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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 주요 관심사업 등 종합/-은하수마을과 주변

인천 성매매 집결지 철거작업 시작…자활 지원은 축소될듯 인천 성매매 집결지 철거작업 시작…자활 지원은 축소될듯 기사입력 2019.01.09 폐쇄 앞둔 인천 유일 집창촌 '옐로하우스'. 사진=연합 자료사진 인천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인 일명 '옐로하우스'가 본격적인 철거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성매매 여성들에 대한 자활 지원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 숭의동 옐로하우스에서 종사하던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 지원 명목으로 올해 구 예산 9천40만원이 최근 편성됐다.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탈성매매 확약서와 자활계획서를 낸 성매매 종사여성 가운데 지원대상 선정위원회를 통과한 이들에 한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명당 월 100만원 이내 생계비, 월 30만원 이내 직업 훈련비(각 최대 1년), 700.. 더보기
수원역 집창촌 ‘소방차 진입로’ 확보 나선다/ 자료= 기사 속 지번 네이버 지도 참조 수원역 집창촌 ‘소방차 진입로’ 확보 나선다/ 자료= 기사 속 지번 네이버 지도 참조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노출승인 2018.12.27 市, 천호동 텍사스촌 화재 거울삼아 예방대책 수립 수원역 성매매 업소 집결지가 노후 건물 및 안전불감증 행위 등으로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본보 25일자 7면)과 관련, 수원시가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화재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선다. 27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부터 추진 중인 ‘매산로 1가 114-3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도로 개설) 결정 용역’ 결과에 따라 현재 길이 너무 좁아 소방차가 통행할 수 없는 구역을 대상으로 소방도로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집창촌 내 화재 발생 시 집창촌 내 주 도로 외 골목 곳곳에 소방차 진입.. 더보기
수원역 성매매업소 정비 한발 후퇴… 업소 "생계 피해" 여전히 반대 수원역 성매매업소 정비 한발 후퇴… 업소 "생계 피해" 여전히 반대 수원시, 일부 도로 공사만 추진… 자체개발 유도로 사업 변경 한터연합 "업소 운영 강행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8월 20일 ​ ▲ 20일 오후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한 낮에도 불구하고 종사자 및 업주들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는 구역 내 도로 확장 공사 등을 통한 토지주들의 자체개발 유도로 성매매업소 정비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김준석기자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전 구역을 역세권 중심상권으로 개발하려는 정비사업이 난항을 겪는(중부일보 2018년 1월 25일자 23면 보도) 가운데, 결국 구역 내 일부 도로 공사만 추진해 자체개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키로 했다. .. 더보기
`뉴청량리` 확장…7년 표류 3구역도 개발시동 `뉴청량리` 확장…7년 표류 3구역도 개발시동 종전 소유주 파산에 장기정체…최근 사업시행자 변경 신청 40층 주상복합 2개동 추진…연내 관리처분·내년 착공 목표 동부청과·4구역과 연결하면 11개 고층빌딩 `마천루` 형성 최재원 기자 입력 : 2018.05.13 청량리역 옥상에서 바라본 청량리3·4구역과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 현장 모습. [한주형 기자]낙후됐던 서울 청량리역 일대 개발이 하나둘씩 확정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도 다시 꿈틀대는 모습이다. 7년 전 사업시행인가를 받고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멈춰 있던 청량리3구역 정비사업도 최근 사업시행자를 새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재가동에 나섰다. 13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더보기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차례]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2)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 문제 시, 하반기 전담부서 꾸려 해결 ******( 中 제목 또는 내용 분리 )****** (1)'성매매 통제의 칼' … 수원역 '홍등가' 사활을 건다 수원시 행정력 동원 의지 불법행위 단속·고발 검토 자활·여성단체 지원 병행 강압적 아닌 자율적 유도 업주·종사자와 충돌 우려 2018년 05월 03일 00:05 목요일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차질을 빚자 행정력을 동원, 불법행위를 고발하는 등의 특단의 .. 더보기
수원시의회 특위, 2022년까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 정비 수원시의회 특위, 2022년까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 정비 임종인 기자 승인 2018.04.10 정비사업 추진상황 청취·주민의견 수렴 ▲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위' 의원들이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는 등 제3차 회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는 9일 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계획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활동결과를 점검했다. 앞서 지난 9월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8개월 동안 지역운동 확산을 위한 연대회의, 보고회, 토론회,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며 시민단체.. 