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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2021년 9월 30일 (목)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3] [2021년 9월 30일 (목)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3] ​ 1. 가을비가 내리는 9월의 끝자락입니다. 올해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긴 연휴가 있어서 그랬는지 9월은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10월을 준비하며 오늘하루도 기분좋게 시작합시다! ​ 2. 오늘부터 신청 시 제출하는 간단한 서류로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거치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이 시작됩니다. 10월 29일까지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으로 희망회복자금 누리집에서 신청 또는 예약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방문신청 하세요. ​ 3. 장애인 건강주치의 3단계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건강주치의를 선택하고,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건강문제 전반을 지속적으로 관리받는 제도입니다.. 더보기
[속보] 탄력받은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국방부는 검토 입장만 되풀이에 원성 [속보] 탄력받은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 국방부는 검토 입장만 되풀이에 원성 ​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입력 2021. 09. 29 오후 6 : 40 ​ 청신호가 켜진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가시화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기대감도 커진 가운데 국방부가 이와 관련 뚜렷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수원군공항 이전은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동의가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한 후 이전후보지 선정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앞서 국토교통부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2021~2025)을 발표(본보 23일자 1면)하면서 지지부진한 수원군공항 이전 사업의 기대감이 어.. 더보기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개발이익 돌려주세요” 대장동 ‘진짜’ 피해자 목소리 조계원 / 기사승인 : 2021-09-30 06:10:01 ​ 4000억 배당, 헐값 토지보상 고분양가 '결과' 김은혜 의원 "대장동 부당이득 환수 추진" 쿠키뉴스 DB ​ [쿠키뉴스] 조계원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이 서로를 의혹의 ‘몸통’이라고 지목하는 상황. 대장동 의혹이 몸통 논란에 빠진 사이 특혜 의혹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원주민·입주자들의 목소리는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에 대장동 원주민·입주자들은 ‘개발 이익을 돌려 달라’고 직접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는 30일 판교 대장지구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기자.. 더보기
[샛강에서] 부동산 ‘벼락거지’가 안 되려면- 김준동 공공정책국장 겸 논설위원​ [샛강에서] 부동산 ‘벼락거지’가 안 되려면- 김준동 공공정책국장 겸 논설위원​ ​ 입력 : 2021-09-30 04:02 ​ ​ 부동산은 심리라는 말이 있다. 정부 정책 신뢰도에 따라 그 심리는 극과 극으로 출렁이곤 했다. 노무현정부 때인 2006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실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 “과거 냉온탕식 부동산 정책에 의해 정책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으므로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고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 신뢰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 그런 면에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신뢰도는 낙제점에 가깝다. 8·2(2017년), 12·16(2019년), 7·10(2020년) 2·4(2021년) 대책 등 20여 차례의.. 더보기
화성시, GTX-C '병점역 연장' 청사진 만든다 화성시, GTX-C '병점역 연장' 청사진 만든다 ​ 발행일 2021-09-30 제8면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김태성기자 기사모음 사진은 병점역과 병점2동 전경. /화성시 제공 ​ 화성시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병점역 연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 2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최고 200㎞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 용역 기간은 오는 202.. 더보기
[내일을 열며] 오징어 게임과 토끼몰이 정책- 이동훈 금융전문기자 [내일을 열며] 오징어 게임과 토끼몰이 정책- 이동훈 금융전문기자​ ​ 입력 : 2021-09-30 04:07 ​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핫한 이유 중 하나는 어릴 적 놀이의 추억이 공포로 바뀐 데 있는 것 같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참가자들은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술래인형의 시선에 걸려들면 여지없이 총살당하고, 주어진 시간 안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최종 승자의 상금 456억원은 사채업자에 신체포기 각서를 쓸 정도로 삶을 거의 포기하고 참가한 사람들의 목숨값이다. 게임을 기획한 참가자 1번 노인은 죽음 직전 주인공 456번을 만나 돈이 너무 많아 사는 게 재미가 없어 놀이터를 만들었다고 토로한다. 참가자들은 노인의 무료를 달래기 위한 노리개가 된 셈이다. ​ .. 더보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중장기 전략' 수립 최인규 승인 2021.09.29 17:27 수정 2021.09.29 17:27 2021.09.30 2면 소재·부품·장비 공공융합 플랫폼 구축 R&D 상생 모델·혁신사업단 운영 통해 산업구조 강화·공정경쟁·동반성장 도모 ▲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집중(전국 대비 64%)돼 있고, 국내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차지하는 명실상부 반도체 생산·기술 중심”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해 '경기도 반도체 산업 지원성과 및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더보기
