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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두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열린시학상 수상- (...시인은 최근 고향인 해남 땅끝에 인송문학촌 토문재를 신축하고, 박병두 인송문학촌 토문재 촌장, 열린시학상 수상- (...시인은 최근 고향인 해남 땅끝에 인송문학촌 토문재를 신축하고, 지난 12일 상량식에는...) ​ ​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1.06.20 09:10 박병두 시인이 인송문학촌장 열린시학상을 수상했다. ​ 계간 열린시학 발행인 김월수가 제정한 2021년도 열린시학상을 박병두 시인. 문학평론가께서 18일 진도 한국시화박물관에서 수상했다. ​ 수상작은 시,「내가 머물던 시간」외 5편이다. 작품「내가 머물던 시간」외「해남 가는 길」은 연작시편으로, 시인의 고향에 얽힌 추억담과 깊은 애환들을 시인의 맑은 영혼과 낮은 목소리로 시간성을 안겨 준 정감이 가득한 작품으로, 독자적이면서도 원숙한 시세계를 열어왔다는 평가를 높게 받았다. ​ 시인은 최근 고향인.. 더보기
수원고검장 김관정ㆍ수원지검장 신성식…법무부 고위 간부 41명 인사 단행 수원고검장 김관정ㆍ수원지검장 신성식…법무부 고위 간부 41명 인사 단행 ​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입력 2021. 06. 06 오후 3 : 56 ​ (왼쪽부터) 김관정, 박재억, 신성식, 최경규 신임 수원고검장에 김관정 서울동부지검장(57ㆍ사법연수원 26기)이 부임한다. 수원고검 차장검사에는 박재억 청주지검 차장검사(50ㆍ29기)가 임명됐다. 수원지검장과 의정부지검장에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ㆍ강력부장(56ㆍ27기)과 최경규 창원지검장(58ㆍ연수원 25기)이 각각 부임한다. ​ 법무부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검 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부임일은 오는 11일이다. ​ 이번 인사에서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59ㆍ23기).. 더보기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일자리 56만개 사라질 것…동결해야" "최저임금 1만원 되면 일자리 56만개 사라질 것…동결해야" 최종수정 2021.06.02 10:31 기사입력 2021.06.02 10:31 ​ 중기중앙회 '최저임금의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토론회 김문식 최저임금특위 위원장 "산업현장 고려해 결정해야" 中企업계, 제조업체 인력난…업종·규모별 차등적용 호소 ​ ​ ​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일자리가 56만개 넘게 줄고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72조원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 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며 업종별·규모별 차등적용을 주장했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최저임금의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 더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파장동 인근 상가 방역 봉사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파장동 인근 상가 방역 봉사활동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입력 2021. 05. 30 오후 6 : 40 댓글 0 ▲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29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방역봉사를 하고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지난 29일 수원 장안구 파장동 지역 상가를 돌며 방역봉사를 펼쳤다. ​ 이날 방역은 총 3개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반년 이상 실시해 온 봉사로, 이번까지 누적 봉사 상가는 20여 곳에 이른다. ​ 방역 수혜를 입은 자영업자들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됐다”라며 “사실 그 동안 신천지를 향해 오해섞인 시선도 있었지만 이번 봉.. 더보기
박병두 작가,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수상 박병두 작가,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수상 ​ 기자명 김인종 기자 승인 2021.05.17 13:54 박병두작가는 제34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송문학촌] 작가 박병두(시인·소설가)씨가 제34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박 작가는 85년 KBS TV문학관 극본작업을 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물두살에 작가의 길에 들어선 박 작가는 30년 공직에 몸담았으며, 부친의 소천으로 고향인 해남에 인송문학촌을 전통한옥으로 신축 중에 있다. ​ 박병두 작가는 시나리오, 문학평론, 영화평론 등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써왔다. 전국문인대표자 작가대회와 인문학강좌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의 질적인 향상으로 독자들에게 기대부응을 위해 힘써왔으며, 많은 문학이해단체들의 따가운 시선을 인식하고 .. 더보기
