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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님의 숨겨진 선행

박근혜님의 숨겨진 선행

글쓴이 : 강혁

아래는 주간동아 1988년 11월 13일자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

79년 11월, 청와대를 떠나 신당동 사저로 이사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를 위해 조그마한 정성이나마 기울이며 살겠다'

고 말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일을 하며 살아왔는지 궁금하군요.


박근혜==>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바쁜 생활이었어요.

새마음병원과 육영재단 운영에 온 힘을 쏟아왔습니다.


기자==>

새마음병원은 명지학원으로 넘어갔지요.


박근혜==>

'87년 10월에 명지학원으로 넘겼습니다.
76년 12월 성결교 서울신학대학 건물을 구입,

야간병원으로 시작했어요.

경로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주로 노인 분들에게는

무료로 치료해 줬고, 일반에겐 실비만 받았어요.

헌혈본부도 처음 이곳에 개설했습니다.

87년 10월 명지학원에 넘길 때까지 무료로 치료받은

사람을 따져보니까 연인원 4백 30만명이나 됐어요.
무료진료액을 수가로 환산하면 1백억원이 넘었구요.

그렇게 무료봉사 위주로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새로운 의료시설이나 장비를

구입하는 일이 벅차고 힘들었어요.


능력있는 사람에게 넘기면 더 잘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중이 였는데 평소부터 잘아는

유상근선생이 이사장으로 계신 명지학원에서 인수

의사를 밝혀왔어요.
그래서 넘기게 된 거죠.'



아래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연혁중 일부이다.


1987. 11. 03
학교법인 명지학원(이사장:유상근)에서
사회복지법인 경로복지원 (이사장 : 박근혜) 부설 새마음종합

병원, 새마음한방병원 인수

우리는 분명히 기억한다.

2007년 경선 당시,상대 진영의 악의적인 '청와대 금고 6억

수수설'에 끝끝내 묵묵부답하든 박근혜 당시 후보를.

만약 '나'라면 이런 절호의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온 국민이 TV로 지켜보는 가운데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6억 수수한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그 돈을 보태고 어렵게

후원받아 430만명의 노인분들에게 무료 시술을 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지출한 돈이 당시 돈으로 100억 정도로 기억합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지요?'

청와대를 나와 국회의원이 될 때까지, 아무 것도 한게 없다는

그래서 경험 미숙론을 내세우며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보고

가한 6억 수수 공격에 가차없이 역공을 가하고 온 국민을

일순 감동으로 몰아 넣을 수 있는 '봉사'는 이렇게 실체로

존재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자신의 '봉사정신'을 '대통령되기' 보다 더

존중하며 자신의 과거, 엄청난 선행을 묵묵부답으로 침묵했다.

오늘날,박근혜의 '복지국가 실현'은 그냥 있는 구호가

결코 아니다.

관념 속에서 또 정치적인 발언으로 나온 것도 또한 아니다.

편히 살 수 있는 모든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오직 온 몸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한 박근혜의 정신,그 혼이 농축된 것이

바로 온국민이 고루 혜택받는 오늘의 '선진복지국가관'이다.

이렇게 바빴으니 그 흔한 연애, 결혼조차 생각할 여념이

있었겠는가?

권력추구가 아니라 오직 봉사정신으로 앞만 보고 뛴 박근혜이다.

그 누가 있어 감히 박근혜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박근혜가'대한민국과 결혼했다'는 말은 단순한 겉치레가 아닌

박근혜만이 가진 진정성 즉 '근혜리즘'으로부터 출발한다.

박근혜의 숨겨진 선행 정신이 위대한 '선진복지국가' 시대로

안착하길 우리 국민 모두는 간절히 소망한다.