더보기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여성인권지원특위,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여성인권지원특위,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18. 03. 21 ​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 0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이 전주시 선미촌 벤치마킹에 나섰다./제공 = 수원시의회 21일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과 관련부서 공무원 14명은 21일 전북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최영옥, 이미경, 조명자, 김은수, 장정희, 백정선 위원과 시 여성정책 담당 직원들은 전주시청과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주시 선미촌 등 도시재생 사례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사업 등의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또 전주시에서 도시재생.. 더보기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김준석 joon@joongboo.com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된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수원시의 해당 도시환경정비사업 대상구역 면적은 2만2천662㎡에 달하며,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수원시청수원시는 23일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정비사업의 목적과 사업추진 방식·절차,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은 1960년대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도심 흉물이 돼버린 수원역 맞은편 매산.. 더보기
'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집창촌을 문화명소로'…파주시,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시, 2021년까지 104억 들여 지역 문화중심지로 '탈바꿈' 2018년 01월 18일 목요일 ▲ 파주 용주골 불법건축물. 연합경기도 파주시가 슬럼화하는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집창촌 일대를 국비 등 10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문화명소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지촌'이라는 불명예를 간직한 채 지역경제가 급속히 쇠퇴한 연풍리 일원 용주골을창조문화밸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 등 28억원을 들여 주민공동체 사무실과 주민 소통공간인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7천900㎡)를 사들여 조.. 더보기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활동 시작 강은주 기자 | kej494@naver.com ▲ 수원시의회는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추진 시 의회차원의 지원과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결지 폐쇄를 진행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지난 26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활동 기간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최영옥 의원을 위원장, 이미경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장기간 성매매에 노출된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치유, 생계유지, 주거지원, 직업훈련 등 자활 지원에 중점을.. 더보기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토론회 열려 2017.10.25 07:00 | 생태교통 도시 수원 2017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행동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성매매여성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두 번째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부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수원여성의 전화 부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이 후원한 이 토론회는 여성인권 및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들이 함께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일제강점기인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가 된 수원역 주변에 유곽이 형성되면서 성매매업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는 이미 100여년 이전에 철도노동자들과 여행.. 더보기
