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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_서울 경기 및 지방의 종합/*경기도 140711까지 종합포스팅(경기도 의회,교육

사설/칼럼 재정위기에 신청사 망설이는 경기도 사설/칼럼 재정위기에 신청사 망설이는 경기도 데스크승인 2013.08.29 결국 광교신도시 신청사 건립이 갈림길에 섰다. 최근 불거진 경기도의 재정위기에서다. 가장 큰 이유가 구체적으로 들어가는 수백억원의 예산 확보가 녹록지 않아 내년 착공이 불투명한 탓이 크다. 알려졌다시피 신청사는 광교신도시 내 5만9천㎡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5층으로 신청사와 지하 2층 지상 6층의 도의회 신청사, 소방종합상황실 등 3개 건물을 짓기로 하고 내년 2월 설계를 마칠 예정이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당장 밝혀진 바로는 설계비 130억원 가운데 99억원이 확보됐고 나머지 31억원은 내년 예산에 편성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물론 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7년 8월 .. 더보기
경기도, 광교산 그린벨트 내 기업형 불법 보리밥집 등 단속 경기도, 광교산 그린벨트 내 기업형 불법 보리밥집 등 단속 검찰 협의 147곳 합동단속 데스크승인 2013.08.23 경기도가 광교산 그린벨트내 기업형 불법 보리밥집 등 경기도내 유흥지 불법음식점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경기도가 직접 단속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고질적인 불법배짱영업을 뿌리뽑기위해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19일부터 2주간 광교산 보리밥집 등 경기도내 불법 음식점 147곳에 대한 단속에 들어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만 51명이 투입됐다. 환경, 원산지, 식품위생분야 전문 공무원 1명씩 3명이 조를 짜 전방위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검찰과 협의해 합동단속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식품위생법, 원산지위반, 환경법 등 각종 법률을 적용해 각종 강도높게 단속할 계획이다... 더보기
광교신도시 경기도신청사, 재정난에 내년 착공 어려울 듯 광교신도시 경기도신청사, 재정난에 내년 착공 어려울 듯 데스크승인 2013.08.16 수원 광교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경기도신청사가 내년에도 착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도가 무상급식용으로 시·군 등을 통해 학교에 지원해온 ‘1등급 한우’ 구입비 등 860억원의 예산 지원도 중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청이래 사상 최악이라는 경기도의 극심한 재정난이 원인이다. 복수의 경기도 고위 관계자는 15일 “현재의 부동산 거래 침체가 계속될 경우 내년 본예산에 경기도신청사 착공 예산을 포함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빚(지방채 발행)을 내서 도청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예산을 마련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실시설계중인 광교신청사를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6년 준공키로 한 바 있다.. 더보기
도의회 민주당,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도의회 민주당,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임진각 통일전망대서 결의문 발표 2013년 08월 14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통일전망대서 강득구(가운데)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과 의원들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단(대표 강득구)은 13일 파주 임진각 통일전망대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선언하고 행동에 나섰다. 제7차 남북실무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결의문에서 “이번 7차 실무회담은 개성공단 존폐여부를 가늠하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간 대화는 서로의 실체를 인정하는 토대 위에서 민족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성사시켜 서로가 승리하는 회담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오늘로 개성공단이 폐쇄되어 출입이.. 더보기
생활은 수원-주소는 용인 경계조정 경기도가 나섰다 생활은 수원-주소는 용인 경계조정 경기도가 나섰다 김선회 | ksh@kyeongin.com 지면보기 | 1면 2013.08.13 22:02:32 초등학생 원거리 통학 등 영덕 센트레빌 주민 큰 불편 수원 편입에 용인시는 '난색' 내일 첫 중재회의 귀추 주목 수원 영통구가 실제 거주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이 용인 기흥구로 돼 있어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등 센트레빌아파트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2012년 6월 13일자 23면 보도), 경기도가 수원과 용인 양 자치단체간 경계 조정에 대한 첫 중재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는 14일 양 자치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경계조정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현재 불합리한 행정구역으로 각종 민원이 .. 더보기
