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내용 수정=하위로 옮김 예정/*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항공수요 충족" vs "기후위기 악화"… 경기국제공항 토론회 찬반 팽팽 "항공수요 충족" vs "기후위기 악화"… 경기국제공항 토론회 찬반 팽팽​기자명 최영재 입력 2024.07.01 20:55 수정 2024.07.01 21:33물류사협회장·도의원 등 토론 참여1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건설 공약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이 열띈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민기자경기도 최대 현안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놓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렸다.​1일 시민단체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건설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가 좌장을,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더보기
수원시 ‘군 공항 이전·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등 조속한 통과 촉구 수원시 ‘군 공항 이전·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등 조속한 통과 촉구​입력2024-07-01 20:58:50페이스북트위터군 공항 이전사업 추진 절차. 제공=수원시〔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조속한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5일 백혜련 국회의원은 1호 법안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발의된 특별법안은 인구 밀집 지역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군 공항으로 인해 오랜 기간 함께 고통받고 있는 수원·화성 시민의 소음 및 고도 제한 등 피해를 동시에 해소하고 상생발전은 물론 경기 남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담고 있다.​구체적인 내용은 .. 더보기
[김갑동의 視角]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해법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 김갑동 대표이사 /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장 [김갑동의 視角]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해법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 김갑동 대표이사 /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장​기자명김갑동 대표이사 입력 2024.07.01 06:15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수원시와 화성시간 마찰도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대립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며 촉발됐다. 화성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달 26일에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성명을 내고 강력 비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도 입장문을 내고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한 졸속 법안"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 이쯤에서 1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수.. 더보기
[기고]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과잉 물류 투자에 대한 우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 [기고]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과잉 물류 투자에 대한 우려….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기자명 김의철 입력 2024.07.01 09:00- "항만 난립으로 인한 '제살 깎기' 경계해야...정부, 운영 최적화·효율화 기할 때"- "화성 신공항, 반도체 수출 명분은 착각이자 문제...과잉 개발로 예산 낭비 우려"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 =부산항만공사] 최근 국내 항만과 공항개발 정책을 보면 일본이 오래 전에 겪었던 실패를 반복하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일본은 지난 2010년 8월 도쿄, 가와사키, 오사카, 요코하마, 고베 등 5개 항만을 슈퍼항만으로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56개의 항만을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개발하느라 막대한 재정을 투입했지만, 결국 모두 실패했다. 현재는 컨테이너항만에.. 더보기
양천구, 공항소음 정보 총망라한 공항소음대책 온라인 플랫폼 7월 오픈 양천구, 공항소음 정보 총망라한 공항소음대책 온라인 플랫폼 7월 오픈​문화일보입력 2024-06-28 06:45업데이트 2024-06-28 07:06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항공기 소음측정지점 안내화면. 양천구청 제공​서울 양천구가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소음 피해 지역 주민 대상 공항이용료 지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28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는 그간 양천구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 소개 및 역할,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의 접근성이 낮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했다.​신설 홈페이지는 센터 소개, 사.. 더보기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철회 요구 입장문 발표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철회 요구 입장문 발표​기자명 화성저널 승인 2024.06.26 16:56​경기 화성시의회가 26일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데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입장문 발표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병점권 주민과 국방부에서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부권역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이러한 행위를 규탄하며,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흥범・김영수 위원장은 “작년 11월 13일 김진표 前 국회의장이 발의하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못하고 제21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제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수원시 국회의원인 백혜련.. 더보기
