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룰에 맞추라는 박근혜 말에 웃음 나와”
[중앙일보] 입력 2012.05.10 00:23이회창, 대선 출마에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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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는 9일 새누리당에서 벌어진 대선 후보 경선 룰 논란에 대해 “2002년의 경우를 완전히 바꿔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한 방송 인터뷰에서다.
그는 “당시 (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주류가 요구하는 대로 50% 국민경선을 도입했는데 박 위원장이 또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면서 탈당해 버려서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고 했다.
그는 “당시 (현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주류가 요구하는 대로 50% 국민경선을 도입했는데 박 위원장이 또 집단지도체제를 요구하면서 탈당해 버려서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반대로 김문수, 정몽준 이런 분들이 국민경선제 100% 하자고 하고 이쪽(박 위원장)은 선수가 룰에 맞춰야지 바꾸자고 하는 게 어디 있느냐고 해서 제가 웃음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선에 출마할지에 대해 “5월 29일 전당대회가 끝나고 국민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백일현 기자 [keysm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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