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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1월 3일(화) 수원이야기 458]

[유문종이 전하는 11월 3일(화) 수원이야기 458]
 
1. 예전에는 학생의 날이라 불렀으나 2006년부터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명칭이 바뀌어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저항운동은 전국적 독립운동으로 발전하였지요. 11월 3일, 오늘입니다.
 
2. 일제강점기에 수원에서도 학생들의 항일독립운동은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그 중심은 서울대 농대의 전신이 수원고등농림학교 학생들이었지요. 수원고농사건으로 알려진 세 차례 비밀결사 활동은 수원지역 항일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수원지역 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와의 싸움에도 앞장섰습니다. 4.19혁명 당시 서울대 농대 학생들은 걸어서 서울까지 행진을 하였으며, 87년 6월 민주화운동에서도 서울대 농대, 한신대, 아주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대, 수원여대, 동남대, 장안대 등등 수많은 대학생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습니다. 수원시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오늘을 시작합니다.
 
4. 단기근로이어서 인지 영통구 보건소(228-8521)에서 찾고 있는 기간제근로자 2명을 아직 채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고요. 선별진료소 업무를 지원합니다. 6일까지 보건소로 가셔서 신청하세요.
 
5. 수원도시공사 업무범위가 늘어나고 그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지요. 유능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실 사장을 찾고 있습니다. 240-2876 공사 인사노무팀으로 자세한 내용은 문의해 보세요. 11월 1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셔야 합니다.
 
6. 화장실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누가 뭐라 해도 수원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화장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수원시이지요. 고인이 되신 심재덕 시장님을 이어 화장실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수원시민의 자랑이 되었지요.
 
7. 행궁광장에 위치한 ‘미술관 옆 화장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마땅히 받아야 할 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하니 큰 박수와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8. 수원민예총이 매년 개최하는 동네야 놀자 展(전)이 올해도 어김없이 만석공원에 있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8일까지 전시되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간 내어 관람해보시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은 228-3472, 예술팀으로 문의하세요.
 
9. 이번 전시는 수원민예총 시각예술위원회 소속 화가 26명의 작품 30여 점과 한빛학교,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의 예술 작품(시·그림·사진 등)이 전시되고, 故 권성택 작가의 전시부스가 별도 마련되었다고 하니 저도 꼭 관람하겠습니다.
 
10. 행궁동에 있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전시장 현장 관리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며, 5일까지 미술관으로 가셔서 서류를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228-3686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44]
 
수원시 도로 총 길이는 미개통로도 172㎞를 포함하여 1,088㎞입니다. 고속도로가 19㎞, 국도가 34㎞, 지방도가 22㎞, 그리고 시도가 1,012㎞입니다. 행정구역이 넓지 않다 보니 수원시 구역에 있는 고속도라나 국도 등의 길이가 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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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