경기도 국제공항 토론회…도민 모여 ‘왜, 어떻게’ 논의 -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국제공항 토론회…도민 모여 ‘왜, 어떻게’ 논의 - (숙의토론회 주제는 크게 ▲왜 경기국제공항인가 ▲경기국제공항, 어떻게 만들 것인가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승인 2024-06-24 14:01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기자페이지경기도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참여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민 참여 숙의토론회를 열어 제시된 의견을 정리, 백서로 만들어 다음 달 말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YBM연수원에서 도민참여단 200여명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숙의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숙의공론조사는 2차.. 더보기
경기도 국제공항 '구상·실행' 첫 공론장 열었다 - (도는 토론회 현장에서의 내용 일부를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 국제공항 '구상·실행' 첫 공론장 열었다 - (도는 토론회 현장에서의 내용 일부를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23 17:15 수정 2024.06.23 17:27 2024.06.24 2면​도, 이틀간 도민 숙의토론회방향성·정보 투명 공개 목표민관 철저 논의 첫 사례 의미​내용 일부 오늘 공개할 예정내달 결과보고회·백서 발간​​경기도가 '수도권 제3 신공항 유치'를 위한 최초 공론화의 장을 열었다.​도민들이 직접 방향성을 모색하게 하는 기회를 만듦과 동시에 일련의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것이 공론화의 목표다.​해외처럼 지방자치단체-시민사회의 철저한 논의를 전제로 공항 건설 현안을 다루는 첫 사례로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일보 6월 17~20.. 더보기
[인터뷰]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웅지구 선정 철회가 정답" [인터뷰]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웅지구 선정 철회가 정답"​강성규 기자 입력 2024-06-20 09:20 수정 2024-06-20 09:20"수원시 5년 동안 본예산만 67억여원 혈세 낭비⋯ 정치인들 책임져야""군공항 특별법 입법예고 발의에 반대⋯ 국회서 저지 집회 펼치겠다"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회 위원장이 아시아타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강성규 기자]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과 관련해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원회 위원장은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의 소중한 혈세만 낭비하고 있으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와 수원전투비행.. 더보기
[사설]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설]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경기국제공항 건설​ 인천일보 승인 2024.06.20 19:17 수정 2024.06.20 19:17 2024.06.21 15면​경기도는 인구 1위, 기업 1위, 산업단지 1위, 수출·수입 1위를 자랑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기도는경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주목받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수출 물류 활성화, 첨단산업 및 외국기업 투자 유치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국제공항은 전국 항공화물 수출의 98%를 소화하고 있으며, 김.. 더보기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끝.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경기국제공항의 미래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끝.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본 경기국제공항의 미래   **********************************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2. ‘공항 유치’ 숙제 받은 22대 국회…‘해결’이냐, ‘싸움’이냐​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9 18:19 수정 2024.06.19 18:31 ​/인천일보DB 경기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놓고 22대 국회가 어떤 해법을 제시할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국회는 임기 내 여러 숙제를 풀어내지 못했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국회에서 경기국제공항 찬성 의견을..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1.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민선 8기 반환점 돌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4-1. 경기국제공항 ‘공론화’, 민선 8기 반환점 돌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9 18:19 수정 2024.06.19 18:25 ▲ 오스트리아를 유럽의 중심 경제권으로 도약하게 한 빈 국제공항은 갈등 해소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정계,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이 ‘미디에이션’으로 불리는 공론화를 실행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영 시스템의 효과 등을 꾸준히 사회에 보고해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사진은 인천일보가 제공 받은 자료.