[2021년 9월 29일 (수)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2] [2021년 9월 29일 (수)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2] ​ 1. 수원시가 10월부터 경기도청 앞 효원로의 차도를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만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을 시작합니다. 수원역과 도청 주변행궁동에 이르는 팔달산과 연결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들이하기 좋을 듯 합니다. ​ 2. 2022년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할 배치기관(일터) 모집합니다. 1년간 배치기관에서 일자리경험을 하며,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며 민간기업 등 더 좋은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줄 기관은 30일까지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2217로 하세요. ​ 3. 2021 수원시 하반기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이 예산소진으로 조기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아쉽지.. 더보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한 '박종명 기자' 만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특혜논란 의혹" 최초 보도한 '박종명 기자' 만나 박은희 기자 등록 2021.09.28 13:25:16 [경기경제신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최초 제기한 기자와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 최대 의혹을 낮낮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성남 대장동 특혜의혹 관련 최초 보도한 박종명 기자와 취재를 도왔던 민경호 뉴스핌 기자와 대화를 하고 있다. ​ 이날 안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사)경기언론인협회를 방문하여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대표기자 및 민경호 뉴스핌 경기남부본부 기자와 만남에서 대장동 관련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누구나집’… 기존 공공임대와 차이점은? 분양전환형 임대주택 ‘누구나집’… 기존 공공임대와 차이점은? ​ 최종수정 2021.09.22 20:56 기사입력 2021.09.22 20:56 ​ ​ ​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누구나 집)'이 연내 공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집값의 10%만 보증금으로 낸 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월세로 10년 동안 살다가 입주 시 확정된 가격으로 살던 집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정책으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수월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내놓은 제도다. 특히 장기임대로 살다가 분양전환을 받는다는 점이 기존의 10년 공공임대 방식과 비슷하지만 분양가 산정 기준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 분양가 산정 기준 시점 서로 달라 .. 더보기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 대표발의 조례 공포...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 및 누수 감면 대상 완화 추진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 대표발의 조례 공포...세대별 계량기 설치 기준 및 누수 감면 대상 완화 추진 이진호 기자 승인 2021.09.28 13:33 [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8일 공포되어 시행된다. 사진)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경기타임스 개정조례는 세대별 계량기 설치대상 기준을 ‘20세대’미만에서 ‘50세대’미만으로 완화하여 세대별로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해 세입자들 간 수도요금에 따른 분쟁이 해소되고 사회적 갈등 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울러 누수, 계량기 동파 등으로 인해 수도요금이 이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이나 전년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증.. 더보기
경기도청 앞 효원로 ‘보행친화 공간’ 탈바꿈 경기도청 앞 효원로 ‘보행친화 공간’ 탈바꿈 ​ - 10월부터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 진행, 내년 5월 완공 예정 - 효원로 350m 구간 2차선으로 줄여 보도 확장...지중화도 병행 - 향교로 근대문화 공간, 경기도청, 팔달산 벚꽃 산책길 연결 박한솔 기자 hs92@kgnews.co.kr 등록 2021.09.28 10:11:55 ▲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 계획도.(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10월부터 경기도청 앞 효원로의 차도를 4차선을 2차선으로 줄이고, 보도를 확장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만드는 ‘주민활력로드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 경기도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효원로와 향교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이르는 35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주와 통신주 등의 선로 지중화 공사도 함께 이뤄진다. ​ 이번 .. 