집행유예 선고받고 다시 성매매업소 운영한 60대 적발 집행유예 선고받고 다시 성매매업소 운영한 60대 적발 박재구 park9@joongboo.com 2017년 09월 22일 금요일 성매매알선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또 다시 성매매업소를 차려 운영하다가 적발, 집행유예 선고가 취소됐다. 21일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는 지난해 2월 4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보호관찰 3년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6월 의정부지역에서 불법 성매매업소를 다시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적발되기 약 한 달 전 영업을 개시한 그는 수사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지난해 8월 9일자로 의정부교도소에 수용됐다. 그러나 이후 A씨는 항암치료를 해야.. 더보기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경기이야기]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의 어제와 오늘수원역 일대·파주 용주골·평택 쌈리 ‘3대 집창촌’ 김예진 기자 승인 2017.09.14 19:12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관련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해당 연구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 결과를 수립한 뒤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정비를 추진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662㎡다. 196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집창촌은 현재 팔달구 매산로 일대에서 90여 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더보기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수원시 '수원역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사업 본격화2022년까지 사업 완료 목표 최윤희 기자 작성 2017.09.05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난 2014년 4월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에 대한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3년여 만에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대상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 2662㎡다. 현재 99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4일 시청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업체를 선정해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 사업 추진을.. 더보기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개발 첫 단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개발 첫 단추 시, 월중 용역의뢰 예정 종사자·지주 동의 관건 2017년 09월 05일 00:05 화요일 수원시가 역세권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연구용역절차에 돌입하면서 이 지역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다만 사업추진 이전에 우선 해결해야 할 성매매종사자의 반발, 토지소유자 동의 등이 여전히 관건이다. 4일 시, 지역 여성인권단체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으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매산동·고등동)를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4월 이 지역 일대를 정비·개발하는 계획이 구성된 이후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 시는 내년 4월쯤 나오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도시재생사업계획'에는 .. 더보기
“수원역 앞 집창촌 성매매 여성 자립을 지원합니다” - 수원여성의 전화, ‘모모이’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다 “수원역 앞 집창촌 성매매 여성 자립을 지원합니다” - 수원여성의 전화, ‘모모이’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다 김소라 기자 | 승인 2017.07.19 ‘모두 모여 이루자’의 줄임말인 ‘모모이’는 신뢰와 소통, 협업 공동체로 여성 스스로의 가치와 일상 의미를 찾아가는 공간이다. 성평등한 세상, 여성에 대한 폭력 없는 세상,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곳을 꿈꾸며 사업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여 수원역 앞 집창촌을 정비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정비대상 구역은 수원역 맞은 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2만2천662㎡이다.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되었고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여 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한다. 이곳을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하여 성매매집결지 토지 소유.. 더보기
수원 여성단체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즉각 폐쇄 촉구 수원 여성단체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즉각 폐쇄 촉구 입력 : 2017-07-10 경기 수원 여성의 전화 등 수원지역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을 위한 연대'는 10일 수원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의 확고한 폐쇄 집행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성매매를 단속하는 경찰에도 즉각적인 단속 강화를 촉구하기로 했다. 임은지 수원 일하는 여성회 대표는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선불금, 사채 등으로 피해 여성들이 성을 강요당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하지만 행정기관은 여성인권에 대해 지원은 없고 책임은 여성단체에게 전가하고 있다. 수원시가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호 풍물굿패 삶터 대표는 "다른 곳은.. 더보기
