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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사회의 칸 ==..

(사설1) 새누리당의 측근비리 차단 방안 평가할 만 하다 (사설1) 새누리당의 측근비리 차단 방안 평가할 만 하다 한국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9-12 21:06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가 매 정권마다 어김없이 되풀이돼온 대통령 측근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핵심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권력실세 등을 특수관계인으로 지정, 특별감찰관을 통해 이들을 감찰 규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수관계인 범위에는 대통령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관급 이상 공직자와 사정기관장,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이 포함된다. 특히 ‘권력실세 중 특별감찰관이 지정한 사람’도 포함시킴으로써 고위공직자가 아닌 비공식적 관계자라도 감찰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는 정부수립 이후 출현한 거의 모든 정권에서 대통령 주변인들의 권력남용과 비리가 숱하게 저.. 더보기
새누리 "통합진보당 사태, 민주당도 책임져야" 새누리 "통합진보당 사태, 민주당도 책임져야"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09-10 17:59 확대 사진 보기 [자료]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 News1 양동욱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정당다운 정당' 자격을 상실한 통합진보당이 쪼개지든 말든 크게 상관할 바는 아니나 지난 19대 총선 때 이런 형편없는 정당을 적극 도운 민주통합당은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통진당이 국민을 실망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민주당은 국민을 우습게 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총선 때 민주당은 정체성이나 정책이 통진당과 맞는지 따지지 않고 '묻지마 야권 연대'를 했다"며 "그 바람에 통진당은 국회의석 13석을 얻을 수 있었고 부정경선의 주인공인 이석기,.. 더보기
민주통합, 박근혜표 정책 검증 뉴스레터 발송 민주통합, 박근혜표 정책 검증 뉴스레터 발송 한국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9-10 16:54 민주통합당이 대선을 100일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책 검증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주요 정책을 자체적으로 검증하는 내용의 뉴스레터인 '박근혜 후보 정책검증 시리즈' 1호를 제작해 발송했다. '포장만 있고 알맹이는 없는 박근혜표 경제민주화'라는 제목의 이 뉴스레터는 경제민주화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음에도 아직 아무런 실체가 없고 소모적인 논쟁만 벌이고 있다며 박 후보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 뉴스레터를 주 2회 만들어 당원과 언론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 민주당 경제민주화추진의원모임도 보도자료에서 박 후보가 라디오에 출연해 금산분리 문제를 "신중히 재검.. 더보기
심각한 민주통합당 지도부 심각한 민주통합당 지도부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9-10 15:51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오후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와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2012.9.10 utzza@yna.co.kr (끝) 더보기
김진표 "중산층·서민 세부담 과감히 경감해야" 김진표 "중산층·서민 세부담 과감히 경감해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2012년 09월 11일 (화) 이상우 기자 sowhy@suwon.com 자료사진. "중산층과 서민의 세금을 보다 과감하게 경감하는 것이 정도(正道)라고 생각한다" 김진표 국회의원(민주통합당, 수원영통)은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내년예산의 확장 편성을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날 "최근 수출과 수입이 함께 추락하는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에서는 내수 경기 위축의 심각성을 안이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정부에서 내놓은 부양책을 보면 국민을 속이는 전형적인 ‘조삼모사’형태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김진표 의원은 이밖에도 새누리당에.. 더보기
