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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본부, 수원 세류지구 공공임대주택 585세대 공급

 

LH 경기본부, 수원 세류지구 공공임대주택 585세대 공급
데스크승인 2013.11.26  | 최종수정 : 2013년 11월 26일 (화) 00:00:01   

한국토지주택(LH)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수원 세류지구 2블록내 5년 공공임대아파트 585세대를 지구주민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보증금을 최대치로 전환할 경우 39㎡는 보증금 5천250만원에 월 임대료 19만5천원, 51㎡는 6천490만원에 25만7천원, 59㎡는 7천660만원에 29만8천원의 임대료를 내야한다.

공급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2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구주민 계약 후 잔여세대는 일반인에게 공급한다.

수원세류지구는 전체 면적 23만㎡로 3개 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40개동에 2천682세대가 오는 2015년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나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031-895-24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달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입주 후 5년이 지나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아파트로 전환이 가능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연태기자/dusxo5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