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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특례시 소식 기타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5일(목) 수원이야기 460]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5일(목) 수원이야기 460] 1. 자치경찰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주민자치회에 대해서는 수원시민은 많이 들어 보셨을 거고요. 경기도가 이 두 주제를 가지고 정책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야별 1등에게는 200만 원 상금과 경기도지사 상장을 드린다고 합니다. 급 관심이 가네요. 2. 위 두 주제는 지방자치시대에 많은 수원시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입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공모전 사무국, 070-4849-1226으로 문의하셔서 22일까지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책은 절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하여 참여해 보세요. 3. 학교에 다니지 않은 학교 밖 아동에게 한시지원금으로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에게는 20만원, 중학교는 15만원을 ..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4일(수) 수원이야기 459]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4일(수) 수원이야기 459] 1. 2차 재난지원금, 신청하셨나요? 바쁘시더라도 거주지 동사무소로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기존에 발표되었던 기준보다 완화되었고 신청 기간도 6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대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은 꼭 상담을 받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 코로나로 가구 소득이 25% 이상 감소하지 않더라도 소득감소가 크다고 생각하시면 가서 신청해보세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이면서 실직·휴폐업 등으로 가구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228-4600, 수원시 전담 콜센터로 전화해보세요. 3. 행궁동을 다니시다 보면 녹색조끼를 입고 활동하시는 분..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3일(화) 수원이야기 458]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3일(화) 수원이야기 458] 1. 예전에는 학생의 날이라 불렀으나 2006년부터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바뀌어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저항운동은 전국적 독립운동으로 발전하였지요. 11월 3일, 오늘입니다. 2. 일제강점기에 수원에서도 학생들의 항일독립운동은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그 중심은 서울대 농대의 전신이 수원고등농림학교 학생들이었지요. 수원고농사건으로 알려진 세 차례 비밀결사 활동은 수원지역 항일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수원지역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와의 싸움에도 앞장섰습니다. 4.19혁명 당시 서울대 농대 학생들은 걸어서 서울까지 행진을 하였으며, 87년 6월 민주화운동에서..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2일(월) 수원이야기 457]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2일(월) 수원이야기 457] 1. 십일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거리엔 낙엽이 뒹굴고, 바람은 차가워집니다. 해도 짧아져 퇴근 무렵이면 어둑어둑해 손길이 바빠지고요. 광교산이나 칠보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지만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은 벌써 무거워짐을 숨길 수 없네요. 2. 겨울이 온다고, 추워진다고, 생활이 힘들다고 움츠려 들지 마세요. 여러분이 열심히 생활하는 만큼 여러분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희망을 주고, 따뜻한 손을 흔들어 주는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 3. 여전히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와 분권이 답입니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에서 내일 16시부터 자치분권 온택트 콘서트 [자치..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30일(금) 수원이야기 456]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30일(금) 수원이야기 456] 1. 남이 시켜서 하는 사람은 통치를 받고, 스스로가 제 일을 찾아 하는 사람은 자치를 실천하는 시민이지요. 누구나 삶의 주인은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을 겁니다. 다만 각 자의 삶이 자유롭고 주체적이려면 여러 여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야겠지요. 2.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동네 사람일겁니다. 옆 동네 사람일지라도 훈수를 둘 수는 있어도 정확한 답은 줄 수는 없지요. 주민자치는 그래서 필요하고 꼭 실현해 나갈 숙제입니다. 주민자치, 지방자치를 생각하게 되는 가을입니다. 3. 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전면시행을 앞두고 주민자치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수원시 주민자치 온(ON)」 교육영상을 유투..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9일(목) 수원이야기 455]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9일(목) 수원이야기 455] 1.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달력을 살펴보세요. 지방자치의 날이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 시월에는 기념일이 유독 많이 있습니다.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2일 노인의 날, 3일 개천절로 시작하여, 이번 주로 와서 27일은 금융의 날, 28일은 교정의 날입니다. 2.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제 부활을 위한 헌법이 개정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후 올해로 8회째이고요. 지금 헌법이 87년이면 벌써 33년이 지났습니다. 한 세대를 보통 30년으로 잡고 있는데 그보다 더 오랜 세월이 흘렀으니 분권 개헌이 시급합니다. 3.