계란에 물병까지… 난장판 된 민주통합당 경선 계란에 물병까지… 난장판 된 민주통합당 경선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9-09 19:39 관심지수 [쿠키 정치]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부산에 이어 세종·대전·충남지역 경선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내리 10연승을 거뒀다. 누적득표율도 결선투표 여부를 결정짓는 50%를 넘어서면서 ‘본선 직행’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그러나 모바일 투표 불공정 논란 등으로 당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야유와 욕설이 난무하는 난장판 속에 치러지고 있다. ◇볼썽사나운 경선장=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세종·대전·충남 경선은 ‘문(文·문재인) 대 비문(非文·비문재인)’ 진영의 갈등으로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됐다. 이해찬 대표 인사말 도중 일부 대의원과 당원들이 계란과 물병을 투척하며 “불공정 경선 .. 더보기
[2012 대선 D-100]새누리 ‘국민대통합’ 100일 전략은 [2012 대선 D-100]새누리 ‘국민대통합’ 100일 전략은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9-10 03:12 최종수정 2012-09-10 05:36 [동아일보] 대선을 100일 앞둔 새누리당의 모든 전략은 국민대통합을 위한 외연 확대로 모아진다. 대선기획단 핵심 관계자는 “4·11총선 때 의석수는 우리가 많았지만 정당 득표수는 1000만 표를 얻지 못해 야권에 졌다는 위기감이 모든 전략의 출발점”이라며 “외연 확대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 온라인팀, 재외국민팀 등 실무기구부터 발족 새누리당 대선기획단은 과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구를 먼저 띄운 뒤 산하 조직을 구성하는 하향식 대신 맞춤형 실무기구를 우선 구성한 뒤 마지막에 ‘머리’를 얹는 상향식으로 선대위 기구를 완성할 계획.. 더보기
새누리, 안철수 맞춤형 검증 나선다 새누리, 안철수 맞춤형 검증 나선다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9-09 19:20 ‘안철수 불출마 협박’ 논란으로 네거티브전이 전개되면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검증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 원장의 출마 선언 전후로 2단계 맞춤형 검증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안 원장이 출마 선언을 하기 전까진 당 차원의 검증은 자제할 계획이다. 안 원장이 공식적으로 ‘링’에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검증 공세에 돌입할 경우 기존 정치권에 대한 혐오감만 높여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여론조사에서 불출마 협박 논란이 박근혜 후보에게 손해라는 응답이 안 원장이 손해라는 응답보다 배가량 많았다. 안 원장이 검증 공세에 부담을 느껴 출마 자체를 포기할.. 더보기
무거운 분위기의 민주통합당 무거운 분위기의 민주통합당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09-08 18:30 확대 사진 보기 (부산=뉴스1) 양동욱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경선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2만7371표 가운데 66.26%인 1만8135표를 얻어 5907표(21.58%)를 기록한 2위 김두관 후보를 제쳤다.사진 앞쪽 임채정 선관위원장. 2012.9.8/뉴스1 더보기
새누리 대선기구, 출발선서 `주춤' 새누리 대선기구, 출발선서 `주춤'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2-09-08 12:10 최종수정 2012-09-08 13:36 관심지수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발족에 앞서 꾸려진 일부 대선기구가 순탄치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불출마 협박 의혹의 당사자인 정준길 공보위원이 포함된 공보단이 우선 꼽힌다. 단장인 김병호 전 의원을 포함해 13명으로 꾸려진 공보단은 당초 공보기획 및 공보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지면서 현안 대응이 `발등의 불'이 됐다. 특히 정 위원이 공보위원인데다 `안철수 사찰설'까지 제기되면서 안 원장에 대한 검증에 공보단이 관계된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받는 상황이다. 정 위원의 .. 더보기
경선 망친 민주당 '안철수 도우미나 할까' 경선 망친 민주당 '안철수 도우미나 할까' 데일리안 원문 기사전송 2012-09-07 21:56 안철수로 시작 안철수로 끝난 당지도부 회의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 ◇ 7일 당지도부 회의는 안철수로 시작해서 안철수로 끝났다. 경선에 대한 언급은 “마지막까지 경선이 마무리가 잘되도록 각별하게 노력해달라”는 이해찬 대표의 의례적인 당부뿐이었다.(자료 사진) ⓒ데일리안 민주통합당이 ‘안 되는 장사’는 접고 ‘대세’에 따르기로 했다. 당은 ‘안철수 불출마 종용’의혹과 관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도우미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당 대선경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파리만 날리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특히 7일 당지도부 회의는 .. 더보기
