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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9일(수) 2049 수원이야기-7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9일(수) 2049 수원이야기-75] ​ 1. 오늘은 4·19 혁명 63주년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자유의 꽃이 피련다.”입니다. 4·19 혁명의 많은 이야기는 기념행사와 뉴스를 통해 되새겨 보시길 바라며 저는 수원이야기 독자님들과 신동엽의 시를 한편 같이 읽고 싶습니다. ​ 2. ​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과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 3.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4월의 영..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8일(화) 2049수원이야기 7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8일(화) 2049수원이야기 74] ​ 1. 내일은 이승만 대통령의 일명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촉발된 4,19혁명[1948년 4월 19일] 일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히며,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선조들의 용감한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 2. 4,19혁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일 들이 일어났는데요. 1975년 수원 서둔동에 위치한 서울농대에서 당시 축산학과 68학번이던 김상진학생은 박정희 유신독재 체제에 준엄한 경고의 내용을 담은 '양심선언문'을 낭독하고 할복 자결을 감행했는데요, 일명 ‘오둘둘’ 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 날의 사건을 담은 다큐[안병권 감독]상영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7일(월) 2049수원이야기 7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7일(월) 2049수원이야기 73] ​ 1.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1일에 2023년 제1회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추가 전형 및 배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접수기간은 5월 12일(금)까지이며, 문의는 고입담당자 250-1385로 하세요. ​ 2. 지난 10일 수원특례시장이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이 수원에서 성장하고 뿌리내리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한 기업이 이전할 수 있는 용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스타트업 첨단 기술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새빛펀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3. 민간 건축물의 지진 안전성 확인에 필요한 비용을 경감.. 더보기
[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4일(금) 2049수원이야기–72] [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4일(금) 2049수원이야기–72] ​ 1. 사월도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보름이 지나면 2023년도 1/3이 흘러가게 되네요. 새해 새 아침에 다짐하셨던 일들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저 자신에게 물어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첫 다짐을 떠올리며 이번 한 주를 정리해보세요. ​ 2. 시민기자단이 전달하는 2049수원이야기를 벌써 72호째 발행하고 있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기사였지만 꾸준히 격려해주시고 이웃에게 널리 확산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 소식을 모으고, 정보를 다듬어 시민에게 전달합니다. 더 많은 이웃에게 알려주세요. ​ 3. 수원이야기는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기사가 올라가는 매체는 ‘2049수원이야기’라는 페이스북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3일(목) 2049 수원이야기-7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3일(목) 2049 수원이야기-71] ​ 1. 건조하던 날씨에 단비가 내렸지만 강원도 일대에선 산불피해가 막심합니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피해지역에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 보내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2. 오래전부터 응원하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원시가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을 교류하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회의입니다. ​ 3. 이번 총회에서는 20여 개국에서 2500여 명, 50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태총회 유치는 수원시가 ITS 선도 도시,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2일(수) 2049 수원이야기-7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2일(수) 2049 수원이야기-70] 1. 강풍으로 여러 곳에서 피해가 많네요. 봄날을 시샘하듯 기온이 뚝 떨어져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고, 비마저 내리는 날 수원이야기 독자님들은 어제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힘든 일 없이 무탈하셨겠지요. 2. 어제가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3·1운동 이후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1919년 4월 11일에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입니다. 임시정부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1일 오전에 「대한민국임시헌장(大韓民國臨時憲章)」을 헌법으로 공표하면서 이때부터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정식으로 채택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답니다. 3.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에서는 애초 4월 13일을 공식적인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1일(화) 2049 수원이야기-69]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1일(화) 2049 수원이야기-69] 1. 