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노력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중앙집권과 집..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8일(수) 수원이야기 454]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8일(수) 수원이야기 454] 1. (긴급)재난지원금일까요? 아니면 재난기본소득일까요? 여전히 대한민국에서는 중요한 토론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코로나19가 기본소득 토론을 10년 앞당겼다는 의견도 있고요. 기본소득 추진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겠지요. 2. 수원2049시민연구소(소장 유문종)에서 개최하는 시월 월례강좌가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 왜 하려고 하는가?]라는 주제로 내일(목) 오후 7시에 인계동에 있는 인송빌딩 노스페이스(팔달구 권광로 208, 7층)에서 열립니다. 강사는 경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 차례 강의를 진행한 전국자치분권연대 노민호 대표입니다. 3. 기본소득의 4대 원칙이 무조건성, 현금지급, 개인지급, 지속성 등을 이야기 합니..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7일(화) 수원이야기 453]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7일(화) 수원이야기 453] 1. 코로나19가 가져온 고통이 너무 크지만 슬기로운 사회는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고, 미래로 가는 길을 찾습니다. K-방역이 성공하고 있는 힘은 시민에게서 나옵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시민참여와 시민의 역할을 생각하며 화요일을 시작합니다. 2. 시민의 정부를 표어로 내결고 시작한 민선 7기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수원만민광장도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은 한 번 들어가 보세요. 3. 어제부터 수원만민광장 소문내기 이벤트가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참여해보세요, 커피.. 더보기
[인사] 수원시 [인사] 수원시 ​ 서동영 기자 승인 2020.10.22 19:25 ​ ▲기노헌(행정5급, 청소자원과) ▲김광수(행정5급, 자치행정과) ▲김병수(행정5급, 예산재정과) ▲김철수(행정5급, 일자리정책과) ▲안순일(행정5급, 홍보기획관) ▲이운순(행정5급, 문화예술과) ▲이윤숙(행정5급, 장애인복지과) ▲전제승(행정5급, 도시교통과) ▲호민우(행정5급, 일자리정책과) ▲황규돈(행정5급, 교육청소년과) ▲최현주(행정5급, 정보통신과) ▲최선희(사회복지5급, 여성정책과) ▲김영석(농업5급, 생명산업과) ▲이종봉(녹지5급, 녹지경관과) ▲최재군(녹지5급, 생태공원과) ▲전현택(보건5급,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김경아(간호5급, 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한송현(환경5급, 수질환경과) ▲조홍연(시설5급, 건설정..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6일(월) 수원이야기 452]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6일(월) 수원이야기 452] 1. 시월 마지막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조금 올라간다고 하니 더 추워지기 전에 마무리하실 일들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시월 이때쯤이면 어김없이 듣게 되는 이용씨의 [잊혀진 계절]을 올 해는 몇 번을 듣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2. 노래방을 즐겨 찾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식한 후 마이크잡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나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불렀던 기억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어서 정리되어 마음껏 노래방에서 노래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3.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1년부터 26년까지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입니다. 38.968㎞이며 과천시, 안양시, 의.. 더보기
번암 채제공 유물 수원화성박물관 기증에 염태영 “감개무량...직접 만나보시길” - (번암 채제공의 초상화 등 유물 1854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된 것과 관련...) 번암 채제공 유물 수원화성박물관 기증에 염태영 “감개무량...직접 만나보시길” - (번암 채제공의 초상화 등 유물 1854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된 것과 관련...) ​ 온라인 기사 2020.10.22 22:55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 [일요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정조대왕의 총애를 받으며 수원화성 축성 당시 총리대신으로 활약한 번암 채제공의 초상화 등 유물 1854점이 수원화성박물관에 기증된 것과 관련, “불세출의 인물이셨던 채제공 선생을 유물로 만나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염 시장은 채제공에 대해 “영조가 신임했고, 정조가 아꼈던 번암 채제공 선생. ..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3일(금) 수원이야기 451]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3일(금) 수원이야기 451] 1. 한 주간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소중하지만, 무언가를 매듭을 지어야 하는 시간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한 주도 각 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신 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주말에는 평화롭고 안전한 쉼을 즐기세요. 2. 주말 단풍철을 맞아 외부활동과 이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방역 1단계라고 하나 좀처럼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하게 생활방역 수칙을 지키며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3.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조용히 이동하며, 노래나 춤은 절대 안 됩니다. 이런 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행할 때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음식도 ..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2일(목) 수원이야기 450]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2일(목) 수원이야기 450] 1. 