광교신도시에 '문화복지 힐링공간 구축’ 광교신도시에 '문화복지 힐링공간 구축’ 경기도시公, 문화자족도시 자리매김 기대 2013년 08월 12일 (월)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광교신도시에 들어설 역사박물관 경기도시공사(사장 최승대)는 광교신도시에 약 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교입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을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광교에 들어설 문화복지시설은 총 7개소로 3차에 걸쳐 수원시에 5개소와 용인시에 2개소가 건립 될 예정이다. 공사가 추진하는 1차 사업으로 역사공원 내에 광교 역사박물관(연면적 4,086㎡)을 비롯하여,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연면적 7,281㎡)이 이달말 준공될 예정이다. 2차 사업으로 수원시에 도서관(연면적 9,828㎡), 사회복지관(연면적 4,923㎡)이 .. 더보기
道 아파트 비리 조사, 서울시 의식 정책 급조·실적만들기 '무리수' 道 아파트 비리 조사, 서울시 의식 정책 급조·실적만들기 '무리수' 데스크승인 2013.08.12 경기도의 아파트 비리 조사가 이른바 ‘완장’논란이 제기된 것은 서울시를 의식한 나머지 정책을 급조했고, 그것도 모자라 실적만들기용 조사를 벌이는 등 무리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입대위)가 구성돼 있지 않아서, 뒷 탈이 없는 편한 곳을 조사 대상으로 골랐는데도, 횡령·유용 등은 한 건도 적발하지 못했다. 특히 민간인에게 공무원 잣대를 들이대놓고 ‘오른쪽 주머니에서 빼서 써야할 돈을 왼쪽 주머니에서 꺼내 썼으니 불법’이라는 식의 공무원 회계감사 수준에 머물러 해당 아파트의 반발까지 자초했다. ▶서울시 반만 따라하기 ‘무리수’ = 비리조사는 처음부터 주먹구구식일 수 밖에 없는 구.. 더보기
파리 루브르는 왜 만들어졌을까 파리 루브르는 왜 만들어졌을까 데스크승인 2013.08.08 최근 프랑스 파리를 갔다.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이 기억에 남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거장함, 에펠탑의 위세에 놀랐다. 루브르박물관내 밀로의 비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눈을 즐겁게 했다. 기자와 다른 각국 민족이 엄청나게 한자리에 모인 것에 또 한번 놀랐다. 운집한 관람객 너머로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서야 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38만점의 소장품이 있다. 12세기 후반 필립 2세가 만든 루브르 궁전 내 있다. 연간 850만명 이상이 관람한다. 1인 관람료는 17유로(1천486원)로 매표수입만 연간 2천140억원 이상이다. 밤이 되자 에펠탑 전체에 불이 켜졌다. 관광객들의 환호성이 들렸다. 지상 2.. 더보기
광교에 국내 최대 문화공연장 만든다道, 도청사 예정부지 활용 메인홀·아트팩토리 등 구성 광교에 국내 최대 문화공연장 만든다道, 도청사 예정부지 활용 메인홀·아트팩토리 등 구성 서울 예술의 전당보다 규모 커… 사업비는 기업 후원비로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광교신도시 경기도청사 부지에 국내 최대ㆍ최고 수준인 새로운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5일 “현재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신(新) 문화의 전당’을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서울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을 뛰어넘는 수준의 공연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 이같은 계획은 노후화된 기존 ‘도 문화의 전당’ 리모델링보다는 새로 건립하는 방안이 더 경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도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수원시 인계동 소재 문화의 전당을 리모델링.. 더보기
서형택 공무원노조 경기본부장 "공무원들 내부 단결해 경기도를 압박할 터" 서형택 공무원노조 경기본부장 "공무원들 내부 단결해 경기도를 압박할 터" [인터뷰] 서형택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경환 기자 경기도 시·군 공무원들이 도의 ‘낙하산식 인사’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형식은 인사교류지만 본질은 낙하산 인사라는 것이다. 1인시위도 하고, 토론회도 하고, 집회도 했다. 이 투쟁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와 경기동북부권협의회가 경기지역제공무원단체협의회를 꾸려 이끌어 나가고 있다. 최근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공무원노조 경기본부 사무실에서 서형택(51)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을 만나 그동안 벌였던 투쟁의 과정과 앞으로의 투쟁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의회에서 ‘지방자치 인사권을 침해하는 경기도 인사교류 개선방안 토론회’가 있은 다음날이었다.. 더보기