(1)= [그럼에도, 예술은 지속돼야 한다] 14. 가수 송봉수/ (2)= [그럼에도, 예술은 지속돼야 한다] 1. 예술공간 봄 (1)= [그럼에도, 예술은 지속돼야 한다] 14. 가수 송봉수/ (2)= [그럼에도, 예술은 지속돼야 한다] 1. 예술공간 봄 더보기
[수요광장]시민헌장과 도시공동체-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장) [수요광장]시민헌장과 도시공동체-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장) 유문종 발행일 2021-05-12 제18면 ​ ​ 구성원이 가치 공유·실현 힘모을때 연대감으로 그 도시의 미래는 밝다 역사·문화 특성이 헌장에 고스란히 내년 1월 출범하는 수원 특례시도 규모·권한보다는 '공감 헌장' 기대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장 공동체 구성원이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도시는 미래가 밝다. 반대로 도시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갈등하는 도시의 미래는 어둡다. 전통사회에서는 별다른 가치관의 충돌 없이 이어져 온 가치와 문화를 계승해 왔지만, 급격하게 변화되는 현대의 도시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공유하는 가치가 적어 시민들 간의 연대감이 희미해졌다. 어느 도시든 시민들의.. 더보기
[삼성家 상속] 전세계 역대 최고 상속세 12조…"세금납부 마땅히 할 일" [삼성家 상속] 전세계 역대 최고 상속세 12조…"세금납부 마땅히 할 일" 장유미 기자 입력 2021.04.28 11:00 ​ 상속세 5년간 6차례 걸쳐 분납…유언장 유무·주식 분할 공개는 안 돼 [그래픽=조은수 기자]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에 대한 삼성 일가의 상속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다. 상속 내용에는 이 회장의 보유 주식 분할을 제외한 미술품 기증·사재출연 등 수조원대의 사회공헌 계획과 상속세 납부 방안 등이 총망라됐다. 삼성 일가의 상속세는 12조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 유족들은 사상 최고 수준의 상속세를 납부하는 동시에 의료 공헌과 미술품 기증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로 했다. 삼성 일가가 상속세와 사회 환원에.. 더보기
'한국 최초 오스카' 윤여정, 우아한 주얼리 패션도 화제 '한국 최초 오스카' 윤여정, 우아한 주얼리 패션도 화제 조회58 등록일2021.04.27 ▲ (좌) ⓒ 쇼파드 (우) ⓒ 까르띠에 주얼리를 착용한 윤여정 ​ 배우 윤여정이 한국 최초로 오스카 수상 배우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각종 시상식에서 착용한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재조명되고 있다. ▲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쇼파드 주얼리를 착용한 윤여정 / ⓒ TOPIC/Splash News, 쇼파드 ​ 현지시각으로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윤여정은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차분한 네이비 컬러 드레스에 쇼파드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 ▲ 제 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당시 까르띠에 주얼리를 착용한 윤여정 .. 더보기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시민 특강’ 비대면 개최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시민 특강’ 비대면 개최 김진일 | 기사입력 2021/04/23 [12:36] ▲ 온라인 강의 화면 ​ [경인투데이] 수원시가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의 다양한 정책과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무궁화 명품도시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 23일 오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에는 수원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박형순 ㈔우리꽃무궁화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무궁화 역사와 무궁화 가꾸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박형순 강사는 ▲무궁화 전정(가지를 잘라 주는 일) 종류·방법, ▲무궁화 관리를 위한 지주(기둥)·보호대 설치, 맹아(새로 돋아 나오는 싹) 제거 방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무궁화 명품도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더보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김준혁 수원좋은포럼도시 대표 1인 시위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김준혁 수원좋은포럼도시 대표 1인 시위 김현우 승인 2021.04.15 15:55 수정 2021.04.15 16:01 ​ "범정부 차원 강력한 대책 필요" 김준혁 수원좋은포럼도시 대표(한신대학교 교수)는 15일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결정을 되돌릴 수 있도록 강력한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 김준혁 수원좋은포럼도시 대표(한신대학교 교수)가 15일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이날 "내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돼 작은 움직임을 시작한다.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류는 경북 포항시, 울릉군 등 단순히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 더보기
