 필요”​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24 09:35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이 지난달 31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개최됐다. (자료=연합뉴스)​​[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한차례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고 이번 컨소시엄에 다양한 건설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24일 한 건설사 관계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30개 이상 건설사·엔지니어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 서류를 제출할.. 더보기
“무안, 통합공항 최적지… ‘통 큰 지원’ 지역발전 견인” “무안, 통합공항 최적지… ‘통 큰 지원’ 지역발전 견인”●광주·전남연구원 군공항 이전 분석소음완충지 확보로 피해 최소화광주, 1조원 규모 개발사업 지원‘동북아 항공·물류 허브’ 가속도“3자 회동 유의미한 논의 도출을”입력 : 2024. 06.23(일) 17:57노병하·오지현 기자 지난 4월 광주시와 전남도, 국방부, 광주와 전남지방시대위원회 주최,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 주관으로 무안 초당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에 대비한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의 핵심은 두 가지였다.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선 민간공항이 합쳐져야 하고, 군공항 이전으로 인한 소음은 큰 피해가 없다는 것이었다.​실제 해당 토론회에 참석했던 전문가들 역시 입을 모아 “무안이 통합공항의 최적의 장소”.. 더보기
경기도 국제공항 '구상·실행' 첫 공론장 열었다 - (도는 토론회 현장에서의 내용 일부를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제공항 '구상·실행' 첫 공론장 열었다 - (도는 토론회 현장에서의 내용 일부를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23 17:15 수정 2024.06.23 17:27 2024.06.24 2면​도, 이틀간 도민 숙의토론회방향성·정보 투명 공개 목표민관 철저 논의 첫 사례 의미​내용 일부 오늘 공개할 예정내달 결과보고회·백서 발간​​경기도가 '수도권 제3 신공항 유치'를 위한 최초 공론화의 장을 열었다.​도민들이 직접 방향성을 모색하게 하는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일련의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이 공론화의 목표다.​해외처럼 지방자치단체-시민사회의 철저한 논의를 전제로 공항 건설 현안을 다루는 첫 사례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일보 6월 17~20.. 더보기
[인터뷰]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웅지구 선정 철회가 정답" [인터뷰]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웅지구 선정 철회가 정답"​강성규 기자 입력 2024-06-20 09:20 수정 2024-06-20 09:20"수원시 5년 동안 본예산만 67억여원 혈세 낭비⋯ 정치인들 책임져야""군공항 특별법 입법예고 발의에 반대⋯ 국회서 저지 집회 펼치겠다"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회 위원장이 아시아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강성규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과 관련해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소중한 혈세만 낭비하고 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와 수원전투비행.. 더보기
TK 신공항 SPC 연말 설립, 대우건설과 지역 3사 중심 TK 신공항 SPC 연말 설립, 대우건설과 지역 3사 중심​​김장욱 기자파이낸셜뉴스입력 2024.06.21 07:51수정 2024.06.21 07:51사업 계획서 작성 시간 확보 위해 공모 기간 연장내년 토지 보상, 2026년 착공 등 전체 일정 차질 없어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 공모 기간을 오는 24일에서 9월 24일로 3개월 연장, 전체 사업 일정은 예정대로 추진된다"라고 설명했다.​【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가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 공모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하지만 오는 2029년 말 완공 등 전체 사업 일정은 차질 없이 예정대로 추진된다.​대구시는 TK 신공.. 더보기
[사설]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설]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기국제공항 건설​ 인천일보 승인 2024.06.20 19:17 수정 2024.06.20 19:17 2024.06.21 15면​경기도는 인구 1위, 기업 1위, 산업단지 1위, 수출·수입 1위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기도는경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주목받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수출 물류 활성화, 첨단산업 및 외국기업 투자 유치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국제공항은 전국 항공화물 수출의 98%를 소화하고 있으며, 김.. 더보기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끝.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경기국제공항의 미래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끝.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경기국제공항의 미래   **********************************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9 18:19 수정 2024.06.19 18:31 ​/인천일보DB 경기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놓고 22대 국회가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국회는 임기 내 여러 숙제를 풀어내지 못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국회에서 경기국제공항 찬성 의견을.. 더보기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5대 미래신산업 적극 지원을" - (경제부총리 만나 주요 현안사업 9건 협조 요청)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5대 미래신산업 적극 지원을" - (경제부총리 만나 주요 현안사업 9건 협조 요청)​기자명 박무환 기자 승인 2024.06.19 19:52 지면게재일 2024년 06월 20일 목요일지면 3면 댓글 0경제부총리 만나 주요 현안사업 9건 협조 요청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물류·교통 인프라, 5대 미래신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요 현안 사업 9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근교통망 사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총 2조5768억 원)과 이를 연결하기 위한 신공항철도(총 2조6485억.. 더보기