   [유인경이 만난사람]유시민 “정치를 어디서 누구와 하나. 몸과 마음이 무겁다.” [유인경이 만난사람]유시민 “정치를 어디서 누구와 하나. 몸과 마음이 무겁다.” 2012 09/11ㅣ주간경향 992호 ㆍ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 “과거 행복한 때도 있었지만 지금 너무 불행하고 고민스럽다” 100년을 살아도 그저 몇 줄로 요악되는 잔잔한 삶을 사는 이들이 있다. 반면 어떤 일을 할 때마다 시선이 집중되는 사람도 있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후자다. 영화로 치면 강한 존재감으로 관객의 시선을 훔치는 신 스틸러(Scenestealer)라고나 할까. 1985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의 ‘항소 이유서’로 처음 대중적 명성을 얻은 후 그는 언제나 논쟁의 중심에 섰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직전, 토론프로에서 “난 노무현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전여옥 전 의원에게 쏘아댄 파란 레이저광선 같은.. 더보기
보해저축은행 대주주 "박지원 금품받고 김석동에 전화" 보해저축은행 대주주 "박지원 금품받고 김석동에 전화" 매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9-06 08:55 검찰이 보해저축은행 대주주로부터 민주통합당 박지원(70) 원내대표가 은행 퇴출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김석동(59) 금융위원장에게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최근 임건우(65·구속기소) 전 보해양조 회장에게서 "지난해 3월 박 원내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로 찾아가 은행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3000만원을 건넸고 그 자리에서 박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줬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7월31일 검찰에 자진 출석한 박 원내대.. 더보기
공약이 꼼수가 되지 않으려면 공약이 꼼수가 되지 않으려면 데스크승인 2012.09.06 언제부터인가 우리사회에서 ‘꼼수’라는 용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 말은 해석하기 따라서는 ‘고의적인 거짓말’이라고 할 수도 있고, ‘면피용 잔재주’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어떤 의미로 쓰이던 불리한 상황을 피하고 이득을 얻기 위해 허언을 롱(弄) 하고, 실천성 없는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본다. 정파들의 정치 속에서는 수 많은 양태의 꼼수가 횡행하고 있다면 내가 지나친 비판을 하고 있을까. 원래 정치라는 것이 수많은 상징조작을 하면서 그 생명력을 유지한다. 바둑을 모르는 사람이 두·세수의 앞을 내다보지 못하듯이 선량한 시민들은 정치인의 무수한 상징 조작적 지배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다. 사람들이 그대로 머물러 있거나, 더 가난해.. 더보기
이우현,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법 개정안 발의 /이우현 국회의원, 국민건강증진법, 의료법 개정법률 이우현,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법 개정안 발의 /이우현 국회의원, 국민건강증진법, 의료법 개정법률 *** 이우현, 희귀·난치성질환 지원법 개정안 발의 데스크승인 2012.09.04 지면보기 | 4면 정의종 | jej@kyeongin.com 새누리당 이우현(용인갑·사진) 의원은 3일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지원 대상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명시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의료인의 결격사유에 성범죄 경력자를 포함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희귀·난치성 질환의 종류가 다양해 적절한 진료를 받기 어려운 데다 효율적인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환자 본인과 가족의 부담이 클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부담이.. 더보기
내년 경기도살림 키맨은 김학용·최재성 내년 경기도살림 키맨은 김학용·최재성 경기 출신이 여야 예결위 간사에 국비 예산확보·법률제개정 조율 "경기도사정 잘아는만큼 적극 돕겠다" 데스크승인 2012.09.05 지면보기 | 4면 정의종·김순기 | jej@kyeongin.com 지난 3일부터 정기국회가 개회되면서 경기도와 경기지역 의원들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법률 제·개정에 분주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산국회에서 주도권을 쥔 여야의 예결위 간사가 모두 경기출신 의원들이어서 이들의 '말 한마디'가 내년도 경기도 안살림을 결정하는 방향타가 될 전망이다. 요즘 경기도청과 도내 의원들이 연고와 인연을 중심으로 이들에게 매달리는 것도 예결위 간사의 영향력 때문이다. 새누리당에선 김학용(안성) 의원이, 민주통합당에선 최재성(남양주갑) 의원이 내년도.. 더보기