세계적인 환경 도시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市)입니다. 대부분의 학교 옥상은 태양광 패널로 덮여있고, 500km가 넘는 자전거 도로로 대부분의 시민이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외곽에 위치한 보봉마을은 독일 최초의 패시브 하우스(Passivhaus) 다세대 주택단지로 유명하고요. 2. 프라이브르크시를 환경수도라고 부르지요. 한국에서도 창원, 순천 등 여러 도시들이 환경수도라고 자칭하며 우수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원시 또한 지난 2011년에 환경수도를 선언하며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3. 최근 수원시가 환경부로부터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또 다시 환경도시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동 환경교실을 진행하는 수원이 버스..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1일(수) 수원이야기 449]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1일(수) 수원이야기 449] 1. 수원시민으로 생활하면서 얼마나 행복하시는지요? 수원이야기를 보내면서 떠오르는 생각꺼리입니다. 대한민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이지만 그 규모만큼 행복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인지, 시민의 행복은 규모와는 다른 곳에서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2. 숫자이야기에서 안내하고 있듯이 수원은 어느 도시가 따라올 수 없는 거대도시입니다. 따라온다는 표현도 성장과 규모에 매인 사고방식이겠지요. 각 도시는 물론이고 수원에 있는 마을마다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기대합니다. 3. 수원시는 현재 44개 행정동으로 편재되어 주민들의 생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민자치활동이 확대되기 바라며, 많은 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자치활동이..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0일(화) 수원이야기 448]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0일(화) 수원이야기 448] 1. 코로나19 시대, 해외에 있는 국제자매(우호, 협력) 도시와는 어떻게 교류해야 할까요? 잠시 교류활동을 중단하고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수원시는 중단 없이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2. 10월 개최 예정이던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취소되자 15개국 20개 국제자매(우호·협력) 도시에 염태영 시장의 서한과 수원화성문화제 홍보 영상을 담은 USB, 맥간공예품 등 기념품을 최근 우편으로 보내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네요.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연대와 교류입니다. 3. 수원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영통 2권역(매탄3,4동, 영통 1,2,3동, 망포 1,2동)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9일(월) 수원이야기 447]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9일(월) 수원이야기 447] 1. 시월 들어 세 번 째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시월도 반이 남지 않았고요. 기온도 섭씨 10도 이하로 아침을 시작하고 주말쯤에는 5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이니 각별하게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2. 코로나19 방역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었다고 하지만 좀처럼 확진자의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의 말대로 1단계로 조정이 경제적 문제 때문이지, 방역의 관점으로만 보면 2단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지적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마스크. 손씻기 등등을 꼭 실천합니다. 3. 다시 한 번 더 안내합니다. 초등학교 1~5학년 초등학교 재학생과 21학년도 신입생 보호자는 [21년도 범정부 온종일돌봄 수요조사]에 꼭 참여해 주..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6일(금) 수원이야기 446]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6일(금) 수원이야기 446] 1. 시월, 가을도 깊어갑니다. 한 주간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혹 밀린 일이 있으시면 슬쩍 모른 척하고 툭 밀어 놓아보세요. 꼭 처리해야 할 일이라면 그 친구가 다시 다가올 터이니 그때 마무리하시면 어떨까요? 즐겁게 설레는 주말을 준비하세요. 2.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45-1310)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길, 두 가지를 안내합니다. 5세~10세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2020 남성교육-스윗한 애아빠"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24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니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suwon@familynet.or.kr로 보내세요. 3. 재혼가족을 위한 '행복한 가족 프로그..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4일(수) 수원이야기 444]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4일(수) 수원이야기 444] 1. 그제 연천군에 다녀왔습니다. 청산면 백의1리인데 개미산마을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들녘에는 말 그대로 황금물결이 출렁이더군요. 예쁘게 만들어 놓은 재미난 표정의 허수아비와 잘 어울리더군요. 벼 베기가 끝나기 전에 가까운 논으로 나가 황금을 만져보시길 바랍니다. 2. 율천동에서 다음 주 일요일, 25일에 벼 베기와 떡메치지 등 체험행사와 친환경제품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는군요. 선착순으로 20명만 모집한다고 하니 빨리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농촌체험행사는 010-5312-3519로, 친환경제품만들기는 010-5463-1916으로 신청하세요. 3. 잠시 중단되었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지난 화요일(13일)부터 재개되고 있습니다. 먼저 13..