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약 5년 동안 경기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신공항 건설 방안이 민선 8기에서 본격적인 ‘공론화’ 정책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 더보기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1. ‘사람과 환경’을 아우른 유럽 신도시 기술/ [3]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2. “옛 군공항 부지 아스페른, 혁신 프로젝트의 모델”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2]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1. ‘사람과 환경’을 아우른 유럽 신도시 기술/ [3]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2. “옛 군공항 부지 아스페른, 혁신 프로젝트의 모델”​   ********************************** [1]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3. 공항 떠난 부지, ‘스마트 자족도시’로 변모​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8 18:53 수정 2024.06.18 19:37▲ 오스트리아 수도 빈을 가로지르는 도나우강 동쪽 10km 떨어진 곳에 조성되고 있는 아스페른(Aspern) 지구 전경. 약 240만㎡ 면적으로, 제1차 및 2차 세계대전 등에서 군공항으로 활용..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2. 빈 공항 부사장, “경제와 상생을 실현했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2. 빈 공항 부사장, “경제와 상생을 실현했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7 17:42 수정 2024.06.17 17:56▲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그룹사(Flughafen Wien AG‧지방자치단체-민간 합작)의 볼프강 샤이벤플루크 부사장이 지난 4월 18일 인천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포즈를 잡고 있다./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우리는 국제공항을 통해 경제와 발전, 그리고 상생을 실현하고 있습니다.”​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그룹사(Flughafen Wien AG‧지방자치단체-민간 합작) 책임자 중 한 명인 볼프강 샤이벤플루크 부사장은 “우리 공항은 오스트리아를 넘어 유럽 내 손에 꼽히는 경제적 요충지가 됐으며, 성공적인 공론화..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 ‘경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낸 공항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2. ‘경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아낸 공항​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7 17:40 수정 2024.06.17 20:12▲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은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에 성공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진은 공항 내 무수하게 설치된 태양광 패널./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인구 200만에 불과한 도시가 유럽의 산업‧무역을 좌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관심사인 탄소중립을 완성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은 이처럼 ‘경제’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낸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10~20년은 빠르게 혁신했다. 섞이기 어려운 두 과제의 공존, 오스트리아는 어떤 해답을 찾았을까. ​▲‘물류.. 더보기
‘군 공항 갈등’ 방관 못참아 시민들 매달 국방부 찾는다 -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 ‘군 공항 갈등’ 방관 못참아 시민들 매달 국방부 찾는다 -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시민협의회, 신임 회장 필두로 내달부터 수원 주민 100명 동참 갈등 중재·이전 부지 선정 요구기자명 박종현 기자 입력 2024.06.18​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한 수원의 군공항 이전 요구 시민단체인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출범식 이후 다음 달부터 국방부를 항의 방문한다.​정치권에서 수원 군공항 특별법을 발의하며 ‘화성 화옹지구’를 이전부지에서 제외하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시민단체는 정부의 화성시와의 수원 군공항 이전 공론화를 요구하는 등 기존의 강경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17일 ..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2. 공항-도시를 잇는 ‘인프라 기법’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2. 공항-도시를 잇는 ‘인프라 기법’​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6 13:06 수정 2024.06.16 17:58▲ 빈 미떼역에서 출발한 CAT(도심공항철도) 전철에서 여행객들이 내리고 있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 단 16분이 소요된다.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지난 4월 17일 오전(현지시각), ‘16minutes non-stop’.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0여분 남짓 대중교통 이용시설로 걸어가니 이 같은 문구가 적힌 여러 개의 녹색 안내판이 보였다. ‘16분 동안 쉬지 않는다’는 의미다. 무인 기계와 안내소 앞에 줄을 선 관광객들은 편도‧왕복권 티켓을 끊고 있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권하는 관광객도 눈에 띄었..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1. 치열한 공론화…‘환경 갈등’ 한계를 넘다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1. 치열한 공론화…‘환경 갈등’ 한계를 넘다​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6 13:06 수정 2024.06.16 17:56​ ▲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서 계류 중인 여객기 위로 제3 활주로 예정부지가 눈에 보이고 있다. 