새누리, "안철수, 재개발 딱지 매입 과정 해명해야"/새누리, 비례대표 국민공모제 도입 검토/ 새누리, "안철수, 재개발 딱지 매입 과정 해명해야"/새누리, 비례대표 국민공모제 도입 검토/ *** 새누리, "안철수, 재개발 딱지 매입 과정 해명해야" YTN 원문 기사전송 2012-09-04 18:34 새누리당은 안철수 서울대 원장의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 이른바 딱지 구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안 원장이 매입 과정을 밝히고 증여세 납부 여부도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안 원장은 지난 1988년 서울 사당동의 재개발 아파트 입주권을 본인 명의로 매입해 4년간 거주한 뒤 안 원장의 모친이 구입한 강남의 아파트로 옮겼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안 원장 측 해명 대로 사당동 아파트가 모친이 구매한 것이라면 안 원장이 증여세를 냈는지 궁금하다며.. 더보기
[사설]양경숙 스캔들, 민주통합당 스스로 고해하라 [사설]양경숙 스캔들, 민주통합당 스스로 고해하라 동아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9-05 03:25 [동아일보] 공천 뒷돈 수수 의혹으로 구속된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가 올해 1월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때 박지원 원내대표를 적극 지원한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양 씨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 박 원내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다수 올렸다. 박 원내대표는 4등으로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양 씨의 박 원내대표 지지는 4·11총선 공천이 확정될 무렵인 3월까지 계속됐다고 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수천 건의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박 원내대표는 1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처음 모바일 투표가 도입돼 선거 양상이 달라지자 ‘누리꾼 전문가’로 알려진 양 씨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양 씨는 노사모 출신에다 .. 더보기
민주통합당 경선 선거인단 총 108만5004명 민주통합당 경선 선거인단 총 108만5004명 쿠키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2-09-04 23:50 [쿠키 정치] 민주통합당은 4일 대선 경선 선거인단이 총 108만50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단에 자동으로 포함된 대의원·권리당원 등 20만3000여명을 제외하면 일반 시민은 88만여명 정도에 불과한 셈이다. 당초 최소 150만명, 최대 200만명을 기대했던 민주당으로서는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셈이다. 첫 순회경선지인 제주에서부터 모바일투표 방식 등 경선룰을 둘러싼 불공정성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국민의 외면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경선 기간 두 차례의 태풍 등 기후적 요인에다 문재인 후보의 연승행진으로 일찌감치 대세론을 형성해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낮아진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더보기
민주통합당,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민간위탁은 MB정부 사유화정책 종결판” 민주통합당,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민간위탁은 MB정부 사유화정책 종결판”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2-09-03 16:28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3일 논평을 통해 “환경부의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민간위탁방침은 MB정부 ‘공공이익 사유화정책’의 종결판”이라고 주장했다. 시당은 “MB정부의 ‘공공이익 사유화’가 또다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인천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민간위탁방침 강행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쓰레기매립지내 제1매립장에 설치되는 골프장은 철두철미한 공익시설”이라며 “골프장 설치의 근본 목적은 쓰레기매립으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 받아 온 지역주민에게 체육시설 등으로 보상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당은 “골프장 건설에 들.. 더보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정몽준·이재오 의원 회동 기회 볼 것"/새누리당의원, 안철수 조국 김미경 교수 자료제출요구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정몽준·이재오 의원 회동 기회 볼 것"/새누리당의원, 안철수 조국 김미경 교수 자료제출요구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정몽준·이재오 의원 회동 기회 볼 것" YTN 원문 기사전송 2012-09-04 06:07 최종수정 2012-09-04 06:12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비박계 인사인 정몽준·이재오 의원과의 회동 계획에 대해 기회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두 의원에게 지난 번에 연락을 했지만 일정이 안 맞아 못 만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준 의원은 자신은 당원으로서 박 후보가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박 후보와의 회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 의원은 또 대선후보 경선룰 논.. 더보기