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3일(화) 수원이야기 443]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3일(화) 수원이야기 443] 1. 어, 춥다. 춥네. 출근길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한마디입니다. 이제 겨울로 다가 갈수록 점점 더 춥다는 말을 많이 하며 생활하게 되겠지요. 한 겨울보다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질 때 더 추위를 느끼게 되는 정온 동물이 사람인 듯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2. 수원시상수도사업소에서 검침담당자 4명과 민원실전문상담요원 2명을 모집합니다. 23일까지 사업소 1층 민원실이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보세요. 검침담당자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상담요원은 내년 1월부터 후년 3월까지 근무합니다. 228-4961로 문의해보세요. 3.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에 참여하실 시민을 찾고 있습니다. 11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참여하실 시민은 23일까지 이..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2일(월) 수원이야기 442]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12일(월) 수원이야기 442] 1. 다행히도 코로나19가 진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방역단계도 1단계로 완화되면서 숨통이 틔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또 다시 확산될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마스크를 꼭 쓰고, 손을 자주 씻어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 가시길 바랍니다. 2. 가을이면 해우재에서 황금똥 그림 잔치 행사가 진행되었지요.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17일부터 30일까지 해우재 홈페이지로 가셔서 참여신청을 하시고 작품은 해우재문화센터(070-4271-5685) 2층 사무실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3. 경력단절여성! 단기 취업지원 온라인 교육을 안내합니다. 수원시 거주(주민등록상) 30~50대 여성구직자 25명을 선착순으..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8일(목) 수원이야기 441]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8일(목) 수원이야기 441] 1. 경부선으로 단절되어 낙후되었다고 생각되었던 서수원에는 자연생태가 잘 보전되어 있었지요. 황구지천을 따라 넓은 들녘에서 이맘때면 황금물결이 출렁이었고요. 지금은 대부분 논습지가 사라져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남은 녹지공간이라도 잘 지켜야 하겠지요. 2. 녹지공간은 지키면서도 서수원 주민의 불편은 해결해야 하겠지요. 수인선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수원역에서 고색동, 오목천동으로 가려면 버스로 15~20분이 걸렸으나 지금은 3~6분이면 충분합니다. 추억의 수인선이 미래로 가는 희망의 길이 되었네요. 3. 서수원 주민들의 불편 중 하나는 병원을 가려면 수원역을 지나 인계동이나 우만동으로 가야 했고요. 이제 2024년 3월에 서부경찰서 맞은편..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7일(수) 수원이야기 440]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7일(수) 수원이야기 440] 1. 뚝 떨어진 기온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낮에는 벗을 수 있는 옷으로 좀 무겁다는 기분으로 입으시길 바랍니다. 9월은 여름에 가까운 가을이었지만 지금부터는 겨울로 가는 가을입니다.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2. 랜선으로 인문학을 즐겨보세요. 17일까지 토요 수원 인문여행이 진행됩니다. 김준혁교수의 강연 ‘수원의 역사와 미래’(10월 10일), 김경일교수의 강연 ‘매 순간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위해’(10월 17일)를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228-2623입니다. 3. 추워지면서 화재에 대한 걱정도 커집니다.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사고는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고요.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6일(화) 수원이야기 439]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6일(화) 수원이야기 439] 1. 내년도 수원시 생활임금이 시급 10,150원으로 고시되었습니다. 생활임금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합니다. 2. 수원시에서 고용하는 모든 노동자는 내년 1년 동안은 시급 10,150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국가에서 정하는 2021년도 최저임금은 작년보다 1.5%가 오른 8,720원으로 결정이 되었고요. 국가 기준을 높여가고,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가는 것도 지방정부의 몫인 듯합니다. 3. 수원시 생활임금은 누가 결정을 할까요? 민관협력 기구인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결정을 합니다. 협의회는 노동단체, 사용자단체를 대표하는 사람..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5일(월) 수원이야기 438]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5일(월) 수원이야기 438] 1. 시월입니다. 연휴로 첫 주를 보내고 월요일은 처음 맞지만 5일입니다. 한가위 마음껏 고향 친지와 친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여러 방식으로 고향의 정을 나누었겠지요. 저도 어머님은 9월 중순에 찾아뵙고, 추석에 아버님은 조촐하게 네 식구가 찾아뵈었습니다. 2. 시월이 되니 기온도 뚝 떨어져 쌀쌀한 아침입니다. 일기예보가 알려주는 기온보다 어제와 차이를 통해 날씨의 변화를 느끼곤 합니다. 혹 출근 전에 수원이야기를 보시면 생각보다는 두툼하게 옷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출근길에 나선 분은 운명에 맡겨보시고요. 3. 본격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계절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건지, 또 경자년은 어찌 마무리하고 신축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더보기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수원, 여백이 없다"…수원시장 출마 본격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수원, 여백이 없다"…수원시장 출마 본격화? 