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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4일(수) 2049수원이야기 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4일(수) 2049수원이야기 3.]

1. 새 해를 맞아 여러 단체들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에 창립된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도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향후 100년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녹색도시 수원을 꿈꾸며 활동하는 수원그린트러스트를 응원합니다.

2.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법인입니다. 공원과 공원텃밭을 가꾸고, 가로수를 돌보며, 팔색길을 답사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1일에는 [그린아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후원주점을 엽니다. 도움을 주실 분은 242-8828로 연락해보세요.

3. 어제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수원시에서는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찾고 있습니다. 고향을 사랑하여 정성으로 기부한 금액을 활용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으신 시민들은 1월 20일까지 이메일(colacider@korea.kr)이나 자치분권과(228-2127)로 가셔서 신청해보세요.

4. 새해를 시작한 주말은 가족과 함께 미술관 나들이는 어떠세요? 수원시립 미술관에서는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조각 작가 에르빈 부름의 ⟪에르빈:나만 없어 조각⟫전을 열고 있습니다. 에르빈 부름의 작품 가운데 엄선한 61점의 조각 작품을 통해 작가가 제시하는 ‘조각’의 다층적인 의미에 주목하면서 예술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상상력을 넓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전시는 228-3800으로 문의해보시고 관람해보세요.

5. 다른 전시 하나 더 소개해 드릴까요? 화서역 앞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전시 <어제 본 하루 중에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문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인문학적 사고와 예술을 결합한 전시로 111CM의 내부 골조와 형태를 닮은 움직이는 조각을 선보입니다. 구조물 및 재료, 빛, 움직임이 보여주는 완벽한 균형을 감상해보세요. 근처를 지나는 길에 한 번쯤 들려 감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는 031-269-3763으로 문의해보세요.

6. 수원시가 제139회 수원새빛포럼으로 4일(수) 16:30 ~ 18:00에 시청 대강당에서 김동완 동국대교수(사주명리학자)가 강연합니다. 수원새빛포럼은 수원포럼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주제는 ‘운명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사전 신청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031-228-2544(인적자원과)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합니다.

7. 채용소식 세 개를 전합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청년 자원봉사자 코디네이터* 1명을 찿고 있습니다. 9일부터 11일까지 228-2143 으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세요.

8.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소장품 관리 코디네이터* 1명을 채용합니다. 미술관에서 근무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 228-4008로 문의해 보시고 신청해보세요.

9.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청년활동가 1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228-2274로 연락해보시고 신청하세요.

10. 수원이야기는 수원시민과 함께 소통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내용은 ggag21y@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수원이야기를 보신 소감이나 개선의견도 편하게 메일로 전달해주세요. 수원이야기는 늘 시민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