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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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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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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 신년특집] 희망향해 '소의 걸음'으로 멈춤없이 가자

문재인 대통령 집권 마지막 해, 코로나 극복·경제회복 최대 과제… 백신·치료제 조기개발 주력 시급

공수처 출범 검찰개혁 시즌2 시동… 미국 바이든 정부 대북정책도 변수

사진=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휩쓸고 간 2020년 경자년 (庚子年)이 지나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사실상 집권 마지막 해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출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른 대북정책 유지 등 풀어야 할 국가적 난제들이 산적해 있어 성과 여부에 따라 문재인 정부 전체의 성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을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기선 확보를 위한 여야 대권레이스도 본격적인 막이 오를 전망이다. 차기 대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도 관심사다.

문재인 정부의 올해 최대 지상과제는 단연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이 이어지면서 일부에서는 ‘K방역’ 위기설도 제기된다. 정부로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확산세 진화를 계속하는 한편 백신 확보 및 치료제 조기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회복을 위해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으로 제시한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과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등 민생경제 대책에도 가속도가 예상된다.

권력기관 개혁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여부도 과제다.

새해초에 공수처장 임명 등 공수처 출범에 박차를 가해 ‘검찰개혁 시즌2’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이 사라지고 공수처가 본격 활동에 나서 성과를 거둘 경우 문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은 청와대를, 공수처는 검찰을 겨냥한 수사를 하는 양상이 벌어질 경우 청와대와 검찰 간 갈등은 더욱 악화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서울·부산시장 보선 결과도 문재인 정부의 남은 국정동력에 분수령이다. 재보선에서 참패할 경우 문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은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여권이 승리할 경우 지지민심을 바탕으로 강력한 국정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교착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대북정책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이달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핵심 변수다.

대권 잠룡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간 경쟁구도가 당분간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전대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권을 거머쥐면서 ‘대세론’이 형성돼 있고, 이 지사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기본 시리즈’를 자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존재감도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지지층의 한계를 노출하면서 20% 안팎의 박스권 지지율에 갇히면서 제3후보론도 계속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여권의 중추인 80년대 운동권 출신인 원조 친노 이광재 의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정권교체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간판 주자’ 발굴이다. 외부영입 인사 영입이 여의치 않자 일단 당내 잠룡인 유승민·오세훈·원희룡 등 기존 주자 띄우기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7월 퇴임 후 대권출마 여부는 유력한 대권주자가 없는 야권에게는 딜레마이자 여야 대권 판도에도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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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년특집] 신축년 흰 소의 해 유래·의미·운세, 근면성실로 자수성가형 많아

소는 예로부터 우직함·성실함을 상징해온 동물이다.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 복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하얀 소의 해를 맞아 소띠의 유래와 의미, 운세 등에 대해 알아보자.

신축년(辛丑年)을 이틀 앞둔 30일 강원 홍천읍 도심 교차로에 소 조형물이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지난 10월 열렸던 강원키즈트리엔날레에 전시됐던 작품으로 소의 해를 앞두고 한시적으로 설치됐다.

▶소띠의 유래와 의미

소(丑)는 12간지 중 두 번째 동물로, 흰 색을 가진 신(辛)과 더해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축은 음양오행 중 토성과 음에 속한다. 12월을 의미하며, 축시는 새벽 1시부터 3시를 뜻한다.

신축년은 60간지 중 38번째 해이고, 이전의 신축년에는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신축년은 역사적으로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침범하는 사례가 많았고, 국내에서는 소규모의 민란이 빈번했던 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조상들은 소를 가족처럼 여겨왔으며 충청도 일부 지역에서는 어미소가 새끼를 낳으면 사람이 아이를 낳은 것 처럼 대문에 금줄을 설치하기도 했다. 새해 들어서 가장 처음으로 맞는 축일(상축일)에는 소에게 일을 시키지 않았고, 농기구 만지는 것도 삼갔다. 이는 상축일에 방아를 찧거나 농기구를 만지면 소가 병에 걸린다는 미신에서 비롯됐다. 소와 관련된 민속 점도 있는데, 소에게 밥과 나물을 주고 무엇을 먼저 먹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소가 나물이 아닌 밥을 먹으면 한 해의 풍년을 예측했다.

▶소띠 풀이

올해는 소띠에게 길운이 있을 해다. 계획이 지연되기도 하고 때로는 곤경에 처하기도 하겠지만 예상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큰 수확이 따를 수 있다. 소띠는 다른 띠보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며, 등에 누구를 업고 있는지에 따라 인생이 쉽게 달라질 수 있다. 올해는 등에 업고 있는 사람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재물을 잃을 수 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업힌 사람의 무능력으로 재물을 잃을 수 있으니 주변인과 재물을 잃기 싫다면 대비책을 세워놓아야 한다.

신축년은 경자년보다는 굴곡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제 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별이 주의해야 한다.

▶소띠의 성격

12간지 중 두 번째 띠로, 축년생을 가리킨다. 소띠는 예로부터 인내력이 강하고 신의가 두터우며 근면성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입이 무겁고 끈기가 있으며 승부욕이 강해 타인에게 지기 싫어한다. 목표를 정하면 강한 추진력으로 전진하기도 한다. 인간미가 넘쳐 주위에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 편으로는 겁이 많으며 보수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서서 주도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도 싫어해 대인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소띠 유명인

소띠 유명인으로는 배우 고준희, 서현진, 송중기, 신소율, 이동휘, 차예련, 황정음이 있으며 개그맨 중에서는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이 있다. 고준희, 서현진, 황정음, 박나래 등은 데뷔 초에는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소띠는 근면성실함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대중에게 인정받은 ‘대기만성형’ 스타가 많은 띠이기도 하다.

