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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형집행 정지 연장 촉구`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형집행 정지 연장 촉구"
2010년 01월 29일 (금) 13:28:05이은화 기자 pressdot@newsway.kr

▲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
【서울=뉴스웨이 이은화 기자】친박연대는 29일 서청원 전 대표에 대한 형집행정지 연장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이 서청원 대표의 형집행정지 만료일이지만 형집행정지 연장신청에 대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변인은 "한나라당 중진의원조차 서 대표의 잔형집행면제를 해줘야 한다고 할 만큼, 유사한 사안에 대해 타당 대표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한 반면, 서청원 대표에게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법의 형평성 뿐만 아니라 정치도의에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더욱이 언제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르는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처럼, 현재 서 대표의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돼 있다"며 "서 대표의 정당한 형집행정지 연장신청마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비인도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서청원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후 지병 치료를 위해 현재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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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형집행정지 만료로 재수감 가능성...친박연대·박사모 '발끈'

2010년 01월 29일 (금) 12:15 폴리뉴스

▲ 형집행정지 기간이 만료된 서청원 친박연대 전 대표 (ⓒ 폴리뉴스)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의 형집행정지만료일인 29일까지 형집행정지 연장신청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다 친박연대와 박사모 등 친박계에서는 서 전 대표 사수에 돌입했다.

이에 친박연대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서 전 대표 형집행정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택 대표는 "건강도 좋지 않은데 몇 개월이라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박연대 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유사한 사안에 대해 타당 대표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며 “서 대표에게만 실형을 선고한 것은 법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정치도의에도 맞지 않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그는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서 대표의 정당한 형집행정지 연장신청마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비인도적인 일”이라며 “돌연사 위험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처럼 현재 서 대표의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있으니 지병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형집행정지 연장을 촉구했다.

또한 박사모 정광용 회장 역시 이날 오전 박사모 긴급 집결령을 발동해 오전 중 여의도 친박연대 당사로 집결하자고 제안했다. 박사모는 오늘 오후 8시 성남지청 앞에서 서 전 대표 보호를 위해 재집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심장병 치료를 위해 형집행이 정지된 상태로 상도동 자택에서 통원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건강이 악화돼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뉴스 - 김인아 기자(inakim@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