하반기부터 청주공항 여객터미널ㆍ주차장ㆍ주기장 확충 추진 하반기부터 청주공항 여객터미널ㆍ주차장ㆍ주기장 확충 추진​ 기사입력 2024-06-18 14:00:3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DB [대한경제=이재현 기자] 정부가 하반기부터 청주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주기장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한 청주공항의 처리용량을 확충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5월부터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공항공사와 하반기부터 여객터미널ㆍ주차장ㆍ주기장 확충사업을 본격화한다.​우선 국내선 터미널은 2027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 착수한다. 국내선 터미널의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289만명이지만 지난..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1.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민선 8기 반환점 돌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1.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민선 8기 반환점 돌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9 18:19 수정 2024.06.19 18:25 ▲ 오스트리아를 유럽의 중심 경제권으로 도약하게 한 빈 국제공항은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정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이 ‘미디에이션’으로 불리는 공론화를 실행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영 시스템의 효과 등을 꾸준히 사회에 보고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인천일보가 제공 받은 자료.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약 5년 동안 경기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신공항 건설 방안이 민선 8기에서 본격적인 ‘공론화’ 정책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 더보기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1. ‘사람과 환경’을 아우른 유럽 신도시 기술/ [3]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2. “옛 군공항 부지 아스페른, 혁신 프로젝트의 모델”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1. ‘사람과 환경’을 아우른 유럽 신도시 기술/ [3]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2. “옛 군공항 부지 아스페른, 혁신 프로젝트의 모델”​   **********************************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8 18:53 수정 2024.06.18 19:37▲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가로지르는 도나우강 동쪽 10km 떨어진 곳에 조성되고 있는 아스페른(Aspern) 지구 전경. 약 240만㎡ 면적으로, 제1차 및 2차 세계대전 등에서 군공항으로 활용..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2. 빈 공항 부사장, “경제와 상생을 실현했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2. 빈 공항 부사장, “경제와 상생을 실현했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7 17:42 수정 2024.06.17 17:56▲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그룹사(Flughafen Wien AG‧지방자치단체-민간 합작)의 볼프강 샤이벤플루크 부사장이 지난 4월 18일 인천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즈를 잡고 있다./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우리는 국제공항을 통해 경제와 발전, 그리고 상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그룹사(Flughafen Wien AG‧지방자치단체-민간 합작) 책임자 중 한 명인 볼프강 샤이벤플루크 부사장은 “우리 공항은 오스트리아를 넘어 유럽 내 손에 꼽히는 경제적 요충지가 됐으며, 성공적인 공론화.. 더보기
가덕도신공항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 준비 완료 가덕도신공항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 준비 완료​(주)한화 글로벌부문입력 : 2024-06-18 19:29​​(주)한화 글로벌부문 제공​한화 글로벌부문이 가덕도신공항 공사를 위한 첨단·고속 발파 솔루션 준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국비 13조4913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국회 특별법에 따라 건설되는 공항으로 2029년 개항이 목표다. 하지만 지난 5일 마감된 가덕도신공항부지조성공사 입찰에서 어느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는데, 짧은 공사 기간과 높은 공사 난도 등이 주된 사유로 꼽힌다.​특히 가덕도 내 봉우리를 발파, 절취해 넓은 바다를 매립하는 것이 핵심인데, 해외의 해양 매립 사례를 보면 수십년간 부등침하(기초지반이 침하해 구조물 여러 곳에서 불균등한 침하가 생기는 현상)로 어려움을 겪..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1. 7만개 늘어났다…‘공항 일자리’ 효과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1. 7만개 늘어났다…‘공항 일자리’ 효과​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7 17:41 수정 2024.06.17 18:01▲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주변으로 각종 산업단지가 활발하게 형성돼있다. 이를 통해 수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당신이 원하는 일자리, 안전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합니다.”​지난 4월 18일(현지시각) 오후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부대시설 1층 한 공간은 평소와 달리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이곳만의 이색적인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일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20여개의 회사 부스가 마련돼있었다. 공항 직원들은 캐치프레이즈인 ‘VIE’.. 더보기