수원역 앞 집창촌 어떻게 바뀔까…정비사업 시동 수원역 앞 집창촌 어떻게 바뀔까…정비사업 시동 ​ ​수원시,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지정·성매매 여성 지원센터 운영 2017년 07월 09일 일요일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앞 집창촌(성매매 집결지)을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로 지정해 본격적인 정비를 시작했다. 집창촌 내 성매매 여성들을 돕기 위한 자활센터도 설립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 지원하기로 했다. 정비대상 구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다. 이곳에는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어 집창촌이 형성됐다. 현재 99개 업소에서200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역 주변에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성매매 집결지가 흉물로 전락하자 수원시가 2014년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해 지난 5월 도시환경정비 예정구역으.. 더보기
‘수원역 집창촌’ 빠른 정비 외친 여성들 ‘수원역 집창촌’ 빠른 정비 외친 여성들 도내 여성단체 사업 집행 촉구에 운영자 모임은 "인권 침해" 반발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2017년 07월 07일 ​ ▲ 수원역 앞 집창촌. /기호일보 DB경기도내 여성단체들이 수년째 지지부진한 수원역 일대 집창촌 정비사업을 촉구하고 나서 향후 집창촌 포주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6일 수원시와 여성단체들에 따르면 1960년대 초반에 조성되기 시작한 수원역 집창촌은 현재 팔달구 매산로 일대 2만1천567㎡ 부지에 90여 개 업소가 영업하고 있으며, 성매매 종사 여성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수원민자역사를 중심으로 수도권 1호선 및 분당선 지하철, KTX 열차가 운행되고 역사 주변에 롯데몰 및 AK플라자, 노보텔 호텔까지.. 더보기
수원역 집창촌 인근 ‘박카스 아줌마’ 기승… ‘성병 사각지대 될라’ - 성매매 종사자와 달리 관할당국 위생대책 ‘全無 수원역 집창촌 인근 ‘박카스 아줌마’ 기승… ‘성병 사각지대 될라’ - 성매매 종사자와 달리 관할당국 위생대책 ‘全無 노인·장년층 상대 무차별 성매매 성행 ‘주의 요구’ 보건소 “관리방법 없다” 경찰 “단속 쉽지 않다” 김홍민 기자 | wallace@kgnews.co.kr 2017년 06월 19일 20:13:30 전자신문 19면 ▲ 지난 17일 수원역 집창촌 인근 후미진 골목에서 속칭 박카스 아줌마로 불리는 중년 여성이 남성에게 말을 걸고 있다./김홍민기자 wallace@ 수원시가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을 예고한 가운데 중년 매춘부로 불리는 속칭 ‘박카스 아줌마’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이 보건당국의 관리 하에 있는 집창촌 내 성매매 종사자와 달리 이들은 사실상 성병 등에 무방비로.. 더보기
기업형 성매매 27명 적발… 국내 첫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기업형 성매매 27명 적발… 국내 첫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노진균 2017년 06월 15일 목요일 고양지역에서 기업형 성매매업소 8곳을 운영한 일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범죄단체조직죄는 일반적으로 조직폭력배를 처벌할 때 적용하되는 죄목으로 형량이 높다. 고양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총책 A(4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건물주 B(51)씨와 태국인 성매매 여성 13명 등 총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7개월 동안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서구에서 태국 마사지업소 8곳을 운영하며 1만3천 차례 성매매를 알선해 1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마사지.. 더보기
수원 집창촌 한복판에 CCTV 설치… 범죄예방 vs 인권침해 마찰 수원 집창촌 한복판에 CCTV 설치… 범죄예방 vs 인권침해 마찰 업주·종사자 동의없이 강행 집단 반발 “단속위한 감시 아니냐” 시청 항의 방문 ‘제2 대구 자갈마당’ 사태로 비화 우려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6월 11일 21:06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월요일 제0면 ▲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업주 및 종사여성들이 CCTV 설치를 반대하며 집회를 하는 모습. 한터 수원시지회 제공 수원시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집창촌)’ 한복판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면서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집창촌 업주들과 종사 여성 등은 동의조차 없이 시가 CCTV 설치를 강행했다며 집단 반발하고 있다. 1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 더보기
2년 반동안 2만3천여회 성매매 알선 업주 징역 1년6월 2년 반동안 2만3천여회 성매매 알선 업주 징역 1년6월 송고시간 | 2017/05/25 16:36 오피스텔 13채 빌려 '기업형 성매매'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년 반 동안 무려 2만3천300여 회의 성매매를 알선해 7억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기업형 성매매' 업주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현정 판사는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로 기소된 업주 조모(39)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억4천987만5천원을 추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영업실장 현모(34) 씨에게 징역 6개월, 범인 도피 혐의로 바지사장 문 모(35)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 더보기
[그래픽] 2016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전업형 성매매 집결지 [그래픽] 2016 성매매 실태조사 결과-전업형 성매매 집결지 2017년 05월 01일 월요일 더보기