총 3680m 길이로, 미래에 증가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철빈기자 narodo@incheonilbo.com 무려 26년 동안 추진된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 확장사업의 ‘공론화’가 성공사례로 주목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투명한 정보공개와 민주적 정책 결정 등의 방식으로 각종 우려를 최소화한 점이 명확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철저한 단계 속에서 사업은 복잡한 갈등 구도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고,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가고.. 더보기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 빈 공항 ‘50년 갈등’, 어떻게 풀었나 [경기신공항 ‘혁신’ 참고서] 1. 빈 공항 ‘50년 갈등’, 어떻게 풀었나​ 김현우 기자 승인 2024.06.16 13:06 수정 2024.06.16 18:03프롤로그: 인구 1위, 기업 1위, 산업단지 1위, 수출‧수입 1위.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다. 2022년 7월 민선 8기 시작 이후, 경제를 더욱 키우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도는 방안 중 하나로 ‘신공항 건설’을 꺼내 들었다. 교통 인프라 확대, 수출 물류 활성화, 첨단산업 및 외국기업 투자 유치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 길은 험난하다. 사업성을 증명해야 하고 환경, 주민 피해 등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 인천일보는 현시점에서 성공 모델로 주목받아온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을 기획취재, 방향을 모색했다.. 더보기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소관 상임위 변경해야” - (“건설교통위로 변경 건설 추진을”)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소관 상임위 변경해야” - (“건설교통위로 변경 건설 추진을”)​ 한영민기자 승인 2024.06.16 16:29​​“건설교통위로 변경 건설 추진을”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구리1). [경기도의회 제공]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구리1)은 제375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소관 상임위를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동연 도지사는 후보 시절 도민의 공항 수요와 반도체 및 전자물류 운송비 등을 고려해 도에 공항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공약했다. 당선 직후 공약 이행을 위한 공항추진TF를 만들고 민간공항과 물류수송을 위한 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했으며, 공항 주.. 더보기
​​​​​​​‘반도체 물류 소화’ vs ‘지역갈등만 조장’…재점화된 경기공항 논란 ​​​​​​​‘반도체 물류 소화’ vs ‘지역갈등만 조장’…재점화된 경기공항 논란​입력2024-06-13 21:37:22수정 2024.06.13 21:37:22 수원=손대선 기자​백혜련 의원,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공항 건설 대표발의“반도체 등 산업단지 항공물류 감당…국가 경쟁력 직결”경기도 측 “지역경제 위해 필요…시민사회 지속 설득”시민사회 “무분별한 공항 건설로 환경파괴·재정 부담"viewer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경기국제공항 건설 국회 토론회에서 염태영 당시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수원과 화성의 지역간 첨예한 갈등을 일으켰던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재차 발의 되면서 지역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재부.. 더보기
[항공투데이] 경기국제공항 '수원-화성 갈등' 경기도 8월 용역 발표 이목 집중 [항공투데이] 경기국제공항 '수원-화성 갈등' 경기도 8월 용역 발표 이목 집중​기자명 이상훈 PD 입력 2024.06.11 16:44 수정 2024.06.11 16:57​*동영상 참조 사이트https://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063​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수원시와 화성시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화성시는 갯벌 매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2015년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국제공항 건설 논의는 김진표 전 21대 국회의장이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발의했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공약으로 .. 더보기
[사설] 수원 군 공항 특별법, 22대 국회에서는 결판 난다​ [사설] 수원 군 공항 특별법, 22대 국회에서는 결판 난다​승인 2024-06-10 03:00​​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이 1호 법안 둘을 발의했다.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다. 수원특례시 권선구 장지동과 화성시 진안동에 걸쳐 있는 수원 군 공항이다. 백 의원은 전투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과 안전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반도체·소재·바이오 의학 단지가 몰려 있는 경기 남부다. 백 의원은 이 산업망을 소화할 민간공항 건설을 강조한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개발계획의 수립, 소요 재원의 조달, 국가의 행정·재정 지원, 개발 사업에 필요한 특례 및 규제 완화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백 의원은 .. 더보기
'하늘의 도깨비' 마지막 비행… F-4 팬텀 전투기 55년만에 전역 - (공군은 5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제10전투비행단에서 F-4 팬텀 전투기의 퇴역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하늘의 도깨비' 마지막 비행… F-4 팬텀 전투기 55년만에 전역 - (공군은 5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제10전투비행단에서 F-4 팬텀 전투기의 퇴역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5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F-4 팬텀 미디어데이’에서 F-4 팬텀 전투기 앞에 전역장이 놓여져 있다. 사진=공군 제10전투비행단 한반도 영공을 지켜온 ‘하늘의 도깨비’ F-4 팬텀 전투기가 55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우리 곁을 떠난다.​공군은 5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제10전투비행단에서 F-4 팬텀 전투기의 퇴역을 기념하는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F-4 팬텀 전투기는 1969년 도입된 이래로 무려 55년 동안이나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왔다.​처음 국내에 들여올 때만 해도 전 세계에 미국과 .. 더보기