나꼼수 김용민,양경숙 활동 방송서 막말해서…/김한길에 밀린 이해찬, 양경숙 트윗하자 역전 나꼼수 김용민,양경숙 활동 방송서 막말해서…/김한길에 밀린 이해찬, 양경숙 트윗하자 역전 *************************** 나꼼수 김용민,양경숙 활동 방송서 막말해서…[중앙일보] 입력 2012.09.04 01:46 / 수정 2012.09.04 04:57 ‘음지의 모바일 권력’ 양경숙, 민주당 선거 흔들었다 젊은 층 참여 늘리려 1월 처음 실시 박지원 측 “표 몰아준다며 접근해와” 4월 공천 때 양씨 비난받은 인사들 SNS 위력 의식해 정면 대응 꺼려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왼쪽)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의 얘기를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 양경숙‘모바일 투표’는 민주통합당이 지난 1월 당 대표 경선에서 처음 도입한 실험적 제도다. 휴대전화로 투표.. 더보기
‘장군의 손녀’ 김을동, 새누리 중앙여성위원장으로 ‘장군의 손녀’ 김을동, 새누리 중앙여성위원장으로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9-01 17:07 최종수정 1일 새누리당은 당 중앙여성위원장에 김을동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전날 열린 제1차 새누리당 전국여성대회 중앙여성위원장 후보에 단독으로 등록, 신임 중앙여성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새누리당 당규 제 25조에 따르면 후보자가 1인일 경우 그 후보자를 중앙여성위원장 당선인으로 한다. 새누리당은 나머지 상임전국위원 4인은 당규에 따라 추후 신임 중앙여성위원장이 사무총장과 협의해 추천하고,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대표최고위원이 임명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는 새로 선출된 김을동 위원장을 중심으로 상임전국위원 및 16개 시·도 전국위원과 함께 ‘화합, 열정, 섬김’을 실천하.. 더보기
코너 몰린 박지원 … 사퇴론 고개/저축은행 이어 돈 공천 의혹 … 박지원, 네 가지 수사 중심에 코너 몰린 박지원 … 사퇴론 고개/저축은행 이어 돈 공천 의혹 … 박지원, 네 가지 수사 중심에 *** 코너 몰린 박지원 … 사퇴론 고개[중앙일보] 입력 2012.09.01 03:00 / 수정 2012.09.01 03:00 초·재선들, 3일 의총서 제기할 듯 연판장·성명서 등 발표 방식 고심 이해찬도 모바일투표 잡음 책임론 양경숙 ‘라디오21’ 방송편성제작본부장과 관련한 돈 공천 의혹에 휘말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민주통합당에서 지도부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양경숙 라디오21 방송편성제작본부장이 연루된 공천 헌금 의혹과 대선 경선의 흥행 부진 탓이다. 이 때문에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투톱 체제를 구.. 더보기
단독] "양경숙, 전당대회 때 박지원 도왔다" 단독] "양경숙, 전당대회 때 박지원 도왔다" 檢, '공천헌금' 전당대회 유입 여부 추적 ANC▶ 공천을 미끼로 40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양경숙 씨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연결시켜준 민주당 전 당직자를 MBC가 단독취재했습니다. 이 당직자는 양 씨가 민주당 전당대회 때 박 원내대표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VCR▶ 대검 중수부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양경숙 전 라디오 21 대표를 처음 만나게 해준 민주당 당원 이 모 씨를 조사했습니다. MBC와 전화 통화에서 이 씨는 "지난 1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양경숙 씨를 박 원내대표에게 소개시켜줬고, 그 뒤 양 씨는 SNS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적극적인 박 원내대표 지지 활동을 했다"고 밝혔.. 더보기
철수가 근혜를 이기려면? 민주당 손잡고 '38선' 넘어야! 철수가 근혜를 이기려면? 민주당 손잡고 '38선' 넘어야! [정치 몰입] 박성민-이철희-전홍기혜, 대선을 말하다 강양구 기자 필자의 다른 기사 기사입력 2012-08-31 오후 6:49:36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 출마할까?" 지난 1년간 정말로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하지만 대선을 100일 가까이 남겨둔 지금 시점에서는 질문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안철수는 2012년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에게 승리할 수 있을까" 혹은 더 나아가 "그렇게 승리하면 안철수는 과연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김영사 펴냄)을 펴내고 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교적 자세히 자신의 속내를 밝히면서, 그의 대선 출마는 사실상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그는 계속해서 출마.. 더보기