요즘 꽃구경하러 멀리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 지방을 가신다면 좋은 전시를 소개합니다. 전남문화재단이 정선영 작가‘낙원’등 소장 미술품 28점을 4월 25일까지 전라남도립도서관 1층 남도 화랑에서 전시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재단 061-280-6800입니다. 2.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평생에 걸쳐 모았던 옛 그림과 도자기 등 우리 문화유산을 국립대구박물관에서 7월 9일까지 선보입니다. 특히 대구 와룡산에서 발견한 청동기, 경북고령에서 나온 ‘전(傳) 고령 일괄유물’ 등이 처음 전시됩니다. 문의 053-768-6051 3. 수원지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0일(월) 2049수원이야기 6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10일(월) 2049수원이야기 68] ​ 1. 수원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고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공동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합니다. 14(금)일까지 지역교육협력과(289-6948)로 문의 후 접수하시면 됩니다. ​ 2. 중소벤쳐기업부는 혁신창업스쿨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혁신 기술 아이디어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등 창업 초기부터 비즈니스모델 정립, 시장검증 등의 창업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준비된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 3. 혁신창업스쿨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2023년 혁신 창업..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7일(금) 2049수원이야기-67]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7일(금) 2049수원이야기-67] 1. 어느 해보다 화려하게 봄으로 피어난 꽃들이 봄비에 떨어지고, 꽃잎 대신 생명을 담은 푸른 싹들이 거리를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산수유에서부터 진달래, 개나리, 심지어는 목련까지 벚꽃과 함께 피어나 수원시 곳곳을 꽃 대궐로 만들었지요. 2. 온갖 꽃들이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피었고, 매년 시간의 흐름을 타고 북상하던 벚꽃 개화 시기도 없어져 남쪽이나 북쪽이나 동시다발적으로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계획하였던 벚꽃 축제가 벚나무 새싹축제로 바뀌었고요. 기후가 정말 이상해졌네요. 3. 화려한 꽃 대궐 속에는 기후위기라는 무서운 저주가 숨어 있습니다. 긴 가뭄에 전국 산림이 산불로 몸살을 앓았고. 남쪽 섬 지역 주민들은 물을 지속..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6일(목) 2049 수원이야기-6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6일(목) 2049 수원이야기-66] ​ 1. 그제 저녁부터 드디어 반가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메말랐던 땅에 비가 젖어드니 흙냄새가 물씬 올라와 봄의 생동을 느끼게 합니다. 모처럼 공기도, 마음도 촉촉한 날입니다. 모두 반가운 비님과 함께 새봄의 기운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2. 영통신도시의 느티나무사거리에는 원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습니다. 무려 500년이 넘도록 그 자리를 지킨 이 느티나무는 23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수형의 보호수로 오랫동안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 2018년 초여름 세찬 비바람에 그만 꺾여 지금은 3미터 남짓의 밑동만 남겨졌습니다. ​ 3. 이 사고소식에 무척 많은 분들이 속상해 하셨는데, 수원시는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 후계목을 증..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5일(수) 2049 수원이야기-6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5일(수) 2049 수원이야기-65] ​ 1.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의 제정유래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며, 또한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 밖의 선농단에 나아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적전(籍田)을 친경(親耕)한 날인 1493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 2. 이와 같이 이 날은 통일 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盛典)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일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청명(淸明)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였다. 그 뒤 1960년에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4일(화) 2049수원이야기-6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4월 4일(화) 2049수원이야기-64] ​ 1. 요즘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어어 지고 있습니다. 충남 홍성과 금산, 대전에 서울 인왕산까지 전국 곳곳이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다행히 오늘 오후나 저녁부터 전국에 비가 온다고는 하는데 정말 비 소식이 간절합니다. 소방당국 및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산불 조심!! 세차라도 해야겠네요. ​ 2. 오페라 공연 소식 하나 전합니다. 국내에서 쉽게 실황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베르디의 대작 오페라 ‘맥베스’가 이달 27일~30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네 차례 공연합니다. ‘맥베스’는 29일 오후 3시 국립오페라단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크노마이 오페라와 네이버 tv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예매문의는.. 더보기