김 부지사, SNS에 수원시 발전에 대한 고찰 글 게재 "수원비행장 부지나 북수원과 서수원 일대 가용부지 활용해야" 이지은 기자 jieun@kgnews.co.kr 등록 2020.10.02 20:55:00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고착화된 수원시의 문제점에 대해 SNS에 글을 올리는 등 사실상 수원시장 출마 선언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지사는 2일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원은 정조대왕의 개혁 정신이 깃든 화성과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자리 잡고 있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지며 멋지게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도시이다”며 “잘만 하면 아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수..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9일(화) 수원이야기 437]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9일(화) 수원이야기 437] 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으라고 했지요. 오래 동안 함께 보내 온 추석 명절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년에는 대이동이니 사상 최대 이동이니 하며 요란했을 텐데, 다행히 차분합니다.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 몸은 못가도 마음만은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며 가며 투자할 차비나 시간까지 잘 계산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 그리고 고마운 분들에게 듬뿍 보내보세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라도 이동할 때는 꼭, 마스크를 써 주세요. 마스크가 답입니다. 3. 연휴동안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하실 겁니다. 다행히 수원시가 도서관 대출과 반납업무, 열람실도 30% 내로 운영합니다. 박물관, 미술관도 제한적으로 개..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8일(월) 수원이야기 436]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8일(월) 수원이야기 436] 1. 목요일 같은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9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면서 내일 모래면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면서 나보다 더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위, 함께 풍성하시길 기원합니다. 2. 이동을 자제하는 권고에 어찌할까 고민스럽습니다. 전화로만 명절을 보내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방문하여 도리를 한다고 우기기도 어렵지요.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참여하며 견디고 있는 생활방역에 동참해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3.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0월 18일까지 수원시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 시민참여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센터 홈페이지로 가셔서 좋은 생각들을 나누어주시길 바랍니..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5일(금) 수원이야기 435]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5일(금) 수원이야기 435] 1. 사람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시인 수원에서 87년 6월 민주화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명동성당뿐만이 아니라, 수원 팔달문 앞 도로와 빈센트병원 앞, 수원역 앞 광장 등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수원시민들의 함성이 퍼져나갔습니다. 80년대 수원지역 민주화운동의 중심에는 수원EYC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2. 수원기독청년협의회(Ecumenical Youth Council in Suwon, 수원EYC)는 1984년 7월에 창립하여 1995년경에 해산된 기독청년단체입니다. 기독청년들을 중심으로 교회일치운동을 전개하고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 참여하여 교회의 생명력을 갱신하고자 초교파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3. 지난 22일..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3일(수) 수원이야기 433]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3일(수) 수원이야기 433] 1. 지방소멸, 수원시민은 별로 느낌이 없는 단어일겁니다.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지방도시를 가면 절실히 느껴지는 단어이기도 하고요. 많은 수원시민들의 고향이 없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염태영수원시장이 여당인 민주당의 지방소멸 대응 TF 단장에 임명되어다니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2. 제37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 모집을 다시 공고했네요. 학술, 예술, 교육, 체육, 언론 부문에서 특별한 공적이 있으신 분을 추천해주세요. 10월 8일까지 문화예술과(228-3043)로 가시거나 우편으로 추천서를 보내주세요. 3. 좋은 정책은 항상 정확한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부실한 통계나, 잘못된 현실진단은 나쁜 정책을 낳게 됩니다. 아동돌봄이 사.. 더보기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2일(화) 수원이야기 432] [유문종이 전하는 9월 22일(화) 수원이야기 432] 1. 수원시 탑동 *81번지가 오래 동안 제가 살았던 집 주소입니다. 지금은 집도 없어지고, 초등학교가 들어서 있지만 꿈에도 잊혀 지지 않지요. 도로명 주소로 바뀌어 수원시 **구 ***로 00 등으로 표시를 합니다. 아파트인 경우 몇 동 몇 호까지 써야하니 주소쓰기가 좀 길지요. 2. 그런데 고층건물이 지어지고, 입체복합공간도 생기고, 지하도시도 생기는 등 깊 옆에 있는 건물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도로명 주소로 바뀌었지만 건물을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3. 이런 주소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산업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드론배달이나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실내 네비게이션, 자율주행로봇 배달 등을 생각하면 관행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