소띠의 유명인들은 역사 속에서도 큰 활약을 펼쳐왔다.

역사 속 소띠 인물로는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세종대왕과 우리나라 대표화가 단원 김홍도, 소설 구운몽을 집필한 김만중 등이 있으며 예술인들은 상록수의 저자 심훈, 시인 이상화, 무녀도 작가 김동리 등이 있다.

해외 인물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있으며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프리드리히 헨델이 있다.

▶ 띠별 2021년 운세 풀이

쥐띠 2020년 생 , 2008년 생 , 1996년 생 , 1984년생 , 1960년생 , 1948년 생

- 2021년에는 2020년에 탄탄하게 쌓아놓은 기운을 그대로 이어가는 해가 될것이다. 한해간 쌓고 축척한 경험이 2021년을 결실을 맺어 올해보다 쉽고 평탄하게 일이 풀리고 골치아픈일도 없는 편안한 한해가 될 것이다.

소띠 2021년생, 2009년생 , 1997년생 , 1985년생, 1973년생 , 1961년생 , 1949년생

- 신축년의 기운을 받아 어떤일에든 중심역할을 맡게 된다.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며 그룹 내에서 무리를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본인만 의지가 있다면 어떤 일이던 중심에 서게 된다. 다만 그 결과 또한 본인 혼자 감당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호랑이 띠 - 2010년생 , 1998년생 , 1986년 생 , 1974년생 , 1962년생 , 1950년생

- 내 의지가 아닌 상태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통한 신분 상승을 할 수 있는 기운이 있다. 내 의지가 아닌 강제적으로 내것을 남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며 그것으로 보인에게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상황이 오게된다.

토끼띠 운세 - 2011년 , 1999년 , 1987년 , 1975년 , 1963년 , 1951년

- 자신이 만든것이 아닌 주변에서 만들어준 칼을 쥐게되는 운세다.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갈등의 요소를 겪을 수도 있다. 이시기를 잘 극복하면 운이 상승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성장통이라 생각하는것이 좋다

용띠 운세 - 2012년 , 2000년 , 1988년 , 1976년 , 1964년 , 1952년

- 지난해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는 해다. 자신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인연들이 생길 것이며 이것이 본인을 꾸미는 것으로 욕심이 나타나는 것을 경계해야하는 해다. 과도하게 포장하기보다는 내면에 치중하는 한해가 돼야한다.

뱀띠 운세 - 2001년 , 1989년 , 1977년 , 1965년 , 1953년

- 집을 이사하게 되거나 회사를 옮길 수 있는 기운이 강한 한 해다. 새로운 환경으로 본인의 의지에 의해 자연스럽게 옮겨지는 기운으로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뜻을 위해 준비하고 도모하는 기운이 가득한 해가 될 것이다.

말띠 운세 - 2002년 , 1990년 , 1978년 , 1966년 , 1954년

- 내가 이루고자 했던 꿈을 펼치기에는 조금 이른해다. 아쉽지만 조금 더 기다리고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활동에 제약이 있어 내뜻대로 할 수 없는 환경이 답답하겠지만 기다리는 해로 편하게 생각하자

양띠 운세 - 1991년 , 1979년 , 1967년 , 1955년 , 1943년

- 신체활동은 침체되지만 정신적인 활동을 아주 활발하게 되는 해다. 육체적으로 하는 일보다 머리를 쓰는 일이 잘 풀리고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창의성과 개성을 끌어올리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니 이를 잘 활용해 새로운 방향으로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원숭이띠 운세 - 1992년 , 1980년 , 1968년 , 1956년 , 1944년

- 과거를 끊어내고 도전해야하는 상대를 찾아 전진하는 한해다. 바닥을 한번 찍었으니 올라갈 기운이 가득할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와 상황을 반전시키는 용기가 생기게 되는 한해다

닭띠 운세 - 1993년 , 1981년 , 1969년 , 1957년 , 1945년

- 욕신은 있으나 제대로 풀리지 않은 해를 지나왔으며 이제는 욕구가 줄어들어 안정적인 한해가 된다. 한해동안 안정적인 기운이 들어오며 보호받으며 나를 뒤돌아 보는 한해가 되겠다.

개띠 운세 - 1994년 , 1982년 , 1970년 , 1958년

- 육체적인 신체활동은 멈추고 정신적인 활동이 활발한 해다. 자신의 활동반경을 넓히게 되면 어려움을 겪을수 있고 장애물이 생길수 있다. 가족과 동료에게 의지하려는 성향이 강해지는 한해가 되겠다.

돼지띠 운세 - 1995년 , 1983년 , 1971년 , 1959년 , 1947년

- 환경의 변화가 큰 해다. 전성기가 지났으니 다른사람에게 내 자리를 나눠 주는 해가 될 것이다. 내의지가 아닌 주변의 환경이나 상황이 나를 떠나게 하므로 나 자신을 낮추며 2022년을 준비해 도약하는 한해로 생각하자

백창현·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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