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닥터스토리' 에서 옮김 https://story.kakao.com/ch/doctorstory
인간은 온혈성으로,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 신체 기관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효소작용이 바로 37~37.5°C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핵 온도가 항상 일정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36~37°C 체온 일 때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시상하부는 핵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기를 만들고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온혈(溫血)성이다. 이것은 인간의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약 37°C)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체온이 정상일까? 일반적으로 체온이 36과 37°C(겨드랑이 또는 입 안의 온도. 직장에서 재는 온도는 0.5°C 정도 높다.)사이 일 때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이 경계를 넘어서는 사람들도 있다. 이 온도가 일정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는 상대적일 수도 있다. 첫째로, 인간의 체온은 하루의 대사 활동에 따라서 약 0.5°C 정도 틀리게 나타난다. 체온이 가장 높을 때는 일과시간이 끝날 때인 16~18시 사이이다. 그리고 가장 낮을 때는 새벽 4~6시 사이이다. 둘째로, 체온은 인간의 활동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아주 힘든 일을 하고 있을 때 핵은 39~40°C까지 올라갈 수 있다! 셋째로, 외부 조건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
내부 환경의 항상성은 자유로운 삶의 조건이다라고 위대한 생리학자 클로드 베르나르가 말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내부의 온도의 항상성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몸은 처음 시작된 핵의 온도를 항상 유지시켜줄 수 있을까? 뇌의 깊은 곳에는 시상하부(視床下部) hypothalamus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이곳에 온도조절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시상하부는 핵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기를 만들고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로 이것이 자동적으로 체온을 약 37°C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닥터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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