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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2일(목) 수원이야기 450]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2일(목) 수원이야기 450]
 
1. 세계적인 환경 도시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市)입니다. 대부분의 학교 옥상은 태양광 패널로 덮여있고, 500km가 넘는 자전거 도로로 대부분의 시민이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외곽에 위치한 보봉마을은 독일 최초의 패시브 하우스(Passivhaus) 다세대 주택단지로 유명하고요.
 
2. 프라이브르크시를 환경수도라고 부르지요. 한국에서도 창원, 순천 등 여러 도시들이 환경수도라고 자칭하며 우수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원시 또한 지난 2011년에 환경수도를 선언하며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3. 최근 수원시가 환경부로부터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어 또 다시 환경도시의 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동 환경교실을 진행하는 수원이 버스,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등 여러 환경교육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정을 받았습니다. 관련 문의는 228-2492로 하세요.
 
4. 환경교육과 관련하여 몇 가지 더 소개합니다. 수원시에는 2012년 2월에 전담팀이 신설되어 11월에 ‘환경교육 진흥 조례’가 공포되었지요. 14년 제1차 수원시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16년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운영해 오고 있지요.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
 
5. 수원시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꼼꼼하고 철저한 점검으로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6.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228-8653)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안내합니다. 11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5주 과정), 10시부터 마을조경가드너 교육을 진행합니다. 동민 20명을 모집하니 30일까지 매탄3동 행복센터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7.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소개합니다.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찍으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해 교육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원청개구리 소개, 겨울 철새를 주제로 한 웹툰을 볼 수 있으니 228-2492로 문의하고,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8. 코로나19로 중고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졌습니다. 각 기관들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대부분 중단하고 있어,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고요. 교육청에서는 3년 합산 60시간을 40시간을 축소하였지만 불안감은 여전하고요. 어찌해야 할까요?
 
9. 수원시가 100년이 되는 해가 2049년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는 향후 30년 정도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민참여형 연구, 교육 단체이지요. 작년 8월에 첫 월례강좌를 시작하여 5회까지 진행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하였고요.
 
10. 연구소 월례강좌가 10월 29일, 11월 5일(목), 오후 7시부터 인계동 인송빌딩(팔달구 권광로 208) 7층, 노스페이스에서 다시 재개됩니다. 요즘 토론이 활발한 기본소득에 대해 2회에 걸쳐 진행되고요. 관심 있는 분은 010-4105-5525로 동행인원을 알려주세요. 연구소 회원은 무료이며, 비회원은 강좌당 2만원의 수강료가 있습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36]
 
권선구(381,055명)와 영통구(376,744) 인구와 비슷한 30만 이상, 40만 미만인 기초지자체는 경기도 광주시, 광명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는 21개가 있습니다. 광주시가 379,480명으로 권선, 영통구와 비슷하며, 광명시는 308,678명으로 두 개구보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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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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