경기도, 농업과학원·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추가매입 추진 경기도, 농업과학원·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추가매입 추진 데스크승인 2013.07.29 경기도는 화성 농업기술원과 경기도기술학교를 동시 이전하기 위해 수원시 서둔동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추가 매입키로 했다. 앞서 경기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땅을 교환한 수원시 서둔동 옛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터에 농업기술원의 이전하기로 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8일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의 경우 농업기술원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농작물 연구 및 시범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매입키로 했다”면서 “옛 농생터 건물은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소유의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는 내년까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이 예정돼 있다. 정부는 현재 이들 기관의 땅과 건물(종전부.. 더보기
“의정활동 경험있는 능력자 포진”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구성 마무리 “의정활동 경험있는 능력자 포진”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구성 마무리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6.25 전자신문 3면 경기도의회 민주당이 8대 도의회의 마지막 1년을 이끌 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강득구(안양) 대표의원은 24일 부대표단을 비롯해 대변인, 정책위원장 등 대표단을 인선했다. 박승원(광명) 의원을 수석부대표로 한 부대표단에는 배수문(과천)·류재구(부천)·최재백(시흥)·김주성(수원)·김달수(고양)·박동현(수원)·임채호(안양)·박용진(안양)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대변인단으로는 수석대변인에 김상회(수원) 의원, 공동대변인에 김종석(부천)·양근서(안산) 의원을 임명했다. 그간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혀왔던 이재준(고양) 의원은 정책위원장을 맡아.. 더보기
道,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최초 노사민정 합의 道,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최초 노사민정 합의 29일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 발표 2013년 04월 30일 (화)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도내 노동계와 경제계 대표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함께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의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허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29일 10시 경기도청에서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 문제를 위해 기업과 근로자, 경기도가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관 대표들은 “국내 경제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더보기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발표 민선5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발표 광주시장 공약 46건 중 17개 이행 'D' 등급...부천·이천 'A' 등급 데스크승인 2013.04.23 여인국 과천시장, 김철민 안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이인재 파주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5명이 임기 3년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면, 김윤식 시흥시장과 조억동 광주시장은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도표 참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22일 발표한 전국 228명 시장·군수에 대한 평가결과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약이행완료, 2012년 연차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항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31명의 시장·군수중 공석중인 가평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매니페스토본부가 공개한 ‘기.. 더보기
행정1부지사 박수영 경제부지사 김희겸道 고위직 인사 단행…경제투자실장 황성태 임명 행정1부지사 박수영 경제부지사 김희겸道 고위직 인사 단행…경제투자실장 황성태 임명 안경환 기자 | jing@kgnews.co.kr 승인 2013.04.23 전자신문 1면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 안전행정부에서 복귀한 박수영 전 도 기획조정실장이, 경제부지사에는 김희겸 안행부 소속의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 개편기획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경제투자실장에는 황성태 안행부 과거사관련 업무지원단장이 임명됐다. 경기도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프로필 2면 신임 박 부지사는 행시 29회로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다 안행부로 전출, 대통령직 취임준비위원회에서 일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행시 31회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도 경제투자실장과 부천 부시장 등을 지냈으며, 지방행정개.. 더보기