[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31일(금) 2049수원이야기–62] [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31일(금) 2049수원이야기–62] ​ 1. 민선 8기 수원특례시가 추구하는 시정의 가치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열두 글자에 잘 담겨 있습니다. 전임 염태영시장께서 민선 5,6,7기 동안에 추진한 사람 중심의 도시 만들기라는 방향을 이어 시민이 빛나는 새로운 수원을 지향하고 있지요. ​ 2. 요즘 수원특례시 관련 새로운 명칭 공모에도 이러한 시정 철학이 잘 담겨 있습니다. 수원형 통합돌봅사업 명칭 공모 최우수는 [수원새빛돌봄]이고 우수는 [새빛돌봄365]입니다. 돌봄사업 참여자는 [새빛돌보미]가 최우수로 선정되었고요. 어때요? 쓸만한가요? ​ 3. 수원시가 청원경찰 13명을 공개경쟁으로 채용합니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채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9일(수) 2049 수원이야기-6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9일(수) 2049 수원이야기-60] ​ 1. 3월에 소개하는 책은 리베카 솔닛의 에세이『길 잃기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솔닛이 평생에 걸쳐 다뤄온 주제인 ‘길 잃기’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 비평가, 역사가, 페미니스트, 환경운동가라는 여러 정체성을 넘나들며 통찰력 있는 글을 쓰는 그의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거예요. “실수를 두려워하는 태도는 그 자체가 크나큰 실수일 수 있다.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하는 실수일 수 있다. 삶은 늘 위험한 법이니 조금이라도 덜 위험한 삶은 이미 무언가를 상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154P” ​ 2. “가끔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를 겪는 것, 장애물을 만나는 것도 괜찮습니다. 삶에는 신비로운 면이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8일(화) 2049 수원이야기-59]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8일(화) 2049 수원이야기-59] ​ 1. 초여름을 생각나게 하는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다가 어제 저녁은 꽤나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강한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려 거리에 나선 시민들을 크게 움츠려 들도록 했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변동이 심한 환절기에 독자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2. 시민기자단 비밀 하나 폭로합니다. 어제 오후에 찬바람에 몹시 시달인 유기자는 저녁 일정을 다니기 전에 금곡동 집에 들려 목도리를 챙기고 겉옷도 두툼하게 입고 집을 나섰다고 합니다. 평소 유기자는 추위를 많이 타서 유난히 내복을 일찍 입고 늦게 이별한다고 하네요. 이건 비밀이니 소문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 3.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는 「2023 수원역 로..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7일(월) 2049수원이야기-5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7일(월) 2049수원이야기-58] ​ 1. 3월도 이제 마지막 주네요. 여기 저기서 봄이 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봄철에 황사와 함께 우리에게 괴로움을 주는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원시민 여러분들은 미리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2. 알레르기란 특정 원인물질에 노출되면서, 생체 내에서 항원 항체에 과민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때 반응하는 신체기관에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두드러기, 알레르기 결막염 등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원인 물질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곰팡이, 곤충, 음식물 등입니다. 사람마다 원인 물질은 서로 다릅니다. 이중 꽃가루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입니..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4일(금) 2049수원이야기-57]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4일(금) 2049수원이야기-57] ​ 1. 대통령께서 일본을 방문하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온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로 나가자는 통 큰 결단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대통령실에서 발표하였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그닥 호의적이지는 않은 듯 합니다. ​ 2.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과 관련하여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은 배상 방안부터 시작하여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는 회담과 여러 세부 협상 결과들에 시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49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을 댓글로 보내 주세요. ​ 3. 날이 풀리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미세먼지 하면 중국을 떠올리지만 꼭 중국 탓만 해서는 안..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3일(목) 2049 수원이야기-5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3일(목) 2049 수원이야기-56] ​ 1. 오매불망 기약 없이 버스를 기다리던 일은 이제 옛이야기가 되었죠. 어플을 사용하면 가까운 정류장에 언제 버스가 오는지 알 수 있고, 지갑을 꺼낼 필요도 없이 스마트워치로 요금결제와 환승을 하는 일은 이제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지요. ​ 2. 수원시는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계획도시였던 수원은 이제 미래지향적으로 환경과 도시서비스는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교통 및 안전 서비스,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술 분야에서도 타 지자체들보다 앞서 가고 있습니다. ​ 3. 연무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어르신 AI 음성인식 서비스’처럼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2일(수) 2049 수원이야기-5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2일(수) 2049 수원이야기-55] ​ 1. 