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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5개 시ㆍ군 50곳에 ‘거리예술명소’ 만든다

 

도내 15개 시ㆍ군 50곳에 ‘거리예술명소’ 만든다
김동식 기자  |  dsk@kyeonggi.com

서울 홍대 앞이나 대학로처럼 다양한 거리예술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명소가 경기도 곳곳에 조성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달부터 1월까지 수원 로데오거리,안양 평촌역 광장 등 도내 15개 시·군 50개 대중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펼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의 통합문화브랜드인 ‘찾아가는 문화힐링’ 사업 중하나로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된다.

도는 거리 공연을 위해 지난 19일 연주, 밴드, 비보잉, 마임, 마술 등 316개 아마추어 공연팀 선발을 마쳤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2시에서 8시 퇴근시간대로 잡았다.

도 관계자는 “고정 장소에서 고정시간대에 공연하도록 편성해 공연자체를‘문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식기자 ds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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