경기도, 올해 맞춤형 임대주택 7천250가구 공급 경기도, 올해 맞춤형 임대주택 7천250가구 공급 데스크승인 2013.04.22 경기도는 올해 ‘맞춤형 임대주택’ 7천2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천606가구의 1.5배 규모다.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은 기존주택을 사들여 저소득층에 임대하는 매입임대사업과기존주택을 전세로 임차해 월세로 공급하는 전세임대사업으로 나뉜다. 올해 매입임대사업 물량은 2천50가구, 전세임대사업은 5천200가구다. 전용면적 85㎡ 이하 다가구·다세대 주택만 사업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1∼2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주택도 포함했다. 맞춤형 임대주택은 경기도시공사, 하남·안산·용인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공급된다. 이와 관련, 경기도시공사는 22일부터 85㎡이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매입한다. .. 더보기
광교·판교·안산·반월 묶어 '경기연구개발특구' 만든다/ 경기도 특구 지정 기반 모두 갖췄다 광교·판교·안산·반월 묶어 '경기연구개발특구' 만든다/ 경기도 특구 지정 기반 모두 갖췄다 *** 광교·판교·안산·반월 묶어 '경기연구개발특구' 만든다 정부, 대덕·광주·대구·부산 이어 2015년까지 2차 특구 육성 계획 데스크승인 2013.03.29 경기도가 수원, 성남, 안산, 시흥 4개 도시를 ‘경기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덕·광주·대구·부산 4곳이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28일 “정부는 오는 2015년까지 연구개발특구를 추가지정하기로 한 바 있다”면서 “수도권의 혁신역량을 확충하고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들 4개 지역을 연구개발특구로 지정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상반기 중에 미래창조과학부에 특구 지정을 우선 건의하고,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 더보기
도내 15개 시ㆍ군 50곳에 ‘거리예술명소’ 만든다 도내 15개 시ㆍ군 50곳에 ‘거리예술명소’ 만든다 김동식 기자 | dsk@kyeonggi.com 서울 홍대 앞이나 대학로처럼 다양한 거리예술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명소가 경기도 곳곳에 조성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부터 1월까지 수원 로데오거리,안양 평촌역 광장 등 도내 15개 시·군 50개 대중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펼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의 통합문화브랜드인 ‘찾아가는 문화힐링’ 사업 중하나로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된다. 도는 거리 공연을 위해 지난 19일 연주, 밴드, 비보잉, 마임, 마술 등 316개 아마추어 공연팀 선발을 마쳤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2시에서 8시 퇴근시간대로 잡았다. 도 관계자는 “고정 장소에서 고정시간대에 공연.. 더보기
용인은 '술고래 천국'…부천오정·동두천은 '골초도시' 용인은 '술고래 천국'…부천오정·동두천은 '골초도시' 데스크승인 2013.03.22 경기지역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곳은 용인수지, 담배를 가장 자주 피우는 곳은 부천 오정과 동두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도내 45개 보건소와 6개 병원이 지난해 9∼11월 19세 이상 도민 4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조사결과 조사 대상자 가운데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를 한 비율(음주율)이 가장높은 곳은 용인 수지로 63.9%였고 평택 송탄 63.8%, 광명 63.3% 순이었다. 연천이 52.9%로 가장 맞은 음주율을 보였고 포천 53.5%, 여주 54.3% 등이었다. 최고 흡연율 지역은 부천 오정과 동두천으로 29.6%였으.. 더보기
도내 시·군 서열 바꼈다인구 증가 폭 큰 용인·화성·김포·오산시 등 순위 상향 조정 도내 시·군 서열 바꼈다인구 증가 폭 큰 용인·화성·김포·오산시 등 순위 상향 조정 道, 시군순서 규정 일부개정 조정기간 3년으로 단축키로 이호준 기자 | hojun@kyeonggi.com 경기도내 시ㆍ군의 순위가 5년 만에 바뀐다. 경기도는 20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경기도 시군순서 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되는 규정안은 도내 31개 시ㆍ군의 순서를 지난해 말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ㆍ군 간 순서 조정시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내 시ㆍ군 순서는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에 조정되는 것으로, 이 순서는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에 활용된다. 규정안을 보면 도내 전체 인구는 1천238만1천550.. 더보기