어제는 24절기의 넷째 절기인 춘분이었습니다. 이 절기에 농가는 농사준비로 바빠지는데 농사의 시작인 애벌갈이를 엄숙하게 해야만 한 해 동안 걱정 없이 넉넉하게 지낼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이 봄날 2023년 한 해를 넉넉하게 지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넉넉함의 참된 의미가 자신에게만 한정되지 않기를 소원해 봅니다. ​ 2. 국회 기획조정위원회 소속 진선미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종합소득 상위0.1% 구간 소득자 9399명의 총소득은 31조1285억 원으로 1인당 연평균소득으로 환산하면 33억3317만 원이라고 합니다. ​ 3. 반면 하위 20..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1일 (화) 2049수원이야기-5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1일 (화) 2049수원이야기-54] 1. 수원 화성행궁은 수원시민이면 모두 아는 수원의 명소인데요. 시흥 행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시흥 행궁터는 아직 정확한 장소를 찾지는 못했다고 하는데 지난해 7월 시흥 행궁 전시관을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시흥행궁 전시관’을 검색하세요. 2. 어제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이제 정말 지나가나 봅니다. 하지만, 아침에 안개를 비롯해 종일 미세먼지로 시야도 흐리고 큰 호흡을 하기가 불안합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까지 내려질 정도이니 본인 건강을 생각해 당분간 마스크를 휴대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3. 수원의 대표적인 인권활동가 용담 안점순 할머니 5주기 추모행..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0일(월) 2049수원이야기-5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20일(월) 2049수원이야기-53] ​ 1. 벌써 3월도 후반입니다. 수원에도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네요. 수원 시민 여러분, 잠시 시간 내어 오는 봄을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2. 전 세계적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OpenAI에서 이전에 소개해드린 버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Chatgpt-4를 내놓았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성능이 훨씬 좋아졌는데요. 새로운 기능 5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는 이미지 인식입니다. 사진을 보여주면 그 사진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번역도 해줍니다. ​ 3. 둘째는 코딩 기능의 업그레이드입니다. ‘코딩’이란 프로그래밍과 같은 뜻이며 컴퓨터가 이해 할 수 있는 C언어,..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52]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7일(금) 2049수원이야기-52] ​ 1. 봄은 봄인 듯 하지만 여전히 찬 기운이 남아있어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산수유와 매화가 피기 시작했고, 천변의 버드나무도 푸른색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살림살이도 힘들고, 나랏일도 걱정입니다. ​ 2. 역사는 미래가 시작되는 길입니다. 과거가 없는 현재는 허구이며, 현재를 건넌 미래는 공상이지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로 시끄러운 시기에 대통령의 방일이 어제와 오늘 진행되고 있습니다. ​ 3. 한일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일본정부의 사과나 피해자에 대한 보상 이야기는 보이질 않습니다. 대법원의 판결조차 무시하는 한국정부의 통 큰 결단에 대한 비판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2049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6일(목) 2049 수원이야기-51]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6일(목) 2049 수원이야기-51] ​ 1.날씨 얘기로 시작을 안할 수가 없네요. 눈 깜짝할 새 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빠르게 따뜻해지고 있는 봄날입니다. 우스갯소리로 다음 주면 여름이 올 것 같다는 말도 나옵니다. 긴 겨울 끝 봄이 반갑기는 하지만, 무더운 여름 걱정도 앞서네요. 기후위기의 속도를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은 이젠 정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 2. 수원시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확산을 위해 수원시청과 영통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공직자들은 공공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을 독려하고, 영통구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회 용품 줄여 가게’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규제와 감시가 아닌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4일(화) 2049수원이야기-49]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4일(화) 2049수원이야기-49] ​ 1. 벌써 3월의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나무들이 물을 머금고 봄을 맞이하는 몸짓이 보이는데요. 다가오는 3월 하순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전국 벚꽃 명소로 수원화성이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올 봄에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 2. 일본 교토국립미술관 초대관장을 역임한 칸다 기이치로가 소장해온 우리나라 고 그림이 경매를 통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보물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는 조선 중종 16세기 초반에 현직 관료들의 뱃놀이 모임을 기념해 그린 계회도라 합니다. 흠 그렇군요. ​ 3. 유물관련 소식 하나더 전합니다. 수원화성 축성의 주역이자 수원부유수를 지낸 조심태의 조선시대 초상화가 처..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3일(월) 2049수원이야기-4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3일(월) 2049수원이야기-48] 1. 