[기고] 내 존재가 소득의 이유라면- 김형태 아주대학교 N4U대학연합기술지주 본부장 [기고] 내 존재가 소득의 이유라면- 김형태 아주대학교 N4U대학연합기술지주 본부장 ​ 기자명 김형태 입력 2021.04.08 19:35 수정 2021.04.08 20:57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케임브리지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 알렉산드로 코건은 자신이 개발한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라는 성향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대량으로 수집, 이를 영국의 데이터분석업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를 통해 유출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8천700만 명의 정보가 새나갔으며 특히 미국 대선 때 트럼프 캠프에 넘긴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확산되었다. ​ 이처럼 최근 들어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며 떠오른 게 ‘플랫폼 경제’다. 정거장처럼 잘 꾸민 공간을 만들었을 때 수 많은 이용자들이.. 더보기
유문종 수원시민모임 대표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는 책임이자 의무” 유문종 수원시민모임 대표 “미얀마 민주화투쟁 지지는 책임이자 의무”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 입력 : 2021.03.29 00:16 유문종 특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수원시민, 미얀마 유학생들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 피케팅을 펼치고 있다. ​ SNS를 통해 수원 알리기에 열심인 유문종 수원2049 시민연구소 소장이 수원시 시민소통 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최근 시청 집무실에서 유문종 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 특별보좌관의 활동기간은 2023년 3월14일까지이며, 무보수다. ​ “35년 전 6월 민주화운동 시절에 염 시장을 만난 이후 함께 지역을 바꾸고 시민이 더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왔다”고 전한 유.. 더보기
고춧가루 구입 후 장기 보관은 ‘냉장고’ 사용하세요 고춧가루 구입 후 장기 보관은 ‘냉장고’ 사용하세요 기자명 정재형 기자 입력 2021.03.19 18:14 ​ 30℃에서 품질 저하 나타나 ​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고춧가루를 장기 보관하는 경우 미생물 오염과 품질 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내에서 유통되는 고춧가루 100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했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식중독 원인균 12종이었고, 보관 온도(30℃, 4℃, -20℃)를 다르게 해 구입 즉시부터 8개월까지 저장한 후 품질 변화를 조사했다. ​ 조사 결과 100건 모두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 1.. 더보기
[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 '닥터스토리' 에서 옮김 https://story.kakao.com/ch/doctorstory 인간은 온혈성으로,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 신체 기관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효소작용이 바로 37~37.5°C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핵 온도가 항상 일정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36~37°C 체온 일 때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시상하부는 핵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기를 만들고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온혈(溫血)성이다. 이것은 인간의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약 37°C)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체온이 정상일까? 일반적으.. 더보기
