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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응급실 이송 `위중한 상태` /서청원 대표 정치보복 규탄대회

김기자 2010/02/01 00:29:15 [조회 : 39]

- 친박연대, 검사 결과 나오는 대로 검찰과 상의'
김응일기자, 2010-02-01 오전 01:12:28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교도소 재수감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친박연대 대변인이 전했다.

친박연대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쯤 자택에서 심장질환 악화에 따른 고혈압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구급차편으로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변인은 "이송 중 의식은 희미하게 돌아왔으나 혈압이 190까지 치솟았다"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 계속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는게 의료진의 판단이어서 현재로서는 내일 재수감은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1일 오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변호인을 통해 검찰과 재수감 여부를 상의하겠다고 전했다.

서 전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복역중 지병인 심근경색 악화로 지난해 7월30일 검찰의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고 경기도 광주시에서 요양해왔으나 지난 29일 형집행정지 연장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2월1일 의정부교도소에 재수감 될 예정이었다.

서청원 대표 정치보복 규탄대회



친박연대 청년위원회는 2월 1일 오후 1시 국회 본청 앞에서 서청원 전 대표 정치보복 규탄대회를 연다.


친박연대 당원들로 이뤄진 청년위원회는 31일 "서청원 전 대표의 형집행정지 연기신청에도 불구하고 법무부가 이를 기각해 2월1일 의정부 구치소에 재수감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수감되면서 정치탄압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20여일간 단식을 하던중 당뇨에 의한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을 앓게 됐다. 지난해 법무부의 형집행정지로 그동안 치료에 전념해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재수감할 경우 쇼크로 인한 돌연사 위험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도 무시하고 법무부가 재허가를 기각해 우리는 권력자의 의중이 반영된 정치보복이라 판단하고 이를 강력 규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 전 대표는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형집행정지 처분을 받았다.

▶정치보복 규탄대회◀

■ 일시;2010년 2월 1일(월) 12시

■ 집결;여의도 친박연대 중앙 당사 12시까지 < 친박연대 당사 >

■ 교통;친박연대 당사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9호선 1번출구 국회도서관 출입구에서 순복음교회방향

오일뱅크주유소 우측 50M 민주당사 옆 남중빌딩 8층)


친박연대 청년위원회 010-7221-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