더보기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부담금 총 7천213억원- 조합원 1인당 ‘2억9천563만원’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부담금 총 7천213억원- 조합원 1인당 ‘2억9천563만원’ 문상연 기자 승인 2021.09.28 14:02 ​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조합원 1인당 2억9천563만원이라는 재건축 부담금을 통보받았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현장에서 조합원 1인당 수억원의 재건축 부담금이 통보되면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공포가 더욱 커지고 있다. ​ 지난 7일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조)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을 통보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이 통보한 영통2구역의 재건축 부담금 예상액은 총 7천213억원 규모로 조합원 1인당 2억9천563만원이다. 당초 조합이 예상한 부담금 규모는 약 7천850만원으로 조합의 예상보다 약 4배.. 더보기
[의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앞에 서서-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의장실에서] 행정안전부 앞에 서서-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 입력 2021.09.28 16:44 수정 2021.09.28 21:33 지난 24일 125만의 수원시민과 인구 100만 이상을 둔 고양·용인·창원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 섰다.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민들의 불합리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이 부여됐다. 또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 등도 반영됐다. 다만 과제는 특례시에 걸맞는 특례시의회의 조직구성, 인력편성에 자율성을 보장하는 등 후속 관계법령을 어떻게 개정돼야 하는 것이다. ​ 그동안 수원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지만 광역.. 더보기
[현장 24시] 수원역 집창촌 '홍등' 끄고 역세권 '문화' 켠다 [현장 24시] 수원역 집창촌 '홍등' 끄고 역세권 '문화' 켠다 ​ 기자명 황아현 입력 2021.09.26 16:15 수정 2021.09.27 21:39 수원역 홍등가 재개발현장 포크레인 등 장비·관계자들 분주 철거·리모델링에 도로공사 활발, 폐쇄된 유리방 일부는 새단장 완료 수원시, 골목상권상인회 구성 준비 중… '제2의 로데오거리' 만들기 박차 26일 오후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가 위치해 있던 매산로 1가의 한 유리방 앞. 내부가 정리된 상태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황아현기자 "불과 올해 초까지만 해도 민망하고 무서워 못 거닐던 거리였는데, 이렇게 하나씩 정리돼가는 것을 보니 앞으로 이곳이 어떤 새로운 형태의 공간이 될 지 기대돼요." ​ 26일 오후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였던 매산로 1가. 이.. 더보기
[인터뷰]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 "주택공급 삐걱대면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영향 불가피" [인터뷰]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 "주택공급 삐걱대면 국민들의 주거 안정에도 영향 불가피" 발행일 2021-09-28 제14면 ​ 23일 김성호 LH 경기지역본부장이 경인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9.23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연 올해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이다. 올해 2월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확정된 직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3기 신도시 조성의 최일선에 있는 LH가 부동산 투기 의혹의 중심에 섰기에 후폭풍이 거셌다. ​ 논란은 반년이 지난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LH를 비롯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에서 부동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다음 달부터 직급에 관계없이 재산등록이 의무.. 더보기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생활정치인으로 불리는 것은 감사한 일, 보람차"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생활정치인으로 불리는 것은 감사한 일, 보람차" [포커스 의정 ④]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더민주·지·우만1·2·행궁·인계동) 박한솔 기자 hs92@kgnews.co.kr 등록 2021.09.27 06:00:00 ▲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원.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언젠가 의원을 그만두고 나서 ‘김진관이 의원할 때 일 열심히 했다’는 말을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제11대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김진관 의원(더민주·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6대와 7·8대, 10대·11대를 역임한 최다선 의원으로 수원시의회의 기둥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간혹 후배 의원들에게 쓴소리를 내뱉는 선배 의원이지만 그럼에도 많은 후배의원들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더보기
[2021년 9월 28일 (화)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1] [2021년 9월 28일 (화) 구현우의 수원이야기 681] ​ 1.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은 약 2000여명이 있습니다. 지역 예술인들은 주로 프리랜서 형태로 활동하고 있어 소득 격차가 크고 고용도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는대요, 오늘부터 ‘수원시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됩니다. ​ 2. 이번 조례 시행으로 필요한 경우 예술인 노동환경, 권리 현황 등에 관한 실태 조사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예술인의 복지 증진 후원을 통한 창작 활동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3. 매년 10월~12월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급성심정지 발생, 사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이에 수원소방서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더보기