[대구시 소식] 대구광역시, 신공항 첨단산단에 4조 원 규모 SMR 건설 [대구시 소식] 대구광역시, 신공항 첨단산단에 4조 원 규모 SMR 건설​기자명 김을규 기자 입력 2024.06.17 16:43한국수력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 협약 체결▸ SMR 기반 값싼 에너지 공급으로 신공항 경제권 경쟁력 강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군위로 분산 배치 검토해야”[사진=대구시]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17일 오전 11시 산격청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TK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의 ‘680MW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제11차 전력기본계획안에 SMR 1기 도입이 발표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되고, 특히 광역자치단체가 SMR 건설에 직접 나선 첫 번째 사례이다.​그동안 대구광역시는 2..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 ‘경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낸 공항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 ‘경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낸 공항​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7 17:40 수정 2024.06.17 20:12▲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은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에 성공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진은 공항 내 무수하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인구 200만에 불과한 도시가 유럽의 산업‧무역을 좌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관심사인 탄소중립을 완성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은 이처럼 ‘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10~20년은 빠르게 혁신했다. 섞이기 어려운 두 과제의 공존, 오스트리아는 어떤 해답을 찾았을까. ​▲‘물류.. 더보기
‘군 공항 갈등’ 방관 못참아 시민들 매달 국방부 찾는다 -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 ‘군 공항 갈등’ 방관 못참아 시민들 매달 국방부 찾는다 -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시민협의회, 신임 회장 필두로 내달부터 수원 주민 100명 동참 갈등 중재·이전 부지 선정 요구기자명 박종현 기자 입력 2024.06.18​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정치권에서 수원 군공항 특별법을 발의하며 ‘화성 화옹지구’를 이전부지에서 제외하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시민단체는 정부의 화성시와의 수원 군공항 이전 공론화를 요구하는 등 기존의 강경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17일 ..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2. 공항-도시를 잇는 ‘인프라 기법’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2. 공항-도시를 잇는 ‘인프라 기법’​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6 13:06 수정 2024.06.16 17:58▲ 빈 미떼역에서 출발한 CAT(도심공항철도) 전철에서 여행객들이 내리고 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 단 16분이 소요된다.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지난 4월 17일 오전(현지시각), ‘16minutes non-stop’.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0여분 남짓 대중교통 이용시설로 걸어가니 이 같은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녹색 안내판이 보였다. ‘16분 동안 쉬지 않는다’는 의미다. 무인 기계와 안내소 앞에 줄을 선 관광객들은 편도‧왕복권 티켓을 끊고 있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권하는 관광객도 눈에 띄었..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1. 치열한 공론화…‘환경 갈등’ 한계를 넘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1. 치열한 공론화…‘환경 갈등’ 한계를 넘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6 13:06 수정 2024.06.16 17:56​ ▲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계류 중인 여객기 위로 제3 활주로 예정부지가 눈에 보이고 있다. 총 3680m 길이로, 미래에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무려 26년 동안 추진된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확장사업의 ‘공론화’가 성공사례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투명한 정보공개와 민주적 정책 결정 등의 방식으로 각종 우려를 최소화한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철저한 단계 속에서 사업은 복잡한 갈등 구도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고,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가고.. 더보기
무안군수, 언제까지 군공항 이전 반대만 할 건가 무안군수, 언제까지 군공항 이전 반대만 할 건가​기자명 박형주 기자 입력 2024.06.16 18:41군민 40% 이상, 무안 이전 찬성에도반대 활동에만 지금까지 32억원 지원​광주시에서 직접 군민 설득 나서자3자 회동 수용 후 “반대 변함 없어” 찬물​여론조사 결과도 ‘찬성 입장’ 점차 증가“찬반은 오로지 군민 뜻 따라 결정해야”무안군이 운영 중인 군공항 이전 반대 인터넷 홈페이지 /화면캡처 전남 무안군이 ‘광주 민·군통합공항 무안 이전’에 대해 무안지역 내 ‘찬성 의견’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노골적인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군정에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김산 무안군수가 찬성 의견도 존중하고 엄중 중립을 지키며, 광주시장·전남지사와의 ‘3자 회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목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