[사설] 수원역 집창촌 기억 조형물? 만들지 마라 [사설] 수원역 집창촌 기억 조형물? 만들지 마라 경기일보 webmaster@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3일 21:05 발행일 2017년 04월 24일 월요일 제23면 조형물 설치에 정해진 기준은 없다. 다만, 통념에 의해 구분되는 원칙은 대략 이렇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을 기릴 필요가 있을 때다. 위인, 정치인, 운동선수 등의 조형물이 여기에 해당한다.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장소를 표시해야 할 때다. 정몽주 피살 선죽교, 안중근 거사 표식 등이 여기 해당한다.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사건 사고 등을 상징해야 할 때다. 소녀상 건립에서 최근 세월호 조형물이 여기에 해당한다. 수원시가 집창촌이 있었던 수원역 앞 2만2천662㎡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더보기
[르포] 청량리588, 어제의 집창촌은 잊어라 [르포] 청량리588, 어제의 집창촌은 잊어라 김창성 기자|입력 : 2017.04.17 서울의 대표적인 집창촌으로 악명 높던 ‘청량리588’이 재개발 기대감에 들썩인다. 청량리588로 불리던 청량리역 뒤편 전농동 588번지 일대는 집창촌이라는 낙인과 높은 범죄율 때문에 지역민에겐 골칫거리나 다름없던 곳이다. 성매매 여성이 떠난 황량한 거리지만 아직도 주민들은 이곳의 통행을 꺼린다. 재개발 추진이 확정됐음에도 여전히 곳곳에 집창촌의 흔적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가 과거를 털고 환골탈태 기대감에 들썩이는 ‘청량리588’을 찾아 동네 분위기를 살펴봤다. ◆여전히 가득한 집창촌의 흔적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5번 출구를 나와 몇 발자국만 걸으면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이라는 푯말 뒤로 허름한 골목길이 늘어서 있다... 더보기
‘수원역 집창촌’ 기억할까 잊을까 ‘수원역 집창촌’ 기억할까 잊을까 ‘도심 속 흉물’ 정비사업 시동 “여성 인권침해 현장 보존해야” 시민단체, 조형물 조성 요구 상인들 “경제활성화 악영향”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20일 21:22 발행일 2017년 04월 21일 금요일 제0면 도심 속 ‘흉물’인 수원역 집창촌을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조형물 조성 등 집창촌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권침해 등이 자행된 장소임을 잊지 말자는 취지이지만, 반발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20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수원역 앞 성매매업소 집결지 2만 2천662㎡를 정비하기 위한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추진 중이.. 더보기
불법으로 재산 축적했는데… 수원집창촌 포주 지원 딜레마 - (市 정비사업서 조합원 자격 부여- 인권단체 “전액 몰수해야” 반발) 불법으로 재산 축적했는데… 수원집창촌 포주 지원 딜레마 - (市 정비사업서 조합원 자격 부여- 인권단체 “전액 몰수해야” 반발) 市 정비사업서 조합원 자격 부여 인권단체 “전액 몰수해야” 반발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4월 11일 21:55 발행일 2017년 04월 12일 수요일 제7면 수원의 대표적인 도심 속 흉물인 ‘수원역 집창촌’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가운데 성매매업소 업주(일명 포주)들을 놓고 수원시가 ‘딜레마’에 빠졌다. 일부 포주들이 정비사업 ‘조합원’ 자격으로 시에 지원이나 보상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자, 여성인권단체 등은 불법으로 수익을 낸 포주들에게 지원은 불가능하다며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수원역 .. 더보기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수원시 “집창촌 정비 더는 못 미뤄”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 수원시 “집창촌 정비 더는 못 미뤄” 슬럼화 막고 이미지 개선 위해 ‘2020 도시환경정비계획’ 포함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노출승인 2017년 03월 27일 21:45 발행일 2017년 03월 28일 화요일 제7면 수원역 집창촌 정비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인 수원시 도시개발국장은 수원역의 슬럼화를 막고, 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집창촌 정비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발논리가 아닌 ‘사람’이 우선인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펼치겠다는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 국장에게서 집창촌 정비사업의 향후 사업진행과 남은 과제 등에 대해 들어봤다. -집창촌 정비사업 추진 배경은. 수원역 집창촌은 경기지역에서도 사실상 유일하게.. 더보기
경기북부청, 고양·의정부 일대 성매매업소 소탕…‘쓰리 노’ 업소 9곳 포함 경기북부청, 고양·의정부 일대 성매매업소 소탕…‘쓰리 노’ 업소 9곳 포함 송주현 atia@joongboo.com 2017년 03월 13일 월요일 ▲ 사진=연합자료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최근 한 달간 성매매 업소와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성매매 업소 업주 등 총 91명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양시 소재 성매매업소 업주 백모(4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혐의로 고양시 소재 성매매업소 업주 강모(41)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주로 고양시나 의정부시 등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성매매 알선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남성 손님을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 대상에는 ‘옷·속옷·스타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