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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3일(금) 2049 수원이야기-42]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3일(금) 2049 수원이야기-42] ​ 1. 삼월 삼일, 납세자의 날이면서 삼겹살데이라고도 하지요. 납세자의 날은 국세청 설립을 기념하고 납세 의무를 지도하고, 계몽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1973년 제정 당시에는 조세의 날로 했다가 2000년부터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고 있지요. ​ 2. 납세의 의무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이지요. 대다수 시민들은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데 가끔 못된 체납자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유리지갑이라는 말을 듣는 서민들은 그리 유쾌하지는 않지요. 체납자가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 3. 삼겹살데이는 법정기념일은 아니고 양돈 농가를 돕자는 취지에서 이심전심으로 확산되었지요. 오늘 모처럼 삼겹살로 부서나 단체, 친목회..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일(목) 2049 수원이야기-4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일(목) 2049 수원이야기-41] ​ 1.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밝고 신정과 설을 보내도 3월이 되어야 무언가 본격적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곤 하지요. 개학을 맞이한 학교에서는 다시금 복작거리는 설레임이 피어나고 바람끝에선 봄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수원이야기에 함께 해주시는 많은분들도 활기차고 건강하게 3월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2. 어제는 제 104주년 3.1절이었습니다. 3.1절을 맞아 특별한 일이 있었던 곳이 있는데요, 삼일학당을 모태로 설립된 경기 수원삼일공업고등학교가 민족학교로서의 역사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교 이후 처음으로 삼일절인 1일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휴일로 여겨지는 3.1절에 조금 특별한 시작을 한 신입생들..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8일(화) 2049수원이야기-4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8일(화) 2049수원이야기-40] ​ 1. 2월의 마지막 날 수원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봄의 문턱인 3월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2. 학생들의 개학이 이틀 남았습니다. 코로나 19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에 우려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수두와 홍역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제 스스로 손 씻기, 기침할 때 소매로 입 막기 등이 일상으로 여겨지는데 마스크 의무 착용은 해제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3. 요즈음 주변에 우울증 환자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우울증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7일(월) 2049 수원이야기-39]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7일(월) 2049 수원이야기-39] ​ 1. 벌써 2월 마지막 주입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건강하세요. 오늘은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때문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일반인도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된 후유증일까요? 기존 저작권법 체계에선 생각할 수 없던 다양한 이슈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 2. AI 학습을 위해 인간의 저작물을 저작권자 허락 없이 활용하는 것이 타당한지, AI가 산출한 글과 그림·음악 등을 저작물로 보호해야 하는지, 만약 보호한다면 누구에게 권리를 부여할 것인지와 같은 문제입니다. ​ 3. 실제 미국 최대 이미지 플랫폼 게티이미지는 이미지 생성 AI를 개발한 스태빌리티AI 측이..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4일(금) 2049 수원이야기-3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4일(금) 2049 수원이야기-38] ​ 1. 바람이 많이 보드라워졌습니다. 찬 기운이 남아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한두 번의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봄이 문 앞에 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금요일을 시작해보세요. ​ 2. 삼일절이 다가오면서 독립운동가와 그 분들의 활약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도 많은 분들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하셨지요. 근대농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옛 서울대 농대와 서호저수지에도 항일의 역사가 숨 쉬고 있습니다. ​ 3. 서수원 농업과 항일운동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은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진행하는 삼일절 기념 걷기 모임에 참석해보세요. 3월 1일 오전 10시 20분까지 경기상상캠퍼스 중앙에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3일(목) 2049 수원이야기-37]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3일(목) 2049 수원이야기-37] ​ 1.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곳 일까요? 먹고 사는 일상의 수월함이 우선이겠지만 사람의 이상(理想)은 항상 그 이상 (以上)이죠. 살기 좋은 도시란 그런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시 아닐까요?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환경보건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2.