與 발빠른 대처..'나영이 주치의' 신의진 나주 급파 與 발빠른 대처..'나영이 주치의' 신의진 나주 급파 입력시간 :2012.08.31 13:24 [이데일리 김성곤·이도형 기자]새누리당이 31일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과 관련,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성폭행 피해아동 치료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신의진 의원을 나주 현지에 내려 보냈다. 신 의원은 조두순 사건의 피해 어린이인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한 소아정신과 전문의 출신으로 새누리당 성폭력대책특위 간사를 맡고 있다.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신 의원은 당초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국회의원·당협위원장 합동연찬회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지만 나주 초등생 성폭생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현지에 급파됐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나주 현지로 이동 중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더보기
새누리 "'박태규-박근혜' 접촉설 박지원 사과해야" 새누리 "'박태규-박근혜' 접촉설 박지원 사과해야"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로그인쇄하기크게보기작게보기 새누리당은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씨가 지난 2010년 박근혜 후보와 만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한 김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 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임이 드러난 만큼, 같은 주장을 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박 후보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김 씨가 박 후보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구속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온 만큼 김 씨 주장 등을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원내대표는 손에 쥐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소위 증거라는 게 김.. 더보기
유시민 "난 끝나가는 사람, 안철수·문재인…" 유시민 "난 끝나가는 사람, 안철수·문재인…"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8-31 02:06 최종수정 2012-08-31 04:57 떠오르는 야권 ‘신 연대론’ … 안철수·문재인 손 잡나 유시민, 야권 개편 시나리오 거론 “안철수 바람은 대형 태풍 민주당 후보 문재인 가능성 단일화 땐 우리도 힘 합쳐” 통합진보당 유시민 전 공동대표가 ‘안철수’를 고리로 한 야권의 정계개편 시나리오를 거론했다. 민주통합당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그리고 통합진보당 내 ‘유심조(유시민·심상정·조준호)’그룹이 연대하는 그림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 전 대표는 30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과거 노풍(盧風·노무현 바람)은 ‘중형급’ 정도였지만 순간 풍속이 셌던 것”이라며 “반면 안철수.. 더보기
박지원·양경숙 공천 탈락 뒤 틀어져 박지원·양경숙 공천 탈락 뒤 틀어져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8-30 ㆍ40억원 건넨 이씨 등 양씨와 호텔서 만나 민주통합당 공천 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1차 과녁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70)다. 공천 청탁을 빌미로 40여억원을 받은 양경숙씨(51·구속)가 박 원내대표의 이름을 거론하며 공천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자연히 두 사람의 관계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것은 여러 정황으로 확인된다. 먼저 두 사람이 주고받은 통화와 휴대전화 메시지는 최소 수백통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내대표도 이런 사실을 부인하지 않는다. 박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양씨가 ‘방송에 나오신 것 잘 봤다’ ‘당을 잘 이끌어달라’는 등의 안부문자를 상당히 자주 보냈고, ‘감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