수원문화도시포럼 출범…수원人, 문화로 뭉치다 수원문화도시포럼 출범…수원人, 문화로 뭉치다 ​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입력 2021. 03. 17 오후 5 : 09 ​ 지난 16일 수원시 인계동 사단법인 수원문화도시포럼 사무실에서 포럼 회장단과 이사진들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단법인 수원문화도시포럼이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 포럼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됐다. 초대 이사장은 수원 출신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인 최동호 교수가 맡았다. 대표이사는 전 영통구청장이자 수원문화재단 대표를 지낸 박래헌씨다. 이 밖에도 전애리 수원예술단체총연합회 전 회장, 아동 문학가 성명순 등이 참여했다. ​ 학계에서는 권성훈 경기대 교수, 김형진 디지털대 교수가 함께 한다. 경제계 인사로는 양창수 밀코오토월드 회장, .. 더보기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로 골목상권 살린다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로 골목상권 살린다 ​ 배태식기자 news@seoulilbo.com 승인 2021.03.17 13:44 ​ 내달 14일까지 지정 사업 참여 상인회 모집…지원 혜택 ​ (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2021년도 수원시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상인회 등록 음식점 수 30개 이상, 관할 세무서에 등록된 번영회·상인회 등 자치기구 구성·운영, 지정 예정 거리의 상인 3분의 2 이상 동의, 음식문화거리 사업비 자부담 동의(상인 3분의 2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더보기
90대 노부부, KAIST에 200억원 상당 부동산 기부 90대 노부부, KAIST에 200억원 상당 부동산 기부 ​ 입력2021-03-14 15:12:35수정 2021.03.14 15:12:35 박희윤 기자 뉴스듣기가 장성환·안하옥 부부, 대한민국 부강하게 할 과학 인재양성 당부 KAIST 고액기부자 김병호·김삼열 부부 지인…이웃이 나란히 KAIST에 거액 기부 3월초 명의이전 등 실질적인 기부 절차 완료…13일 기부 약정식 개최 viewer 장성환(사진 오른쪽)·안하옥(〃왼쪽) 부부가 KAIST에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있다. 사진제공=KAIST ​ ​ ​ ​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90대 노부부가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KAIST에 기부해 화제다. ​ 주인공은 삼성브러쉬 장성환(92) 회장과 안하옥(90) 부부. 이들은 서울시.. 더보기
【WhyPeoPle】수원2049시민연구소 유문종 소장 인터뷰- 수원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의 자원이자, 재산이며, 미래이다 【WhyPeoPle】수원2049시민연구소 유문종 소장 인터뷰- 수원은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의 자원이자, 재산이며, 미래이다 더보기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1 강진..도쿄까지 흔들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1 강진..도쿄까지 흔들려 이세원 입력 2021. 02. 13. 23:30 수정 2021. 02. 14. 00:39 기사 도구 모음 해수면 변동 가능성..쓰나미 피해 우려는 낮다고 분석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 강진…파손된 주류 매장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13일 오후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한 뒤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의 한 주류 매장에서 점장이 지진으로 인해 깨진 술병을 치우고 있다. 2021.2.14 sewo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더보기
[공감칼럼] 그 자리에 ‘수원시 1호아파트’가 있었다 - 김우영 언론인 [공감칼럼] 그 자리에 ‘수원시 1호아파트’가 있었다 - 김우영 언론인 더보기
한밤에 침대 흔들린 호남…칭다오 인근 해역서 지진 한밤에 침대 흔들린 호남…칭다오 인근 해역서 지진 ​ 김금이 기자 입력 : 2021.01.19 17:20:06 수정 : 2021.01.19 23:00:37 19일 오전 3시 21분께 중국 칭다오 동쪽 332㎞ 해상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호남은 물론 수도권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이 제공한 중국지진청(CEA)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3.97도로 중국과 우리나라의 중간 정도 지점이다. 발생 깊이는 12㎞다. ​ 전북도 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7건의 지진 신고가 접수됐고, 광주시 소방본부에도 지진 관련 신고가 13건 들어왔다. 전남도 소방본부에도 목포와 영광을 중심으로 신고가 8건 들어왔다. 피해는 없.. 더보기
경주, 또 지진…규모 1.1 경주, 또 지진…규모 1.1 ​ 박용규 승인 2021.01.17 21:25 ​ ​ 17일 새벽 경북 경주시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 이날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시 41분께 경주 남동쪽 22㎞ 지역에서 규모 1.1의 지진이 일어났다. 발생 위치는 북위 35.72, 동경 129.40이며 12㎞ 깊이였다. ​ 계기진도는 Ⅰ이었다. 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박용규기자 ​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용규 다른기사 보기 더보기