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은 시민 삶의 질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종 환경유해인자를 관리하고 이로 인한 건강 영향까지를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중기 계획입니다. 종합계획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구현’입니다. ​ 3. 또한 환경보건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강 피해 예방부터 후속 대책 마련까지를 목표로 해 환경유해인자를 정확하고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2일(수) 2049 수원이야기-3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2일(수) 2049 수원이야기-36] 1. 꽃샘추위라고 들어보셨죠? 이른 봄철의 날씨가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듯 일시적으로 추워지는 기상현상이라고 하는데 이 꽃샘추위는 봄이 되면 시베리아 기단의 세력이 일시적으로 강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 2.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 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공모하네요.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의 복귀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창작 글로 주제는 ‘소중한 나의 하루’라고 합니다. 3. 13.(월)까지 코로나로 단절된 일상을 보여주세요(228-2768) ​ 3. 제5기 수원시청소년의회 의원으로 열정적으로 활동하실 청소년의원을 공개모집합니다. 25명 내외이며,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1일(화) 2049수원이야기-3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1일(화) 2049수원이야기-35] ​ 1. 2월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봄으로 가는 환절기이지요. 이 시기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진대사를 증진 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로 단백질 섭취, 우리 몸은 단백질을 소화 시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하며 칠면조, 생선, 닭고기, 두부, 견과류, 콩류가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 2. 신진대사 증진 방법 한 가지 더 소개합니다. 근육운동과 물 잘 마시기입니다. 평소에 근육 강화 운동은 신진대사를 증대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몸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물을 필요로 하는데, 신체 내 물이 조금만 모자라도 신진대사가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루에 8잔(맥주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0일(월) 2049수원이야기-3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0일(월) 2049수원이야기-34] ​ 1. 기후위기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것 잘 아시지요? 뉴스펭귄에서 최근 화제가 된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에게 '개인이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 10가지는 무엇인가’를 물었다고 합니다.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도입해라/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을 쓰고, 채식 위주의 식단. ​ 2. 풍력과 태양에너지 같은 재생에너지를 지지하라/공동체의 계획에 참여하고, 기후 친화적 정책들을 지지하라/물을 효율적으로 쓰고, 수원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원하라/일회용 플라스틱과 지속 불가능한 제품들에 의존하는 것을 줄여라/지속가능하고, 환경에 대해 책임지는 기업에 투자하..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3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33] 1.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2월도 반을 지나 끝으로 가고 있네요. 짧은 2월이라 더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즐겁게 한주 마감하시고 더 즐겁게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이 많이 풀렸으니 가족과 함께 [수원팔색길]을 한 번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2. 수원팔색길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생태 특성을 살려서 만든 8개 코스 길입니다. 수원천과 서호천을 잇는 모수길을 시작으로, 매실길, 지겟길, 여우길, 도란실, 효행길, 화성성곽길, 그리고 수원 경계를 걷는 둘레길이 있지요. 이번 주말에 어디든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3. 사건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 채권자와 채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구성원들의 전문성도 높이기 위해 만든 법원이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6일(목) 2049수원이야기-32]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6일(목) 2049수원이야기-32] ​ 1.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대한민국의 최초의 공군 전투비행부대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어제, 2월15일은 제10전투비행단이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날이었습니다. 51년 전투비행전대로 창설되어 6.25전쟁은 물론 53년 2월 15일 비행단으로 승격, 54년 11월 지금의 수원기지로 이전한 제10전투비행단은 대한민국의 영공수호 최선봉에서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2. 그러나 도심 한가운데 존재하는 제10전투비행단의 이전은 수원시의 오래된 염원입니다. 최근 경기남부국제공항의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비가 국회를 통과하고, 관련 예산이 경기도의회도 통과했습니다. 수원시의 미래산업의 중심이 될 군공항 이전이라..