수원시의회,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구상 위해 머리 맞대 수원시의회,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구상 위해 머리 맞대 고정희 life84940@naver.com 등록 2021.09.27 15:47:25 ▲ 수원시의회,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 구상 위해 머리 맞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의회는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도시공간의 미래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 이번 토론회는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이 좌장을 맡았고, 수원시정연구원 정수진 연구기획실장과 최석환 도시공간연구실장이 발제에 나섰다. ​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수원의 인구구조·산업구조·광역교통체계 등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이슈를 진단하고, 100만 특례시의 공간구조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도시공간구조를 제안했다. ​ 그러면서 주변 지.. 더보기
싱글 가구도 청약, 나도 청약해볼까 싱글 가구도 청약, 나도 청약해볼까 413호 2021년 09월 27일 ​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로또이자 안전자산 구매 행위.’ ​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수익과 위험은 반비례하는 게 경제 상식이다. 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자체가 주변 시세보다 워낙 낮아 이런 등식이 통하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분양을 통해 내 집을 장만하는 일은 모든 무주택자의 꿈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런 행운열차 탑승을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청약 자격 자체를 부여하지 않은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 즉 싱글 가구가 이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1인 가구는 평생 집을 한 번 가져보지 못했어도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약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 더보기
17년째 표류하는 수원 영화문화관광지구 개발… 재추진 지지부진 17년째 표류하는 수원 영화문화관광지구 개발… 재추진 지지부진 ​ 기자명 김수언 입력 2021.09.27 19:30 수정 2021.09.27 21:17 수원시 영화동 영화관광문화지구 조성사업 부지 모습. 사진=중부일보DB 재추진 가능성이 열렸던 수원시 ‘영화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중부일보 2020년 9월 23일자 1면 보도)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 지난해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의 부지 매입 협의로 16년간 표류해오던 해당 사업이 새 활력을 얻게 됐지만, 구체적인 개발구상은 아직 마련되지 않아서다. ​ 27일 수원시·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영화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장안구 영화동 152-2번지 일원 2만460㎡ 부지에 복합 관광·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더보기
부동산·블로그·전자책…금융문맹 직장인들 '경제 열공' 부동산·블로그·전자책…금융문맹 직장인들 '경제 열공' 등록 2021.09.27 03:00:00 기사내용 요약 직장 다니며 꾸준히 돈 모으던 시대 '흔들' 다양한 투자방식에 부업으로 부수입 창출 교육업계 다양한 경제클래스 마련해 시행 [서울=뉴시스] 클래스101 수익 창출 클래스. (사진=클래스101 제공) 2021.09.27. photo@newsis.com ​ ​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스타트업에 다니는 5년차 마케터 A씨는 퇴근 후 1~2시간씩 경제공부를 하고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경제에는 관심이 없어 이른바 '금융문맹'으로 지냈다. ​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같은 회사에 다니더라도 '돈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거나 부수익을 내는 이들과 그렇.. 더보기
[김충영 수원현미경(38)] 장안구청사에 얽힌 이야기- 김충영 도시계획학 박사 [김충영 수원현미경(38)] 장안구청사에 얽힌 이야기- 김충영 도시계획학 박사 승인 2021.09.27 06:00 ​ 김충영 도시계획학 박사 장안구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포토뱅크) 수원에서 구(區)제도가 실시된 것은 1988년 7월1일이었다. ‘지방자치법 제3조 제3항 특별시 또는 광역시가 아닌 인구 50만 이상의 시에는 자치구가 아닌 구를 둘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수원에 구제도가 실시됐다. 당시 수원의 인구는 54만3742명이었다. ​ 그러므로 법령에 따라 2개 구가 설치되게 됐다. 2개구는 인구와 면적 등이 고려돼 북쪽에는 장안구 남쪽은 권선구로 나뉘었다. 장안문 모습. (사진=김충영 필자) 장안은 장안문에서 따온 것이다. 장안이라는 이름은 중국의 주나라 이래로 진·전한·수·당나라 등의 수도 .. 더보기
수원, 혁신에 혁신을 더한 시민복지 활짝 피었다 수원, 혁신에 혁신을 더한 시민복지 활짝 피었다 ​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7회-우수상 2회 등 9회 연속 수상 ‘성과’ 염태영 시장, “자치분권 발전 큰 밑거름 될 수 있도록 매진” 좋은시정위원회 구성-운영 등 시민 소통 시정 시스템 완벽 구축 성공적 거버넌스 경험…청년정책-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엄지척’ ​ 기자명배태식 기자입력 2021.09.26 10:54 수원, 혁신에 혁신을 더한 시민복지 활짝 피었다. (사진/수원시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한 ‘제12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이끄는 민선5~7기 내내 약속사업 평가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매니페스토 .. 더보기