11일(토)요일은 낮 기온이 22° 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제 봄이 아니라 여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수원시민 여러분 건강 유의하세요. 봄이 오면 같이 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오늘은 유난히 봄에 미세먼지가 많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2. 먼저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작은 입자로서,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PM10)를 말합니다. 이 입자들은 자연적인 원인(황사, 풍성 등)과 인간의 활동(자동차, 공장, 연탄 난방 등)으로 발생합니다. 3. 특히, 지름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는 인체 내부로 침투하여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입자들은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0일(금) 2049 수원이야기-47]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0일(금) 2049 수원이야기-47] ​ 1. 한 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시고, 더 즐겁게 한 주를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주에는 더 행복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2049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의 삶을 늘 응원합니다. ​ 2. 2049수원이야기는 수원시민과 함께 만들어 시민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이웃들의 좋은 소식을 기자단에 알려주시고, 수원이야기를 이웃들에게 전파해 주실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합니다. ​ 3. 제2기 시민기자단은 연초부터 활동하고 계신 1기 기자단과 협력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17일(금)까지 김영균 기자(010-9192-6903)에게 문자로 신청해주세요. 글쓰기를 통해 시민에게 봉사하고 싶으시거나, 이웃들과 활발히 소통..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9일(목) 2049수원이야기-46]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9일(목) 2049수원이야기-46] ​ 1. 하루가 다른 게 봄 날씨라더니 지난주까지 입던 두꺼운 겨울옷은 어느새 퀴퀴하게 여겨집니다. 학교가 낯설었던 1학년 아이들은 제법 의젓하게 교실을 찾아갑니다. 새봄 새 햇살에 새싹처럼 피어나고 싶은 봄이 더해집니다. 모두 피어날 준비 되셨는지요! ​ 2. 김향화 안점순 이선경, 이 이름을 아시나요. 어제는 세계 여성의 날 이었습니다. 수원에도 자랑스러운 역사 속 여성들이 있지요.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오른 ‘총칼 앞에서도 의로웠던 기생’ 김향화, ‘고통을 딛고 평화를 만든’ 안점순, ‘독립을 위해 불태운 열아홉 열정’ 이선경 등입니다. 어두운 시대 상황과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딛고 수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들입니다. ​ 3. ..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8일(수) 2049 수원이야기-45]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8일(수) 2049 수원이야기-45] ​ 1. 지난 주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유채꽃이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한결 시원한 바다 바람과 가로수로 심어진 동백꽃과 귤나무가 그곳이 제주인 것을 계속 상기 시켜주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수원을 상징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 오래 전 수원 환경운동센터에서 복원 사업을 진행하던 노송지대가 떠올랐습니다. 돌아와 검색하니 2019년에 재정비를 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잘 있는지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수원 이야기 독자 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수원의 상징은 무엇일까? 궁금해지네요. ​ 2.『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를 추천해 주세요. 따뜻한 이웃의 정을 그리워하면서 공감하는 문..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7일(화) 2049수원이야기-4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7일(화) 2049수원이야기-44] ​ 1.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에서 튀리키예,시리아 구호지원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1995년 설립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마스크와 장학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했고 2021년에는 성매매자활지원센터에 물품 후원과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한 단체이기도 합니다.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계의 우영우’로 알려진 발달 장애 청소년 연주자 공민배(현재 화성나래학교 재학 중) 학생과 판 츠베덴 음악 감독과 함께 특별연주회를 4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아주 특별한 콘서트’라는 제목에 이번 공연은.. 더보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6일(월) 2049수원이야기-4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6일(월) 2049수원이야기-43] ​ 1. 벌써 3월입니다. 1년에 1/6이 지났습니다. 새해 결심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수원시민 여러분 한번 확인하고 가시면 어떨까요? ​ 2. 이번 주 토요일(11일)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12주년이 됩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과학계에서도 작은 이슈가 아닙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혔는데 우리 국민들의 걱정이 큽니다. 정부는 무슨 대책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3. 정부는 국내로 유입되는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서 동해와 서해, 남해 우리나라 삼면에 전체에 걸쳐서 총 92곳 해역에서 해양 방사능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근해 40곳에서 해양수산부는 항만과 연안 52곳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