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5일(수) 2049수원이야기-3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5일(수) 2049수원이야기-31] 1. 유럽의 소도시들을 여행하다보면 작은 마을마다 오랜 시간동안 자신들의 삶터에서 형성된 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내재한 그들의 정체성으로 여행객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지요.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들이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기에 이방인 인 여행객들에겐 생소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그래서 궁금하기도 한 그들의 삶을 기웃거리며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 2. 우리는 어떤가요? 획일화된 도시 모습을 발전이란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느 틈엔가 아름다운 절경마다 거대한 휴양시설들이 들어서고, 도시들마다 관광객 유치라는 이름으로 이야기가 없는 길들을 만들고, 전통이 사라진 획일적인 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개성이 사라진 축..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5일(수) 2049수원이야기-3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5일(수) 2049수원이야기-31] 1. 유럽의 소도시들을 여행하다보면 작은 마을마다 오랜 시간동안 자신들의 삶터에서 형성된 이야기를 통해 그 속에 내재한 그들의 정체성으로 여행객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하지요.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그들이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기에 이방인 인 여행객들에겐 생소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그래서 궁금하기도 한 그들의 삶을 기웃거리며 행복해 하는 것 같아요. 2. 우리는 어떤가요? 획일화된 도시 모습을 발전이란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느 틈엔가 아름다운 절경마다 거대한 휴양시설들이 들어서고, 도시들마다 관광객 유치라는 이름으로 이야기가 없는 길들을 만들고, 전통이 사라진 획일적인 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하고, 개성이 사라진 축..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4일(화) 2049수원이야기-3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4일(화) 2049수원이야기-30] 1. ‘자연은 경계를 모른다’.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겸 작가 마야 린(64세)이 한남동 페이스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것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임진강과 한강의 물줄기가 정치적 분단과 상관없이 흘러가고 있음을 나타낸 작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네요. 3월 1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2.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수원에서도 구호 물품을 모으는 단체가 있습니다. 겨울의류를 비롯해 텐트용 매트리스, 담요, 침낭, 보온병, 기저귀, 위생용품, 생리대 등의 구호 물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010-2063-6479[한국여성지도자연합 수원특례시지회장]으로 문..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3일(월) 2049수원이야기-29]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3일(월) 2049수원이야기-29] ​ 1. 지난주 튀르키예에 큰 지진이 나서 사망자가 수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튀르기예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수원시에서도 튀르키예 대사관에 구호금 100,000달러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튀르키예는 6.25때 우리나라에 약 15,000명을 파병하였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다음으로 많은 병사들을 파병한 형제의 나라입니다. ​ 2. 지난주 알려 드린 챗GPT 열기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파급 효과가 큰 이슈라 한주 더 다루려고 합니다. 지난 31일 서울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계절학기 보고서를 챗GPT로 (작성해서) 냈다. 결과는 A+”라는 게시 글이 올라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3. 이미 AI의사가 인간 의사..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7일(화) 2049 수원 이야기-2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7일(화) 2049 수원 이야기-25] ​ 1. 요즘 난방비 폭탄으로 더욱 힘든 가정이 많습니다. 수원시는 모든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에 ‘새 빛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단,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2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고 2월 말 대상자들에게 지급한다고 하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2. ‘도로 위의 암살자’라고까지 일컫는 일명 포트홀(구멍)을 보셨나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작지만, 움푹 파인 구멍을 이야기하는데 자동차도 위협적이지만 특히 자전거나 이륜차 에게는 치명적이지요. 도로 위의 아찔한 사고를 유발하는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일(목요일) 2049수원이야기-22]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2일(목요일) 2049수원이야기-22] 1.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관리비는 평안하신가요? 