道, 국회의원 초청 도정 협의회 道, 국회의원 초청 도정 협의회 주택시장 및 서민 주거안정 등 협조 당부 2013년 03월 20일 (수)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경기도는 19일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 경기도 출신 지역구 출신 여야 국회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주택시장 및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도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국회, 정부 및 경기도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경기도(김문수 지사)는 최근 내수침체, 수출 경쟁력 약화, 안보 등 3대 중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 경기 안정화의 중요성을 에 강조하면서 부동산 시장정상화 방안, 전월세 대책, 임대주택, 택지조정 등 주택 전반과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김문수 지사는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부동산 활..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돈 없어 학교 못 짓는다더니... 경기도교육청, 돈 없어 학교 못 짓는다더니... 무턱대고 사들여 놀리는 땅만 9만㎡ 달해 데스크승인 2013.03.11 경기도교육청이 매입 당시 땅 값만 300억원이 넘는 학교용지 9만1천여㎡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로부터 학교용지부담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해 교육행정(학교건립)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해온 도 교육청이 수요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학교용지만 사들여 놓은 셈이어서, 학교용지부담금 논란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말 도교육청의 일방적인 주장을 받아들여 재원조달 방법이 없는 721억원의 ‘유령예산’을 편성하게 만든데 이어, 학교용지부담금을 매월 지급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조례개정안까지 추진하는 상태다. 10일 경기도교육.. 더보기
[김종구 칼럼] 경기도지사 후보는 아무개다 -새누리당- [김종구 칼럼] 경기도지사 후보는 아무개다 -새누리당- 김종구 논설실장 | kimjg@ekgib.com 김문수 지사가 또 하겠다고 하면 그걸로 끝이다. 그는 선거에서 져 본 적이 없다. 탄핵 역풍 속 치러진 17대 총선에서도 살아남았다. 삼성맨 진대제와의 경기도 대전에서도 이겼다. 민주당 싹쓸이 속에서는 유시민을 이겼다. 그 자신 언젠가 밥 자리에서 ‘안 나가면 안 나갔지 일단 나간 선거에선 진 적이 없네요’라고 말했을 정도다. 게다가 8년 도정 경험을 화투판에 ‘굳은 자’처럼 떠 안고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의 얘기는 김 지사가 ‘안 나가겠다’고 선언했을 경우를 가정해야 할 것이다. 요사이 유정복이라는 이름이 많이 등장한다. 정치판 읽기에 이골이 난 A는 이렇게 말한다. “안행부 장관을 왜 시켰겠어. 지.. 더보기
“대선공약 경기도 핵심사업 반드시 이행해야” “대선공약 경기도 핵심사업 반드시 이행해야”도의회 여야대표, 제276회 임시회 대표연설서 한목소리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3.06 전자신문 3면 ▲ 5일 오전 열린 제2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민주통합당 김주삼 대표(왼쪽)와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가 교섭단체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이준성기자 oldpic316@ 경기도의회 여야 대표의원들은 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대표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된 경기도 현안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에 한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도 민주통합당은 김문수 지사에게 대선도전으로 인한 도정공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새누리당은 소수 의견 존중을 강조하며 각각 김 지사와 다수당인 민주당 압박했다. 민주통합.. 더보기
맞춤형 정비사업 본궤도 맞춤형 정비사업 본궤도 내일까지 도내 8개마을 주민참여 평가회 2013년 03월 05일 (화) 경기도 올해부터 추진하는 구도심 주거재생사업인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불량한 구도심 낙후지역을 쾌적한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융복합 마을로 만드는 사업으로, 기획단계부터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는 오는 5~6일 이틀 동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지원한 도내 8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에는 지난달 28일까지 접수한 도내 6개 시 8개 마을(수원 매산동, 성남 단대동, 남양주 금곡동, 평택 신장동과 안정리, 시흥 거모동과 은행동, 의왕 이동)이 평가를 받는다. 