수원 세 모녀 비극에 촉탁살인 정황… 어머니가 도왔나 수원 세 모녀 비극에 촉탁살인 정황… 어머니가 도왔나 머니S 박현주 기자|입력 : 2021.01.06 17:04 수원 세 모녀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서 촉탁살인 정황이 드러났다. /사진=뉴스1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수사가 촉탁살해 정황으로 초점이 맞춰졌다. ​ 6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세 모녀 중 자신의 딸인 A씨(43)를 살해한 혐의(촉탁살인)로 B씨(65)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 경찰은 A씨가 그의 13살, 5살인 두 딸을 먼저 살해한 뒤 어머니 B씨에게 촉탁살인을 요청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 B씨가 퇴원하면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 사건 당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딸이 손녀들.. 더보기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문재인 대통령 집권 마지막 해, 코로나 극복·경제회복 최대 과제… 백신·치료제 조기개발 주력 시급 공수처 출범 검찰개혁 시즌2 시동… 미국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도 변수 사진=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더보기
[참성단]'아시타비'(我是他非) - (교수신문이 2001년부터 연말이면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 [참성단]'아시타비'(我是他非) - (교수신문이 2001년부터 연말이면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 윤인수 발행일 2020-12-21 제18면 ​ ​ 교수신문이 2001년부터 연말이면 발표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는 한 해의 한국 사회상을 압축해 보여주는 '거울'이다. 사회의 길흉화복이 대체로 국정의 결과인 만큼, 정권을 향한 촌철살인에 대중은 무릎을 쳤다. ​ '올해의 사자성어'는 집권 내내 박근혜 정권의 뼈를 때렸다. 집권 첫해인 2013년엔 '도행역시'(倒行逆施)로 아버지 박정희 시대와 단절하지 못한 인사와 정책을 비판했다.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국정개입 사건이 터진 2014년의 사자성어는 '지록위마'(指鹿爲馬)였다. 2015년은 연초부터 메르스 사태가 터졌고 대응은 부실했다. 집권여당(새누리당) .. 더보기
큰 정치인 이병희, 수원발전의 밑돌을 깔았다 - (김훈동 시인·전 경기적십자사 회장.) 큰 정치인 이병희, 수원발전의 밑돌을 깔았다 - (김훈동 시인·전 경기적십자사 회장.) 김훈동 시인·전 경기적십자사 회장. 【 수원 = 서울뉴스통신 】 서울뉴스통신 편집국 = 국회출입기자들이 이병희 의원을 백곰이라고 불렀다. 그의 정치활동이 마치 극한의 땅 북극에서 살아남는 백곰 같다고 해서다. 그래서 그의 아호가 백웅(白熊)이다. ​ ​ 그가 타계한지 23년 만에 ‘마당발 정치인 이병희’ 라는 평전이 나왔다. 당시 출입기자였던 이창식 언론인의 손에 의해 그가 생존에 남긴 자랑스러운 자취가 520여 페이지에 담겨졌다. ​ 편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4일 월드컵경기장 라메르에서 출판기념식을 갖고 그를 추모했다. 이병희 의원은 1963년 38세에 국회의원에 당선돼 7선을 역임한 큰 정치인이다. ​ 그의 .. 더보기
3단계 격상되면 10인 이상 모임 금지..결혼식장·백화점 문 닫아 3단계 격상되면 10인 이상 모임 금지..결혼식장·백화점 문 닫아 강은영 입력 2020.12.13. 16:25 수정 2020.12.13. 17:22 ​ 문 대통령 "거리두기 3단계 검토해야 하는 중대한 국면"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도내 3단계 선제격상 검토" 장례식장은 가족 참석 한해 10인 이상 초과 허용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00명을 넘은 1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쇼핑몰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주말 이틀 연속 950명, 1,03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안이 긴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지금.. 더보기
[유태경의 역술칼럼]주택 풍수에 대하여 [유태경의 역술칼럼]주택 풍수에 대하여 유태경 영통철학원장 unse@kakao.com 등록 2020.12.12 08:00:00 ​ 빨래 말리는 곳, 옥상 한가운데는 불길하다 때로는 속옷 등을 널고 휘날리는 일을 옥상에서 한다는 것은 집의 기운이 눌리는 것이다. 그럼 어찌해야 할까? 햇볕도 들고 통풍도 잘되어야 하는데 초속 3미터 정도의 신선한 바람이 불면 옥상 한쪽에서 말려도 된다. 옥상 한가운데에 빨래들을 휘날리지 말라는 것이다. 그것은 주변 풍경에도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사람이 눕는 침대는 높아야 한다 침대는 높은 것이 좋다. 그러나 어르신의 침대는 너무 높거나 푹신하면 허리도 아프고 그 높이로 인하여 낙상할 경우 크게 다치므로 높고 푹신한 침대를 효도라 생각하여서는 아니된다. 지나치게 큰 하늘창은.. 더보기
[박병두의 시선] 보길도, 윤선도문학관 창작실에서 [박병두의 시선] 보길도, 윤선도문학관 창작실에서 박병두 등록 2020.12.10 06:00:00 ​ ▲ 박병두 시인, 시나리오작가 보길도는 기억의 창고다. 첫 장편소설을 집필했고, 어머님과 별리, 여인과 별리, 백구 토순이와 별리, 필자에게는 이별의 공간이었다. 큰형님의 공직생활을 기점으로 보길도와 맺은 인연은, 수원서 열차로 광주에 와 시외버스로 환승하여 땅끝 마을 항에 도착하면, 30분 간격으로 항해하는 철선을 타고 노화도 산양진항에서 정박한다. 승용차로 15분간 달리면 국문학사에 길이 남는 가사문학의 최고봉인 조선시대 고산 윤선도가 ‘어부사시사’를 지었던 곳, 보길도다. 세연정과 동천석실, 곡수당과 낙서재, 부용동 원림을 둘러보고, 예송리 해변 자갈을 밟고 건너편 예작도를 바라보면 조석으로, 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