난방비 이슈로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수원시가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2. ‘새빛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8000여 가구에 2월 초 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을 긴급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가구에는 2월 말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3.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수원시가 아동안전 정책제언 27건을 공개했습니다. 아동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일(수요일) 2049수원이야기-2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일(수요일) 2049수원이야기-21] ​ 1. 2월을 시작하는 첫날이네요. 오세영의 “2월의 시”를 소개하면서 2월 첫 소식을 전해 볼까요? ​ ‘벌써’라는 말이/ 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다./ 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지나치지 말고 오늘은/ 뜰의 매화 가지를 살펴보아라./ 항상 비어 있던 그 자리에/ 어느덧 벙글고 있는/ 꽃../ 세계는 부르는 이름 앞에서만/ 존재를 드러내 밝힌다. ​ (중략) ​ 추위로 웅크리지만 말고 길가의 나무들을 한번쯤 올려다보는 2월이면 좋겠습니다. ​ 2. 혹시 올 추위에 계량기는 안전한가요? 수원 상수도 사업소에서 겨울철 한파발생에 따른 수도계량기를 동파피해로 부터 보호하고자 동파방지용 보온재를 무상으로 지급..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31일(화) 2049수원이야기-2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31일(화) 2049수원이야기-20] ​ 1. 2023년 1월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화살처럼 지나가는 세월이라고는 하지만 참으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지나온 1월 한 달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월을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한 달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2. ‘매헌의 꿈, 시에 담다’라는 제목의 특별이동전시회가 수원광교박물관(228-4175)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헌이 누구신지는 알고 계시죠? 그렇습니다.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로 대한독립의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윤봉길 의사입니다. ​ 3. 지난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획한 전시이며, 의사가 남긴 신문자..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27일(금) 2049수원이야기-18] ​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27일(금) 2049수원이야기-18] ​ 1. 2023년 새해도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이틀이 남아있지만, 월말로 다가오니 주간 정리뿐만이 아니라 월말 결산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오늘 하루는 분주하겠네요.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하게 정리할 것은 잘 마무리 지으시고, 2월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2. 혹시 장애인 의료보장구 지원사업에 대해 아시는 분은 연락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연초에 만난 지인께서 양발에 의족을 하셨는데 비용이 비싸서 원하는 장비를 선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비용지원을 받으면 좀 더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다고 하셨고요. ​ 3. 위에 말씀드린 분은 작년 여름에 휴가를 내고 의족 수술 후 요양하시다가 연초에 출근하여 만난 지인입니다. 양발 의족..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26일(목) 2049수원이야기-17]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26일(목) 2049수원이야기-17] ​ 1. 행정에 민원을 제기할 때, 이곳으로 가서 물으면 저곳으로 가야 하는 등 여러 번 헤매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수원시가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 원스톱 민원 서비스로 시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2. ‘혁신민원실’(가칭) 운영이 그것인데요, 얼마 전 그 정식 명칭을 공모했었지요. 최종후보 4개가 결정되어 시민 여러분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원만민광장' 에서 수원시민 누구나 투표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3. 수원에 저소득층, 청년,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거지원사업이 있다는 사실을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25일(수) 2049수원이야기-1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25일(수) 2049수원이야기-16] ​ 1. 설 명절을 잘 쇠셨지요? ‘쇠다’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맞이하여 지내다’라고 나오더군요. 2049수원이야기 독자님들의 생일도, 설 명절도, 추석 한가위도 잘 쇠시길 바랍니다. 연휴동안에 만난 가족과 친지, 이웃과 친구들에게 받은 좋은 기운으로 올 한해 만사형통하세요. ​ 2.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네요. 단단하게 옷매무시 정돈하고 출근길에 나서시길 바랍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무조건 따뜻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다만 너무 몸을 꽉 조이거나 너무 두꺼운 옷은 건강에 안 좋습니다. 목도리, 모자나 장갑도 꼭 챙기세요. ​ 3.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주최하는 ‘헌법읽기’가 내일로 다가왔네요. 내일(26일, 목요일) 오후 7시, 더함..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16일 2049수원이야기-1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1월 16일 2049수원이야기-11] 1. 매주 월요일은 첫 소식으로 과학 소식을 전하는 것 알고계시죠? 작년에 우리나라의 허준이 교수가 필즈상(Fields Medal)을 수상한 것을 알고계시죠?