평가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더보기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살림살이 제일 잘한 곳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살림살이 제일 잘한 곳은? 데스크승인 2013.03.04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해 재정운영을 가장 잘한 곳은 안산시와 여주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운영을 가장 못한 지자체는 시흥시였다. 3일 중부일보가 입수한 행정안전부의 ‘2012년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안산시와 여주군은 1천점을 만점으로 재정운영평가에서 종합점수 776.16점을 얻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연천(774.68), 성남(774.45), 하남(774.24), 부천(771.19), 광명(768.69), 안양(768.25), 평택(768.20), 화성(766.26)시 등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는 10위, 고양시는 19위를 기록했고, 경전철 건설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의정부와 용인은 각각 11위와 14.. 더보기
[사설] 교부세 삭감 지자체들, 살림 똑바로 해라 “고법 오면 청사 부지 마련해 주겠다” [사설] 교부세 삭감 지자체들, 살림 똑바로 해라 “고법 오면 청사 부지 마련해 주겠다” 경기일보 | kimjg@ekgib.com 김문수 지사가 경기고법 설치전에 뛰어들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24일 “신 도청사를 짓고도 여유가 있는 광교 신도시내 청사부지에 경기고법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최근 도내 기관장들과의 모임에서 경기고법 설치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이 자리에서 본보 임창열 회장으로부터 청사 부지 제안을 받은 뒤 전격 수용함으로써 도출된 구상이다. 광교 신도시내에 경기도 청사 부지는 11만8천218㎡다. 이중 도청사가 건립될 면적은 5만9천㎡로 5만9천218㎡의 부지가 남는다. 이 남는 땅을 경기고법을 위한 부지로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유 재산 처분.. 더보기
'멋대로 재정운영' 경기도 10 시·군, 지방교부세 71억 삭감 '멋대로 재정운영' 경기도 10 시·군, 지방교부세 71억 삭감 데스크승인 2013.02.25 양평군과 화성시 등 법적 절차를 무시하는 등 제멋대로 재정을 운영한 경기도내 10개 시·군이 올해 지방교부세 71억원을 강제 삭감당했다. 반면,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연천과 여주군, 파주시 등은 지방교부금을 추가로 더 받게됐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 실시된 감사원 감사에서 부적절하게 재정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난 경기도내 10개 시·군의 올해 지방교부세 71억1천500만원을 삭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양평군이 2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화성 20억8천800만원, 수원 6억8천900만원, 광주 6억6천800만원, 의정부 4억2천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양평군은 법령이나 조례의 근거 규정.. 더보기
‘성실 의정활동’ 약속했던 의원님들 어디 가셨나요 ‘성실 의정활동’ 약속했던 의원님들 어디 가셨나요본회의 출석률 평균 87.9%… 8명만 100% 출석 5분자유발언 일부 의원에 편중… 25명은 ‘침묵’ 이재준·윤은숙 의원 조례안 15건 이상 발의 눈길 허재안 전 의장 등 35명 의원 대표발의 안건 全無 작년 김수우 기자 | ksw1@kgnews.co.kr 승인 2013.02.18 전자신문 5면 ▲ 도의회 본회의장 전경. ■ 내년 지방선거 앞둔 제8대 경기도의회 성적표 2010년 7월6일 제25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8대의회가 개원한지 3년이 다돼가고 있다. 2014년 6월 있을 지방선거를 위해 의원들이 내년 연초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의원들의 실질적인 의정활동 기간은 1년도 남지않은 셈이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절대다.. 더보기
경기도 경쟁력 앞세운 대규모 사업 연거푸 유치 경기도 경쟁력 앞세운 대규모 사업 연거푸 유치 데스크승인 2013.02.12 경기도가 새해들어 프로야구 10구단, 국립농어업박물관, K-POP 공연장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거푸 성사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탈락,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실패 등과 비교하면 올해는 일단 연초부터 ‘대박’을 터트린 모양새다. 무엇보다 ‘기본 경쟁력+a’ 카드로 정치권의 지역균형발전논리를 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인구, 접근성 등 ‘기본 경쟁력’외에 각 사안별로 맞춤형 ‘통 큰 배팅’을 한 것이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는 승부수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KT 프로야구 10구단의 경우 당초 정치권의 지역균형발전논리가 개입되면서 ‘전북·부영’에 밀릴 수도 있다는 다소 비관적인 전망도 있었지만 파죽지세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