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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9일(목) 수원이야기 455]

[유문종이 전하는 10월 29일(목) 수원이야기 455]
 
1.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달력을 살펴보세요. 지방자치의 날이라고 적혀 있을 겁니다. 시월에는 기념일이 유독 많이 있습니다.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2일 노인의 날, 3일 개천절로 시작하여, 이번 주로 와서 27일은 금융의 날, 28일은 교정의 날입니다.
 
2.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제 부활을 위한 헌법이 개정된 1987년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후 올해로 8회째이고요. 지금 헌법이 87년이면 벌써 33년이 지났습니다. 한 세대를 보통 30년으로 잡고 있는데 그보다 더 오랜 세월이 흘렀으니 분권 개헌이 시급합니다.
 
3.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노력이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었지만 아직도 중앙집권과 집중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중앙파 세력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국회에 머물고 있는 지방자치법이라도 하루속히 통과되기를 기대해봅니다.
 
4. 수원에서 보행자가 다니기 가장 힘든 곳 중의 하나가 시청 뒤 인계동 거리입니다. 차량이동도 많지만 곳곳에 있는 적치물이나 시설물이 보행자를 괴롭히지요. 밤이면 통행자가 늘어 더 걷기 힘든 거리가 되지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5. 다행히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능정보기술기반 보행사고 예측 및 위험요인 개선기술개발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공모’에 ‘인계동 중심상가’를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하네요. 이 사업을 통해 이곳에 쾌적한 보행거리로 탈바꿈하길 기대합니다. 이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228-3259, 생태교통팀으로 하세요.
 
6. 수원화성의 안녕을 매일매일 SNS를 통해 시민에게 전하는 분이 계시지요. 수원화성의 멋진 모습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고요. 바로 수원화성사업소 김현광 소장님이지요. 사업소에서 남수동 성벽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멋진 수원화성을 잘 살펴주세요. 고맙습니다.
 
7. 수원이야기를 통해 몇 번 안내해드렸지요. 현재 시점에서 민관협치가 가장 잘 실행되고 있는 기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입니다. 행정과 민간이 공동위원장으로 대등하게 역할을 규정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갖고 있지요.
 
8. 이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시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에 21년도 시행계획이 있으니 살펴보시고 의견을 ppoint76@korea.kr 보내주세요. 228-2605로 문의하세요.
 
9. 수원 역전지하도상가시장 상인회에서 상인회 매니저 1명을 찾고 있습니다. 만65세 이하로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해당부분 경력이 3년 이상 되어야 합니다. 11월 3일까지 이메일, sonch1203@korea.kr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상세 문의는 228-3270으로 하세요.
 
10. 율천동에는 주민센터와 함께 밤밭문화센터가 있습니다. 센터에서 건강파워댄스(BNE) 강사 1명을 찾고 있습니다. 국가, 공인기관, 전문협회에서 인정한 해당분야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 11월 10일까지 센터로 가시든지 jhpark62@hanmail.net으로 접수하세요. 278-3910로 문의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41]
 
기초지자체 중에서 인구가 100만 명에 다가서는 도시는 경기도 부천시(822,865명), 화성시(842,864명)과 충북 청주시(843,782명)입니다. 이 세 도시 보다 훨씬 100만 인구에 접근하고 있는 도시가 성남시(940,668명)입니다. 이들 도시 모두가 인구 구분에 따른 도시 특례를 주장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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