김포공항·남산 일대, 신산업·지속가능한 도시재생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포공항·남산 일대, 신산업·지속가능한 도시재생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김포공항 일대, UAM 등 미래형 신교통 중심 서남권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 김포공항·남산 일대, 신산업·지속가능한 도시재생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뉴스파이어]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지난해 2월 수립한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 더보기
[뉴스 속으로] '군공항 소음피해 특별법' 논란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유영준 부회장은 “소음피해 기준 완화에 대해 정치권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뉴스 속으로] '군공항 소음피해 특별법' 논란 -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유영준 부회장은 “소음피해 기준 완화에 대해 정치권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래 기자 승인 2024.06.02 19:10 수정 2024.06.02 19:14 2024.06.03 1면​“소음 지속적인데…無 보상지역 판단 억울”​군공항 80웨클 이상돼야 보상등고선 외 지역 한 푼도 못 받아권선구 아파트 일부 동 제외 황당​호매실동 피해 크지만 75.4웨클봉담 1·2지구는 측정결과 부정확“정치권 보상 기준 완화를” 목소리 ▲수원시와 화성시 일대에 위치한 군공항에서 이륙한 전투기가 수원 도심을 지나는 모습. /인천일보DB “군공항 소음피해로 하루하루 힘든데…같은 아파트인데, 옆 동만 보상을 해준다네요.”​수원군공항.. 더보기
‘수원 군공항 이전’ 법안 또? 화성시 촉각 - (지난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 백혜련 의원 특별법안 발의 예고) ‘수원 군공항 이전’ 법안 또? 화성시 촉각 - (지난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 백혜련 의원 특별법안 발의 예고)지난 국회 임기 만료로 자동폐기 백혜련 의원 특별법안 발의 예고부지로 ‘화옹지구’ 재차 명시 땐 화성시민들 반발 커 市 ‘예의주시’기자명 박종현 기자 입력 2024.06.03경기국제공항 예비 이전후보지인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전경. 지난 21대 국회에서 수원과 화성의 지역 갈등 원인이 됐던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22대 국회 개원 이후 재차 발의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21대 국회 당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했던 특별법안이 수원 군공항 이전부지로 화옹지구를 명시해 화성시의 큰 반발이 일었기에 이번 특별법안에도 다시 지목될 시 양 지역 .. 더보기
22대 국회 개원…“상임위 조정·군 공항 특별법 개정”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대구처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을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 이전 특별법으로 개정하겠다는 겁니다.) 22대 국회 개원…“상임위 조정·군 공항 특별법 개정” -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대구처럼 민간공항과 군 공항을 함께 옮기는 통합공항 이전 특별법으로 개정하겠다는 겁니다.)​입력 2024.05.30 (21:42)수정 2024.05.30 (22:16)​​*영상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76689&ref=A22대 국회 개원…“상임위 조정·군 공항 특별법 개정”[앵커] 제22대 국회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하나로 뭉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news.kbs.co.kr  앵커​제22대 국회 임기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하나로 뭉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는데요.​그 첫걸음으로 상임위원회를 일.. 더보기
경기국제공항 향한 경기도-수원시의 '동상이몽'…국방부 입장은? - (군공항 이전지 바꾸려면 결정권은 국방부에/.../.../ "객관적 검토로 군공항 최적지는 화옹지구") 경기국제공항 향한 경기도-수원시의 '동상이몽'…국방부 입장은? - (군공항 이전지 바꾸려면 결정권은 국방부에/ 국방부 서면답변 통해 관련 공식 입장 표명/ "통합 이전 사례는 다수이지만 검토는 아직"/ "객관적 검토로 군공항 최적지는 화옹지구"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메일보내기2024-05-31 05:00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 배제하려는 경기도수원시는 민·군 통합공항 기대감 유지민간공항, 화성 외 후보지 등장 가능성군공항 이전지 바꾸려면 결정권은 국방부에국방부 서면답변 통해 관련 공식 입장 표명"통합 이전 사례는 다수이지만 검토는 아직""객관적 검토로 군공항 최적지는 화옹지구"수원 상공을 날고 있는 F-4 팬텀기 모습. kt 위즈 제공​경기 수원시는 경기도의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 지원에 누구보.. 더보기
김동연 정책사업 ‘국회 상생협력’에 달렸다 - (도는...국제공항 사업에 군공항 이전을 배제한다는 방침인 반면, 수원지역 당선자 5명은 모두 군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겠다는 입장...) 김동연 정책사업 ‘국회 상생협력’에 달렸다 - (도는...국제공항 사업에 군공항 이전을 배제한다는 방침인 반면, 수원지역 당선자 5명은 모두 군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오늘 22대 국회 임기 시작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제22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연합뉴스제22대 국회가 30일 개원하면서 그동안 입법 부진으로 진전을 이루지 못했던 경기도 역점사업 추진에 동력이 붙을지 관심이 모인다.​민선8기 경기도 공약사항 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국제공항은 입법 없이는 추진이 불가능하기에 국회와 협력 관계가 사업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29일 도와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쳤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국제공항 등 도 역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