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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8년간 경기도정 운영 90점”

 

김문수, “8년간 경기도정 운영 90점”

 

김 지사는 5일 도정질문에 나선 양근서(민·안산6) 의원의 “도지사로서 그동안의 정책성과와 직무수행을 자평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점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이같이 평가했다.

 

90점을 매긴 근거로 김 지사는 공약이행률이 90% 수준에 달했을 뿐 아니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것 등을 들었다.

 

“잘 된 정책과 아쉬운 정책 3가지를 제시해 달라”는 질문에는 무한돌봄사업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투자유치를 잘된 정책으로 꼽았다.

 

무한돌봄사업은 2008년 11월부터 김 지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것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현행 법·제도 기준에 맞지 않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대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도의 무한돌봄센터를 벤치마킹해 ‘희망복지지원단’ 제도를 시작하는 등 전국적 사업으로 발돋움했다.

 

김 지사의 최대역점사업인 GTX는 최근 정부가 일산~삼성구간 A노선을 즉시 추진하는 등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키로 결정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통합환승할인제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덜어준 획기적 정책이고 삼성전자 고덕산단 유치는 삼성에서 100조원을 투입, 3만명 이상의 직접고용 창출과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익이 기대된다.

 

아쉬운 정책으로는 부지공급 추진 지연으로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USKR(유니버설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와 지방분권, 관계경색으로 중단된 남북협력사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