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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0월 5일(월) 수원이야기 438]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5일(월) 수원이야기 438]
 
1. 시월입니다. 연휴로 첫 주를 보내고 월요일은 처음 맞지만 5일입니다. 한가위 마음껏 고향 친지와 친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여러 방식으로 고향의 정을 나누었겠지요. 저도 어머님은 9월 중순에 찾아뵙고, 추석에 아버님은 조촐하게 네 식구가 찾아뵈었습니다.
 
2. 시월이 되니 기온도 뚝 떨어져 쌀쌀한 아침입니다. 일기예보가 알려주는 기온보다 어제와 차이를 통해 날씨의 변화를 느끼곤 합니다. 혹 출근 전에 수원이야기를 보시면 생각보다는 두툼하게 옷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출근길에 나선 분은 운명에 맡겨보시고요.
 
3. 본격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이 계절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건지, 또 경자년은 어찌 마무리하고 신축년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외로워하지 마시고, 꽃피는 봄을 설레는 가슴으로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4. 일찍 11월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수원 팔색길 11월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11월 4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 10시~12시에 진행됩니다. 회차별 15명으로 제한 운영되니 참여할 시민은 수원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로 가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4576으로 하세요.
 
5. 학자금 대출을 받아 대출 이자를 내야하는 대학생을 위해 수원시가 2020년 상반기에 지출된 이자를 지원합니다. 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나 청년정책관에게 가셔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3956으로 하세요.
 
6. 100리터 종량제 봉투에 가벼운 쓰레기만 담는다면 상관이 없지만 폐 건축 자재 등 무거운 내용물이 있으면 처리하기 힘들어 지겠지요. 비 오는 날이면 가벼운 쓰레기도 엄청 무겁습니다. 그래서 수원시가 75리터 종량제봉투를 공급합니다. 참고하시어 배출할 때 너무 많이 담지 마시길 바랍니다.
 
7. 추선 연휴에 수인선을 타고 소래포구나 인천에 다녀오셨다는 분들의 글을 SNS를 통해 많이 봤습니다. 여전히 많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즐겁습니다. 수원박물관에 가시면 내년 2월까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수인선’ 전시회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 내어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8. 수원시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어학교육·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하는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제5기’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10월 15일까지 모집합니다. 19일부터 줌으로 진행되니 228-2997, 청년여성일자리팀으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세요.
 
9. 수원시를 바꾸어 나갈 시민의 아이디어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활하면서 불편하신 점이나 꼭 필요한 정책이 있으면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시민이 만드는 수원시를 당신의 생각으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10.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공모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실 분은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참여하세요. 문의는 수원 YMCA(273-8311)로 하세요.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24]
 
오늘부터 당분간은 수원시 인구를 전국 시군구와 비교하는 통계를 소개합니다. 인구가 많은 것이 늘 좋은 것도 아니며, 인구가 적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농촌과 비수도권의 인구가 너무 감소되어 우리 모두의 고향이 사라지고 있음을 경계하고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소개합니다. 2020년 8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인구는 51,839,953명입니다.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마음껏 #공유시거나 퍼 나르기 하세요.
#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