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노벨상과 달리 4년에 한번 40세 이하의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노벨상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칭은 이 상을 제안(1924년)한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수학과 교수 J. C. 필즈(1863~1932)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일설에 의하면 노벨은 살아생전 수학자하고 사이가 좋지 않아서 노벨상에 수학상이 없다는 얘기가 있지요.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노벨상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2000년)이 유일합니다...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11일(수요일) 2049수원이야기-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11일(수요일) 2049수원이야기-8] ​ 1. 겨울방학 중인 자녀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은하수홀에서 겨울방학 특집으로 매주 수, 금요일에 ‘수원시네마테크 정기상영’을 한다고 하네요. 신청방법은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과 전화신청(215-3608)이 가능합니다. ​ 2. 신청은 영화상영 2일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이후 남은 상영시간과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3일(금) 14:00 1월 25일(수) 19:00 문화가 있는 날 특별상영 1월 27일(금) 14:00 ​ 3.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소식 하나 더 전합니다. 수원 일월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2022년 기준)을 대상으로..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9일(월요일) 수원이야기-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9일(월요일) 수원이야기-6] ​ 1. 매주 월요일은 과학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다누리’ 라고 아시나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하여 2022년 8월 5일에 발사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입니다. 달 궤도를 돌며 달을 탐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2022년 12월 28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에 앞선 달 탐사 6개국은 소련 루나1호(1959), 미국 파이어니어 4호(1959), 일본 히텐(1990), 유럽연합스마트-1(2003), 중국 창어1호(2007), 인도 찬드라얀1호(2008)입니다. 참고로 다누리에는 ‘다이너마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폭발물이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화는 1월 6일(금) 2049수원이야기 5] [시민기자단이 전화는 1월 6일(금) 2049수원이야기 5] ​ 1. 새 해 첫 해돋이를 본 기억이 조금 전 같은데 벌써 한 주일이 흘렀네요. 살처럼 빠른 세월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네요. 오늘 하루, 한 주간 잘 마무리 하시고 주말에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주말에 꼭 가 봐야 할 곳이 있으면 살짝 댓글로 알려주세요. ​ 2. 주말에 광교산이나 칠보산에 가시겠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겨울 산행에 가볍게 나섰다가 큰 낭패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옷차림이나 신발 등을 찬찬히 살핀 후 산행에 나서시길 바랍니다. 참, 광교산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2일자 참조)이 있으니 꼭 피해 다니시길 바랍니다. ​ 3. 훈훈한 소식 하나 전합니다. 고등학교 졸업검정고시 8과목을 재능기부로 현직 교사들이 무료로..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5일(목) 2049수원이야기 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5일(목) 2049수원이야기 4.] ​ 1. 새 해가 되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재정압박에 시달려 온 수원시가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 578억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보통교부세를 못 받는 불교부단체에서 벗어나 교부단체로 되면서 지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아무튼 다행스런 일입니다. ​ 2. 보통교부세는 정부에서 특정한 용도 제한 없이 지자체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재원입니다. 재정 여건이 좋은 경기도와 성남시, 화성시를 제외하고는 올 해는 경기도 내 모든 지자체가 교부세를 받습니다. 재정분권이 요상하여 돈 줄을 쥔 중앙정부가 쥐락펴락하는 현실이지요. ​ 3. 재정분권이란 중앙정부가 움켜쥐고 있는 재정권한을 지자체에 돌려주는 과정입니다. 당연히 필요한 지자체..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4일(수) 2049수원이야기 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4일(수) 2049수원이야기 3.] ​ 1. 새 해를 맞아 여러 단체들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 창립된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도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향후 100년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녹색도시 수원을 꿈꾸며 활동하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응원합니다. ​ 2.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공원과 공원텃밭을 가꾸고, 가로수를 돌보며, 팔색길을 답사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1일에는 [그린아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후원주점을 엽니다. 도움을 주실 분은 242-8828로 연락해보세요. ​ 3. 어제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수원시에서는 이렇게 모금된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