수원시청 부설주차장 출입구 위치 변경 수원시청 부설주차장 출입구 위치 변경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1/09/24 [08:13] 시청 부설주차장 출입구 변경 안내 홍보물 ​ [경기IN=강동완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공사에 따라 10월 5일부터 수원시청 부설주차장 출입구를 변경한다. ​ 수원시는 시청 본관 오른쪽에 있던 기존 출입구를 폐쇄하고, 시청사거리 KB국민은행 뒤편으로 출입구를 변경한다. 본관·별관주차장 진출입구는 변동 없다. ​ 수원시의회 청사는 부설 주차장 부지 일부에 건립된다.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의회 청사 공사 기간에는 부설 주차장 주차면 220여 개가 줄어든다. ​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공사 중 주차 장소가 부족하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 더보기
경기도, 외부 회계감사 결과 미공개 등 아파트 단지 관리 부적정 536건 적발 경기도, 외부 회계감사 결과 미공개 등 아파트 단지 관리 부적정 536건 적발 유기서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9-26 08:56:12 [경기도=세계타임즈 유기서 기자] 아파트 외부 회계감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공개하지 않았거나 공사업체를 임의로 수의 계약하는 등 부적정한 관리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2021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민원감사 9개 단지, 기획감사 46개 단지 등 총 55개 단지에서 총 536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고발 및 수사의뢰(5건), 과태료(76건), 시정명령(64건), 행정지도(391건) 처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사가 실시된 곳은 경기도내 의무관.. 더보기
수원시·화성시·국방부, '경기남부국제공항 개발 계획' 입장차 뚜렷 수원시·화성시·국방부, '경기남부국제공항 개발 계획' 입장차 뚜렷 ​ 기자명 황호영 입력 2021.09.26 17:18 수원시 "개발계획에 박차" 화성시 "지자체 공모하자" 국방부 "입지변경 어렵다" 군공항 이전 후보지인 화성 화옹지구 전경. 사진=중부일보DB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조성 사업이 국가 정책에 담기며 급물살을 타자 공항 건설 책임의 무게가 국방부와 화성시로 쏠리고 있다. ​ 국토교통부가 이들 사업이 담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확정지은 데 이어 수원시도 20조 원 규모의 민·군통합국제공항 및 기반시설 조성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기로 해서다. ​ 그러나 이런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는 국토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이 중장기적 검토 필요성 제기에 불과하다고 일축, 여전히 화성 화옹지구 예비이.. 더보기
"7000가구 내팽개치고 수천억 이득" 수원아이파크시티 논란 "7000가구 내팽개치고 수천억 이득" 수원아이파크시티 논란 이지은 기자 입력 : 2021.09.23 03:31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아이파크시티'를 사기 분양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입주민들. /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위원회 ​ [땅집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에 지은 ‘수원아이파크시티’ 미개발 부지를 용도 변경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추가로 짓기로 하면서 ‘분양 사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부지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초 입주자를 위한 공원과 상업·문화·업무시설 등을 짓겠다고 약속했다가 10년 넘게 방치했던 땅이다. 입주민들은 사실상 편의시설 건설비용까지 분양가에 포함해 이미 지불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이제와서 그 땅에 아파트를.. 더보기
철도·도로 모두 지하로…'지하 40m' 대심도 주목받는 이유는? 철도·도로 모두 지하로…'지하 40m' 대심도 주목받는 이유는? 안선영 기자입력 : 2021-09-26 06:00 높은 보상가, 노선굴곡 따른 저속철도 해결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집값 보증수표'가 됐다.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가 가능해지면 인근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들썩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최근엔 서울시에서 지하철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 교통수단이 지하 깊숙한 곳으로 내려가는 데는 지하 공간이 수도권의 광역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존 도로교통 위주의 교통계획과 높은 보상가, 노선굴곡에 따른 저속철도 건설만으로는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보.. 더보기
혹시 우리 할아버지도?…'조상 땅 찾기'로 11만명 대박 혹시 우리 할아버지도?…'조상 땅 찾기'로 11만명 대박 장귀용 기자 ​ 입력 : 2021.09.25 03:15 ​ [땅집고] A씨는 최근 시청을 찾았다가 6·25 전쟁 때 생이별한 할아버지가 남긴 땅이 국가 소유로 돼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시청 토지관리과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10필지, 4300㎡를 되찾았다. ​ 최근 집값과 땅값이 급등하면서 잃어버린 옛 조상 소유 땅을 찾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 24일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8월 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는 34만9947명에 달했다. 이 중 조상 땅을 찾은 후손은 11만3496명이다. 3명 중 1명(32.4%)은 조상 땅을 되찾은 셈이다. 이들이 찾은 땅은 480.20㎢, 4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